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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재건축 대어 월계 '미미삼', 67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강북권 최대 재건축 단지인 서울 노원구 월계시영아파트가 6700가구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월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른바 '미미삼'(미성·미륭·삼호아파트)으로 불리는 월계시영아파트는 1980년대 후반에 준공돼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단지다. 시는 광운대역세권 물류 부지 사전협상에 따라 달라진 여건을 반영할 수 있게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들
- 2024-11-14
- 10: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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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 최중심 입지와 주상복합 프리미엄으로 조기 마감 기대전주 덕진구 인후동 2가 일원에 공급되는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27층 규모로 공동주택 199세대의 주상복합단지다. 전 세대는 84㎡ 구성됐다. 4베이 3룸 설계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누릴 수 있다. 첨단 설계와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 하나로 조명, 온도를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발코니 확장, 중문, 주방 상판 등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도 마련돼 있다. 이 단지 1순위 청약 조건은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에
- 2024-11-14
- 09: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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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부실 악순환 고리 끊는다...정부, PF 자기자본비율 상향 추진정부가 반복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 예방을 위해 시행사의 자기자본비율 상향을 추진한다. 낮은 자기자본비율을 가지고 사업을 영위하는 현재 PF사업 구조가 우리나라 경제에 반복적으로 위기를 초래했다는 판단이다. 또 금융기관의 면밀한 사업성 분석을 유인하기 위해 책임준공제도를 합리화하고, 과도한 PF수수료 관행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우량 디벨로퍼를 육성하기 위해 공공택지 선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정부가 평가제도를 도입해 인증체계를 마련한다. 정부는 14일 관계부처 합
- 2024-11-14
-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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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에 무슨 AI?··· 현장서 역할 커질 것' 전문가들이 보는 건설AI의 현주소와 미래산업계가 인공지능(AI)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에도 설계·시공·운영 등에 AI가 도입되는 등 활용 영역이 점차 커지고 있다. AI를 활용한 로봇과 드론 등이 현장 내 안전 및 하자 관리에 사용되고 있고,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개발해 업무에 활용하는 건설사도 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AI 기술이 건설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도 건설업에서 AI의 활용이 상당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지만, 현재 초기 단계인 데다
- 2024-11-14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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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계룡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과 맺은 이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계룡건설은 협력사와의 공정 거래 구조를 정립하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룡건설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직권조사 2년간 면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지정, 하도급법에 근거해 벌점 부과될 경우 벌점 3점 경감 등
- 2024-11-13
- 1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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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전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 실시부영그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 실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본사와 현장 및 영업소 임직원 등 총 473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본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현장 및 영업소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각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달라진 안전보건패러다임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을 통한 재해 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부상 등으로 이어질 수
- 2024-11-13
- 17: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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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협회-IBK기업은행, 업무제휴 및 사회공헌 '맞손'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IBK기업은행과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공공성을 지닌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사회공헌사업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1년 동안 마련한 기부금을 매해 기부해 나갈 계획이다. 양길수 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보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와 기업은행이 국민에게 한 걸음
- 2024-11-13
- 1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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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신축 온다...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 이달 분양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원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 140가구다.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초구
- 2024-11-13
- 14: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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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2회 LH 헌혈의 날' 맞아 단체헌혈 실시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헌혈의 날을 맞아 올해 두 번째 'LH 헌혈의 날, 사랑의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주 본사와 전국 15개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LH는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매년 'LH 헌혈의 날'을 지정하고 진주 본사와 전국 15개 지역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13일에 열린 첫 번째 헌혈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527명이 헌혈에 참여했
- 2024-11-13
- 14: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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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7년만의 분상제...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 오픈대방건설은 경기 군포시에 공급하는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다 이 단지는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 비율이 높은 군포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다. 중도금 대출이 지난 9월 시행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가 없다. 분양가는 3.3㎡당 약 1630만원부터 책정됐다
- 2024-11-13
- 13: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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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1호' 창신동 일대 신통기획으로 대개조...6400가구로 재탄생철거 대신 보존을 택했던 '도시재생 1호' 사업지인 종로구 창신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6400여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3일 옛 창신9구역인 창신동 23-606 일대와 창신10구역이던 629 일대를 신통기획 신규 대상지로 확정하고, 이곳을 포함한 창신동 일대 34만㎡에 대한 통합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통합개발 대상지에는 앞서 신통기획을 확정한 창신동 23-2 일대와 숭인동 56-4 일대도 포함됐다. 창신동 일대는 지난 2007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 뉴타운지구로 지정돼 아파
- 2024-11-13
- 1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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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시장 열기 잇는다...11월 '올해 최대' 5443가구 분양최근 서울 분양시장 경쟁률이 수백 대 일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분양 성수기인 이달 서울에 올해 월간 기준 최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 7개 단지, 총 5443가구(일반분양 368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올해 서울에 공급된 월간 기준 최대 물량이다. 이달 분양 물량은 소위 '3대 업무지구'로 불리는 지역과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을 재개발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 2024-11-13
- 1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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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0.25% 인하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눈길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 인하를 단행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미 한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은행의 이번 금리 인하 발표를 두고, 가구당 이자 상환 부담액이 평균 약 21만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며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의 활황세가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 시장은 계속해서 고점을 경신하는 아파트와 달리 주거형 오피스텔로 시선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2024-11-13
- 1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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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천안아이파크 시티' 1순위 평균 경쟁률 12.1대 1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2.1대 1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천안 아이파크 시티 1순위 청약 결과 일반공급 657가구에 7940명이 몰려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34대 1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3~6일 이뤄질 예정이다. 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계약 즉시 전매할 수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
- 2024-11-13
- 1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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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옥죄기에 신축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 '찬바람 솔솔'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분양·입주권 거래가 주춤하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분양·입주권 매매 거래는 지난 8월만 해도 150건에 달했으나 9월에 94건, 10월에 76건을 기록하며 두 달만에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달도 지난 11일까지 거래량이 17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높아진 청약 경쟁률과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 우려로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는 올들어 8월까지 누적기준 820건으로 지난
- 2024-11-13
- 10:49:36
많이 본 재테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