• 해수부, 내달 10일까지 해사 안전 우수사업자 공모
    해수부, 내달 10일까지 해사 안전 우수사업자 공모 해양수산부는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5년 해사 안전 우수사업자'를 공모한다. 15일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공모는 사업자의 안전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선박 안전관리 수준, 선원에 대한 투자 정도 등을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로, 해상여객운송사업자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사업자로 지정되면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명패와 포상금(1000만 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관심 있는 사업자는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2025-09-15 11:00
  • 항만사업장 안전지킴이 찾습니다…항만안전대상 공모전 접수
    항만사업장 안전지킴이 찾습니다…항만안전대상 공모전 접수 해양수산부는 항만 작업 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3회 항만안전대상'을 공모한다. 해수부가 후원하고, 한국항만물류협회가 주관하는 '항만안전대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수상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더 많은 현장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업체에 대해 항만안전 재해예방시설 관련 보조금 우선지원 혜택 등 인센티브 부여를 검토 중이다. 이번 공모는 총상금 1 2025-09-15 11:00
  • 공정위 떠나는 한기정 불공정 피해 구제에 더 관심 기울여야
    공정위 떠나는 한기정 "불공정 피해 구제에 더 관심 기울여야" 3년 간의 임기를 마치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불공정 행위로 인한 피해 구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통해 "공정위원장으로서 공정위의 역할이 국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공정위가 불공정행위로 인한 피해구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국민의 일상 회복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정책을 세 2025-09-15 10:44
  • 미국 찾는 통상본부장 국익 부합하는 결과 만들기 위해 최선
    미국 찾는 통상본부장 "국익 부합하는 결과 만들기 위해 최선"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국익에 부합하고 합리적인 협상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양국이 투자 방식과 수익 배분을 두고 이견이 큰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미길에 나선 여 본부장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미국 통상 당국 관계자 등을 만나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미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에 2025-09-15 10:30
  • 구윤철 우리 경제 활기 되찾아…추석 물가안정, 가용수단 총동원
    구윤철 "우리 경제 활기 되찾아…추석 물가안정, 가용수단 총동원" 구윤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새 정부 출범 이후7월 소매판매가 2년 5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어렵게 되살린 경기 회복 흐름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다는 차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2025-09-15 10:29
  •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1390원대로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1390원대로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가치 반등에 1390원대로 상승 출발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0분 기준 139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오른 1393.0원으로 출발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재정 위기 우려에 휩싸인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2025-09-15 10:11
  • 공정위, AI 업무혁신 전담팀 출범…AI 기반 행정혁신 본격화
    공정위, 'AI 업무혁신 전담팀' 출범…AI 기반 행정혁신 본격화 공정거래위원회는 인공지능(AI)을 본격적 도입해 민원·사건처리 등 핵심업무 전반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AI 업무혁신 전담팀'을 꾸려 15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간 데이터포털시스템을 통해 자연어 질의응답, 금융약관 심사지원,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추천 등 4종의 AI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며 AI 기술 활용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AI 활용 업무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7대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했으 2025-09-15 10:00
  • 농산물 유통비용 10% 낮춘다…정부 온라인 거래 광범위 활용
    "농산물 유통비용 10% 낮춘다"…정부 "온라인 거래 광범위 활용" 정부는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온라인 거래 활성화와 도매시장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비효율적 유통 구조를 개선해 배추와 사과 등 주요 품목의 가격 변동성을 50% 완화하고 농산물 유통 비용을 10%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농산물의 비효율적 유통 구조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온라인 거래 중심으로 농 2025-09-15 10:00
  • 추석맞이 내수 살려라…성수품 최대 공급·서민금융 1145억원 투입
    추석맞이 내수 살려라…성수품 최대 공급·서민금융 1145억원 투입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고공행진 중인 먹거리 물가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한다. 서민금융 지원에 1145억원을 투입하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행하는 등 내수 진작에 총력전을 펼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민생안정대책은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부담 경감 △지방 중심 내수 활성화 △국민 안전 4가지를 중점으로 추진된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2%대 상승률에도 농축수산물·가공식품·외식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가 2025-09-15 10:00
