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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오리온, 베트남 견과류 시장 진출 오리온은 7일, 베트남에 신규 견과 '쏙포'(Sóc Phố)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견과류 시장에 주목, 신상품 개발을 통해 신규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베트남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과자중에서도 영양가 높은 견과류를 찾는 소비자가 대폭 늘었으며, 견과류의 2020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6.1% 확대된 1조 5000억원(약 1450억엔). 견과류 등을 활용한 건강식단을 SNS 등에 공유하는 젊은층도 많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오리온 2021-12-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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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플라스틱업계 매출액, 5년 후 10조루피로 확대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7일 플라스틱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5년 후 매출액을 10조루피(약 15조엔)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현재의 매출액은 약 3조루피. 동 간담회는 플라스틱업계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고얄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 밖에도 ◇5년간 종업원 수 2배 증가 ◇세계기준 생산설비 도입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원자재의 확실한 공급 등 3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업계도 각종 의견과 제안사항을 고얄 장관측에 전달한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내 2021-12-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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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브카시현 오미크론주 확진자, 보건부가 부인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8일, 서자바주 브카시현 보건국 관계자가 현내에서 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주 ‘오미크론’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힌데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보건부의 시티 공보관은 이날 NNA에, “오미크론주는 아직 국내에서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대책본부 브카시현지부의 공보관계자도 마찬가지로 오미크론주 확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복수의 현지 언론에 의하면, 이에 앞서 스리 브카시현 보건국장은 현내 민 2021-12-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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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국제정기 여객편 15일 재개… 교통부 방침 베트남 교통부는 현재 특별편 운항만 허용하고 있는 국제정기여객편 수용과 관련해, 이달 15일부터 시범적으로 재개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동 계획안을 팜 민 찐 총리에게 제출했다. 항공업계 등의 요청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는 당초 방침을 일부 수정, 일본을 비롯한 일부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조기 실시를 추진한다. 교통부가 제출한 국제정기여객편 재개 계획안은 2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5일부터 개시될 예정인 1단계는 도쿄(東京), 베이징(北京), 서울, 방콕 등 10개 도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정하며 2021-12-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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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와타미, 홍콩에 불고기 ‘카미무라 보큐죠’ 1호점 오픈 일본 외식업체 와타미는 7일, 홍콩에 무한리필 야키니쿠점 ‘카미무라 보쿠죠(牧場)’를 오픈했다. 카미무라 보쿠죠의 해외 출점은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타이완점에 이은 2호점. 카미무라 보쿠죠는 와규생산업체 카미치쿠홀딩스와 와타미가 공동으로 설립한 와타미카미치쿠가 운영하고 있다. 일본 내에는 지난해 5월 도쿄(東京)에 1호점을 개설했으며, 칸토(関東), 토오카이(東海), 칸사이(関西) 지역에도 매장을 운영중이다. 홍콩 1호점은 홍콩섬 코즈웨이 베이(銅鑼湾)의 상업시설 ‘타임즈스퀘어(時代広場)’ 2021-12-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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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홍하이와 스텔란티스, 차량반도체 업무제휴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세계최대업체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은 7일, 다국적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와 반도체 설계분야 업무제휴와 관련,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등에 차량용 반도체 설계를 제공해 나간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책임자(CEO)에 의하면,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차량용 칩 4 시리즈를 개발한다는 계획. 향후 홍하이의 EV 에코시스템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류양웨이(劉揚偉) 홍하이 회장은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는 향후 EV의 발전에 중요 2021-12-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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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방콕, 대기오염 취약 계절 진입… 기준치 초과 태국 방콕광역시청(BMA)은 6일, 방콕 동부 랏크라방 지구의 오전 7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직전 24시간 평균치)가 정부의 안전기준인 1m³당 50µg(마이크로그램)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방콕이 대기오염에 가장 취약한 계절에 진입했다. 랏크라방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m³당 52µg으로, 공기질지수(AQI)는 104였다. 전체 70개소의 계측치는 24~52µg이었다. 랏크라방 이외의 지역은 50µg을 밑돌았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안전기준은 15µg. 아울러 7일 오전 7시 기준 평균 2021-12-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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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부동산 개발사, 비영리 저가주택 개발 나서 홍콩 부동산 개발회사 뉴월드 디벨로프먼트(新世界発展)는 6일, 산하 비영리법인 ‘뉴월드 빌드 포 굿(新世界建好生活)’을 통해 저가주택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으로 신제(新界)지구에 개발하는 300세대는 첫 회 납입금을 5%로 하고, 공영주택의 저가분양제도 ‘HOS’ 대상주택과 같은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계획.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뉴월드는 지난 9월, 젊은층들의 주택구매난과 공영주택의 입주대기 장기화와 같은 홍콩의 주거문제 해결 2021-12-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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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혼다 말레이시아, ‘시티 해치백’ 출시 혼다 말레이시아는 7일, 소형차 ‘시티’의 해치백 모델 ‘시티 해치백’을 출시한다고 정식 발표했다. 시티는 지금까지 세단 사양으로만 출시됐으며, 해치백 사양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RS’를 비롯해, ‘V’, ‘E’, ’S’ 등 총 4가지 등급으로 공급된다. ‘RS’는 주행용과 발전용 등 2개 모터와 배기량 1500cc의 직렬 4기통 엔진 ‘DOHCi-VTEC’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e:HEV’를 탑재했다. 