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NA] 말레이시아-태국・캄보디아 격리없는 입국, 15일부터 위 카 숑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5일 태국, 캄보디아를 각각 잇는 항공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의 격리없는 입국을 허용하는 ‘백신 트래블 레인(VTL)’을 15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태국, 캄보디아와는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총리가 지난달 하순 양국을 공식방문했을 때, 격리없는 왕복을 상호 허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위 장관은 “신종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관광산업 부흥을 지원하게 될 뿐만 아니라, 양국의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국과 2022-03-07 16:12
-
[NNA] 미얀마 군부, 민주파 정부 각료 11명 국적 박탈 미얀마 군부는 4일, 민주파로 구성된 ‘국민통합정부(NUG)’의 조 와이 소 보건부 장관, 우 예 몬 국방부 장관 등 11명의 국적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불법으로 나라를 떠나 미얀마의 국익을 훼손하는 활동에 관여한 점이 국적 박탈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국적 박탈의 대상이 된 사람은 조 와이 소 장관과 우 예 몬 장관을 비롯해, 르웬 코 랏 내무이민부 장관, 진 마 아웅 외무부 장관, 사사 국제협력부 장관, 아웅 이오 민 인권부 장관 등. 군부는 발표문에 각각의 부친명을 병기하는 방 2022-03-07 15:05
-
[NNA]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캄보디아의 대러 수출에 영향 캄보디아 상업부 세안 타이 차관은 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캄보디아-러시아간 무역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이날 이 같이 전했다. 동 차관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규모는 명확하지 않지만, 러시아와의 무역에는 큰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업부에 의하면, 2021년 캄보디아와 러시아의 무역액은 9418만달러(약 109억엔). 캄보디아는 5954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고, 3464만달러 상당을 수입했다. 캄보디아왕립아카데미(RAC)의 홍 와낙 경제애널 2022-03-07 14:17
-
[NNA] 호치민 주유소 판매제한, 시 인민위 조사 지시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베트남 내에서 가솔린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유소들이 판매량을 제한, 재고를 유지하면서 가솔린 소매가격이 오를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보고에 대해 상공부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 베트남 뉴스(VNS)가 3일 이 같이 전했다. 시 인민위원회는 석유제품 공급을 제한하는 등 판매사업자로서 책무를 다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 벌칙을 부과하도록 상공부에 요청했다. 상공부는 위반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경찰 등과 함께 호치민시의 석유제품 판매사 2022-03-07 13:29
-
[NNA] 홍콩우정, 7일부터 속달・소포업무 중단 홍콩 우정(郵政)은 5일, 홍콩 역내 속달업무와 소포업무를 7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필요성이 높은 기본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을 집중시키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폭증에 따라, 기관 내 감염자 증가로 홍콩 우정은 일부 우편국을 폐쇄하는 등 서비스 축소에 내몰리고 있다. 폐쇄기간 우편국 및 업무축소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핫라인(2921222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3-07 11:38
-
[NNA] 中 올해 GDP 5.5% 성장 목표 중국 정부가 5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전년 대비 5.5% 전후로 설정한 것과 관련해, 시장에서는 “다소 높은 목표”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제 하방압력 가중과 함께, 비교대상이 되는 전년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5.5% 전후 성장을 실현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펑파이(澎湃)신문 등에 의하면, 중국의 싱크탱크 즈신(植信)투자연구원 롄핑(連平)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2021년에 8.1% 성장을 달성했으나, 그 배경에는 2020년의 수치가 2022-03-07 10:15
-
[NNA] 대만, 대규모 정전에 일부 기업 피해 일부 대만 기업들이 3일 발생한 대규모 정전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제조) 기업 UMC(聯華電子)와 액정패널 기업 AUO(友達光電), 이노룩스(群創光電) 등은 공장에서 정전과 전압저하 등이 발생했으나, 피해규모는 크지 않으며, 현재 공장설비 등은 서서히 복구중에 있다. 중앙통신사 등이 이 같이 전했다. UMC는 남부과학원구 공장에서 발생한 전압저하 사태에 대해, “통제가능한 범위 내”라는 입장을 밝혔다. 남부과학원구에서는 전압저하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현재는 공장 2022-03-04 18:26
-
[NNA] 필리핀 마닐라공항, 여객 상한 1만명까지 확대 필리핀 교통부는 3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NAIA)의 여객 상한을 5000명에서 1만명으로 상향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외출・이동제한 경계단계가 5단계 중 가장 완화된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도착 여객 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아서 투가데 교통부 장관은 “이틀 전에는 입국자 수가 7500명에 달했다. 앞으로 수일 내에 1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계단계가 1일부터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항공사들도 정원 100%까지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2022-03-04 17:35
-
[NNA] 미얀마, 유엔에서는 러시아 비난결의 찬성 미얀마는 2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된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무조건적인 우크라이나 즉시 철군을 촉구하는 러시아 비난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앞서 미얀마 군부는 러시아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했으나, 민주파인 초 모 툰 미얀마 유엔대사는 결의안에 찬성했다. 전체 193개국 중 이번 결의안에 찬성한 국가는 141개국이었으며, 반대는 러시아 등 5개국, 중국, 인도 등 35개국은 기권했다. 아무런 의사표시를 하지 않은 나라는 12개국. 초 모 툰 대사는 결의안 채택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2022-03-04 16:48
-
