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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세그먼트 밑그림 나온다…거래소, 4분기 공청회 후 내년 도입 코스닥 상장사를 성장성과 기업 특성에 따라 나누는 '세그먼트 제도'가 내년 도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4분기 첫 공청회를 열어 시장 의견을 수렴하고, 규정 개정을 거쳐 2027년 연내 제도 시행을 추진한다. 29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코스닥시장 경쟁력 제고방안 세션에서 최지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코스닥 안에서 기업의 특성과 경쟁력을 보다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세그먼트 체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일정을 제 2026-09-29 14:44 -
T+1·거래시간 연장 속도내는 韓 증시…글로벌 투자자 "시장 인프라 전체 함께 바뀌어야" 한국 자본시장의 거래시간 연장과 결제주기 단축을 앞두고 글로벌 투자자들이 거래소뿐 아니라 증권사·수탁기관·청산기관·외환시장 등 시장 인프라 전반의 동시 개선을 주문했다. 제도 도입 자체보다 글로벌 투자자가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 롯데에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세션에서는 거래시간 연장과 1영업일(T+1) 결제주기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 2026-09-29 13:59 -
美 브로드리지와 손잡은 예탁원…외국인 '韓 주총 의결권' 간편해진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글로벌 핀테크기업 브로드리지와 손잡고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기업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양사의 전자 의결권 시스템을 연계해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한국 기업의 주총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국경 간 의결권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예탁원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과 글로벌 의결권 행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윤수 예탁원 사장과 팀 고키 브로드리지 최고경영자(CEO), 김상호 주 2026-09-29 10:49 -
환율, 1350원대 후반에서 거래…수출업체 네고에 보합권 등락 전망 원·달러 환율이 1359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59.4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장 주간거래 기준가 대비 5.2원 내린 1359.9원을 기록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 매도)가 맞물리면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0.21% 오른 101.219를 나타냈다.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 2026-09-29 10:30 -
[단독] 美주식 못하는 30~50대? 지난해 손실만 27.5조…'서학개미'도 세대차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에서 30~50대 개인투자자들이 27조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은 이익을 내면서 세대별 투자 성적표가 뚜렷하게 엇갈렸다. 28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요 8개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삼성·KB·키움·신한투자·토스증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아주경제가 분석한 결과 지난해 30~50대의 해외주식 투자손익은 합계 -27조536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3조5370억원 손실로 가장 부진했다. 2026-09-28 18:19 -
[단독] 美증시 16% 올랐는데…서학개미 지난해 25조 잃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미국 증시의 상승세에도 수혜를 누리지 못했다. 지난해 미국 증시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손익은 25조원 넘는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는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지만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등 고위험 주식의 거래가 활발했던 데다 연중 급락과 급반등이 반복되면서 지수 흐름과 실제 투자성과가 엇갈린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요 8개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 2026-09-28 18:19 -
미 국채금리·마이크론 실적 발표 앞둔 韓 증시, 추석 이후 코스피 행방은? 700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추석 연휴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미국 물가·고용 지표와 국채금리, 마이크론 실적 등 주요 이벤트가 연휴 직후 잇따라 예정된 가운데 금리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시장의 판단이 국내 증시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인 2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에 마감했다. 앞서 21일 7007.72로 거래를 마치며 '7000피'를 회복한 코스피는 이후 3거래일 연속 70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에도 2026-09-27 16:11 -
단일종목 레버리지 규제에 거래 위축…거래대금 92% 급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가 예탁금 규제 강화 이후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시행 전후 한 달을 비교한 결과 16종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92% 줄었고, 레버리지 ETF의 회전율도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예탁금 규제 시행 전 한 달간 12조2500억원에서 시행 후 한 달간 9900억원으 2026-09-27 14:13 -
롤코장 이은 '박스피'…개미들은 美 ETF로 몰렸다 코스피가 7000선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서는 미국 대표지수 상품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한 달간 개인 순매수 상위권에 미국 S&P500과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ETF가 나란히 이름을 올린 데 이어 ETF 전체 자금 유입에서도 미국 대형주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2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ETF에는 미국 대표지수 추종 상품이 대거 포진했다. TIGER 미국S&P500이 4966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매수를 기록하며 1위에 2026-09-26 18:00 -
추석 연휴 끝나도 혜택은 계속…한국투자증권, 금융·주식 이벤트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증권사들의 고객 대상 이벤트는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연휴 이후에도 금융상품 가입과 국내주식 애프터마켓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금융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연금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순입금액과 금융상품 자산 순증 규모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개인연금과 ISA 순입금액 및 전체 금융상품 자산 순증 규모에 따라 최대 2 2026-09-26 18:00 -
추석 이후 IPO 시장은…글로벌테크놀로지 등 4개사 코스닥 상장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글로벌테크놀로지와 빅웨이브로보틱스 등을 포함해 4개 기업의 코스닥 시장 상장이 예정돼 있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일정도 잇따라 잡혀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테크놀로지와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나란히 상장한다. 글로벌테크놀로지는 기관 수요예측을 마친 뒤 공모가를 1만원으로 정했다. 당초 제시한 희망 공모가 범위 1만3000∼1만5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의 최종 공모가는 1만8000원으 2026-09-26 18:00 -
코스피 7000선에도…상한가·52주 신고가 종목은 줄었다 국내 증시가 7월 급락 이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 종목과 52주 신고가 종목 수가 연초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서는 등 지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세가 개별 종목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은 제한적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7개, 코스닥시장 95개 등 총 112개로 집계됐다. 지난 7월 261개와 비교하면 57% 감소한 수준이다. 국내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던 7월과 달리 2026-09-26 12:00 -
[주간증시전망] 7000선 올라탄 코스피…유가·금리·반도체 실적 주목 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국내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국제유가, 미국 장기금리 흐름을 소화하며 추가 상승 여부를 탐색할 전망이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어 인공지능(AI)·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인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5047억원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고 개인도 1조4396억 2026-09-26 06:00 -
[특징주]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코스닥 상장 첫날 245% 급등…'따따블' 근접 생활용품 소매업체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 대비 3배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245.83%(2만9500원) 오른 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주를 배정받은 투자자라면 주당 2만9500원의 평가차익을 거둔 셈이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개장 직후 한때 상승률이 280%를 넘어서며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이른바 '따따블'에 근접하기도 했다. 상장 전부터 이어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첫 2026-09-23 09:42 -
유안타證 "삼성전자, 메모리 업사이클 장기화…목표가 63만원↑" 유안타증권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폭은 둔화하더라도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지면서 업사이클이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3일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99조8600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20.8%, 전분기 대비 11.6%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212조19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6.6%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실적 개선은 메모리 사업이 주도할 것으로 봤다. 3분기 DS부문 영업이익은 100조원으 2026-09-23 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