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美 신정부 대비 자동차 민관 대응 강화
    산업부, 美 신정부 대비 자동차 민관 대응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관세 도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우리 자동차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기회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동차 민관 대미협력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와 행정명령을 통해 발표한 정책 방향 중 우리 자동차 업계에 해당되는 내용을 분석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
    • 2025-01-23
    • 10:34:35
  •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 출범...투자 유치 등 실질 성과 창출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 출범..."투자 유치 등 실질 성과 창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준비 현황과 추진위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대한상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열리는 APEC CEO서밋 등 경제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간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이 위원장이며 우리나라 주력 업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의 CEO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추진위의 집행위원들은 자사의 해외 공급망 기업·
    • 2025-01-23
    • 10:30:00
  • LG전자 베스트샵 대치본점, 리뉴얼 그랜드 오픈 가전행사... 메가급 혜택 제공
    LG전자 베스트샵 대치본점, 리뉴얼 그랜드 오픈 가전행사... 메가급 혜택 제공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대치본점에서는 리뉴얼 그랜드 오픈 기념 가전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사전예약 2월 2일까지, 본행사는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매장에서는 리뉴얼 오픈 행사 혜택을 비롯해 웨딩&이사 특별혜택, 풍성한 특별사은품 증정 등 메가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결혼가전 및 입주이사가전을 구입하는 이사&웨딩가전 행사로 믿을 수 있는 가전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 컨설팅과 함께 다품목 동시 구매 시 최대 780만 혜택, 리뉴얼 오픈 기념 특
    • 2025-01-23
    • 09:00:00
  • 청년 채용 소규모 빈일자리 업종 기업 지원…직원도 장기근속 유도
    청년 채용 소규모 빈일자리 업종 기업 지원…직원도 장기근속 유도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에 도전하는 청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 사업주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제조업, 조선업 등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이 18개월 이상 장기 근속하는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청년을 채용한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청년을 취업할 경우 1년간 최대 720만원, 해당 기업에 취업한 청
    • 2025-01-23
    • 09:00:00
  • 지난해 GDP 2% 턱걸이···계엄 쇼크에 4분기 0.1% 성장 그쳐
    지난해 GDP 2% 턱걸이···계엄 쇼크에 4분기 0.1% 성장 그쳐
    지난해 4분기 한국 경제가 0.1% 성장하는 데 그쳤다. 비상계엄과 여객기 사고 등의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데다 건설투자가 급감하면서 당초 한국은행의 전망치인 0.5%에 크게 못 미쳤다.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성장 쇼크가 오면서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를 간신히 넘겼다. 한은은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1%로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분기 성장률은 2023년 1분기부터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분기 '깜짝 성장'(1.3%)
    • 2025-01-23
    • 08:07:14
  • 트럼프發 관세폭탄에...산업부, 멕시코 진출기업과 대응방안 논의
    트럼프發 관세폭탄에...산업부, 멕시코 진출기업과 대응방안 논의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관세 타깃으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체결국인 멕시코를 겨냥한 것과 관련해 대응책 모색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박종원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 신행정부의 멕시코 통상정책 관련 민·관 합동 대응회의'를 개최해 미국 신행정부의 멕시코 통상정책 변화가 우리 진출기업들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
    • 2025-01-23
    • 08:02:21
  • [속보] 지난해 GDP 2% 턱걸이…4분기 0.1% 성장 쇼크
    [속보] 지난해 GDP 2% 턱걸이…4분기 0.1% 성장 쇼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1% 성장에 그쳤다. 한국은행의 11월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0.5%보다 0.4%포인트나 떨어졌다. 3분기에 이어 4분기 마저 성장 쇼크가 오면서 지난해 GDP는 2%를 간신히 넘겼다. 한은 전망치인 2.2%보다 0.2% 더 낮은 수치다.