[NNA] 印 릴라이언스, 美 산미나와 합작회사 설립 인도의 복합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IL)는 3일, 미국의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기업 산미나와 합작사업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RIL은 자회사인 릴라이언스 스트라테직 비지니스 벤처스(RSBVL)를 통해, 산미나의 인도법인 산미나SCI인디아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합작회사에 출자한다. 출자비율은 RSBVL이 50.1%, 산미나가 49.9%가 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절차는 9월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합작회사는 통신과 의료,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자기기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산미나는 인도 남부 첸나이에 부 2022-03-04 16:06
-
[NNA] 격리없는 입국, 바탐・빈탄섬에서도 실시 산디아가 우노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1일, 14일부터 리아우제도주 바탐섬과 빈탄섬에서도 조건을 충족한 입국자에게 격리없는 입국을 허용하는 조치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격리없는 입국조치를 발리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바탐, 빈탄섬에서는 싱가포르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해서는 완화된 조치가 이미 실시되고 있다. 관광창조경제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격리없는 입국을 허용하는 시스템인 ‘백신 트래블 레인(VTL)& 2022-03-04 15:31
-
[NNA] 日 에네오스, 일본에서 정제유 수입 일본의 석유회사 ENEOS(에네오스)그룹은 일본 내 정유소에서 정제한 가솔린을 베트남에 수출한다. 베트남 국내에 석유관련 제품을 약 35% 공급하고 있는 응이손(Nghi Son)정유소가 자금난을 겪고 있어, 베트남 국내에 석유제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수출은 베트남 정부의 지시를 받은 국영 베트남석유그룹(페트로리멕스)의 조달요청에 따른 거래로 보인다. ■ 탱커 2척 이상 관계자에 의하면, 페트로리멕스에 대한 에네오스의 수출은 수회에 걸쳐 실시된다. 첫 회분은 2월에 이미 도착했으며, 2회분은 3월 중 2022-03-04 14:37
-
[NNA] 홍콩 신규감염자 5.7만명… 이틀 연속 5만명 넘어 홍콩 식품위생국은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5만 68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5만 535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만명 넘게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다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2명. 사망자는 144명. 연령은 42~102세. 이 중 56명이 고령자・장애인 시설 입주자다. 감염자가 발생한 고령자・장애인 시설 수는 710곳에 달했다. 위안궈용(袁国勇) 홍콩대 교수는 3일 언론 인터뷰에 응해, “시설에 입주한 고령자들이 백신을 접종받을 타이밍을 놓쳤다. (지금부터라도) 접종을 가속화해야 한 2022-03-04 13:39
-
[NNA] 中 NEV 차량배터리 회수사업, 2030년 2조엔 규모 ‘신 에너지 차(NEV)’ 보급에 따라 중국에서 차량배터리 회수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자원 및 철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상하이강련전자상무(上海鋼聯電子商務)는 차량배터리 회수사업의 시장규모가 2030년에 1100억위안(약 2조엔)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증권일보(인터넷판)가 3일 이 같이 전했다. 중국에서 차량배터리 회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 수는 현재 3만 5000여개에 달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1년의 NEV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약 2.6배인 352만 1000대. 협회는 올해 전년대비 약 50% 2022-03-04 12:47
-
[NNA] 태국, 전국적으로 대기오염 악화 태국 보건부는 1일, 4일까지 전국적으로 대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북부 매홍손주 등 11개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흡기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찾도록 당부했다. 매홍손주 무안군 존캄 행정촌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m³당 98μm(마이크로그램)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인 ‘적색(초미세먼지 농도 91μm 이상)’으로 분류됐다. 아울러 방콕 주변부(나콘빠톰주, 사뭇사콘주, 사뭇쁘라칸주), 북 2022-03-03 18:08
-
[NNA] 싱가포르 부동산 개발세율 3개 분야 인상 싱가포르 국가개발부는 부동산 개발세 신규 세율을 발표했다. 주택용지, 상업용지, 공업용지의 세율을 각각 인상했다. 적용기간은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직전 조정 때에는 주택용지의 세율은 인상했고, 상업용지는 인하, 공업용지는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토지가 있는 주택용지의 세율은 대상 118구역 전체에서 1~10%가 인상됐다. 상승률은 평균 4.8%. 집합주택용지는 대상 118구역 중 6구역에서 3~15%가 인상, 전체 상승률은 평균 0.3%였다. 상업용지는 평균 0.7%가 인상됐다. 대상 118구역 중 29구역에서 3% 상승했 2022-03-03 17:22
-
[NNA] 카페24, 아마존페이와 시스템 연동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자 카페24의 일본법인 카페24재팬은 2일, 미국 아마존닷컴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 ‘아마존페이’와 시스템을 연동했다고 밝혔다. 일본 사업자들의 결제 편의성 제고와 함께 상품 구매 전환율 증가를 추구한다. 아마존페이는 아마존의 계정에 등록된 주소 정보와 신용카드 정보를 사용해 상품 및 서비스 대금을 지급할 수 있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다. 아마존의 계정을 소지하고 있는 이용자는 추가로 주소나 결제수단을 등록하지 않아도 상품대금을 지급할 수 있다. 이번 연동을 통해, 전자 2022-03-03 16:48
-
[NNA] 캄보디아 오미크론 감염자 1만명 돌파 캄보디아에서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주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총 1만명을 돌파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이날 이 같이 전했다. 이날 신종 코로나 신규감염자는 313명으로, 전원이 오미크론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연속 세 자릿 수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누적 감염자 수는 1만 148명. 1일 지역사회 감염은 285명 발생했으며, 누적으로는 9241명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 전체 누적 감염자 수는 13만 589명이며, 이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10만 9825명. 신규 사망자는 3일 연속 보 2022-03-03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