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국왕, 7만명 월경 사태 세우타 방문 예정…19년 만
    스페인 국왕, '7만명 월경 사태' 세우타 방문 예정…19년 만 스페인 국왕이 19년 만에 북아프리카의 스페인 역외영토 세우타를 찾는다. 세우타는 지난 7월 7만여명이 한꺼번에 국경을 넘는 대규모 월경 사태가 벌어진 곳이다. 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페인 왕실은 이달 중순 펠리페 6세 국왕 부부의 세우타 방문 일정을 공개했다. 인근의 또 다른 역외영토 멜리야도 이어서 찾는다. 세우타는 모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월경 사태 이후 스페인과 모로코는 책임을 놓고 공방을 벌여 왔다. 국왕의 발걸음은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요청에서 시작됐다. 2026-10-01 21:36
  • 美 봉쇄에 막힌 이란 원유…9월 선적량 0
    美 봉쇄에 막힌 이란 원유…9월 선적량 '0' 미국의 해상 봉쇄가 길어지면서 이란이 지난달 원유를 단 한 배럴도 유조선에 싣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유조선 움직임을 추적한 자체 예비 집계에서 이란의 9월 원유 선적량이 '0'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업체 케이플러와 보르텍사의 집계도 같았다. 불과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하다. 8월 이란의 원유 선적량은 하루 25만 배럴가량이었다. 전쟁이 시작된 2월 이후 선적량이 전혀 없었던 달은 9월이 처음이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페 2026-10-01 20:56
  • 우크라 전역 미사일·드론 공습에…외교부, 재외국민 안전대책 회의
    우크라 전역 미사일·드론 공습에…외교부, 재외국민 안전대책 회의 러시아의 미사일·드론 공격이 우크라이나 전역의 민간·에너지 시설로 번지고 수도 키이우 도심에서도 피해가 나자, 외교부가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1일 외교부는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본부와 주우크라이나대사관이 함께하는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피해가 난 키이우 중심부에는 각국 공관 등이 모여 있다. 회의에서 조 기획관은 대사관에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공지를 제때 전파하라고 주문했다. 비상 연락망과 대피 계획 2026-10-01 20:21
  • 트럼프 시진핑과 정치범 석방 문제 논의…유익했길
    트럼프 "시진핑과 정치범 석방 문제 논의…유익했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에 수감된 정치범들의 석방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이 홍콩의 대표적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와 미얀마계 미국인 학자 민 진 등 정치범 문제를 시 주석에게 제기했는지 묻자 "시 주석과 그 문제를 논의했다. 확실히 그랬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우리는 대화를 나눴고 매우, 매우 중요한 논의를 했 2026-10-01 14:39
  • [종합] 트럼프, 중간선거 32일 유세 앞두고 韓 대미 투자 일방 발표…경제 성과 부각
    [종합] 트럼프, 중간선거 '32일 유세' 앞두고 韓 대미 투자 일방 발표…경제 성과 부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32일간의 유세 대장정에 나서기 직전 한국의 2000억달러(약 272조5000억원) 규모 대미 투자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경제 성과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규모 투자를 중간선거를 앞둔 주요 성과로 부각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이 텍사스주 가스발전소와 미국 내 원전 8기, 알래스카 LNG 사업 등에 최대 20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 2026-10-01 14:25
  • 트럼프 韓 대미 투자, 미국에 필요한 전력 공급할 것…美 건설 다시 시작
    트럼프 "韓 대미 투자, 미국에 필요한 전력 공급할 것…美 건설 다시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를 미국의 전력·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으로 강조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 투자 가운데 원전·액화천연가스(LNG)·천연가스 발전 등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미국의 전력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미래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41분(한국시간 10월 1일 오전 9시41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한국의 대미 2026-10-01 11:29
  • 미국-이란 협상 교착에…美 국무, 유엔 총회 참석 이란 대표단 즉각 출국 통보
    "미국-이란 협상 교착에…美 국무, '유엔 총회 참석' 이란 대표단 즉각 출국 통보"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이란 대표단에 즉각 출국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이 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로, 미국과 이란 간 불신이 다시 표면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지난 28일 저녁 주유엔 미국 대표부를 통해 주유엔 이란 대표부에 이란 대표단이 즉시 뉴욕을 떠나야 한다고 2026-10-01 10:19
  • 트럼프, 韓 투자 앞세워 알래스카 등 중간선거 접전지 지원
    트럼프, 韓 투자 앞세워 알래스카 등 중간선거 접전지 지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화당 상원의원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알래스카주에서 한국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지역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은 최근 사흘 사이 두 번째다. 30일(현지시간) 미 CBS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한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 노스슬로프에서 남부 LNG 수출 터미널까지 약 80 2026-10-01 09:05
  • 美 국방부 전작권 전환, 韓 전투역량 강화…日엔 추가 방위부담 요구
    美 국방부 "전작권 전환, 韓 전투역량 강화"…日엔 추가 방위부담 요구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29일(현지시각)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한국군의 전투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 대해서는 방위 분담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6 국가방위전략(NDS) 이행 업데이트' 문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문서는 국방부가 올해 국방전략 이행 상황을 정리해 지난 22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것이다. 문서는 "미국은 모든 역내 위협에 대응할 2026-09-30 14:29
