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업종별 순환매 지속…미국 물가지표 주목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업종별 순환매 지속…미국 물가지표 주목 다음주 국내 증시는 업종별 순환매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유예 합의, 미국의 물가지표 등 대외 이슈에 움직일 전망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67포인트(0.55%) 내린 3210.01에 거래를 마쳤다. 한 주 동안 코스피는 2.90%, 코스닥은 4.72%. 상승했다.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이후 주가는 회복세를 보였다. 여당이 세제 개편안 재검토를 시사했기 때문이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 2025-08-09 06:00
  • 삼성증권, 2분기 순이익 2346억원…전년比 9% 감소
    삼성증권, 2분기 순이익 2346억원…전년比 9% 감소 삼성증권의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5.54%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8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30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고 직전 분기 대비 7.7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69% 증가한 4조5667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7%로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감소했다. 순영업수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운용손익 및 금 2025-08-08 17:58
  • 대신증권, 2분기 영업이익 1357억원…전년 동기比 274.6% 급증
    대신증권, 2분기 영업이익 1357억원…전년 동기比 274.6% 급증 대신증권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6% 늘어난 1조3221억원, 당기순이익은 44.4% 증가한 752억원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74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9.7% 개선됐다. 매출액은 2조4468억원으로 2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20억원으로 44.6% 증가했다. 증권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 덕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2025-08-08 17:51
  • 철강주, 관세 시행에 주가 부진… 中 감산 모멘텀은 내년까지 지속
    철강주, 관세 시행에 주가 부진… "中 감산 모멘텀은 내년까지 지속" 미국의 철강 품목에 대한 관세가 시행된 가운데 최근 들어 철강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등을 보이던 상황에서 주가 하락이 나타나면서 철강주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7거래일간 KRX 철강 지수는 10.12% 하락했다. KRX 지수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이다. 관련 종목들의 주가 부진에 지수 수익률도 꼴찌였다. 같은 기간 POSCO홀딩스(-5.59%), 고려아연(-5.16%), 현대제철(-7.40%), 풍산(-23.61%), 세아베스틸지주(-6.55%), 세아제강(-12.86%), 세아제강지주(-9.26%), 풍산홀딩스(-14. 2025-08-08 17:34
  • [마감시황] 코스피, 5거래일 만에 하락…코스닥, 810선 근접
    [마감시황] 코스피, 5거래일 만에 하락…코스닥, 810선 근접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810선에 근접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7포인트(0.55%) 내린 3210.0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0포인트(0.22%) 내린 3220.58에 출발해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은 1834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6억원, 1318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다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1.84%), 두산에너빌리티 2025-08-08 16:49
  • 어닝시즌 서프라이즈에 주가 고공행진
    '어닝시즌' 서프라이즈에 주가 고공행진 2분기 어닝시즌에 깜짝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증시를 이끌고 있다. 카카오, 에이피알, 에코프로비엠 등 대표 종목은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의 ‘실적 모멘텀’ 기대감을 키웠다. 반면, 대외 환경 악화와 산업 경쟁 심화로 어닝쇼크를 기록한 일부 업종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업종별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실적 발표를 한 지난 7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12% 가까이 올랐다. 카카오는 2분기 연결 2025-08-08 15:59
  • [속보] 코스피, 17.67p(0.55%) 내린 3210.01 마감
    [속보] 코스피, 17.67p(0.55%) 내린 3210.01 마감 코스피, 17.67p(0.55%) 내린 3210.01 마감 코스닥, 3.46p(0.43%) 오른 809.27 마감 2025-08-08 15:31
  • [특징주] 일동제약, 글로벌 경쟁사 주가 하락에 반사이익…장초반 6%대 급등
    [특징주] 일동제약, 글로벌 경쟁사 주가 하락에 반사이익…장초반 6%대 급등 일동제약이 글로벌 경쟁사의 주가 하락에 반사이익을 얻으며 장 초반 6%대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360원(6.82%)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일라이 릴리는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14.14% 하락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경구용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일동제약에 대한 투자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일동제약은 한국 2025-08-08 10:06
  • [특징주] HK이노엔, 미국 임상 3상 통과에 주가 급등
    [특징주] HK이노엔, 미국 임상 3상 통과에 주가 급등 HK이노엔이 장 초반 큰 폭으로 올랐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에서 진행한 유지요법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FDA 신약허가 신청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가 빠르게 뛰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50원(10.56%) 오른 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3100원까지 오르며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회사는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가 케이캡 2025-08-08 09:43
