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는 지출 아닌 투자... 일본, 적극 재정으로 경제안보 요새 쌓는다
    "안보는 지출 아닌 투자"... 일본, '적극 재정'으로 경제안보 요새 쌓는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집권 후 첫 대형 입법 과제로 경제안보 추진법 개정을 선택하며 자신의 핵심 경제 철학인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국가가 안보 리스크를 직접 관리하며 산업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거대 설계도의 첫 실질적인 집행으로 평가된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일본 정부가 오는 18일 소집되는 특별국회에 제출할 경제안보 추진법 개정안의 전모를 보도했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일본 기업이 해외 진출 2026-02-12 16:28
  • 트럼프 가짜 여론조사 범죄 발언 속…갤럽, 88년 만에 지지율 발표 중단
    트럼프 "가짜 여론조사 범죄" 발언 속…갤럽, 88년 만에 지지율 발표 중단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88년 만에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 발표를 중단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갤럽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부터 개별 정치인의 직무수행 지지도와 호감도 조사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갤럽 대변인은 "갤럽이 공공 연구와 사고 리더십에 집중하는 방식의 진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우리는 사람들의 삶을 형성하는 이슈와 환경에 대해 장기적이고 방법론적으로 타당한 연구를 수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qu 2026-02-12 16:03
  • 젤렌스키 휴전·안전 보장된 이후에만 선거 실시…대선 추진설 부인
    젤렌스키 "휴전·안전 보장된 이후에만 선거 실시"…대선 추진설 부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제기된 '대선·국민투표 동시 추진설'을 부인하며 휴전과 안전 보장이 선행되지 않는 한 대통령 선거는 실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12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온라인 문답에서 "휴전과 안전 보장이 보장된 이후에만 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가 조만간 대선 일정을 공식화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를 일축한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2026-02-12 10:03
  • 트럼프 이란과 협상 지속…중동에 2번째 항모도 배치 준비
    트럼프 "이란과 협상 지속"…중동에 2번째 항모도 배치 준비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미국이 대화와 군사적 압박을 병행하는 '투트랙'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항공모함 추가 전개 등 군사 옵션을 준비하는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비공개 회담을 마친 뒤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매우 좋은 회담이었고 우리 양국 간 엄청난 관계는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난 합의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보기 위해 이란과 협상을 계속하자고 고집 2026-02-12 09:19
  • 젤렌스키, 평화협정 국민투표·대선 동시 진행 추진…24일 발표 예정
    "젤렌스키, 평화협정 국민투표·대선 동시 진행 추진…24일 발표 예정"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평화협정을 둘러싼 국민투표와 대통령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볼로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 4주년인 오는 24일 평화협정 국민투표와 대통령 선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와의 평화협정에 대한 국민투표와 대통령 선거를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 의회는 3~4월 중 전시 선거 실시를 2026-02-11 17:15
  • 총선 압승 아누틴 태국 총리, 핵심 경제·외교 장관 유임
    '총선 압승' 아누틴 태국 총리, 핵심 경제·외교 장관 유임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총선 대승 이후 핵심 경제·외교 각료 유임 방침을 밝히면서 차기 정부의 정책 안정성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아누틴 총리는 엑니띠 니띠탄쁘라빳 재무부 장관, 수파지 수툼뿐 상무부 장관, 시하삭 푸앙껫깨우 외교부 장관 등 기존 정부의 핵심 각료들을 그대로 기용할 방침이다. 그는 조기 총선을 선언한 지난해 12월부터 유임 방침을 밝혀왔으며 총선 승리가 확실시된 지난 8일 밤에도 자신과 재무·상무·외교 2026-02-11 15:12
  • [종합] 트럼프 이란과 합의 아니면 강력한 조치…항모전단 추가 파병 시사
    [종합] 트럼프 "이란과 합의 아니면 강력한 조치"…항모전단 추가 파병 시사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재개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 결렬 시 새로운 항공모함 전단 투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군사적 압박 카드를 꺼냈다. 여기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이란 군사 대응 방안을 미국에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협상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미·이란 2차 핵 협상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협상을 타결하거나, 지난번처럼 매우 강 2026-02-11 14:44
  • 러 군용기, 올해 첫 방북 포착…우크라 협상 정보 공유 가능성
    러 군용기, 올해 첫 방북 포착…우크라 협상 정보 공유 가능성 러시아 군용기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10일(현지시간) 항공기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 군용기 1대가 9일 오후 7시 30분께 평양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항공기는 러시아 국방부 산하 223비행단 소속 일류신 Il-62M(RA-86572) 기종으로 확인됐다. 223비행단은 러시아 대통령과 정부 고위급 인사를 수송하는 부대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지난 5일 아부다비에서 모스크바로 이동했 2026-02-11 10:54
  • 美전문가 주한미군 감축 현실화 가능성...중무장 육군부터 줄일 것
    美전문가 "주한미군 감축 현실화 가능성...중무장 육군부터 줄일 것" 미국 내 안보·일본 전문가들은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총선 압승이 오히려 한일 및 한미일 협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아래에서 주한미군 병력 감축 논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앤드루 오로스 일본 프로그램 국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가 워싱턴DC 사무실에서 연 '한국 언론의 날' 행사에서 전날 치러진 일본 중의원 총선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평가했다. 오로스 국장은 자민당 압승 배경으로 일본 극우 성향 정당 2026-02-10 17:25
  • 백악관, 韓국회 대미투자법 한달내 처리 합의에 긍정적 진전
