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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상반기 히트상품은 '호르무즈 쇼크'와 포켓몬… 고물가가 바꾼 소비 풍경 올해 상반기 일본 소비시장을 관통한 키워드는 고물가와 가성비였다. 원유와 나프타 조달난이 포장재 가격까지 밀어올리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비싼 상품보다 적은 비용으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026년 상반기 닛케이MJ 히트상품 순위에서 '호르무즈 쇼크'와 '포켓몬 30주년'을 나란히 최상위에 올렸다고 3일 보도했다. 이 순위는 일본 스모의 순위표 형식을 빌려 상반기 소비시장에서 화제성과 파급력이 컸던 상품과 현상을 평가하는 2026-06-04 09:55 -
日 태풍 6호에 첫 5단계 경보… 도쿄 하천도 범람 위험 태풍 6호가 3일 오전 일본 와카야마현 남부에 상륙하면서 일본의 새 방재기상정보 체계에서 처음으로 최고 단계 경보가 발령됐다. 와카야마현 고자(古座)강에는 한때 5단계 범람 특별경보가 내려졌고, 도쿄 도심을 흐르는 메구로강과 간다강 등에도 4단계 범람 위험경보가 잇따랐다. 태풍이 장마전선을 자극하면서 폭우 위험이 서일본을 넘어 수도권까지 확산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6호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와카야마현 남부에 상륙했다. 태풍은 오전 8시 현재 미에현 시마시 동남동 약 40km 지점을 시 2026-06-03 13:42 -
삼성 베트남 공장, 재생에너지 직구매 시작... 누리꾼들 "송전료 누가 부담?" 삼성 타이응우옌(SEVT)과 TTC득후에2 태양광발전소가 베트남에서 직접전력구매계약(DPPA)을 통해 전력을 거래하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 국가전력망을 활용해 발전사와 대규모 수요기업이 직접 계약을 맺는 방식이 본격 가동되면서 재생에너지 직거래 제도의 확산 가능성과 비용 구조에 대한 관심이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투자를 계속 응원한다”는 긍정적 평가와 “송전료는 누가 부담하나”라는 의문이 동시에 제기되며 여론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에 2026-06-03 12:21 -
하이퐁 대표단, 서울서 '녹색 승부수'... 탄소관리·첨단산업 협력 나서 베트남 하이퐁이 한국 기업들과의 녹색·첨단산업 협력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녹색 산업단지 전략과 탄소관리 체계 도입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메가존과 SKC그룹과는 투자 확대와 전략적 동반관계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저탄소 전환을 축으로 한 고품질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가 이번 행보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2일(현지 시각) 바오더우뜨(투자보) 등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1일 서울에서는 도 탄 쭝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한·베 녹색 산업단지 발 2026-06-02 13:59 -
"하노이 평당 736만원인데"... 베트남 부동산, 상승장에서 생존 경쟁으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이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다. 과거처럼 일단 보유한 뒤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전략이 더는 통하지 않으면서 현금 회수와 유동성 확보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시장은 빠른 상승기에서 벗어나 조정과 선별의 국면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1일(현지 시각) 베트남파이낸스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베트남 건설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주택·부동산 시장 보고서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 2026-06-01 15:58 -
베트남 증권사들, '대출 장사'로 웃었다 증권사들이 은행이 아님에도 대출 사업을 확대하며 1분기 11조2000억 동(약 6440억 원)의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전통적 사업 부문인 자기매매와 브로커리지 부문이 둔화된 가운데 대출이 전체 수익의 36%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마진잔액이 415조 동(23조8600억 원)에 달해 시장 조정 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31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가 각 증권사 1분기 재무보고서를 종합하면 대출 활동으로 거둔 수익은 11조2000억 동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과거 2026-05-31 23:33 -
[ASIA BIZ] 베트남서 귀화한 한국인이 범인? '취업 비자' 미끼 사건의 전말 한국 취업과 비자 발급을 보장하겠다며 거액을 가로챈 사건들과 관련해 베트남 법원이 잇따라 중형을 선고했다. 특히 E7 비자와 E8-2 계절근로, 단기 취업 알선을 미끼로 확인된 편취액만 모두 약 319억 동(약 1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11일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남한국제외국어번역서비스유한회사의 전 대표 A씨에게 사기와 재산 편취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피해액 전액에 대한 배상을 명령했다. 수사 결과 남한컴퍼니와 관련해 209건의 고소가 접수 2026-05-31 22:42 -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지상전 확대…전략 요충지 보포르 장악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지상전을 확대하며 전략적 요충지인 보포르를 장악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 보포르 능선과 와디 살루키 계곡 일대에서 지상 작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작전에 앞서 공군이 헤즈볼라 관련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으며, 포병과 전차 부대도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에 대해 "레바논 남부에서의 작전 통제력을 강화하고 북부 이스라엘에 대한 헤즈볼라의 위협을 제거하기 2026-05-31 20:47 -
베트남 파릉 조선소, 한국과 손잡고 고부가 선종 확대...인도와 착공 하루에 베트남 북부의 대표 조선소 파릉이 1만3000DWT(재화중량톤수)급 유조·화학선 인도와 신규 선박 착공을 같은 날 진행한 가운데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 선주사 와이엔텍(Yentec)과의 협력 역시 확대되면서 국제 시장 안에서의 입지가 한층 단단해지는 흐름이다. 29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관찰자에 따르면 파릉은 1만3000톤 급 유조·화학선 비에스 니손(BS NGHI SON)(시리즈 번호 13K-YN04)을 선주사에 인도하고 같은 자리에서 13K-YN08호의 강재 절단식을 열어 본격적인 건 2026-05-31 14:38 -
한국이 이끈 베트남 두리안 수출...'최대 산지' 메콩델타는 검사 공백에 '이중고' 베트남 두리안 수출이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며 겉으로는 뚜렷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대 산지인 메콩델타에서는 잔류물질 검사 지연이 발목을 잡으면서 가격 하락과 출하 차질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이다. 수출 지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검사 인프라 부족이 여전히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지적된다. 30일(현지 시각) 청년신문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5월 말 기준 베트남 세관 집계에서 지난 1~4월 두리안 수출액은 2억9300만 달러(약 442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60 2026-05-31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