  • [특징주] 공개매수 후 자진 상폐…코오롱모빌리티그룹, 19% 급등
    [특징주] "공개매수 후 자진 상폐"…코오롱모빌리티그룹, 19% 급등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자진 상장폐지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장 대비 642원(19.31%) 오른 3967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24.21% 급등세다. 코오롱그룹 지주사 코오롱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비상장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코오롱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보통주 최대 1410만6659주에 대해 2025-08-08 09:29
  • [개장시황] 코스피, 0.2% 하락 출발 후 약보합…코스닥, 강보합
    [개장시황] 코스피, 0.2% 하락 출발 후 약보합…코스닥, 강보합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초반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강보합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9포인트(0.12%) 내린 3223.8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0포인트(0.22%) 내린 3220.58에 출발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02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83억원어치, 67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보합권이다. 삼성전자(0.78%), 현대차(1.15%) 등이 오름 2025-08-08 09:24
  • [맞수한판③] 전통의 라이벌 NH證 vs KB證… IB 왕좌 놓고 엎치락뒤치락
    [맞수한판③] 전통의 라이벌 NH證 vs KB證… IB 왕좌 놓고 엎치락뒤치락 증권업의 기본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다. 여전히 증권사 전체 매출의 상당액이 여기에서 창출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년간 새로운 핵심 비즈니스로 떠오르는 게 기업금융(IB)이다. 브로커리지가 '박리다매'형 수익이라면, IB는 고부가 수익원이라 할 수 있다. 국내 IB 업계에서 전통의 강자로 군림하는 두 증권사가 있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두 회사는 오랜 기간 IB 라이벌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선두를 다툰다. 7일 코스콤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기업공개(IPO)&midd 2025-08-08 09:08
  • [속보] 코스피, 7.10p(0.22%) 내린 3220.58 출발
    [속보] 코스피, 7.10p(0.22%) 내린 3220.58 출발 코스피, 7.10p(0.22%) 내린 3220.58 출발 코스닥, 0.62p(0.08%) 오른 806.43 출발 2025-08-08 09:02
  • SK證 미래에셋증권,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해외법인·투자자산 이익 반등
    SK證 "미래에셋증권,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해외법인·투자자산 이익 반등" SK증권은 8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해외법인 실적 정상화와 투자자산 이익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소 제한된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9% 증가했다. 해외법인이 1061억원의 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정상화됐고, 해외 혁신기업 투자자산에서 대규모 이익이 발생해 해외 부동산 손실 약 600억원을 상쇄했 2025-08-08 09:01
  • 대신證 BGF리테일, 성수기·민생지원금·소비 회복 3박자…목표주가 7%↑
    대신證 "BGF리테일, 성수기·민생지원금·소비 회복 3박자…목표주가 7%↑" 대신증권이 8일 BGF리테일에 대해 성수기·민생지원금·소비 회복 3박자가 맞물리며 실적개선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늦추위, 소비 부진 등으로 객수 하락 크게 나타나며 실적이 부진했으나 3분기에 민생지원금 효과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6년에는 편의점 업계 구조조정 마무리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분석에 따르면 7월 2025-08-08 08:52
  • NH證 원익IPS, 신규 수주 기대감 지속…목표가↑
    NH證 "원익IPS, 신규 수주 기대감 지속…목표가↑" NH투자증권은 8일 원익IPS에 대해 긍정적 실적과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대로 1분기 실적 부진 이후 주요 고객사 전환 투자 매출이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시작됐다"며 "하반기에도 전환 투자와 신규 라인 투자가 시작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사의 실적은 2026년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q 2025-08-08 08:43
  • [아주증시포커스] 전통의 라이벌 NH證 vs KB證… IB 왕좌 놓고 엎치락뒤치락 外
    [아주증시포커스] 전통의 라이벌 NH證 vs KB證… IB 왕좌 놓고 엎치락뒤치락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전통의 라이벌 NH證 vs KB證… IB 왕좌 놓고 엎치락뒤치락 -국내 IB 업계에서 전통의 강자인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올해도 어김없이 선두 다툼 중. NH투자증권은 ECM시장에서 꾸준히 상위권이었다면 DCM시장에서는 KB증권이 ‘절대 강자’ -올해 들어 주식자본시장(ECM) 점유율 1위는 NH투자증권(30.13%), KB증권은 3위(13.40%) -부채자본시장(DCM)에서는 KB증권이 점유율 25.69%로 1위, NH투자증권이 24.33%로 2위 -수수료 수익도 업계 톱티어. 올해 1분기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 2025-08-08 08:09
  • KB자산운용,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 순자산 1000억 넘었다
    KB자산운용,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 순자산 1000억 넘었다 KB자산운용은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출시한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투자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다. 환경(E) 50%, 사회(S) 20%, 지배구조(G) 30%의 비중으로 종합 분석하며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는 KB자산운용이 자체 개 2025-08-0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