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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안전투자', 매출액의 0.03%...방산 최초 중처법 처벌 기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이 방위산업 업계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적용 대상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위험 시설물이 많은 특성상 경영진까지 처벌되는 중처법 적용은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해당 사업장은 최근 10년간 사망자가 13명 발생할 정도로 대형 사고가 잦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히 방산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올라타 실적이 급증하는 와중에도 안전 관련 투자는 전체 매출 대비 0.03%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돼 비판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다. 2일 대전경 2026-06-03 05:00 -
[오주석의 이심戰심] "빠른 납기도 안 통하나"…K-방산 흔드는 글로벌 보호주의 세계 각국이 방산 자립에 속도를 내면서 K-방산의 수출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빠른 납기와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대형 수주를 장담하기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다. 현지 생산과 기술 이전, 이종산업 패키지 구성과 같은 새로운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바이 유러피언'에 가격·현지화 속수무책 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루마니아 차세대 보병전투차량(IFV) 사업 수주에 실패했다. 루마니아 국방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유럽안전보장행동(SAFE) 프로그램을 통해 2026-06-02 16:11 -
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 "안전 시스템, 원점에서 재점검...더 안전한 조직 만들 것"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전날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공장 폭발 사고에 대해 "이번 사고를 딛고 우리 회사가 이전보다 훨씬 더 안전한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2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단순히 형식적인 대책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전사적인 안전 개선 활동에 능동적으로 동참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는 일터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 2026-06-02 13:33 -
김승연 한화 회장 "한화에어로 사고 수습에 그룹 역량 총동원"...특별대응TF 구성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김승연 회장 지시로 그룹 차원의 특별대응TF를 구성하고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및 부상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1일 입장문을 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고로 소중한 직원 다섯 분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숨진 직원들과 유가족, 부상을 당한 직원들, 지역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업무에 최선을 다 2026-06-01 18:28 -
7년 만에 또 '대전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한화그룹 "수습 최선, 머리 숙여 사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약 7년 만에 또다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는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공식 입장문을 내고,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한화에어로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5명 사망, 2명 중경상 등 총 7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대전공장은 대형 추진기관과 추진체 혼화·충전, 전술 지대지(무기) 체계 개발 2026-06-01 17:00 -
대전 폭발 사고에…한화그룹 "머리 숙여 사죄, 사고 수습 최선"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소중한 직원 다섯 분이 숨져 비통하고 안타깝다”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숨진 직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직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치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 2026-06-01 14:10 -
[속보] 대전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6명 인명피해 추정" 2026-06-01 11:56 -
"현실로 다가온 AI 지휘"…LIG D&A 무인수상정 지능형 실증 선봬 무인 함정이 인공지능(AI) 지휘 아래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지난달 27일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무인수상정(USV) 지능형 지휘통제 실증 시연회'를 열고 AI 기반 다목적 무인체계 운용 능력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연의 핵심은 서로 다른 종류의 무인체계를 하나의 위성통신 시스템으로 통합 제어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지휘통제 체계가 무인 함정을 통합 운용하며 미래 전장의 모습을 구현했다. 이날 한국해양 2026-06-01 11:27 -
