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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기시다 총리, 미얀마 정세에 "심각한 우려"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1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해 미얀마 정세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미얀마와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간에 합의한 폭력의 즉각 중단 등 ‘5개 항목’ 실현을 위한 아세안의 노력을 계속해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기시다 총리는 미얀마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서 실시하겠다고 언급하며, 폭력행위의 즉각 중단 등을 강하게 촉구했다. 외무성이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다른 참가국도 2022-11-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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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현대車, 印尼 알루미늄 조달 나서 현대자동차는 13일, 인도네시아의 석탄회사 아다로에너지의 자회사 아다로미네랄과 알루미늄 공급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전기차(EV)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는 아다로미네랄과 협력해 알루미늄의 수요증가에 대응, 안정적인 공급확보에 나선다. 우선 양사는 알루미늄의 사양, 공정 등에 대해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 소재, 친환경 분야에서도 협력 모색 아울러 현대차는 아다로미네랄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하는 저탄소 알루미늄을 현대차에 우선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한다 2022-1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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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AM/NS그룹, UGS 인수 일본제철과 아르세롤미탈의 합작법인 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인디아(ArcelorMittal Nippon Steel India, AM/NS India)의 계열사인 AM마이닝 인디아는 10일, 도산한 인도의 철강회사 UG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뭄바이의 회사법 법원도 재건계획을 승인했다. UGS는 앞으로 AM마이닝의 자회사로 편입돼 경영정상화를 도모한다. AM/NS그룹은 UGS의 부채 중 약 650억 루피(약 1115억 엔)를 이미 변제했으며, 현재 남아있는 부채는 약 80억 루피. 따라서 AM/NS그룹의 이번 인수액은 약 650억 루피와 약 80억 루피를 합친 약 730억 루 2022-11-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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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印尼 MRT 공사 등에 1300억 엔 차관 제공 일본 외무성은 14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도시고속철도(MRT) 연장공사와 서자바주 수방 빠띰반항 접근로 건설공사에 한도액 1300억 3800만 엔의 엔차관 공여를 사전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MRT자카르타의 2단계 연장공사에 대한 공여한도액은 879억 1800만 엔. 엔차관의 금리는 연 0.1%. 상환기간은 10년 거치기간 포함 40년. 2022-11-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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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스마트폰 OLED패널, 중국 점유율 30% 돌파 중국의 시장조사회사 CINNO(上海群輝華商光電科技)는 14일 스마트폰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 패널의 올해 3분기 세계출하량에 관한 보고에서, 중국 기업의 점유율이 3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INNO에 따르면, 중국의 점유율이 3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중국제 패널을 채택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 AMOLED의 지난해 3분기 세계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약 1억 3700만장. 국가별 점유율은 한국이 69.6%이며, 중국은 전년 동기의 20.4%에서 크게 확대됐다. 2022-1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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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돈키호테, 내년 4분기 가오슝 진출 대만 가오슝(高雄)시정부 경제발전국은 11일,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홀딩스(PPIH)가 운영하는 종합할인점 ‘돈키호테’의 해외브랜드 ‘돈돈돈키’가 가오슝시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매장면적은 1000평으로, 대만에 진출한 돈돈돈키의 매장 중 최대규모가 될 예정이다. 내년 4분기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첸진(前金)구의 백화점 따리(大立)백화의 A・B관의 지하 1층에 위치하게 된다. 초밥전문점과 일본에서 직송된 신선식품, 반찬 등의 코너도 들어설 예정. 약 2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오 2022-11-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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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바트-달러 환율, 美中 요인으로 급락 태국의 카시콘은행 산하 싱크탱크인 카시콘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태국 통화 바트의 대 달러 환율이 11일 35.70바트(약 138엔)까지 하락해 8월 2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일 종가인 36.88바트에서 급락했다. 중국과 미국의 동향이 바트화 가치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방콕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카시콘 리서치센터의 칸차나 리서치 이그제큐티브는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행동규제를 일부 완화했다는 보도로 중국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10일에 2022-11-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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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10월 외국인 입국자 수,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싱가포르의 올 10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배 늘어난 81만 675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9개월 연속 전월을 웃돌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다를 경신했다. 싱가포르정부관광국(STB)에 따르면, 10월의 국가・지역별 입국자 수는 인도네시아가 전월 대비 11% 증가한 13만 3408명으로 전월에 이어 가장 많았다. 인도(8만 1774명), 말레이시아(7만 7088명), 호주(7만 3718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에서는 1만 7456명이 입국했다. 전월보다 약 10% 감소했다. 일본은 국가・지역별 12위로 9 2022-11-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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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훈센 총리, 필리핀・라오스 정상과 회담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적극적인 정상외교를 펼치고 있다. 10일에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필리핀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라오스의 판캄 비파반 총리와 개별회담을 가졌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11일 보도했다. 훈센 총리는 마르코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무역, 투자, 의료, 농업, 관광, 국방 등의 분야 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고령자 의료분야에 필리핀인 간호사 고용을 검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필리핀 기업의 캄보디아 쌀 재배 2022-11-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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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파푸아 지방, 3개 주 분리를 정식 선언 티토 카르나비안 인도네시아 내무부 장관은 11일, 파푸아주에서 분리되는 형태로 남파푸아주, 중앙파푸아주, 파푸아고원주 등 3개 주가 새롭게 설치된다고 정식 선언했다. 3개 주의 설치는 7월 말 대통령이 서명한 법률 ‘2022년 제14~15호’에 따른 것. 