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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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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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홍대 가득 메운 김문수 마지막 유세…"청년 정책 많이 내주세요" "차기 정부는 탄탄한 청년 정책을 펴주셨으면 합니다." 2일 저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공식 유세는 피날레를 장식했지만, 지지자들의 열기는 늦은 밤까지 식지 않았다. 서울시청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김 후보는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일대를 방문해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 후보의 서울시청 유세가 종료된 밤 9시께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주변은 김 후보를 보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북적였다. 지지자들은 북소리에 맞춰 '김문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됩니다'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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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6월 3일, 국민 행복의 나라로 가는 문 열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자정 전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6월 3일 내란을 종식하고 회복과 성장, 통합으로 '국민 행복의 나라'로 가는 문을 꼭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TV'에서 진행된 '온라인 찐막유세123'라는 주제의 간담회에 출연해 "오늘로 22일간의 선거 운동이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전국 곳곳에서 국민 여러분들을 만나며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이 있어 희망 있는 나라임을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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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심판이 경제 회복" vs 김문수 "방탄 독재 막아야" vs 이준석 "새로운 보수"(종합)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막판 지지를 호소하며 각 지역에서 파이널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 김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 이준석 후보는 대구 수성못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선택하면서 마지막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8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 도착해 "내일(3일)은 대한민국 운명이 판가름나는 역사적인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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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장 기억 남는 유세 '빗속 순천' 일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가장 기억에 남고 의미 있는 유세에 대해 전남 순천 일정을 꼽았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TV'에서 진행된 '온라인 찐막유세123' 주제의 간담회에 출연해 "순천 비오는 유세 연설이 기억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날 폭우가 쏟아졌다. 아니 무슨 봄에 폭우가 오는지 모르는데 폭우 속에 수천 명이 우산도 안 쓰고 우비도 안 입고 쫄딱 맞으면서 유세를 들었다"며 "안경이 젖으니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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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종단 유세'로 대장정 마침표…"소중한 한표로 민주주의 혁명"(종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3 대선 전날인 2일 "소중한 한 표로 내일 '민주주의 혁명'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국민의힘이 '피날레 유세' 장소로 낙점한 서울광장에는 이날 밤 주최 측 추산 약 15만명이 운집하며 붉은 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1대 대선 마지막 유세에서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 한 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3일 전당대회에서 당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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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타겟 잘못 정하면 역살 맞아…尹, 나를 제거하려 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일선에 의하면 5대 명산을 다니면서 '이재명 죽어라' 이런 걸 했는데 난 죽지 않았다"며 "왜 안 죽었을까. 내 생일을 누구도 모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치고 오후 10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TV'에서 '온라인 찐막유세123'이라는 주제의 간담회에 출연해 "양밥이라고 해서 경상도에서는 누군가를 저주하기 위해 병에 걸려라, 죽어라 제사를 지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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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재명 공포스런 독재국가 김문수로 막아달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대선을 하루 앞두고 "이재명의 공포스러운 독재 국가를 깨끗하고 능력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로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나 위원장은 2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막판 유세에서 "진실이 거짓을 이긴다. 정의가 불의를 이긴다. 김문수가 이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하려면 아이들에게 보고 배우라고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제가 존경하는 정치인이 없었는데, 이제 생겼다. 애국심으로, 진심으로 평생 살아온 깨끗한 그 이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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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손학규, 김문수 지지 호소 "진실이 거짓 이겨…내일 투표장에서 답해달라" 6·3 대통령 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2일 이낙연 전 총리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며 "여러분 한분 한분이 내일 세 명 이상을 모시겠다고 약속해달라.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선진국 너머 중심지의 대한민국으로 완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는 2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후보의 서울 피날레 유세에서 "김문수 후보는 신념에 따라 가식 없이 살아왔고 권력을 탐하지 않고 서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일을 제대로 해온 사람"이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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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김문수, 외환위기 함께 넘긴 사람…이재명은 비리만 저질러" "아무 당에도 속하지 않지만, 김문수를 뽑으러 왔습니다. 김 후보는 외환 위기를 함께 넘긴 준비된 경제 대통령입니다."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가 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마지막 총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임 전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정말 걱정된다"며 "외환 위기 당시처럼 노동계, 기업, 정부가 손을 맞잡아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그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노동계와 가장 대화가 잘 되는 김문수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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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동해물과 백두산이~"…이재명 유세 현장에 울려 퍼진 애국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제21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8시 40분경 서울 여의도 공원에는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마지막 연설을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뒤를 돌아 전광판에 비친 태극기와 독립 투사 영상을 바라보며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후 붉어진 눈시울로 시민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8시경 서울 여의도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 현장에 파란 선거 운동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총 5만명이 넘는 시민들은 사회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