최고 2021-12-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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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軍 오발사건으로 시민 6명 사망… 군부에 대한 비난 고조 인도 북동부 나갈랜드주 몬 지구에서 4일, 인도군 병사의 총기오발로 시민 6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군부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이후 관련 폭동으로 추가로 시민 8명, 군인 1명이 사망했다. 라이브민트(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사건은 인도와 미얀마 국경 부근 오틴그 지역 부근에서 일어났다. 과격파 세력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인도군 병사가 현지 탄광노동자들이 탑승한 차를 검문하는 가운데, 차량이 정지지시에 따르지 않자 군인들이 차량에 발포, 탑승했던 시민 8명 중 6명이 사망했다. 이후 2021-12-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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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연말연시 전국일제 규제강화 조치 철회 인도네시아 해사투자담당조정부는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활동제한(PPKM)의 일환으로 앞서 발표한, ‘(감염위험이 두 번째로 높은)3단계 규제를 24일~내년 1월 2일까지 전국에 적용하는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전국일제 규제강화에서 현행의 감염상황 평가에 따른 규제로 변경한다. 한편, 입국조건과 상업시설 등에 입장 시 백신접종 조건 등은 일부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해사투자담당조정부는 해외 입국자에 대해, 출발 전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검사 음성증명서 제시를 의무화한다는 방침을 밝혔 2021-12-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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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신규감염 4000명, 첫 오미크론 확진자 나와(6일)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대책센터(CCSA)는 6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가 새롭게 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월 말에 스페인에서 입국한 미국인 남성이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관계당국이 접촉자 확인에 나서고 있다. 신규감염자 중 27명은 형무소에서 확인됐으며, 입국자는 7명. 지역사회 감염은 3966명이며, 완치자는 6450명, 사망자는 22명. 지역별 감염자 수는 수도 방콕이 782명으로 최다. 나콘시탐마랏이 33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쁘라쭈압키리칸이 95명, 파탈 2021-12-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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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JGC와 삼성중공업, LNG FLNG 기본설계 수주 일본의 엔지니어링회사 닛키(日揮, JGC)홀딩스는 3일, 해외 EPC(대형 플랜트 등 설계・조달・건설) 사업회사인 닛키글로벌과 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저장설비(FLNG) 기본설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의 정제・액화・저장・운반 등을 할 수 있는 시설. 이번에 수주한 것은 페트로나스의 3기째가 되는 FLNG의 기본설계로, 동 FLNG는 사바주의 시피탄 석유가스산업파크 연안에 설치될 예정이다. 가스전에서 채취된 처리전 가스를 2021-12-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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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군부 무력시위진압에 시민들 분노… 침묵의 시위 호소 5일 군부의 시위진압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의 시민들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밤에는 시내 곳곳에서 군부에 저항하는 의미로 냄비 등을 두드리는 ‘냄비 시위’가 펼쳐졌으며, 출근과 외출 거부를 통해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침묵의 시위’를 10일에 실시하자는 제안이 인터넷상에서 제기되고 있다. 5일 밤에는 군부가 시위대에 직접적인 무력을 행사한 찌민다잉 지역을 비롯해 탐웨, 까마윳, 양킨 등 여러 군구의 시민들이 군대를 ‘악령’으로 보고, 부엌 2021-12-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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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FOMO 페이, 유럽업체와 결제대행 업무제휴 싱가포르 전자결제 서비스회사 FOMO 페이는 룩셈부르크의 동종회사 뱅킹서클과 결제대행서비스와 관련된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법인고객에게 대금 회수대행, 지불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FOMO 페이는 QR코드를 사용한 전자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뱅킹서클은 기업간 거래(B to B)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요 통화에 대응한 낮은 비용의 대금 회수대행, 지불대행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FOMO 페이는 뱅킹서클의 시스템을 활용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법인고객에게 동 2021-12-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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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두산로보틱스, 무인카페 시스템 개발 두산로보틱스가 무인 음료 제조시스템 전문기업 플레토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무인로봇 카페 시스템 ‘모듈러 로봇카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 시스템의 본체는 약 3㎡(가로 1.8m, 세로 1.59m, 높이 1.85m) 크기로, 로봇이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15종의 커피와 3종의 에이드를 제조할 수 있다. 43초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조가 가능하고, 라떼아트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동 시스템을 무인점포에 설치하게 되면, 일반 카페에 비해 초기 사업비와 운영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2021-12-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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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빈패스트 미국시장 상장 위해 기업재편 베트남의 복합기업 베트남투자그룹(빈그룹)은 4일, 산하 국산차 제조사 빈패스트의 보유주식 전량을 싱가포르 자회사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미국 신규주식공개(IPO)를 위한 기업재편 작업이다. 빈그룹의 발표에 의하면, 빈패스트(빈패스트 트래이딩 앤드 프로덕션, 빈패스트 베트남)의 주식 51.52%를, 빈그룹의 싱가포르 자회사 빈패스트 트래이딩 & 인베스트먼트(빈패스트 싱가포르)에 양도한다. 기업재편 후 빈그룹과 기존 빈패스트 베트남의 주주가 빈패스트 싱가포르의 주식 100%를 보유하게 되며, 빈패스트 베트남도 간 2021-12-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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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지급준비율 0.5% 인하… 시장에 1.2조위안 방출 중국인민은행은 6일, 각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은행이 고객들로부터 받아들인 예금 중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을 15일부터 0.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7월 15일 이후 5개월 만의 인하다. 약 1조 2000억위안(약 21조 3200억엔)의 자금을 시장에 방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급준비율은 금융기관에 따라 다르며, 현재 5%의 금융기관은 인하대상에서 제외된다. 인하폭은 지난번과 같다. 금융기관의 평균지급준비율은 8.4%가 된다. 지급준비율 인하는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비용 저하로 이어져, 대출증가 2021-12-07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