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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오세훈 이번주 재회…'용산공원 평행선' 속 주변부지서 접점 찾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주 다시 만나 서울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에는 공원 주변 국·공유지와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놓고 접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시가 대안으로 제시한 캠프킴 등 용산공원 주변 산재부지가 절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정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번주 중 다시 회동해 용산공원을 비롯한 서울 주택공급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회동 날짜는 조율 중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일 약 1시간 2026-08-23 15:14 -
'고시원 방에 욕조 설치'… 여론 뭇매에 국토부 재검토 정부가 고시원 개별 호실 안에 욕조 설치를 허용하려던 방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좁고 열악한 주거공간에 욕조를 들이는 것이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 완화라는 비판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고시원 호실 내 욕조 설치를 허용하고 책상 등 학습시설 설치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의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현행 기준상 다중이용업소 중 고시원은 학습시설을 갖춰야 하고, 각 호실에는 욕조를 설치할 수 없다. 2015년 이후 고시원 2026-08-23 10:20 -
청년 전세 한도 2배…LH '가격산정·보증금 회수' 시험대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가 도입되면서 수도권 청년 1인당 전세 지원한도가 1억2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두 배 늘어난다. 청년층의 주거 선택지는 넓어지지만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집주인과 직접 계약하는 구조인 만큼 주택 가격 산정과 보증금 회수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기존 청년 전세임대와 별도로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주택 19~39세 청년으로 원가구 소득·자산을 심사에서 제외하는 등 기 2026-08-22 08:00 -
[통계로보는부동산] 서울 집값 오르는데 강남은 '뚝'…30대 매수세는 강북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남권 핵심 지역은 하락하고 강북권은 상승폭을 키우면서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20일 2026년 8월 3주(8월 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2% 상승해 전주(0.2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15%, 전국은 0.08% 올랐으며 지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강북14개구가 0.30% 상승해 강남11개구(0.14%)보다 상승폭이 컸다. 성북구가 0.45%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 2026-08-22 08:00 -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 찬바람…13개월째 한 자릿수 경쟁률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3개월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면서 청약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리얼하우스는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5.86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2개월 이동평균 기준으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7월 9.08대 1을 기록한 이후 13개월 연속 한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서울과 인천, 경기의 경쟁률이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서울은 112.01대 1에서 110.87대 2026-08-21 13:53 -
희림·거광, 설계부터 제작까지…모듈러 건축시장 공동 공략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모듈러 건축 전문기업 거광기업이 설계부터 제작·품질관리까지 연계한 통합 모듈러 사업을 추진한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21일 거광기업과 고품질 모듈러 건축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모듈러 건축의 상품기획부터 설계, 제작, 품질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희림은 건축기획·설계·디자인과 품질관리 역량을, 거광은 모듈러 제작 기술과 생 2026-08-21 12:20 -
국가철도공단 새 이사장에 정진혁 연세대 교수 내정…GTX·지하화 속도 낼까 정진혁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내정되면서 약 5개월간 이어진 수장 공백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국가철도공단 제9대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이르면 다음달 초 취임식을 거쳐 공식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교수는 연세대 토목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교통계획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7년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2007년부터 연세대 도시공학과 2026-08-21 09:41 -
IPARK현대산업개발,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2450억원에 수주 IPARK현대산업개발이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68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2450억원에 수주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19일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도급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영림개발이 발주한 민간사업으로, 순천시 조례동 60-1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2층, 11개 동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91가구, 116㎡ 144가구, 143㎡ 48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말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단지는 순천 도심에 위치해 생활·교통·교육 인프라를 갖춘 것이 2026-08-21 09:14 -
