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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전력수요 98.8GW '역대 최대' 전망…정부, 예비력 8.2GW 마련 올여름 폭염과 흐린 날씨가 겹칠 경우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8GW 이상의 예비력을 마련하는 한편 9월 중순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전력수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전력 당국은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셋째 주 기준 94.1GW에서 최대 98.8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 2026-06-25 10:00 -
김정관 산업장관 "흔들리지 않는 공급망 조성, 산업·자원 안보 핵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4일 "중동전쟁이 우리에게 영향을 준 물리적 전쟁이었다면 첨단산업화와 인공지능(AI) 전환은 우리가 참전 중인 '경제 전쟁'일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공급망을 만드는 것이 산업·자원안보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과 '제1회 산업·자원안보 전략회의'를 열고 "110일 넘게 이어진 중동전쟁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었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를 슬기 2026-06-25 09:30 -
구윤철 "종전에도 에너지 가격 상승 여전…물가안정 위해 가용수단 총동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중동전쟁 종전 이후에도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가 이어지는 만큼 물가안정을 위해 가용 수단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먹거리 물가안정 관계기관·협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관부처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참여했으며 관계기관·협회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 수협, 식품산업협회,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참석했다. 재경부는 2026-06-25 09:30 -
PCE 대기 속 강달러 지속…환율 1540원대 오름세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와 강달러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54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오른 1543.0원에 출발한 뒤 고점을 높이고 있다. 간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했고 매출총이익률은 85%에 육박했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 2026-06-25 09:18 -
제조업 웃고 비제조업 울고…다음달 기업심리 전망은 '흐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하락 전환했다. 건설업 부진과 내수 회복 지연으로 비제조업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조사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CBSI는 97.7로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월(-1.4포인트)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주요 지표를 활용해 산출하는 심리지표다. 장기평균(2003~2024년)인 100을 웃돌면 기업 심리가 낙관적, 밑돌면 비 2026-06-25 06:00 -
[李정부 개각] 경제부처 연쇄 이동 촉각…'유임 vs 교체' 하마평 분분 이재명 정부 2기 내각 구성을 앞둔 경제부처 안팎에서 하마평이 분분하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당권 도전과 맞물린 한성숙 후보자 인선으로 개각의 첫 단추가 끼워지면서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주요 경제부처 장차관급 자리 이동이 점쳐지고 있다. 24일 관가와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지방선거 이후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인적 재정비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이번 개각은 장관급 인사의 역할 조정과 맞물린 ‘2기 국정운영 체제’ 정비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제 2026-06-24 18:06 -
화학사고 10건 중 9건은 '안전수칙 미준수'...정부 예방대책 강화 최근 사업장 화학사고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명피해 사고 10건 중 9건은 현장에서 기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사고 원인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전기 관리와 보호장구 착용, 단기노동자 교육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예방대책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개한 최근 3년간 화학사고 현황에 따르면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총 354건이다. 이 가운데 180건에서 사망 또는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전체 사상자는 293명에 달했다. 특히 사고 건수는 2023 2026-06-24 17:00 -
중동 전쟁 후 글로벌 원유 재고 日 380만 배럴↓…IEA '레드존' 진입 경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름철 수요 증가와 맞물려 글로벌 원유 수급 불안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동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물동량이 급감한 가운데 세계 석유 재고가 하루 평균 380만 배럴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일각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7~8월 국제 석유시장 수급 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24일 국제석유기구(IEA)에 따르면 전쟁 이전 하루 2000만 배럴 안팎에 달했던 호르무즈 해협 석유 물동량은 지난 3~5 2026-06-24 16:14 -
"2045년 미래 대한민국, 국민과 설계"…기획처 '타운홀 미팅' 기획예산처가 20년 뒤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공지능(AI) 전환, 양극화, 지방소멸 등 구조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기획예산처는 24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2045년, 미래 미리보기’를 주제로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민 의견을 직접 듣기 2026-06-24 15:00 -
