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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 태국 참전용사 2명, 대한민국에서 잠든다
고(故) 마녹 품마니콘, 고 나롱 케 얌니용 태국 참전용사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고(故) 마녹 품마니콘, 고 나롱 케 얌니용 태국 참전용사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영면에 든다고 밝혔다.
10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를 위한 유해봉환식은 오는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B)에서 권오을 장관과 유족, 주한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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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중·러 군용기 KADIZ 진입 '엄중 항의'
2019년 7월 KADIZ에 무단 진입한 러시아 'TU-95'폭격기
국방부는 10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전날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에 대해 양국에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광석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이날 오전 주한중국국방무관과 주한러시아국방무관에게 전화를 걸어 중·러 군용기의 KADIZ 진입과 관련해 항의했다.
국방부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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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K-방산 기본은 청렴'
참석자들이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방위사업 분야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은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방위사업 참여 기업과 민간단체들과 함께 2025년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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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병무청, '정책협의체' 구성해 예비전력업무 효율↑
이두희 국방부 차관과 홍소영 병무청장 등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군-병무청 간 예비전력업무 일원화 및 행정 효율화’를 위한 정책협의체 발족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존 군과 병무청으로 이원화 시행하던 예비군훈련 행정업무가 법과 제도 정비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병무청으로 일원화된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과 홍소영 병무청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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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 '군 의무후송헬기' 이용해 중증 환자 구했다
이지홍 대위가 국군수도병원에 방문해 사고자 박병춘씨를 병문안하고 있다.
공사 중 발생한 차량사고로 생명이 위급한 민간인을 현역 군인이 현장에서 응급조치하고, ‘군 의무후송헬기(메디온)’로 신속히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강원도 인제군 신남면의 한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박병춘씨는 갑작스러운 차량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다. 차량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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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제 서해로 방사포 발사…"동계훈련 일환 추정"
북한이 2024년 8월 실시한 240mm 방사포 검수시험사격
북한이 지난 9일 서해상으로 방사포 10여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10일 "북한군이 어제 서해상으로 240㎜로 추정되는 방사포 10여발을 발사한 것이 식별됐다"며 "통상적인 동계훈련 일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통상 12월부터 동계훈련을 한다.
북한군은 지난 11월 1일과 3일에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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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 군용기 9대, KADIZ 진입...공군 전투기 출격 대응
2019년 7월 KADIZ에 무단 진입한 러시아 'TU-95'폭격기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9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무단 진입했다가 우리 군 대응에 이탈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9일) 오전 10시께 러시아 군용기 7대와 중국 군용기 2대가 동해와 남해 카디즈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 영공 침범은 없었다”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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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UAE 국방장관 만나 '국방·방산협력 구체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9일 모하메드 무바락알 마즈루이 아랍에미리트 국방특임장관과 제11차 한-UAE 공동고위군사위원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 장관이 고위급 군사위원회를 열어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9일 모하메드 무바락알 마즈루이 아랍에미리트 국방특임장관과 제11차 한-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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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특별수사본부' 구성해 내란특검 수사 이어간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이 14일 기한 종료를 앞둔 가운데, 국방부가 내란특검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 자체적으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한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검찰단을 중심으로 수사본부를 꾸리게 될 것이다"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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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호국영웅 故 이재식 일병, 75년 만에 딸 품으로
국방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다 29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이재식 일병의 유해를 발굴해 9일 가족 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0년 10월 입대해 국군 제2사단 소속으로 735고지 전투(1951년 8∼9월, 양구), 금화-금성 진격전(1951년 10월, 철원) 등에 참전했고, 1952년 11월 저격능선 전투에서 중공군과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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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제대군인 미래비전 포럼' 임시정부기념관서 개최
제대군인 정책에 대한 진단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뜻깊은 포럼이 열린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9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제대군인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리;스펙 제대군인, 미래를 묻고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민홍철 국회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 국가보훈부가 공동으로 개최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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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법원 '계엄군 재판부', 다음달 전원 교체
여인형·이진우·곽종근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으로 가담한 현직 군 장성들에 대한 재판을 진행 중인 중앙지역군사법원 군판사들이 내달 전원 교체된다.
9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군판사인사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군판사 정기 인사를 심의해 이처럼 결정했다. 정기인사는 내달 초 시행된다.
이번 인사로 올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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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향로봉함 화재 원인, '안전수칙 미준수'...인원 배치도 미흡
화재 당시 사진
해군은 지난 7월말 발생한 향로봉함 화재사고 원인이 “보조기관실 근무자들이 연료유 취출 및 이송작업 중 ‘작업 절차와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한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개인의 실수뿐만 아니라, 적절하지 못한 군의 인원 배치가 부른 사고라는 지적이 나온다.
해군은 이날 용산 국방부 기자실에서 가진 해군 상륙함(향로봉함) 화재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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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 군 헬기 활용 응급환자 후송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군·소방 협업을 통한 응급환자 대응체계 구축’ 사례 관계자가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국방부는 국군의무사령부의 ‘군·소방 협업을 통한 응급환자 대응체계 구축’ 사례가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8일 전했다.
정부혁신 왕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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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IBK기업은행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3400명에게 겨울나기 물품 지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국가보훈부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권오을 장관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위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후원 의사가 있는 고객의 참여 수에 따라 은행이 국가유공자 후원금액을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후원챌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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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에 '비자전담 데스크' 공식 출범
지난 9월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한국의 대미 투자기업을 위한 전용 비자 창구가 5일 주한미국대사관에 공식적으로 개설됐다. 지난 9월 조지아주에서 한국 기업 근로자 300여명이 구금됐던 사태 이후 한미 간 비자 제도 개선 논의가 진전되면서 기업인 출장과 입국 절차를 전담 관리하는 조직이 신설됐다.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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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사 "韓, 대중·대미관계, 병렬적으로 발전시켜야"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중국건설은행에서 열린 제5회 한중미래경제협력포럼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5일 "대중관계와 대미관계를 병렬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한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면서 "한국은 이를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 대사는 이날 오후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주최로 열린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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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이집트 EDEX 참석...양국 방산협력 강화 노력
방극철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이 모하메드 아들리 압델 와헤드 이집트 국방부 전력국장과 면담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방극철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EDEX 2025 방산전시회에 참석 계기에 이집트 군 관계자들을 만나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5일 방사청에 따르면 방 본부장은 모하메드 살라 엘딘 무스타파 방산물자부장관, 모하메드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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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헌법존중TF, 자발적 신고 시 징계·면책 감면...내란은폐 방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해 12·3 불법 계엄에 가담한 사실을 다음 주까지 자진 신고하는 공직자는 징계를 감면해 준다.
국무조정실은 5일 "내란 관련 사안의 은폐를 방지하기 위해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정부 내 계엄 가담자를 적발하는 '헌법존중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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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북전단 살포' 국군심리전단 조사 착수
안규백 국방부 장관
국방부가 상급부대 보고 없이 대북전단 살포 작전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군심리전단을 대상으로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 조사본부는 최근 전·현직 국군심리전단장을 불러 대북전단 작전 경위를 조사하고, 최전방에 위치한 국군심리전단 부대를 찾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본부는 국군심리전단이 윤석열 정부 당시 상
019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