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리스크 길어지자…정부, 해외수주 다변화 지원
    중동 리스크 길어지자…정부, 해외수주 다변화 지원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대응해 해외건설 수주 시장 다변화에 나서기로 했다. 23일 재정경제부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글로벌 수주 플러스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해외건설 수주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중동·플랜트 중심의 수주 구조를 넘어 친환경·디지털 등 미래 유망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데이터센터 분야의 LG CNS, 공 2026-06-23 12:00
  • 공정위, 2조원 윤활유 담합 심사…한국하우톤·범우화학 등 10개사
    공정위, '2조원 윤활유 담합' 심사…한국하우톤·범우화학 등 10개사 공정 당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유가 상승기에 윤활유 가격을 담합한 제조·판매사업자 10개사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일 윤활유 담합 사건에 대해 심사관이 조사한 행위 사실, 위법성 및 조치 의견 등을 기재한 심사보고서를 윤활유 제조·판매사업자들에게 송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담합 대상은 금속 소재 가공시 절삭·연마 등의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산업용 윤활유다. 윤활유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제조·판매사업자는 △광우 △극동유화 2026-06-23 12:00
  • 1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 동반 개선…반도체가 견인
    1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 동반 개선…반도체가 견인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감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2.5%에서 올해 1분기 13.5%로 높아졌다. 전자영상통신장비(28.9%→75.7%) 업종이 대부분의 제조업 매출액증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해당 업종 제외 시 전산업 매출액 증가율은 13.5%에서 4.6%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이미주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매출 증가분 중 상당 부분이 반도체에서 나왔다" 2026-06-23 12:00
  • 중동發 물가상승 막는다…에너지 할당관세 면제·유가연동보조금 연장
    중동發 물가상승 막는다…에너지 할당관세 면제·유가연동보조금 연장 중동 발 고물가·고환율 기조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는 민생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 할당관세율을 인하하고 취약부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국무회의에서 "물가 상승, 고용 둔화, 환율·금리 변동에 따른 민생부담 경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지난 17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1일 후속 협상이 개시됐다. 다만 양국의 MOU 이행 불확실성 등으로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대 후반 2026-06-23 11:28
  • 홈플러스 미수금에 산지 유통조직 자금난…농식품부, 300억 금융지원
    홈플러스 미수금에 산지 유통조직 자금난…농식품부, 300억 금융지원 정부가 홈플러스에 농산물을 납품한 뒤 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는 산지 유통조직에 약 3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원물 확보에 필요한 정책자금의 원금 상환을 1년 유예하고 신규 자금을 추가 배정해 농가 출하와 산지 유통 차질을 막겠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산지 유통조직 가운데 일시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직을 대상으로 원금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홈플러스에 농산물을 납품한 이후 미수금이 발생해 농가와의 2026-06-23 11:06
  • 강화되는 EU 탄소규제...정부, 수출기업 대응 지원 확대
    강화되는 EU 탄소규제...정부, 수출기업 대응 지원 확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철강·알루미늄 등 관련 품목 수출기업들의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기업들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원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23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관세청과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6년도 제2차 EU CBAM 대응 정부합동 설명회'를 열고 최신 제도 이행 규정과 실무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CBAM은 EU가 수입 제품 생산 과 2026-06-23 11:00
  • EU CBAM 대응 가속화한다…정부, 수출기업 CBAM 대응 지원 강화
    EU CBAM 대응 가속화한다…정부, 수출기업 CBAM 대응 지원 강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정부가 국내 수출기업의 대응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관세청과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2026년도 제12차 EU CBAM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시행된 CBAM은 EU가 역내 산업의 탄소누출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EU로 수입되는 특정 품목에 대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산정·보고하고 향후 탄소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2026-06-23 11:00
  • 글로벌 불공정 무역 증가에 반덤핑 조사↑…서울서 국제 기관 협력 모색
    글로벌 불공정 무역 증가에 반덤핑 조사↑…서울서 국제 기관 협력 모색 글로벌 공급과잉과 자국우선주의 확산으로 반덤핑 등 무역구제 조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세계 주요 무역구제기관들이 서울에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23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26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서울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서울포럼은 2001년부터 이어진 세계 유일의 무역구제 국제포럼으로 세계무역기구(WTO)와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 베트남, 태국, 걸프협력회의(GCC) 등 11개 무역구제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6-06-23 11:00
  • 제조 현장 넘선 M.AX…생산계획·공급망까지 살펴본다
    제조 현장 넘선 M.AX…생산계획·공급망까지 살펴본다 정부가 제조업 인공지능 대전환(M.AX)의 적용 범위를 생산공정에서 기업 운영 전반으로 확대한다. 생산계획과 공급망 관리, 노동자 안전, 제품 설계 등 실제 기업 의사결정 영역까지 AI를 확산하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제조기업,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등과 함께 '산업 AI 솔루션'과 'AI 에이전트' 사업 공동 출범식을 열었다.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인 제조기업의 AX레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10개 분과, 1000여개 기관으로 출범 2026-06-23 11:00
