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현재 전국 개표율100%( 05:01 기준 )
대선뉴스
-
[대통령의 조건⓵] "정치의 사법화 심화땐 정치 실종" 경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국회의 탄핵소추, 헌법재판소 대통령 파면까지 4개월간 지속된 국정 공백과 국론 분열은 우리 정치권에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다. 정치권 내에서도 이번 탄핵 정국은 '정치의 사법화' 폐해가 고스란히 노출된 사건이었다며 자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광장 정치가 아니라 의회 정치 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헌재도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선고하면서 청구인(국회)과 피청구인(윤 전 대통령)을 향해 정치적 갈등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숙한 정
-
[대통령의 조건⓶] 장관·지자체장 출신 대권 도전 전직 장관과 선출직 지자체장 등이 6·3 대선에 도전장을 냈다. 검찰 출신 대통령의 국정 실패에 대한 반작용으로 정치적 역량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에 대한 국민 기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인물 9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명이 행정 경험을 갖고 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이에 해당한다. 보수 진영에서 유력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장관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
윤상현, 국민의힘 경선 불출마…"백의종군으로 반명연대 물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경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경선 불참"이라고 답했다. 윤 의원 측 이신훈 특보단장은 "윤 의원은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선에 불출마를 결심했고, 반명연대를 결성하는 물꼬를 트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나 어떠한 권력에 대한 욕심은 눈곱만큼도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
민주, 6·3 경선룰 '국민50%·당원50%' 확정…김두관 '보이콧'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 경선룰을 '국민참여경선'으로 확정했다. 19대 대선 이후 8년 만에 기존 국민경선 방식에서 국민참여경선으로 바꾼 셈이다. 이재명 전 대표에게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는 경선 변경에 김두관 전 의원은 강하게 반발하며 '경선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4파전이었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 전 대표의 3파전으로 재편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후보자 선출 규정'을 위한
-
홍준표, 3년 만에 중앙정치 복귀…"제7공화국 기틀 다지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3년여 만에 중앙정치로 돌아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7공화국, 선진 대국 기틀 다지겠다"며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번 대선을 자신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양자택일 선거'로 규정한 그는 "국회 폭거를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정 실패를 염두에 둔 듯 확고한 정치 철학과 두터운 경륜을 강
-
국민의힘, 14~15일 경선후보 등록...각축전 국민의힘은 14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해 15일까지 양일간 후보 등록 신청을 받는다.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8명에 달하지만, 보수 진영 잠룡 중 중도에 가까운 주자들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외연 확장이 어려워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의 경선 원칙은 명확하다. 모든 후보는 같은 출발선에 서야 하고, 같은 기준 아래 경쟁해야 한다"며 "특정인을 옹립하는 일도, 누구에게 불이익을 주는 일도 없을 것
-
[포토]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04.14
-
[포토] 홍준표 전 대구시장, 대선 출마 선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04.14
-
홍준표 "제7공화국 기틀 다지겠다…구국의 구원 투수 될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제7공화국, 선진 대국 기틀 다지겠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이번 대선은 정권 교체냐, 정권 연장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권의 종착역은 포퓰리즘과 국민 매수의 나라, 남미 최빈국 베네수엘라"라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날을 세웠다. 또 "전과 4범, 비리 혐의로 5개 재
-
홍준표, 국민의힘 지도부 예방…"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 3년여 만에 중앙정치로 돌아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예방해 승리를 다짐했다. 홍 전 시장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연달아 만남을 가졌다. 붉은 넥타이를 매고 모습을 드러낸 홍 전 시장은 환한 미소로 권 위원장과 악수를 한 후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권 위원장은 홍 전 시장을 향해 "중앙 정치에 복귀하는 만큼 좋은 비전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권력 구조를 개편하는 정치를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