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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글로벌, 루마니아 원전 인프라 개선 용역 수주에 상승세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회사는 6일 루마니아의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1호기 설비 개선 인프라 건설사업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35% 오은 2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상승세는 루마니아의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1호기 설비 개선 인프라 건설사업 PM 용역 수주 소식 덕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와 체르나보다 1호기 설 2025-08-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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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장 초반 0.4%대 약세…코스닥도 0.45%↓ 코스피가 장 초반 0.4% 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27포인트(0.38%) 내린 3185.7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94포인트(0.50%) 내린 3182.06에 출발했다. 개인은 150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4억원어치, 48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1.86%), SK하이닉스(-1.61%), 삼성바이오로직스(-1.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 2025-08-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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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조인트스템' 허가 반려"… 네이처셀, 하한가 직행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네이처셀이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장 대비 1만550원(29.89%) 내린 2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네이처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인트스템' 개발사인 알바이오에 임상적 유의성 부족 사유로 조인트스템의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반려처분을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네이처셀은 2013년 알바이오와 퇴행성관절염을 위한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판매권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2025-08-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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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15.94p(0.50%) 내린 3182.06 출발 코스피, 15.94p(0.50%) 내린 3182.06 출발 코스닥, 2.12p(0.27%) 내린 796.48 출발 2025-08-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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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현대글로비스, 해운 이익 증가에 주주환원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은 6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해운 사업부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주주환원 정책 추가 강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6만7000원에서 18만2000원으로 9%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운반선 원가 개선으로 해운 사업부 2분기 이익 레벨이 상향됐다"며 "하반기 관세 불확실성에도 원가 절감을 통해 이익 체력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7% 증가 2025-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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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證 "빙그레, 내수 부진 속 수출 성장…제로·단백질 음료로 수익성 방어" DS투자증권은 6일 빙그레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내수 부진과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수출 성장으로 방어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빙그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19%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8.5%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 냉장 매출은 소비 위축의 영향을 받았고, 냉동 부문은 빙과류가 부진했지만 기타 냉동식품 확대 덕분에 소폭 성장했다. 반면 수출은 북미와 동남아 지역을 2025-08-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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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에코프로비엠, 리튬 가격 안정화 기대·양극재 라인업 확대…목표주가 14%↑" NH투자증권이 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리튬 가격 안정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양극재 라인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인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3만4000원에서 15만3000원으로 14%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구조적인 리튬 공급 개혁 움직임이 포착됨에 따라 판가 안정화를 반영해 중장기 실적을 5~6% 상향했고, 순차입금 추정치가 감소된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실적설명회에서 하이니켈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양극재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 2025-08-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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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현대오토에버, 로봇·車SW 신사업 부각…목표가↑" 신한투자증권은 6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전 사업부의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로봇과 차량 소프트웨어(SW) 등 신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11% 상향 조정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1조412억원, 영업이익은 18.7% 늘어난 814억원을 기록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1분기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 2025-08-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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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카카오페이, 신사업 반영 시기상조…펀더멘탈 개선 필요" 신한투자증권은 6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신사업 가치 반영은 시기상조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카카오페이의 매출액은 2383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영업이익 75억원)를 상회했다"며 "이는 금융서비스 매출 증가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증권의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연결 이익 기여도가 높아진 점이 고무적"이라며 2025-08-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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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서프라이즈에 목표가 14만원으로 ↑" 키움증권은 6일 SK바이오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비용 통제와 엑스코프리 성장 덕분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이유에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763억원, 영업이익은 61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엑스코프리 미국향 매출 성장과 함께 AI 기반 합작법인(JV) 설립 과정에서 발생한 약 100억원 규모의 일회성 용역 수익, 그리고 연구개발비와 판관비 통제 2025-08-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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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분리과세 절세효과 '찔끔'…배당확대 유인도 '글쎄'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현금배당을 많이 하는 상장기업 주주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과세가 아닌 별도 과세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다. 배당수익에 대한 세 부담을 낮춰 기업에는 더 많은 배당을 유도하겠다는 게 도입 취지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따른 세 부담은 '찔끔' 낮아지고, 배당 확대 유도 효과도 없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대주주 주식 양도소 2025-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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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배당소득 분리과세 절세효과 '찔끔'… 배당확대 유인도 '글쎄'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배당소득 분리과세 절세효과 ‘찔끔’… 배당확대 유인도 ‘글쎄’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제기돼. 세 부담은 '찔끔' 낮아지고, 배당 확대 유도 효과도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 나와 -연봉이 1억원이고 배당소득이 5000만원인 A씨의 경우 2000만원까지 배당소득에 14%가 일률 과세. 2000만원 초과분인 3000만원은 근로소득과 합산해 1억3000만원에 대해 종합소득세율 적용해 총 세액 4830만원 -정부의 분리과세 안을 적용하면 2 2025-08-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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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떠날라…주식거래 시간 확대 '잰걸음' 한국거래소가 거래시간 확대를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주부터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취합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국내 증시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서라도 거래시간 확대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장이 24시간 체제로 전환하는 가운데 때늦은 대응은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주부터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거래시간 확대와 관련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본격적인 거래시간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정지작업이다. 거 2025-08-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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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개편안 '찬물'에 지주사·우선주 '주춤' 급등세를 보이던 지주사와 우선주 주가가 나란히 뒷걸음질치고 있다.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등 호재성 이슈에 힘입어 지주사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최근 세제 개편안 발표 등 정책 리스크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최근 5거래일 동안 코스피 우선주 지수는 1.16% 하락했다. 이 기간 LG생활건강우는 5.16% 급락했고 현대차우(-3.89%), 현대차3우B(-3.49%), 삼성전자우(-2.73%), LG화학우(-2.27%) 등 주요 우선주들이 일제히 조정을 2025-08-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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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금리인하 기대감에 실적 모멘텀까지…코스피·코스닥, 1%대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실적 개선 모멘텀이 더해지면서 1%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25포인트(1.60%) 오른 3198.0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40포인트(1.25%) 오른 3187.15에 출발해 장초반 32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은 472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19억원, 947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현대차(-0.24%)를 제외하고 강세를 보였 2025-08-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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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TF서 재미 본 '방산·우주 테마'… 단일종목선 '미지근' 올들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방산·우주 테마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별 종목 수익률 상위권에서는 AI·콘텐츠·보안 등 중소형 이슈 테마주 랠리가 두드러졌다. ETF와 단일종목 시장 간 수익률 양극화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서 올 1월부터 이날까지 ETF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PLUS K방산 ETF는 193.73%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TIGER K방산&우주, SOL K방산, 한화그룹 ETF 등은 80~170%대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장악했다. 특히 HD현대, 2025-08-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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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50.25p(1.60%) 오른 3198.00 마감 코스피, 50.25p(1.60%) 오른 3198.00 마감 코스닥, 14.54p(1.85%) 오른 798.60 마감 2025-08-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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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했던 '앱 족보' 정리 마무리…우리투자증권 'WON MTS'로 통합 우리투자증권이 이달 말 기존 '우리종합금융' 서비스를 종료하고 ‘우리WON MTS’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통합을 마무리한다. 앱 통합을 통해 리테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종합금융 앱 서비스를 오는 8월 29일까지만 제공한다. 이후 모든 기능은 우리WON MTS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MTS는 고객과 증권사의 핵심 접점이다. 그런데 우리종합금융·포스증권 합병으로 탄생한 우리투자증권은 다중 앱 체계가 유지되며 고객 불편이 2025-08-0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