  • 아님 말고 식 vs 오늘도 코스피 불장…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에 엇갈린 여론
    "아님 말고 식" vs "오늘도 코스피 불장"…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에 엇갈린 여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식양도세 부과 대상에 대해 현행 유지하겠다고 밝히자 여론이 엇갈렸다. 구 부총리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기존처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함께 대주주 기준 유지가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주식양도세 부과대상 대주주의 종목당 주식보유액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 2025-09-15 08:49
  • 구윤철 부총리 대주주 기준 현행 유지…자본시장 안정 고려
    구윤철 부총리 "대주주 기준 현행 유지…자본시장 안정 고려" 정부가 주식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대로 ‘종목당 5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당초 10억원으로 강화하려던 내년 세제개편안을 철회한 것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행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7월 말 세제개편안을 통해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방 2025-09-15 08:46
  • 정부 양도세 과세 대주주 기준, 현행 50억원 유지
    정부 "양도세 과세 대주주 기준, 현행 50억원 유지" 기획재정부는 양도소득세를 과세하는 대주주 범위를 현행과 같이 ‘종목당 보유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올 7월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조정 여부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종합 청취하고 국회와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 외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 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지원하는 등 2025-09-15 08:01
  • [속보] 구윤철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
    [속보] 구윤철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 구윤철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 2025-09-15 07:53
  • 여한구 통상본부장, 미국 출장길 오른다...한미 관세 협상 돌파구 찾나
    여한구 통상본부장, 미국 출장길 오른다...한미 관세 협상 돌파구 찾나 한미 관세 협상 이후 후속 협의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5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산업부는 여 본부장이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면담을 마치고 귀국한 뒤 하루 만에 이뤄지는 고위급 릴레이 출장이다. 여 본부장은 워싱턴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미국 통상 당국 관계자 등을 만나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 2025-09-15 07:46
  • 통상차관보, 日오사카서 지속가능연료·수소에너지 국제회의 참석
    통상차관보, 日오사카서 지속가능연료·수소에너지 국제회의 참석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 및 제7차 수소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지속가능연료 정책과 청정수소 수요 확대 방안을 소개하며 글로벌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브라질·유럽연합(EU)·영국 등 25개국 고위급 인사와 아시아개발은행(ADB)·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국제에너지포럼(IEF) 등 12개 주요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가 참여해 지속가능연료 및 수소·암모니아 활용 2025-09-15 06:00
  • 한국, 25개국과 글로벌 지속가능연료 협력 확대
    한국, 25개국과 글로벌 지속가능연료 협력 확대 한국부터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등 25개국이 모여 지속가능연료 생산·활용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15일 일본 오사카 힐튼 호텔에서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 및 제7차 수소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각국과 지속가능연료 생산·활용 및 수소·암모니아 수요 촉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브라질·유럽연합(EU)·영국을 비롯한 지속가능연료 및 수소·암모니아 활용에 관심이 높 2025-09-15 06:00
  • 실효성 없는 작업중지권, 급박한 위험 기준 명시하고 산재 감축효과 분석해야
    실효성 없는 작업중지권, '급박한 위험' 기준 명시하고 산재 감축효과 분석해야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중지권'이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당국은 노동부 장관이 작업중지를 명령할 수 있는 '긴급작업중지명령권'을 도입하는 등 작업중지권의 실효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현행 작업중지권의 사용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는 상황에서 긴급작업중지명령권 도입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지는 의문이다. '급박한 위험'에 대한 기준의 명확성이 2025-09-15 06:00
  • [위클리 경제 스포] 美 FOMC, 기준금리 인하 무게...추석 민생 대책도 공개
    [위클리 경제 스포] 美 FOMC, 기준금리 인하 무게...추석 민생 대책도 공개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고,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도 발표될 예정이다. 연준은 18일(한국시간)까지 이틀간 FOMC 회의를 열어 현재 4.25∼4.50%인 정책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고용 지표 악화 등 미국 경제 성장 둔화를 고려해 연준이 올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에는 0.25%포인트 인하가 93.4%, 빅컷(0.50%포인트 인하)이 6.6%의 확률로 각 2025-09-1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