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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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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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정권, 가장 먼저 민생경제 확실히 챙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경기를 다시 찾아 "새로운 정부,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권력을 부여 받는 순간에 가장 먼저 민생경제를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26일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광장 유세에서 "경제가 지나치게 과열되면 정부가 나서서 과열을 식혀주고, 경제가 너무 어려워지면 정부가 나서서 (경기를) 받쳐줘야 한다"며 "이게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가계·기업·정부가 하는 경기 조절 역할 중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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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계신 노무현" 이준석 '일베' 용어 썼다?... 알고 보니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지하에 계신다'는 표현을 한 것을 두고 논란이 발생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 지하에 계신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표현한 이준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이 후보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한 게시글이 담겨 있다. 다만 해당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이 후보가 "지하에 계신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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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어떤 일꾼 고용하느냐에 가게 흥망"...'유능한 일꾼' 이미지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6·3 대선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경기 동남부권을 찾아 "어떤 일꾼을 고용하느냐에 따라 가게가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며 '유능한 일꾼' 이미지를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26일 용인시 수지구 단국대 죽전캠퍼스 앞에서 "나라도 어떤 왕이 책임을 지느냐에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든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조는 애민정신으로 충직하게 실력을 발휘해 동아시아 최고의 부흥하는 조선을 만들었다"며 "관리들이 백성을 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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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공무원 부패하면 국민 고통받아...깨끗한 대통령 되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공무원이 부패하고 더러워지면 국민이 고통받고, 경제는 어려워서 외국으로 빠져나간다"며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6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은아트갤러리 광장에서 "대장동보다 수십 배 공사 더 많이 하고 건설한 모든 GTX가 다 개통해 돌아다니고 있지만, 구속됐다는 소리 들어봤냐"며 "저하고 일하다가 구속되거나 감옥 가거나 죽어버리거나 이런 사람 하나도 없다"며 이재명 후보를 저격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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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공약집 발간…307개 세부 방안 제시 국민의힘이 26일 '미래 성장엔진' 공약을 필두로 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 '국민과 함께 새롭게 대한민국'을 발간했다. 당 정책총괄본부는 이날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9개 정책과제를 41개 실천 과제로 나눠 총 307개의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며 이번 대선 정책공약집을 소개했다. 우선 당은 △미래 성장엔진 △활력 경제 △튼튼 뿌리경제 △잘 사는 국민 △모두함께 발전 △대한민국 혁신 △든든 국가안보 △국민안심 안전 △빈틈없는 복지 등 9대 정책 분야를 과제로 삼았다. 특히 김문수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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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 '대법관 증원' 철회에 "비난 피하기 위한 꼼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비(非)법조인 대법관 임명·대법관 수 100명으로 증원 법안을 철회하기로 한 데 대해 "당연한 것"이라면서도 "비난을 잠재우기 위한 기만적 꼼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입법농단저지위원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의 법안 철회에 대해 "국민적 비난을 일시적으로 잠재우기 위한 기만적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이 후보와 민주당이 대법관을 30명으로 증원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모두 정지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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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GTX-A 안성까지 연장...반도체 전폭적 지원" 6·3 조기 대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첫 일정으로 충남 천안에서 지방시대 공약을 발표하고, 안성·평택·오산·용인 등 경기 지역 일대를 숨 가쁘게 돌았다. 과거 경기도지사 때 삼성전자 유치 등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청렴함을 내세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견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충남도당에서 '전국을 새롭게 지방시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세종시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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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단일화 전제조건 제시하라"…이준석 "金 사퇴하면 될 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단일화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전투표일인 29일 전이 '단일화 마지노선'으로 언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조건을 제시해 달라"며 또 한번 구애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에 이 후보는 "단일화는 김 후보 사퇴뿐"이라며 거듭 거절 의사를 전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개혁신당이 단일화의 전제조건을 제시해 주길 제안한다"며 "단일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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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 정신, 이미지 세탁용 아냐"…이준석 "단체로 발작" 6·3 대선을 8일 앞두고 보수 진영 후보 간 단일화 여부가 대선 정국의 막판 변수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신경전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특히 이 후보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노무현 정신'을 강조하면서 과거 행적과 관련해 민주당의 공세를 받고 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열린 회의에서부터 이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보수 단일화 시나리오를 두고 "명분 없는 정치공학 게임"이라며 "어떤 내용도 비전도 있을 수 없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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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후보 토론회서 '개헌·단일화' 치열한 공방 예고 제21대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마지막 TV 토론회에 출격한다. 선거운동 막판 다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독주에 변화 조짐이 일면서 개헌과 부정선거 등 각종 현안에 대한 거센 '네거티브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후보는 27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3차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다. 정치 분야를 다루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 △개헌 등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