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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대중 발언 완화…비트코인 11만5000달러 회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對中) 발언 수위를 완화하면서 가상자산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3.80% 오른 11만538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 폭이 크다. 전날 대비 △바이낸스코인(BNB) 12.31% △도지코인 12.12% △솔라나 11.24% △이더리움 10.42% 등 두
                            1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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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늘어도 카드사는 못 웃는다…3분기에도 '버티기'
                            
3분기 들어 소비는 크게 늘었지만 카드사 수익성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카드 승인액이 증가세지만 수익성의 핵심인 대출 부문은 규제에 막혀 위축됐다. 여기에 기존 대출마저 부실화하면서 카드사들은 올해 ‘버티기 국면’에 돌입했다.
1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7~8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15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03조6000억원) 대비 약 5.8%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lsqu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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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끝, 금감원 시계 분주…국감에 조직개편까지
                            
서울 영등포구 소재 금융감독원 전경 
긴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금융감독원이 국정감사와 연말 조직개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후 첫 국감 시험대에 오르는 동시에 소비자보호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 구상을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금감원 내부도 분주한 분위기다.
9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21일 금감원 감사를, 27일 금융 분야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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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재단, 의료사각지대 아동·청소년 공익보험 지원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경제적 부담과 의료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아동·청소년 477명에게 공익보험 '희망나눔공제' 가입비 전액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나눔공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공익형 보험 상품이다. 
청소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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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타적 사용권 경쟁 치열…중소형 보험사는 '글쎄'
                            
보험업계가 신상품 차별화를 위한 ‘배타적 사용권’ 확보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금융당국은 혁신 유인을 강조하지만, 승인 건수가 대형사에 쏠리면서 중소형 보험사는 역차별을 호소하고 소비자 선택권 제약도 불거지고 있다.
8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승인된 배타적 사용권은 총 41건이다. 연간 기준 지난해 36건으로, 이미 해당 수치를 넘어선 상황이다.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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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끝나자마자…여야, 국감 정국 정면충돌
                            
국회 내부 모습.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국회가 국정감사 정국으로 돌입한다. 이번 국감에서는 △가상자산 시장 불투명성 △금융소비자 보호 △상호금융 내부통제 등이 핵심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7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는 이달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20일 금융위원회, 21일 금융감독원, 27일 금융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가상자산 부문에서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오경석 대표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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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병비부터 진단까지…효도 위한 치매보험 고르는 방법
                            
부모님 건강을 챙기려는 ‘효도 선물’로 치매보험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단순 진단비에서 간병·인지재활·실종보호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되며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지만, 보장 조건과 지급 기준이 제각각이라 가입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치매보험이 보장을 넓히며 다양해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치매 진단과 중증 치료비를 함께 보장하는 패키지형 상품을 선보였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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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기 3년 연속 1조원대…車·의료 과잉청구가 70%
                            
보험사기 규모가 3년 연속 1조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의료 분야에서 발생한 과잉청구가 전체의 70%를 차지하면서 구조적 문제점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규모는 1조15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이후 3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적발 인원은 10만명을 상회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자동차보험 관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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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보험 선물로 마음을 전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보험업계가 ‘선물하기’ 기능을 앞세운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선물의 개념이 전통적인 한우·과일에서 벗어나, 가족과 지인의 안전을 챙기는 방식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해 보험 선물하기 라인업에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 △4계절보험 △틈만나면 여가생활보험 등 생활 속 위험을 세밀하게 보장하는 미니보험이 추가됐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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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공동재보험 첫발부터 삐끗...보험사 자본확충 카드 '제동' 
                            
보험사들이 기다리던 새 자본 확충 수단 ‘일임식 자산유보형 공동재보험’의 이날 시행이 무산됐다. 과거 계약에도 현행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금융감독원이 구체적인 방법을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기존 공동재보험 가이드라인을 손봐 일임식 자산유보형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공동재보험은 보험사가 위험을 재보험사에 넘겨 자본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다. 단순히
                            0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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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진 금감원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취약계층에 9000만원 지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양천구 목사랑시장을 방문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권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나눔 활동에 나섰다.
금감원은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사랑시장에서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전통시장 상생 행사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으로 마련한 총 9000만원의 후원금으로 떡, 과일, 건어
                            0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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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스테이블코인 시대 선도하는 교육기관 만들겠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보험연수원을 인공지능(AI)과 스테이블 코인 시대를 선도하는 신금융 교육기관으로 만들겠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 원장이 제시한 비전은 △AI 문제은행을 활용한 학습AI 개발 △블록체인 기반 런투언(Learn to Earn) 시스템 구축 △시민수익공유경제 모델 구현이다. 우선 보험 관련 자격시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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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롯 품은 한화손보 "車보험 5년 내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 
                            
서울 여의도 소재 한화손해보험 본사 전경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을 합병하고 자동차보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캐롯' 브랜드를 유지하며 올해 1조1000억원(점유율 5.4%) 규모의 매출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내 매출 2조원과 시장 점유율 두 자릿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일 이번 합병으로 한화손보는 사이버마케팅(CM)·텔레마케팅(TM)·대면영업 채널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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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통합돌봄법 본격화...보험업계, '시설→집' 돌봄 전략 전환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보험업계가 '재가(在家) 돌봄보험' 경쟁에 본격 나섰다. 특히 공적 급여로 충족되지 않는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겨냥한 특약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다음 달 업계 최초로 '재택' 간병인을 지원하는 '마음을더하는케어보험'을 내놓는다. 그동안은 병원 간병인을 지원하는 보험만 있었다.&nb
                            31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