합성니코틴 16조원 탈루 의혹…재경부 "판매량 3억병 확인 불가" 중국산 전자담배 수입 과정에서 합성니코틴 3억병이 국내로 들어왔으며 이로 인해 10억대 규모의 세금 탈루가 발생했다는 의혹에 정부가 "확인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니다"며 반박했다. 재정경제부는 24일 백브리핑을 열고 중국산 액상담배 수입 관련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국회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정 의원은 중국산 천연니코틴이 합성니코틴으로 둔갑해 과세를 피했으며 이로 인해 16조~20조원 규모의 세금 탈루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2016년 이후 합성니코틴으로 신고해 수입 2026-06-24 14:46 -
농진청 "한우 TMR 보급…사료비 11.3% 절감·출하월령 2개월 단축" 사육 중인 한우에게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를 먹인 결과, 사료비는 전과 대비해 11.3% 줄었고 소의 출하월령도 2개월가량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TMR 기술 고도화 성과'와 'TMR 기술 확산 모델'을 발표했다. TMR 사료는 기존 배합사료 공장에서 완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농가가 직접 조사료에 맥주박·두유박·버섯 사용 후 배지 등 농식품 부산물을 섞어 만드는 맞춤형 사료다. 수입 사료 원료 의존도를 낮 2026-06-24 14:29 -
정부, 전북 식품기업 수출 애로 점검…K-푸드 지원 강화 정부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전북 지역 식품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24일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전북 지역을 방문해 식품 수출기업 간담회와 금융지원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출플러스지원단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해외인증지원단, 익산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관계기관과 식품 수출기업들이 참석했다. 2026-06-24 14:00 -
AI도 양극화...중소기업은 여전히 '진입장벽' 정부가 인공지능 전환(AX)을 국가 성장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 상당수는 비용과 인력 부족으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 기업 간 생산성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노동연구원이 24일 발표한 '사업체의 AI 도입 현황 및 영향에 대한 탐색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국내 사업체의 AI 도입률은 5.0%로 집계됐다. 2022년 1.5%와 2026-06-24 13:53 -
OECD 평균 밑도는 韓 산업정책 지출…"저규모·분산형 구조 탈피해야" 글로벌 자국 중심 산업정책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의 산업정책 재원지원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은 많지만 예산 규모는 적은 '저규모·분산형' 지원 구조를 탈피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산업연구원은 24일 '한국 산업정책의 정량 분석과 정책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산업연이 OECD 산업전략 정량화 프로젝트(QuI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기준 회원국 20개국의 산업정책 재정지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1.55%였다. 2 2026-06-24 13:32 -
지난해 지주회사 173개…일반지주회사 CVC 벤처투자도 감소 지난해 지주회사가 1년 전보다 4개 줄었다. 일반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13개사의 벤처투자도 193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 모습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상 지주회사 현황 및 일반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현황을 공개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주회사 수는 173개로 전년(177개) 대비 4개 감소했다. 다만 최근 지주회사 수는 △2020년 164개 △2021년 168개 △2023년 174개 △2024년 177개 △2025년 173개 등 2026-06-24 12:47 -
농식품부, 연말까지 2045년 농업·농촌 미래상 설계 정부가 올 연말까지 농업·농촌 분야의 '2045년 미래상'과 중장기 정책 방향 설계를 추진한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농촌 2045전략수립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복 이후 주요 농업 정책 변화를 비롯해 기후 변화, 농산물 시장 등 메가트랜드가 우리 농업·농촌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날 회의에서 이같은 영향으로 생길 농업·농촌 미래상을 연말까지 2026-06-24 12:01 -
재생에너지 확대에 계통 안정성 강화...정부, 그리드포밍 도입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력망 안정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차세대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인 '그리드포밍(Grid-Forming)' 도입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등 인버터 기반 설비의 전압·주파수 제어 기능을 강화하는 그리드포밍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리드포밍은 인버터가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를 단순 추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스스로 전압과 주파수를 형성·유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2026-06-24 12:00 -
생물다양성 정책 이행 점검 본격화...정부, 365개 사업 평가 정부가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이행 현황 점검에 나선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 이행 실적 평가 공청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제사회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채택 이후 국가별 생물다양성 정책 성과를 공통 지표로 평가하는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026-06-2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