BS한양 컨소시엄, 광양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 수주 BS한양 컨소시엄이 1957억원 규모의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을 수주했다. BS한양은 20일 자사 컨소시엄이 해양수산부가 발주한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BS한양을 주간사로 태영건설, 대우건설, 동부건설, HJ중공업 등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 여수시 묘도동 인근 해역의 혼잡한 선박 통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일대 2760m 구간의 묘도수도 항로 폭을 기존 185m에서 300m로 넓히고 2026-08-21 09:14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5년 만에 최대폭 상승…중저가 거래 다시 늘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이 6월 들어 전월 대비 2.50% 오르며 5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7월에는 15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다시 80%를 넘어서는 등 대출규제 영향으로 중저가 주택에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21일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주택계약 전 토지거래허가 기간의 정보 공백을 줄이고 시민들이 주택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매월 아파트 실거래 2026-08-21 09:14 -
[AJU+MONEY] 내년 1월 나오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LTV 80%라는데 빌라 사볼까"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청년미래보금자리론'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크다. 이 상품은 생애 첫 주택으로 빌라·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구입하려는 무주택 청년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이다. 대출한도인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80%까지 주어져 종잣돈이 없는 청년들에겐 내 집을 마련할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 금융기관이 인정하는 주택가격이 실제 매매가격이 아닌 감정평가액이라는 점이다. 감정평가액이 실제 매매가보다 낮으면 기디했던 대출을 다 받기 어려 2026-08-20 17:49 -
[AJU+MONEY] "가점 낮아도 필요하다"…2030 '청포자' 늘어도 청약통장 필요한 이유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2030세대가 늘고 있다. 청약 가점이 낮아 당첨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른바 '청포자'(청약포기자)들이다. 하지만 특별공급과 가입기간, 소득공제 등을 고려하면 청약통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는 2577만3825명으로 6월 대비 6만209명 줄었다. 올해 초에 비해선 41만282명이나 감소했다. 가입자 감소는 통장에 가입해도 당첨될 확률이 낮다고 판단한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2026-08-20 16:55 -
김윤덕·오세훈 회동에도 용산공원 '평행선'…법안 처리 유보 변수로 용산공원 주택공급 등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의 첫 담판이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공원 본체부지 활용 등 핵심 전제부터 이견이 뚜렷해 구체적인 절충안을 마련하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다만 여야가 양측의 협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일부 주택 공급 법안 처리를 한 주 미루면서 향후 협상의 변수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다음 주 다시 만나기로 한 가운데 핵심 의제에서 어느 정도 접점을 찾을지가 관건이다. 20일 국토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 2026-08-20 16:23 -
용산공원 vs 서울시 대체부지…'공급규모냐 속도냐' 평행게임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정부와 서울시가 맞서면서 양측이 내놓은 후보지의 공급 규모와 사업 절차, 착공 가능성 등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검토하는 용산공원 내 부지는 서울시가 제시한 공원 밖 국유지보다 면적이 4배가량 크지만 특별법 개정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장교숙소 5단지와 군인아파트, 옛 방위사업청 부지 등을 중심으로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용산공원 전체가 아니라 이미 건물이 들어선 부지를 2026-08-20 16:15 -
"개발 15년 앞당긴다" 새만금 '공공개발·AI·재생에너지' 마스터플랜 청사진 정부가 새만금 개발 완료 시점을 기존 2050년에서 2035년으로 15년 앞당긴다. 민간 투자를 기다린 뒤 순차적으로 매립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이 기업 수요가 예상되는 땅을 먼저 조성하는 방식으로 개발 전략도 전면 수정한다. 새만금 산업용지는 현재 12.1㎢에서 37.5㎢로 대폭 확대하고, 한 곳에 집중됐던 산업 거점은 로봇·인공지능(AI), 첨단기계, 수소, RE100 산업을 담당하는 4개 거점으로 재편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규모 투자도 새 기본계획에 반영해 이르면 내년 3월 AI데이터센터 착공에 2026-08-20 16:00 -
서울 집값 오르는데 강남은 뚝…강북은 0.4%대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강남권 핵심 지역은 하락하고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커지는 등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20일 2026년 8월 3주(8월 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2% 올라 전주(0.2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15%, 전국은 0.08% 상승했으며 지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강북14개구가 0.30% 올라 강남11개구(0.14%)보다 상승폭이 컸다. 성북구가 0.45%로 가장 높았고 중랑구 2026-08-20 14:02 -
오세훈, 국토부에 "용산공원 주택 공급 절대 불가"…대체부지엔 '지원' 역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본체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동의할 수 없다”며 정부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다만 용산공원 인근의 다른 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교통대책과 도시기반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부의 용산공원 주택 공급 구상에 맞서 서울시가 대체 택지를 활용한 ‘역제안’ 카드를 꺼냈다. 오 시장은 20일 서울 중구 시청 인근에서 오 시장과 약 1시간 동안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브리핑에서 “결 2026-08-20 12:28 -
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주택공급 입장차만 확인…"내주 다시 회동"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등 서울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지만, 첨예한 입장 차이만 재확인했다. 양측은 훼손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활용과 민간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주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 장관은 20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 시장과 약 1시간 동안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시장과 주택 문제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지만 각자의 입장차를 확인했다”며 &ldqu 2026-08-20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