    백악관, 韓국회 대미투자법 한달내 처리 합의에 "긍정적 진전" 한국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 백악관이 한미 간 합의 이행을 향한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월 9일까지 한 달간 법안 처리를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은 해당 합의가 한미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이행과 관련해 의미 있는 조치로 보느냐는 질의에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답했다. 백악관 관계자 2026-02-10 14:05
  • 러 대사 韓 핵추진 잠수함 건조, 투명한 비확산 통제 조치 필요
    러 대사 "韓 핵추진 잠수함 건조, 투명한 비확산 통제 조치 필요"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계획과 관련해 핵무기 비확산 원칙에 부합하는 투명한 회계·통제 조치가 수반돼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이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서울발 인터뷰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구상이 미국으로부터 원칙적이고 일반적인 승인만을 받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틀 아래에서 핵잠수함 원자로에 사용되는 핵물질을 둘러싼 검증 활동에 대한 폭넓은 국제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 2026-02-09 17:29
  • 자민당 압승에 다카이치 강경 드라이브 우려도…日 진보 언론·이시바 백지위임 아니다
    자민당 압승에 다카이치 '강경 드라이브' 우려도…日 진보 언론·이시바 "백지위임 아니다"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창당 이후 최다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둔 가운데 일본 진보 성향 언론을 중심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을 향해 일방적 국정 운영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문이 잇따랐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중의원 전체 465석 가운데 3분의 2를 웃도는 316석을 차지했다. 이는 기존 의석(198석)보다 약 60% 늘어난 규모로, 지역구 289곳 중 249곳에서 승리했다. 1945년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단일 정당이 중의원에서 개헌안 발의가 가능한 의석수(3분의 2 이상) 2026-02-09 14:50
  • 다카이치 개헌은 자민당의 당론…구체적 개헌안 헌법심사회서 논의 기대
    다카이치 "개헌은 자민당의 당론…구체적 개헌안 헌법심사회서 논의 기대" 일본 집권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개헌 추진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민영 방송에 출연해 "개헌은 자민당의 당론이다. 개정안은 각 당도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 안을 확실히 헌법심사회에서 심의할 수 있게 된다면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중의원(하원) 전체 465석 가운데 개헌안 발의가 가능한 310석을 웃도는 316석을 확보했다. 연립 여당인 일 2026-02-09 13:58
  • 태국 총선서 보수 성향 여당 승리…아누틴 총리 연임 가능성
    태국 총선서 보수 성향 여당 승리…아누틴 총리 연임 가능성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 성향 품짜이타이당이 8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아누틴 총리의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장기간 이어져 온 정치적 불안정 국면이 일단락되며 보다 안정적인 연립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투표소의 약 95%가 개표를 마친 가운데 태국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잠정 집계 결과 품짜이타이당은 전체 500석의 하원에서 약 192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총선 당시 의석의 거의 세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2026-02-09 12:56
  • 트럼프 힘 통한 평화 관철하길 바라…日 자민당 압승에 美 정부·언론 환영
    트럼프 "힘 통한 평화 관철하길 바라"…日 자민당 압승에 美 정부·언론 환영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총선 압승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내놓는 등 미국 정부와 주요 언론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중국에 대립각을 세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치력이 한층 강화하면서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도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오늘 치러진 매우 중요한 선거에서 사나에 다카이치 총리와 그 연정의 압승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실시를 결단한 대담하고 현명한 2026-02-09 09:21
  • [종합] 日 자민당, 총선서 사상 최대 316석 차지…단독 개헌 발의선 넘겨
    [종합] 日 자민당, 총선서 '사상 최대' 316석 차지…단독 개헌 발의선 넘겨 일본 집권 자민당이 8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역대 최다 의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다. 9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체 465석 가운데 개헌안 발의선이자 전체 의석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10석을 웃도는 316석을 차지했다. 종전 의석수 198석과 비교하면 128석이 늘어난 것이다. 이는 자민당이 1955년 창당 이후 처음으로 종전 최다 의석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전 기록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정권 시절인 1986년 총선에서의 304석이었다. 아 2026-02-09 08:52
  •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서 자민당 단독 과반 확보…연립여당 310석 이상 전망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서 자민당 단독 과반 확보"…연립여당 310석 이상 전망 일본 집권 자민당이 8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에서 단독 과반을 크게 웃도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실시한 출구조사와 판세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자민당이 전체 465석 가운데 274~328석을 확보해 단독 과반(233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상임위원장 전원 배출과 과반 위원 확보가 가능한 이른바 '절대 안정 다수'(261석) 달성도 확실시된다.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까지 포함할 경우 여권 의석은 302~366석으로 추산돼, 법 2026-02-08 20:20
  • [속보]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당 단독 과반 확실
    [속보]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당 단독 과반 확실"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당 단독 과반 확실" 2026-02-08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