  • 크렘린궁 시진핑, APEC 계기 미·중·러 3자 회담 주선 가능성 높아
    크렘린궁 "시진핑, APEC 계기 미·중·러 3자 회담 주선 가능성 높아" 내달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중국·러시아 정상의 3자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베스티 방송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은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계획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대통령도 자리한다면 주최국의 시 주석이 3자 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아직 3자 회담 개 2026-09-30 09:18
  • 日 국민 57% 다카이치, 중국과 관계 개선에 힘써야
    日 국민 57% "다카이치, 중국과 관계 개선에 힘써야"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답했다. 내각·자민당 지지층에서도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2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힘쓸 필요가 있다는 응답은 57%로,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35%)을 웃돌았다. 내각 지지층에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51%로 과반이었지만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도 44%에 달했 2026-09-28 17:10
  • 美 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기관투자자 주택 매입 제한 공약 잇따라
    美 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기관투자자 주택 매입 제한 공약 잇따라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모펀드와 기업형 임대사업자 등 기관투자자의 주택시장 진입을 제한하자는 주장이 선거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접전 지역의 상·하원 후보 가운데 최소 24명이 사모펀드와 헤지펀드 등 기관투자자의 주택 매입이나 소유를 제한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주택시장에 유입되는 대규모 투자자금이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을 어렵게 만든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대규모 자금으로 여러 2026-09-28 10:29
  • 트럼프 7일 휴전안 거부에도…이란 외교적 해법이 유일
    트럼프 '7일 휴전안' 거부에도…이란 "외교적 해법이 유일"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교적 해법이 유일하다고 강조하며 협상을 통한 해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제안한 '7일 휴전안'을 거부한 가운데 나온 이란 측의 반응이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조건은 명확하다"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향한 어떠한 움직임도 이 조건이 충족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을 통한 해결책만 2026-09-27 11:39
  • 미중 정상, AI 대화채널 구축 합의…관련 사고 발생 때도 소통
    미중 정상, AI 대화채널 구축 합의…"관련 사고 발생 때도 소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공지능(AI)의 위험과 혜택을 논의하고 AI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통할 수 있는 미중 간 대화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팩트시트에서 두 정상이 관련 신기술을 지칭할 때 AI 대신 슈퍼지능(SI·Super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정상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국제 수로를 이용하는 선박에 어떤 국가나 기관도 통행료를 2026-09-26 14:20
  • 北포로 송환 공개에 우크라 내부서도 공방…젤렌스키 정치쇼 vs 합의 없었다
    北포로 송환 공개에 우크라 내부서도 공방…"젤렌스키 정치쇼" vs "합의 없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와 인터팍스 통신 등은 발레리 잘루즈니 주영 우크라이나 대사의 미디어 고문인 옥사나 토로프는 페이스북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포로 송환 공개를 비판했다고 전했다. 토로프는 양국 사이에 송환 사실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의 공개를 &q 2026-09-26 13:02
  • 트럼프, 이란 7일 계획에 회의적…중간선거 후 폭격 재개 가능성
    트럼프, 이란 '7일 계획'에 회의적…"중간선거 후 폭격 재개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제시한 '7일 계획' 휴전안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을 상대로 공격을 재개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제안이 자신의 요구에 부합할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에 7일 간의 휴전 계획을 제시했다. 미국이 모든 전선에서 적대 행위를 중단하 2026-09-26 10:22
  • 트럼프 시진핑과 11월 중국·12월 미국서 두 차례 더 만날 것
    트럼프 "시진핑과 11월 중국·12월 미국서 두 차례 더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올해 안에 두 차례 더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11월 중국에서 다시 만날 것이며, 이후 12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또 만날 것"이라고 알렸다. 시 주석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또 12월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다시 2026-09-26 08:11
  • 러, 수개월 내 나토 대상 제한적 공격 혹은 하이브리드전 확대 가능성
    "러, 수개월 내 나토 대상 제한적 공격 혹은 하이브리드전 확대 가능성" 러시아가 수개월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제한적 공격을 감행하거나 하이브리드전을 확대할 수 있다고 덴마크 정보당국이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덴마크 정보당국은 이날 발표된 위험 분석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는 나토 인프라를 겨냥해 장거리 공격을 실시하거나, 소규모 부대로 인접 나토 국가에 대해 제한전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덴마크 정보당국은 이같은 러시아의 나토 공격 가능성이 아직은 낮다면 2026-09-25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