  • 공정위, AI 성능 강조 제품·서비스 광고에 실증 의무 부과
    공정위, AI 성능 강조 제품·서비스 광고에 실증 의무 부과 인공지능(AI) 성능을 강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광고할 때 해당 기업에 관련 실증 의무가 부과된다. 또 공정 당국이 실증자료를 요구할 때 연장사유가 소멸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던 조항은 15일 이내로 단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AI 등 신기술 제품의 성능 광고 시 실증 의무를 명시하고 실증자료 제출기간 연장사유를 구체화하는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운영' 개정안을 다음달 13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표시·광고 실증제도는 사업자가 표시·광고에서 주 2026-06-23 10:24
  • 김정관 산업장관 EU 철강 TRQ 물량 협의 중…加 잠수함 수주는 신중
    김정관 산업장관 "EU 철강 TRQ 물량 협의 중"…加 잠수함 수주는 '신중'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유럽연합(EU)의 철강 수입쿼터(TRQ) 감소와 관련해 "전체 물량 감소물량인 46%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유럽 순방 성과와 관련해 "철강 TRQ에 대한 큰 합의를 이뤄냈다"며 "EU가 철강 할당 물량의 46%를 줄일 예정인 가운데 한국 물량 감소량은 이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U는 기존의 철강 2026-06-23 10:00
  • 김정관 산업장관 성과급 논쟁, 투자자 빠져…초과세수, M.AX 활용해야
    김정관 산업장관 "성과급 논쟁, 투자자 빠져…초과세수, M.AX 활용해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재계외 노동계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성과급 논쟁과 관련해 "투자자 관점이 빠져 있다"며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피력했다. 수십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초과세수와 관련해서는 산업 인공지능 전환(M.AX)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한 성과급 논쟁과 관련해 "재계에서는 부담을 가지고 있고, 개인적으로 쟁의 대상에 맞지 않다고 본다"며 "법상 공백으로 명확한 지침이 없는 상황 2026-06-23 10:00
  • 노동부, 아워홈 용인공장 압수수색...끼임사고 원인 규명 착수
    노동부, 아워홈 용인공장 압수수색...끼임사고 원인 규명 착수 노동 당국이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아워홈 식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끼임사고와 관련해 아워홈 용인공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은 원·하청 공장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2시50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소재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아워홈 용인2공장에서는 1년 2026-06-23 09:39
  • 환율 1540원대 등락…유가 하락에도 강달러 압력
    환율 1540원대 등락…유가 하락에도 강달러 압력 국제유가 하락에도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54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540.7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539.4원에 출발해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후 첫 협상이 진행된 뒤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90달러로 전장 대비 3.31% 하락했다.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2026-06-23 09:28
  • 중동전쟁에 취업시장 한파…부진업종·취약계층 대응방안 마련한다
    중동전쟁에 취업시장 한파…부진업종·취약계층 대응방안 마련한다 취업자 수가 1년 5개월만에 감소하는 등 중동전쟁의 여파가 고용시장도 할퀴자 정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보완 과제 발굴에 팔을 걷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일자리 추가 보완과제와 업종별 고용동향·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국과 이란의 중동전쟁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두고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용 시장 또한 타격을 받고 있다. 국가데 2026-06-23 09:00
  • 6월 소비심리  2개월째 상승…수출 호조·주가 상승 효과
    6월 소비심리 2개월째 상승…수출 호조·주가 상승 효과 체감 경기 저하에도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소비자심리가 2개월 연속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6으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상승 전환한 데 이어 2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4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 2026-06-23 06:00
  • 신임 국회의장 만난 박홍근 내년도 예산편성, 국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
    신임 국회의장 만난 박홍근 "내년도 예산편성, 국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2일 조정식 신임 국회의장을 만나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는 기획처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장관은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조정식 22대 후반기 신임 국회의장을 만나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2027년 예산안 편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정식 신임 국회의장은 "지난 3월 박홍근 장관께서 취임하자마자 '26조원 전쟁추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 등으로 한국 경제 2026-06-22 17:19
  • 전쟁은 끝나가는데 환율은 그대로…1500원대 버티는 이유
    전쟁은 끝나가는데 환율은 그대로…1500원대 버티는 이유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소식과 국내 경상수지 흑자에도 원·달러 환율이 좀처럼 1500원선을 하회하지 못하며 완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자금 이탈과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 확대,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 가능성 등이 겹치면서 고환율이 장기화하는 양상이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537.0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이 주간거래에서 1530원을 넘기며 마감한 건 지난 8일(1535.00원)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026-06-22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