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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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난영 "성공적 국정 운영한 김문수 당선돼야…승리 확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이번 대선은 청렴하고 정직한 김문수 후보를 선택할지, 부패하고 거짓말을 하는 후보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설 여사는 21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여성본부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저는 나라와 국민이 어려운 이 시점에 정치와 행정, 지방자치 등 국정 운영을 성공적으로 경험한 유능한 김문수가 대통령에 당선돼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론조사를 보니 김 후보가 상대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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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글와글] 온라인 민심 '갈렸다'...이재명 vs 이준석, 지지율 온도차는? 커뮤니티별 지지하는 대선 후보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아주경제는 한 인구 집단 내에서 특정 성(姓)의 수가 상대 성의 수를 초과하는 커뮤니티로 대표되는 두 곳에 대선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다. 2030 여성 위주 커뮤니티 A...'이재명' 지지 多 먼저 2030 여성 위주 커뮤니티 A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을 검색한 결과 후보에 대한 긍정 반응이 부정 반응을 넘어섰다. 해당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이재명 보러 다녀오겠다. 미래의 대통령 언제 볼 지 모름", "아 오늘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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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쑥대밭"·"뽑을 사람도 없어"...경기도 민심은 '고민' "이재명 후보 찍어야죠. 국민의힘은 지금 쑥대밭 아닙니까. 대권주자 다 만들어놓고 한덕수한테 양보하라고 하고 희한한 사람들이야 하여튼간." 경기 수원시 지동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이준곤씨(65·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이유야 어쨌든 간에 개인적으로 그 사람 한번 찍어주고 싶다"며 "이번에는 민주당이 돼야죠"라고 했다. 아주경제가 지난 16일 경기 수원·화성, 20일 부천·고양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난 결과 경기 민심은 이재명 후보를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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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김건희 여사 문제 사과…특검법은 檢 수사 입장 밝히면 검토"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영부인에 대한 투명한 검증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이 문제를 깊이 반성하며 근본적으로 변화하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영부인의 사회적 활동은 사회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절망하고 소외된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려 어려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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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팔 안으로 굽는다"…인천 민심 공략하며 '방탄유세' 논란 정면돌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홈그라운드 인천을 찾아 "인천 출신 첫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제가 사는 동네를 잘 챙기지 않겠나"라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호텔경제론, 방탄유세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적극 해명하면서도 '통합' 정신을 강조하며 중도층 자극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보는 21일 인천 남동구·부평구·서구와 자신의 지역구 계양구 등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다. 인천은 이 후보의 정치적 재출발점이자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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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손 귀국' 홍준표 특사단…한동훈은 "친윤 청산 없이 당 미래 없다" 국민의힘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김문수 대통령 선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특별사절단을 보냈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단일화와 관련한 개혁신당의 폭로에 '친윤계 청산'을 강조하면서 통합의 선대위 구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시장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 돌아갔다.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은 변함없다"면서 사실상 김 후보 선대위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국민의힘 선대위 유상범 단일화추진본부장, 김대식 대외협력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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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서 이재명 후보 벽보 담뱃불로 지진 20대 검거 강원도 속초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벽보를 훼손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속초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0시 2분께 속초시 노학동 길거리에 게시된 대선 후보 벽보 중 이재명 후보 눈 위를 담뱃불로 지져 훼손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속초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해당 내용을 접수해 전날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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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성남시의료원 찾아 "이재명 '공공의료' 비현실성 짚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업으로 추진해 온 '공공의료'에 대해 비현실성이 있는 부분을 짚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21일 오후 경기 성남시의료원을 찾아 "공공의료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실태를 파악하고, 정치인으로서 파악할 부분이 있는지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늘 성남시의료원에 와서 공공의료의 운영 상황과 진단을 하러 왔다"며 "무엇보다 의료에 있어서 '지속가능성'을 중요시 여긴다. 의료에 좋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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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표 끌어모으기 박차…"尹 탈당, 지지율에 도움 될 것" 대선 레이스가 후반부를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지층 끌어모으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으로 위험 요소가 사라지면서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위기도 읽힌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영화를 관람한 데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어 아직 '절연' 단계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후보는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MBN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 전 대통령 탈당이 이번 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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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앞두고 공방 격화...민주 '중처법'·국민의힘 '배우자'·이준석 '호텔경제학' 6·3 대선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출마를 선언한 대선 후보들이 막바지 공방에 나서며 지지율을 끌어안기 위해 전력 집중에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중대재해법은 악법"이라는 발언을 겨냥해 김 후보를 향한 공세에 연이어 나섰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께 최근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19일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난 현장을 방문한 민병덕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