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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전북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육성 MOU 체결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군과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이정성 대상 종가 RPD 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 및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전통식품인 김치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국
- 2025-01-15
- 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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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주5일·경조휴가...CJ대한통운,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 추진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와 안정적인 ‘매일 오네(O-NE)’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전날 서울 중구 소재 대리점연합회 사무실에서 ‘매일 오네 서비스 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에 서명하고, ‘매일 오네’ 서비스의 안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택배기사 근로환경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기본협약은 택배기사 휴식권과 복지제도 확대, 서비
- 2025-01-15
-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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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디야커피...리브랜딩 급한데 '첩첩산중'프리미엄과 초저가 커피 브랜드 사이에 끼인 이디야커피가 지난해 전면 브랜드 리뉴얼을 공표했으나 해를 넘기며 지지부진한 모양새다. 그 사이 초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는 몸집을 키워 나가고 있어 이디야커피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가 최근 오리온그룹 출신 조규동 유통사업·SCM본부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한 가운데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공언한 브랜드 리뉴얼 밑그림을 계속해 그려나가고 있다. 앞서 문 회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이디야커피의 전면적인 브랜
- 2025-01-14
- 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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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위축에..."온라인쇼핑 10곳 중 7곳 결제액 감소"지난해 연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대다수 온라인쇼핑 플랫폼이 부진한 거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쿠팡에서의 카드결제 추정액은 3조2300억원으로 전체 10개 기업 중 1위로 나타났다. 이어 G마켓(지마켓)이 3875억원, CJ온스타일이 3003억원을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또 11번가(2845억원), GS샵(2812억원), SSG닷컴(2678억원), 현대홈쇼핑(1303억원), 옥션(1138
- 2025-01-14
- 1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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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물 소비가 대세...편의점 초저가 상품 뜬다'짠물 소비'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편의점이 고객의 물가 부담을 줄여주고자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짠물 소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들이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려는 소비 패턴을 의미하며 주로 고물가 시대 생존법으로 읽힌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U는 베이커리 간편식 중 지난 2023년 8월 첫 선을 보인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를 지난해부터 확대 판매하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3800원짜리 간편식으로, 낮은 가격으로 한 끼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것이
- 2025-01-14
- 15: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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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신선식품'까지 눈독...백화점·마트 총력 대응쿠팡이 신선식품 카테고리 확대에 나섰다.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으로 꼽히는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에 '새벽배송'을 내세워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고급 신선식품 브랜드 ‘프리미엄 프레시’를 론칭했다. 해당 브랜드는 쿠팡이 취급하는 직매입 신선식품 중 프리미엄급에만 해당된다. 현재는 과일 품목에만 프리미엄 프레시 로고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지만, 추후 다른 신선식품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은 지난 2018년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
- 2025-01-14
- 15: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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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 투 비 컨퍼런스' 성료…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나다운 자신감이 만드는 아름다움'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 컨퍼런스(Confidence To Be Conference)'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해 '나다운 자신감이 만드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각자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피던스 투 비'는 획일화된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자신감을 기반으로 가장
- 2025-01-14
- 14: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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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스퀘어, 두 달간 100만명 방문..."서울 대표 콘텐츠 명소로"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외부에 조성한 신세계스퀘어가 서울 대표 콘텐츠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가 작년 11~12월 두 달간 신세계스퀘어 관람객 수를 집계한 결과 전체 관람객 수는 99만2000여명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만4000여 명이 방문한 것이다. 신세계는 명동이 주는 지리적 이점, 압도적인 스크린 사이즈(1292.3㎡)에서 경험하는 몰입감과 크리스마스·청동용 등 K-컬처 영상 콘텐츠가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이
- 2025-01-14
- 13: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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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간편식재료' 어묵, 나트륨 함량 비상…소비자원 "두장 이상 섭취 시 적정량 초과"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묵 100g 분량(사각어묵 2장~3장)만으로도 나트륨을 한 끼 적정 섭취량인 667㎎(33%)보다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묵을 국이나 탕으로 조리해 국물까지 섭취하는 경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은 어묵(사각어묵 6개모듬어묵 6개)의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하고 표시실태 및 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함량이 많아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 안전성은 관
- 2025-01-14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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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패션 플랫폼 최초 'ISO 준법경영 통합인증' 획득무신사가 국내 패션 플랫폼 중에서 최초로 윤리·준법경영 국제 표준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신사는 전날 서울 성수동 무신사 N1 본사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수여식에서 윤리준법경영인증원의 ISO 37001, ISO 37301 통합인증을 취득했다. ISO 37001은 부패방지시스템, ISO 37301은 준법경영시스템과 관련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이 국제 표준 ISO 통합인증을 취득한 것은 윤리·준법경영에 대한 시스템을 적합하게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경영 구조를 갖췄다는 의미
- 2025-01-14
- 1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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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플랫폼 브래닛, SM엔터 주최 프로그램서 '우수상' 수상브래닛 운영사 주식회사 팀패스(이하 팀패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씨엔티테크가 주최한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컬처테크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M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수상으로 팀패스 측은 기술력과 동시에 비즈니스 혁신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SM은 최근 몇 년간 스타트업 생태계에 주목하며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과 협력을 통해 새로
- 2025-01-14
-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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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일 배송' CJ, 택배 1위 탈환 속도…기사 처우 개선은 숙제로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을 본격화하며 쿠팡에 뺏긴 택배 1위 자리 탈환에 나선다. 연중무휴 택배 서비스를 통해 시장 점유율 회복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초기 현장 근로자들의 불만 해소 등이 과제로 거론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 5일을 기점으로 주 7일 배송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일요일과 공휴일 포함, 연간 70일가량 택배를 받을 수 없었지만 주 7일 배송으로 언제든 배송이 가능해졌다. CJ대한통운이 주 7일제를 도입한 배경은 지난해 쿠팡로지스틱스로부터 택배업계 1
- 2025-01-13
- 1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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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상반기 내 매각 수순으로…M&A 가능성은티몬·위메프(티메프)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M&A(인수·합병)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당초 청산 여부를 놓고도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막대한 부채 규모 때문에 M&A로 무게 중심추가 기울어진 모양새다. 13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티몬 인수전에는 중국 국영 중핵집단유한공사(중핵그룹)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핵그룹은 중국 국영 원전 업체로 내부 계열사 중 IoT(사물인터넷) 데이터 그룹이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기업 한두 곳도 물망에
- 2025-01-13
- 17: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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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올해 수익성 개선 위해 '뷰티' 힘준다롯데그룹의 이커머스 계열 롯데온이 수익성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이익률이 낮은 상품군의 구성비는 조정하고 뷰티 버티컬 상품군을 집중 강화한다. 13일 롯데온에 따르면 작년 3분기에 영업이익 적자폭을 전년 동기 대비 41억원 개선했으며 최근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익 적자폭을 빠르게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와중에 지난해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88.4로 전월 대비 12.3p 하락하면서 수익성 저하 압박이 심해지자, 롯데온이 택한 것은 뷰티 제품군이다. 뷰티 카테고리는 롯데온에서 3개년
- 2025-01-13
-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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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 IGA서 비비고 판매CJ제일제당이 호주 대형마트 체인 IGA에서 비비고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입점 제품은 비비고 홈스타일 만두 3종(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야채)과 찐만두 2종(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 치즈 핫도그 등 총 6종이다.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IGA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IGA는 호주 4위 대형마트로, 현지에 13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기존에 입점한 1위 마트 울워스, 2위 마트 콜스를 합치면 호주 내 매장 수는 약 3300개
- 2025-01-13
- 15: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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