이에 따라 파푸아 지방은 기존 파푸아주, 서파푸아주와 함께 총 5개 주로 구성되며, 전국의 주는 37개로 증가했다. 티토 장관은 주지사 대행으로 남파푸아주는 아폴로 첸데라와시대학장을, 중앙파푸아주는 리브카 파푸아주 사회교육여성인재개발아동보호국장을, 파 2022-11-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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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빈패스트와 쉘 리차지 솔루션, 유럽 가정용 EV 충전 제휴 베트남 복합기업 베트남투자그룹(빈그룹) 산하 자동차 제조사 빈패스트와 영국의 석유회사 쉘 산하 ‘쉘 리차지 솔루션즈’는 10일, 유럽에서 빈페스트의 전기차(EV) 구매자에 제공하는 가정용 EV 충전기기 서비스 설치에 관한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 3개국에서 빈패스트 EV 구매자의 가정용 EV 충전기기 제공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빈패스트의 EV 구매자는 빈패스트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쉘 리차지의 가정용 EV 충전기기의 주문 및 설치의뢰를 할 수 있게 된다 2022-11-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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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피치, 홍콩-오사카 노선 1월 재개 저비용항공사(LCC) 피치 어비에이션은 11일, 일본 오사카(大阪) 칸사이(関西)국제공항과 홍콩을 잇는 직항편 운항을 내년 1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주 7왕복 운항한다. 2020년 3월 2일 운휴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된다. 매일 오후 9시 15분에 오사카를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 45분 홍콩에 도착하며, 오전 1시 35분 홍콩을 출발해 오전 6시 5분 오사카를 도착하는 스케줄. 피치는 오사카, 홍콩 출발 시각이 모두 밤이기 때문에 업무 종료 후에도 동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른 새벽 홍콩에 도착해 홍콩의 야경까지 2022-11-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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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NEV 전지 생산량, 10월은 2.5배 중국자동차동력전지산업혁신연맹(ABIA)은 올해 10월 ‘신에너지 차(NEV)’에 사용되는 동력전지의 중국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배 확대된 62.8GWh(기가와트시)라고 10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6.2% 증가했다. NEV 보급에 따라 전지수요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종류별 생산량은 삼원계가 전년 동월 대비 2.6배인 24.2GWh, 인산철계가 2.4배인 38.6GWh. 10월 탑재량은 98.1% 증가한 30.5GWh이며, 전월 대비로는 3.5% 감소했다. 종류별로 보면 삼원계는 전년 동월 대비 55.2% 증가한 10.8GWh, 인산철계는 2.3배인 2022-11-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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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UMC, 협력업체 탈탄소화에 1억 대만달러 투입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제조) 기업 UMC(聯華電子)는 9일,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삭감을 위해 약 1억 대만달러(약 4억 6000만 엔)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공급망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삭감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탈탄소화에 필요한 자원 등을 대상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환경솔루션 제공업체와 함께 협력업체들의 온실가스 배출상황을 파악, 개별 삭감목표를 수립한다. UMC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 실현 2022-11-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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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대통령, 해상풍력 탐사・개발계획 승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9일, 에너지부의 해상풍력 탐사・개발계획 추진을 승인했다. 에너지부는 관련 정부기관으로 구성된 ‘해상풍력개발투자위원회’를 설치, 민간사업자와의 창구역할을 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를 지지하는 동시에 원활한 협력과 승인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규제당국 기능은 에너지부가 담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에너지부는 수소를 통해 암모니아를 제조하고, 이를 비료원료로 활용하는 구상도 밝혔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재 승인된 해 2022-1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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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농산물 생산감소로 식량불안 가속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미얀마에서 농작물・축산물 생산량 감소로 식량불안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비료조달 비용이 3년 전에 비해 4배나 상승했으며, 고품질 종자를 구하기 어려워져, 특히 곡물생산자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1일에 발표한 미얀마 식량사정에 관한 보고서에 9월 세계식량계획(WFP)과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공표했다. 54%의 농가가 작물 수확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축산업의 경우 47%가 가축 사육 수가 감소됐으며, 54%가 사료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022-1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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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쿠팡 3Q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 쿠팡은 10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 7742만 달러(약 113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독자 배송망을 갖춘 ‘로켓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2014년 이후 쿠팡은 줄곧 영업적자를 이어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1억 113만 달러로, 원화로 환산(약 6조 9811억 원)하면 원화약세 등의 영향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주력인 커머스 부문이 10% 증가한 49억 4717만 달러에 달했다. 쿠팡은 이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에 2022-11-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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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리커창 총리 캄보디아 방문… 협력문서 18건에 조인 캄보디아와 중국 정부는 9일,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18건의 문서에 서명했다. 인프라 정비에서 기후변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관계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전했다. 문서 조인식은 8일부터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있는 중국의 리커창(李克強) 총리와 훈센 총리 간 회담 이후에 진행됐다. 문서 내용은 ◇수송망 개선 등을 포함한 인프라 정비 ◇농산물, 수산물의 교역촉진 ◇보건・위생 및 교육, IT분야 협력 ◇문화재 보호 ◇기후변동에 대한 대처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른다. 리커창 2022-11-1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