    • 2025-01-23
    • 08:00:00
  • 내수·수출 불확실성에…기업심리 3개월 연속 뚝
    내수·수출 불확실성에…기업심리 3개월 연속 '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 정책 불확실성과 국내 정국 혼란이 장기화되면서 우리 기업심리가 3개월째 떨어졌다. 제조업 심리지수는 수출이 개선되면서 반등하긴 했으나 비제조업 심리지수는 최악의 건설경기 상황이 반영되면서 곤두박질쳤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대비 1.4포인트 하락한 85.9를 기록했다. 10월(92.5), 11월(91.8), 12월(87.3)에 이은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전산업 CBSI는 지난 10월 넉 달 만에 반등했지만 이내 하락
    • 2025-01-23
    • 06:00:00
  • [서막 오른 관세전쟁] 글로벌 경제 적자생존 돌입...점증하는 수출 리스크
    [서막 오른 관세전쟁] 글로벌 경제 적자생존 돌입...점증하는 수출 리스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 공약한 '관세 부과 카드'를 잇달아 꺼내 들면서 미국 시장을 놓고 글로벌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관세 폭탄'이라는 비싼 청구서 때문에 미국행을 택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글로벌 무역 구도를 뒤흔들고 있는 중국산 저가 수입품의 무차별 공습이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당장은 우리나라를 향해 관세 등 무역 압박성 언급을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거나 북미 전진 기지라는 점에서
    • 2025-01-23
    • 05:00:00
  • 일본은행 금리 인상 임박…엔캐리 청산 악몽 재현될라
    일본은행 '금리 인상' 임박…'엔캐리 청산' 악몽 재현될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공포가 다시 엄습했다. 엔 캐리 자금은 글로벌 금융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시장의 긴장감이 증폭되는 모양새다. 다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로 지난해 7월 불거진 '블랙 먼데이' 사태와 같은 수준의 금융시장 충격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오는 23~24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연다. 교도통신은 "도널드
    • 2025-01-23
    • 05:00:00
  • [서막 오른 관세전쟁] 트럼프 서슬에 美빅테크 규제·과세 강화 물거품 우려
    [서막 오른 관세전쟁] 트럼프 서슬에 美빅테크 규제·과세 강화 물거품 우려
    국내에서 매출 규모를 축소하거나 매출원가를 높이는 꼼수로 법인세를 적게 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구글, 애플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공정 과세와 규제 적용이 더 어려워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기업에 '차별적' 세금을 매기는 국가의 기업과 시민에 미국 내 세율을 두 배로 높이겠다고 경고하면서다. 우리 정부가 애플과 구글에 더 많은 세금을 걷으면 미국 현지에 공장을 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더 높은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는 점에서 아직 첫걸음도 떼지 못한 미국 빅테크 기업의
    • 2025-01-23
    • 05:00:00
  • [추경 공방 격화] 최악 경기에 건전재정 후퇴하나...여당 발목이 관건
    [추경 공방 격화] 최악 경기에 '건전재정' 후퇴하나...여당 발목이 관건
    내수 침체와 정국 혼란 등에 따른 경기 악화를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정부도 그간 건전재정 기조에서 한발 물러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여당의 강경한 반대가 최종 변수다. 22일 관가와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내수 활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에서 경기 보강을 위한 추경 편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쪽으로 선회하는 모양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 2025-01-23
    • 05:00:00
  • [추경 공방 격화] 최대 20조 이창용案 부상…與 한은 총재 월권
    [추경 공방 격화] 최대 20조 '이창용案' 부상…與 "한은 총재 월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정부도 검토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측 반발이 예상외로 거세다. 야당까지 가세해 추경안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할 조짐이 엿보인다. 22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한은 본관을 방문해 이창용 총재와 면담했다. 권 원내대표는 "최근 이창용 총재께서 정부와 정치권에 여러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q
    • 2025-01-23
    • 04:46:33
  • [서막 오른 관세전쟁] 트럼프, 대중 관세 공식화…韓도 응전 채비 갖춰야
    [서막 오른 관세전쟁] 트럼프, 대중 관세 공식화…韓도 응전 채비 갖춰야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무기로 한 무역전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취임 첫날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시사한 데 이어 중국에 대한 본격적인 압박에 나서면서다. 정부도 트럼프 2기 정책이 구체화하면서 국내 산업과 수출에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2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이 펜타닐을 멕시코와 캐나다에 보낸다는 사실에 근거해 10% 관세를 부과하는
    • 2025-01-23
    • 04:46:22
  • 전통시장 설 차례상 비용 18만8239원… 정부 할인지원시 11만원
    전통시장 설 차례상 비용 18만8239원… 정부 할인지원시 11만원
    이번 설 명절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이 18만8239원으로 조사된 가운데 설 명절에 정부가 설 대책으로 추진하는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와 환급행사를 이용하면 8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2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농할상품권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전통시장 과
    • 2025-01-22
    • 1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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