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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망 조기 구축…2030년 공급 목표 정부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에 2030년까지 전력을 조기 공급하기 위한 전력망 구축에 착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한국전력공사와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 조기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 입지가 광주 군공항 부지로 확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후부와 한전은 2030년까지 전력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해 한전 공용 전력망과 산단을 연결하는 신규 공급선로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 지방자 2026-07-08 15:30 -
강우량 예년 73% 그쳐…안동·임하댐 가뭄 '주의' 올해 낙동강 상류 지역의 강우량이 예년의 70% 수준에 그치면서 안동·임하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들어갔다. 정부는 하천유지용수 등을 줄여 댐 용수 비축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낙동강 권역 다목적댐인 안동·임하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댐 유역에 내린 비는 330㎜로 예년 450㎜의 73% 수준이다. 댐으로 들어오는 물보다 공급하는 물이 두 배 이상 많은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하루 평균 301만t을 공급하는 동안 유입 2026-07-08 15:27 -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 초과 달성…본예산 416.6조원 집행 기획예산처가 올해 상반기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추경) 신속집행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8일 임기근 기획처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제13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상반기 본예산 신속집행 및 추경 집행 실적을 점검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공공부문(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신속집행 실적은 본예산 기준 4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되며 60.2%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집행 목표인 395조8000억원(60.2%)을 20조8000억원 초과 달성한 2026-07-08 15:00 -
5개월 만에 작년 연간 흑자 넘어섰다…5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 지난 5월 경상수지가 386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 3월 세운 종전 기록을 불과 두 달 만에 경신한 데다 올해 들어 5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흑자 규모까지 넘어섰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연간 경상수지가 한국은행 전망치인 2500억 달러를 웃돌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한은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경상수지는 386억1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79억3000만 달러)을 2개월 만에 넘어섰 2026-07-08 14:09 -
'2500억 달러 흑자' 넘보는 경상수지…환율은 외국인 자금에 발목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올해 연간 경상수지가 한국은행의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경상흑자에도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를 이어가며 외국인 자금 흐름이 환율을 좌우하는 모습이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2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39억 달러)을 약 5배 가까이 웃도는 수준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흑자 확대를 이끌었다. 앞서 한은은 지난 5월 수정 경제전 2026-07-08 14:00 -
'공익위원이 최저임금 결정' 구조 고착화…올해도 이어질까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도 노사 자율 합의보다 공익위원 중재와 표결에 의존하는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6차 수정안까지 제시했지만 여전히 1000원에 가까운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다. 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6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근로자위원은 올해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10.9% 오른 1만1450원을, 사용자위원은 1.4% 인상한 1만4 2026-07-08 13:49 -
지자체 탄소중립 성과 합동평가 반영…'기후보험'도 도입 정부가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성과를 합동평가에 반영하고 우수 지자체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피해를 보는 야외근로자와 농어민 등을 위한 '기후보험'도 도입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광역 지방정부 부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행전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을 2026-07-08 13:30 -
국세청, 전국 133개 세무서 체납관리단 출범…558만명 실태확인 국세청이 전국 133개 세무서에 체납관리단을 설치하고 국세와 과태료·과징금 등 국세외수입 체납자 실태확인에 나선다. 실태확인 대상은 국세 체납자 134만명과 국세외수입 체납자 424만명 등 총 558만명이다. 국세청은 8일 전국 단위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 체납자 실태확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전국 133개 세무서를 거점으로 활동한다.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2026-07-08 12:00 -
하수 바이오가스, 수소차 연료로…청주에 생산·충전시설 준공 충북 청주에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하루 500㎏ 이상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이 들어섰다. 생산한 수소를 현장에서 바로 차량에 공급하는 통합형 공급체계도 구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청주 공공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고순도 청정수소로 전환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약 100억원으로 정부와 현대차그룹 2026-07-08 12:00 -
노동부, 상반기 정규직 전환 지원금 1247명 승인…보건·사회복지업 최다 정부가 올해 재개한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1200여명을 지원 대상으로 승인했다. 고용노동부는 6월 말 기준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 추진 실적이 740개 사업장, 1247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목표 인원 2010명의 62.0% 수준이다. 정규직 전환 지원금은 6개월 이상 근속한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직접 고용한 3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30인 미만인 우선지원대상기업과 중견기업으로 지원금은 1인당 월 최대 60만원으로 지원 기간 2026-07-08 12:00 -
KDI "반도체 호조에 韓 경제 완만한 개선…제조업·건설업 부진" 반도체 수출과 서비스업 호조에 한국 경제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제조업은 자동차, 석유정제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생산이 조정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7월 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조업생산은 반도체의 높았던 증가세가 조정되는 가운데 여타 부문도 미약한 흐름을 보이며 소폭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DI 관계자는 "수출은 견조한 AI 관련 수요에 힘입어 반도체 등 ICT 품목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으며 반도체 관련 투자 2026-07-08 12:00 -
박홍근 "교육교부금 개편, 교육계와 소통해 답 찾겠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교육교부금 개편과 관련해 "교육재정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균형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교육계와 소통을 바탕으로 답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8일 박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획처와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편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 2026-07-08 11:30 -
'꿈의 신소재' 그래핀, 방열 소재 활용 속도낸다…첨단산업 전반으로 확산 정부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상용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서 방열 문제가 핵심 병목으로 떠오른 만큼 이를 기반으로 초기 시장을 창출한다. 산업통상부는 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그래핀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그래핀 산업화 네트워크'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그래핀 상용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기업, 공급기업, 연구 2026-07-08 11:00 -
농식품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 시작…이달 20일부터 신청 정부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는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이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양육 부담을 덜고 친환경 농산물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범사업 당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본격적 2026-07-08 11:00 -
농협, 감사조직 독립성 강화…2200억원 농업인 지원 농협이 감사조직의 독립성을 높여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개선한다. 또 농민이 주인이 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220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농협중앙회는 8일 고강도 조직 쇄신을 골자로 한 '농협 대전환' 방안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실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농협개혁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조기에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회 운영 쇄신과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에 방점을 뒀다. 중앙회 운영의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다. 감사조직의 독립성을 보장해 지배구조 2026-07-08 10:24 -
한-UAE, 원유 공급망 협력 강화…정유·석화 AI 적용·확산 방안 논의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원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주요 산유국인 UAE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안보 기반을 넓힌다는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8일 오전 술탄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갖고 핵심자원 공급망 안정화와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날 면담을 계기로 원유 공급망 관련한 '산업부-ADNOC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약 2026-07-08 10:15 -
태안화력 빈자리 해상풍력으로…500MW 개발 본격화 정부가 폐쇄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의 송전망과 부두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500MW 규모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본격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한국서부발전이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 뷔나에너지와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쳐파트너스(CIP)와 태안해상풍력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태안해상풍력은 충남 태안군 서측 해상에 50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30년 준공이 목표이며, 발전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약 35만 가구가 사 2026-07-08 10:00 -
AI 시대 커지는 청년 일자리 불안…노동부, 실무형 훈련 강화한다 정부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청년층의 일자리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AI 직업훈련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G ICT 교육장에서 '청년 AI 직업교육 수강생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 현장의 AI 도입으로 인한 직무환경 변화 등에 대한 청년층의 우려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 당국은 청년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KDT 내 'AI 캠퍼스' 특화과정을 신설했다. 이는 AI 엔 2026-07-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