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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의 가치, 기술력 집약"··· 코웨이, '비렉스 모디 매트리스' 선봬
코웨이는 안정적인 지지력과 최적의 안락함을 갖춘 '비렉스(BEREX) 모디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베스트셀러 모델인 비렉스 프라임 매트리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편안함은 한층 강화하고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와 모던한 퀼팅 패턴, 레이온 혼방 자카드 원단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코웨이 비렉스 모디 매트리스는
0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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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젠슨 황·샘 올트먼까지··· 'AI 동맹' 협력 커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에 참석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포옹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빅테크 거물들이 내달 방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만남이 성사될 가능
02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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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회장 "국제 정세 변화 속 기회 포착해야"
지난 26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퓨처 데이에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26일 안양 LS타워에서 '힘에 의해 재편되는 세계'를 주제로 그룹의 미래 준비와 혁신 역량을 공유하는 'LS 퓨처 데이'를 올해로 4회째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0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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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우수 인재 육성에 이바지"··· LX, '과학 인재 양성'에 5년간 7억원 출연
구본준 LX그룹 회장(오른쪽)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왼쪽)이 'LX 사이언스 펠로우십'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X그룹이 5년간 7억원을 출연해 과학 인재 발굴과 양성에 나선다.
28일 LX홀딩스에 따르면 LX그룹은 지난 26일 서울대와 'LX 사이언스 펠로우십'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구본준 LX그룹 회장, 노진서 LX홀딩스 사장, 노인호 LX홀딩스 부사장과
0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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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청소기, 미국·유럽 소비자 매체 평가 1위
삼성전자 무선 스틱 청소기가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무선 스틱 청소기'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브랜드 신뢰도, 고객 만족도, 청소 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신뢰도 항목에서는 상위 10개 브랜드와 비교해 20점 이상
0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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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 "글로벌 시장 핵심 거점으로 육성"
대한전선 당진해저케이블2공장 착공식에 참여한 주요 관계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25일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당진해저케이블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저2공장은 64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및 400kV급 HVAC(초고압교류송전)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이달 착공해 2027년 내 가동을 목표로 건설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태흠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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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AI 전환 가속화… 中추격 맞서 경쟁력 강화해야"
구광모 LG 회장.
구광모 LG 회장이 중국의 거센 추격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LG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이 모여 중장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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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GGF] "소버린 AI 실현, 초국가적 협력 필요"
2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5 GGGF)'에서 조지아 루이스 앤더슨 AI 컨설턴트와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대담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진화를 넘어 전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AI 전환(AX·AI Transformation)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요국과 글로벌 빅테크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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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만난 블랙록…삼성 등 38조 베팅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중 만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국내 보유 주식이 3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블랙록 지분 가치는 삼성전자가 25조4431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가치(8조2509억원)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24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블랙록이 국내 상장사에서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에 대한 주식평가액 분석 결과 37조700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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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수달 보금자리 마련"... LX인터내셔널,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LX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서울 중랑천 일대에 수달 서식지 조성 작업을 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이 서울 중랑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
24일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전날 오후 사내 봉사단(LEXT)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천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의 서식지를 마련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수달의 분포, 동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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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 교착에 신음하는 韓산업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올해 초부터 이어진 '관세 리스크'에 국내 산업계의 신음이 깊어지고 있다. 한·미 관세 협상이 단기간에 결론이 나오기 힘들 것이란 관측에, 추가 협상 진행 경과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기업들은 기약 없는 사업 불확실성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자동차부품 관세의 부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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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노란봉투법, 산업계 의견 반영해야… 곧 정책제언 공유"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19일 여의도에서 열린 '고위급 간담회 시리즈'에서 발언하는 모습.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19일 "최근 통과된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와의 태스크포스(TF)가 산업계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암참은 조만간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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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서 연이어 수상 쾌거
LG전자가 기술과 결합한 디자인 혁신으로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iF 디자인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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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스타트업 육성
LX세미콘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기반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19일 LX세미콘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열고 '스타트업코리아 LX-BSK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조합'에 출자키로 의결했다. 총 출자금액은 145억원 규모로 운용 기간은 8년이다. 펀드운영은 LX벤처스-BSK인베스트먼트(Co-GP)가 맡는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벤처투자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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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년간 6만명 뽑는다...재계, 올해 채용 규모만 4만명 달해
지난 2024년 9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소재 그루파마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가운데)이 국가대표 선수단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이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삼성을 필두로 SK·현대차·LG 등 재계는 올해에만 4만명 안팎을 채용하기로 하는 등 청년 실업 해결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1만
1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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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인재 모셔 오고 양성해야"…삼성, 5년간 6만명 뽑는다 (종합)
"창업 이래 가장 중시한 가치가 인재와 기술입니다. 성별과 국적을 불문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재를 모셔 오고 양성해야 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22년 회장 취임 각오로 밝힌 메시지를 현실화하고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은 향후 5년간 6만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대규모 인재 투자에 나선다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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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미래 사업 육성"
삼성이 향후 5년간 6만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하면서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18일 삼성에 따르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기 위해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채제도를 유지 중이다.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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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제조업 중심지 아이치현서 '한-일 배터리 협력' 시동
한-일 정상회담 때 논의됐던 첨단산업 협력 기조가 일본 제조업 중심지인 아이치현에서 이어졌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8일 일본 최대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스테이션 에이아이'에서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아이치 차세대 배터리 추진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2025 한-일 차세대 배터리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차전지 분야 기업·학계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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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AI 연구본부 신설··· "장비 경쟁력 강화"
한미반도체가 인공지능(AI) 기반 반도체 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연구본부'를 신설했다.
18일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2022년부터 소프트웨어 연구본부 산하에서 AI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해당 조직을 AI 연구본부로 독립시켰다. 기존 AI 전문 인력에 신규 인재를 영입해 약 150명 규모의 조직을 갖췄다.
Ai 연구본부는 반도체 장비에 AI 기술을 융합해 △공정 최적화 △예측 분석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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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9800억원 조기 지급
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14일 LG에 따르면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011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