KAI, 전략사령부와 파트너십 구축…미래 전장 대응 강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전장 환경 변화 대응과 첨단 국방 전력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KAI는 29일 전략사령부와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급변하는 미래 안보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우주, 무인체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전력 발전 방향을 공동 모색하고,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추후 △상호 관심 분야 정보·정책 공유 △정례 전문가 세미나와 토론회 개최 △인 2026-05-29 10:59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지분 6.17%로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보유 지분을 6.17%로 늘렸다. 26일 KAI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주식 104만 7634만주(1.08%)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관계사 포함)의 KAI 지분율은 종전(5.09%) 대비 1.08% 늘어난 6.17%가 됐다. 보유 주식 수는 496만 4000주에서 601만 1635주로 늘었다. 한화그룹 계열사별 보유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58%, 한화시스템 0.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 1.01% 등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05-26 10:38 -
[오주석의 이심戰심] "전장의 두뇌 잡아라"…뜨거워진 'K-팔란티어' 경쟁 인공지능(AI)이 미래 전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국내에서도 빅테크 기술로 무장한 방산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거치며 실시간 전장 상황 파악과 데이터 연결 중요성이 커진 영향이다. 미국 팔란티어를 겨냥한 이른바 'K-팔란티어'를 향한 경쟁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방산 스타트업 마키나락스는 지난 20일 기업공개(IPO) 첫날 공모가에 4배를 가리키는 '따따블'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판 팔란티어라 불리는 마키나락 2026-05-21 16:29 -
현대로템·한화에어로, 다목적 무인차량 이어 캐나다 전차·장갑차 수주전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 국내 육상 무기 체계 수주전이 캐나다까지 확장되고 있다. 다음달 결정되는 육군 다목적 무인차량 사업에 승부를 걸고 있는 두 회사는 주력인 전차와 장갑차를 토대로 캐나다 전력 현대화 사업을 노리고 있다. 2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국방부(DND)는 노후 전차와 장갑차 교체를 위한 신규 사업을 발주했다. 자국 조달청을 통해 차세대 전차 사업을 소개하고 각국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보제공요청서(RFI)를 받고 있다. 캐나다 차세대 전차 사업은 노후한 기존 주력 전차 독일제 2026-05-20 18:00 -
"산불 진화용 수리온"…KAI, 글로벌 소방헬기 시장 공략 '가속'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차세대 산불진화용 수리온 헬기를 앞세워 글로벌 소방·재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소방산업협회 등이 주관한다. KAI는 이번 전시에서 수리온 기반 소방·산림·경찰·해경 헬기 등 관용 회전익 플랫폼을 선보인다. 수리온 헬기는 주·야간 전천후 임 2026-05-20 17:24 -
'K-샤헤드' 없는 韓 방산…공격형 드론 시장은 아직 걸음마 글로벌 전장에서는 자폭형 드론 샤헤드-136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나무호 피격에 이란제 샤헤드-136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저가 자폭드론 위협이 다시 부각되는 분위기다. 드론이 현대전 핵심 전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방산업계의 공격형 소모성 드론 시장 대응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소형 공격용 드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 드론쇼코리아 2026에서 KAI는 대장갑 소형 자폭드론 I 2026-05-17 18:10 -
한화에어로, 밀렘과 루마니아 UGV 사업협력...EU 무인시장 공략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대표 무인체계 전문기업 밀렘 로보틱스와 루마니아 무인지상차량(UGV)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화력체계 중심의 유럽 사업 포트폴리오를 무인체계 분야로 확대하고, 미래형 지상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BSDA 2026'에서 무인체계 전문기업 밀렘 로보틱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법인(HARO)과 무인지상차량(UGV)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 2026-05-15 10:01 -
한화에어로, 루마니아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시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통합 성능 시연을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인근 야외 전술훈련장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BSDA 2026) 연계 성능 시연 행사에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과 다목적무인차량, 그룬트(GRUNT),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가 개발한 테미스(THeMIS)를 통합 운용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유인 장갑차와 무인 지상차량이 연동 2026-05-14 10:41 -
[오주석의 이심戰심] 방산 기업으로 진화하는 글로벌 완성車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단순 자동차 제조를 넘어 방산 산업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래 전장이 AI와 무인체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자동차와 방산 산업 간 기술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서다. 완성차 업체들은 자체 기술력을 활용하거나 유관 기업과 협력하며 방산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모양새다. ◆현대차그룹 방산 계열사 재편 속도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계열사 재편을 통한 방산 역량 확대를 꾀하고 있다. K2 전차를 주력 생산하는 현대로템은 그룹사인 현대위아의 특수사업부 인수에 뛰어들었다. 2026-05-13 15:44 -
루마니아 수놓은 韓 방산...다목적무인차·통합 방공망·AI 기술 공개 K-방산이 동유럽 공략 총력전을 통해 '유럽 방산 2막' 시대를 연다.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13일(현지시간) 개막한 '흑해 방위 및 항공우주(BSDA) 2026'에 참가한 주요 방산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차세대 무인전에서 활약할 무기 체계를 대거 선보이며 본격적인 수주전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BSDA 2026'에서 437㎡ 규모의 통합 부스를 꾸리고 차세대 무인화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목적무인차량 2026-05-13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