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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공유 차단 해제하려 해" 트럼프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공유 차단 해제하려 해" 2025-03-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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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사우디서 우크라 관련 좋은 결과 나올 것" 트럼프 "사우디서 우크라 관련 좋은 결과 나올 것" 2025-03-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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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차기 캐나다 총리 "어떤 형태로든 美 일부 안될 것" 차기 캐나다 총리 "어떤 형태로든 美 일부 안될 것" 2025-03-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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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러시아에 대한 관세 등 많은 것 검토 중" 트럼프 "러시아에 대한 관세 등 많은 것 검토 중" 2025-03-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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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전 세계, 완전한 성평등에 도달하려면 134년 걸려" 전 세계적으로 성평등 개선이 정체되어 있는 가운데 지금 속도라면 완전한 성평등에 도달하는 데 134년이 걸릴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투자은행 JP모건은 8일(현지시간)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펴낸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노동 참여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 고위 경영진의 여성 비율은 약 32%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은 현재 속도로는 양성평등이 134년 후인 2158년에야 완전히 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성평등을 달성하 2025-03-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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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중인 민주콩고, 美에 광물협정 제안…"군사지원 해달라" 내란 격화로 위기에 몰린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이 광물자원 협상을 제안하며 미국에 군사 지원을 요청했다. 8일 (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민주콩고는 지난달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에게 ‘미국 기업에 광산 개발을 위한 채굴권을 부여하고, 전략적 광물 비축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이를 대가로 민주콩고는 미국에 민주콩고군에 대한 장비지원과 훈련을 요청했다. 현재 민주콩고 내에서 투치족 반군 M23을 비롯한 100여개 무장 단체의 준동으로 펠릭스 치세 2025-03-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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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이란, 10일 인도양서 해군 합동훈련…"군사적 상호신뢰 강화" 이란과 러시아, 중국이 오는 10일(현지시간) 이란 남동부 아라비아해 오만만의 차바하르 항구 인근에서 해군 합동훈련을 한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들 3개국은 인도양으로 해적·테러리즘 퇴치, 인도주의적 조치, 해상 구조, 작전·전술 경험 공유 등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한다. 중국 신화통신도 이달 중국과 이란, 러시아 해군이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이번 훈련의 목적에 대해 “군사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참여국 해군 간의 실 2025-03-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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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관세 본격화한 미·중, 고래 싸움에 등 터진 캐나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을 본격화한 가운데, 캐나다는 미·중 모두로부터 관세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은 8일(현지시간) 캐나다산 농수산물에 25~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도 지난 4일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했다. 다만 미국은 7일 캐나다산 물품에 대한 관세를 또다시 유예했다. 중국은 오는 20일 캐나다산 유채씨(카놀라유 원료), 오일 케이크(깻묵), 완두콩에 100%, 수산물과 돼지고기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중국의 발표는 트럼프발(發) 관세로 미·중 2025-03-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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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트럼프의 핵협상 제안 거부…"겁박하는 강대국" 이란이 핵무기 개발 문제를 협상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의를 거부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정부와 군 고위관계자 회의에서 “겁박하는 강대국의 협상 요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시도가 아니라 자기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시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란은 그들의 기대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란 2025-03-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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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5년 만에 총살형 집행...24년 전 애인 부모 살해죄 미국에서 총살형 방식의 사형집행이 15년 만에 이뤄졌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형수 브래드 시그먼(67)에 대한 사형 집행이 이날 오후 6시 5분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시에 있는 브로드리버 교도소에서 이뤄졌다. 시그먼은 왼쪽 가슴 위에 표적지를 부착하고서 의자에 묶인 채 머리에는 후드를 쓰고서 세 명의 교도관이 동시에 소총을 격발하는 방식으로 총살됐다. 형 집행 직전 남긴 유언장에는 "사형제를 종식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동료 기독교인들에 대한 요청이자 사랑의 2025-03-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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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눈도 가린 트럼프…위성 사진 공유 끊어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와 정보 지원을 중단한 데 이어 상업용 위성 사진 접근권도 제한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가지리공간정보국(NGA)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한 행정부 지침에 맞춰 ‘글로벌 증강 지리정보 전달 시스템’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접근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미국 정부가 민간 업체들로부터 구입한 상업용 위성 사진을 동맹국이나 안보협력국과 공유한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는 동안 이 시스템으로부터 위성 사진 2025-03-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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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머스크, 공무원 해고 문제 놓고 국무장관과 공개 충돌" 미국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공개적인 자리에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머스크와 루비오 장관이 연방 공무원 대거 해고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가 국무부 소속 직원 중 아무도 해고된 이가 없다고 언급하면서 루비오 장관의 해고가 충분하지 않다고 비난한 데서 충돌이 시작됐다. 이에 대해 루비오 장관은 자발적으로 퇴직한 국 2025-03-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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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트럼프, 주독미군 3만5000명 재배치 검토" 미국이 독일에 주둔한 미군을 다른 동유럽 국가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7일(현지시간) 백악관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이 전쟁을 계속 밀어붙이는 데 대해 화가 났다”며 주독미군 재배치 검토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려 하는데도 유럽의 핵심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한 항의성 2025-03-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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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무기는 1년 내 배송" 나토서 한국 극찬한 폴란드 대통령 "한국은 굉장한 최신 무기를 수개월 안에 공급할 수 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를 찾아 한국산 무기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이날 오후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국산, 한국산 무기를 대규모 구매한 것을 언급하면서다. 그는 이날 폴란드가 구매한 한국의 K2 주력전차, K9 자주포 및 다연장 로켓인 천무의 명칭도 일일이 호명했다. 그러면서 "주문 후 배 2025-03-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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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AFP "캐나다, 대미 보복관세 대부분 연기 방침" AFP "캐나다, 대미 보복관세 대부분 연기 방침" 2025-03-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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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국가들 방위비 안 내면 미국도 방어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와 유럽의 외교·안보 동맹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 서명식을 진행하면서 "나토 국가들이 돈을 내지 않으면 나는 그들을 방어하지 않겠다. 이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한다"며 방위비 증액 약속 이행을 요구했다. 이는 최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나토 회원국 중 일부가 기존 약속인 국내총생산(GDP)의 2%를 방위비로 지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6 2025-03-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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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트럼프 비전 동조 안하면 동맹국도 경제 압박"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동맹국에도 경제 압박을 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이날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비전에 동조하지 않을 경우 적대국뿐 아니라 동맹국에도 경제적 압박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렴한 상품에 대한 접근은 '아메리칸 드림'의 본질이 아니다"라며 "다른 국가 관행이 미국 경제와 국민에게 해를 끼친다면 미국은 대응할 것이다. 이것이 미국 우선 무역 정책&q 2025-03-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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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美와 다음 주 회담 희망…10일 사우디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내주 미국과 회담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주 우리가 미국과 의미 있는 회의를 진행하길 기대한다. 우크라이나와 미국팀이 작업을 재개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서 "오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의를 계획 중이다. 그 이후 우크라이나팀은 미국 파트너들과 협력하기 위해 현지에 체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스티 2025-03-07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