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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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日 미스미, 印 현지법인 확장이전
    [NNA] 日 미스미, 印 현지법인 확장이전 일본의 기계부품 전문상사 미스미그룹은 본사를 확장이전한 인도 현지법인의 업무가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됐다고 밝혔다. 재고의 보관능력을 높여 취급품 수를 확대,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전한 곳은 북부 구르가온 내. 신 거점의 창고 연면적은 1192㎡로, 기존 대비 약 60% 확대됐다. 최대 약 9만점의 재고를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확실한 단납기(短納期)’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미스미는 인도의 주요 도시에는 최단 1일, 여타 지역에는 최단 2일로 도착할 수 2021-12-02 13:26
  • [NNA] 홍콩 네 번째 오미크론 감염 확인… 나이지리아 체류이력
    [NNA] 홍콩 네 번째 오미크론 감염 확인… 나이지리아 체류이력 홍콩 정부 위생서 위생방호센터(CHP)는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 감염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홍콩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네 번째다. 11월 28일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된 38세 남성이 오미크론 양성판정을 받았다. 24일 카타르로부터 도착했으나, 비자문제로 인해 입경이 허용되지 않아 공항제한구역에 체류하고 있었다. 27일에 받은 출경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검사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 동 남성은 파푸아뉴기니와 나이지 2021-12-02 10:32
  • [NNA] 태국 관광장관, “재차 입국규제 강화는 없을 것”
    [NNA] 태국 관광장관, “재차 입국규제 강화는 없을 것” 태국 관광스포츠부는 11월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에 의한 감염확산이 우려되기는 하나, 다시 입국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은 낮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방콕포스트에 의하면, 태국 입국 시 검사를 PCR에서 항원으로 전환하는 계획은 연기될 전망이다. 피팟 랏차낏쁘라깐 관광스포츠부 장관은 회견에서, “위기적인 상황이 되지 않는 한 다시 입국규제를 강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월부터 개시된 ‘타일랜드 패스’를 통한 입국방식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나타낸 것. 2021-12-01 17:55
  • [NNA] 말레이시아 케어링, 印尼 시장에 진출
    [NNA] 말레이시아 케어링, 印尼 시장에 진출 말레이시아에서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말레이시아 홀딩스는 11월 29일, 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드러그스토어 케어링 파머시 리테일 매니지먼트가 인도네시아의 기업과 합작사를 설립, 인도네시아에서 의약품 유통・소매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소매사업에는 말레이시아 일부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웰링스’ 브랜드를 사용한다. 유통사업과 관련해서는 케어링과 의약품・화장품 도매기업 에라 프리마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신규회사 ‘에라 케어링 인도네시아&rsquo 2021-12-01 16:53
  • [NNA] 군부가 통제중인 법원, 아웅산 수치 판결연기
    [NNA] 군부가 통제중인 법원, 아웅산 수치 판결연기 미얀마 군부가 통제하고 있는 수도 네피도의 특별법정은 11월 30일, 쿠데타 이후 구속된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에 대한 판결을 연기했다. 수치 전 고문은 총 11건의 혐의로 기소되어 있다. 30일에는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행위를 했다는 형법 위반 혐의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을 어긴 자연재해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첫 판결이 나올 전망이었으나, 복수의 매체에 의하면 12월 6일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군부는 수치 고문의 변호인단에 대해, 언론과 접촉을 금지하는 함구령을 내리고 있어, 판결 2021-12-01 15:37
  • [NNA] 자율주행차 상용서비스, 상암동에서 개시
    [NNA] 자율주행차 상용서비스, 상암동에서 개시 서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11월 30일, 승용차형 자율차 3대에 의한 상용 서비스가 시작됐다. 연내에 자율주행버스 1대를 포함해 총 3대를 추가로 투입, 총 6대로 늘린 후, 내년 1월부터 유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자율주행사업자로 2곳의 업체를 선정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DMC역와 인근 아파트단지, 오피스 지구를 잇는 노선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를 호출, 지정된 정류장에서 승차할 수 있다. 일반시민들은 12월 6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1개월간은 무 2021-12-01 14:33
  • [NNA] 스리랑카 콜롬보 관문 신교, 일본지원으로 개통
    [NNA] 스리랑카 콜롬보 관문 신교, 일본지원으로 개통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스리랑카의 최대도시 콜롬보의 관문이 되는 케라니강 신교가 개통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유상자금협력을 통해 정비됐다. 콜롬보 시가지와 콜롬보항,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을 잇는 다리로, 6차선 교량을 새롭게 건설해 교통정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케라니강 신교는 일본의 350억 2000만엔의 유상지원으로 건설했다. 콜롬보에서 11월 24일에 개최된 개통식에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 미즈코시 히데아키(水越英明) 주 스리랑카 일본대사, 건설을 담당한 일본 기업 관계자 등이 참 2021-12-01 13:16
  • [NNA] 홍콩, 외국인 전면 입경금지는 보류… 입경규제는 강화
    [NNA] 홍콩, 외국인 전면 입경금지는 보류… 입경규제는 강화 홍콩 정부는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인 ‘오미크론’ 유입방지를 위해 외국인 전면 입경금지 조치는 실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부의 위험분류에서 가장 엄격한 규제 대상이 되는 ‘A(고위험)’ 그룹의 국가・지역을 13개국으로 늘리는 등 입경규제는 더욱 강화한다. 오미크론주 감염자가 확인된 국가・지역에 대해서는 리스크 지정을 상향한다는 방침. 이번 오미크론주 출현으로 해외 왕래 정상화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소피아 찬(陳肇始) 식품위생국장(장관)은 11월 30 2021-12-01 10:11
  • [NNA] 싱가포르 SLNG와 英 린데, 액화 이산화탄소 기술개발 맞손
    [NNA] 싱가포르 SLNG와 英 린데, 액화 이산화탄소 기술개발 맞손 싱가포르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운영사 싱가포르 LNG 코퍼레이션(SLNG)은 29일, 산업용 가스회사인 영국의 린데사의 싱가포르 자회사와 이산화탄소 액화기술 및 저장시설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SLNG가 서부 주롱섬에 보유한 LNG터미널에서 린데가스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이산화탄소 액화기술을 개발에 나선다. 우선 사업화 조사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LNG의 냉열을 이용해 가스 중의 이산화탄소를 액화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액화 이산화탄소를 극저온으로 저 2021-11-30 17:44
  • [NNA] 타이완 부스터 접종, 고령자 및 의료종사자 중심으로
    [NNA] 타이완 부스터 접종, 고령자 및 의료종사자 중심으로 타이완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中央流行疫情指揮中心)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세 번째 접종에 대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의료종사자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접종 이후 6개월이 경과되어야 한다는 조건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종사자, 방역관계자, 감염위험이 높은 업무 종사자, 희소질환 및 심각한 부상 또는 병이 있어 위중증 리스크가 높은 ‘제9류’에 해당하는 자 등. 구체적인 일정과 사용되는 백신 등은 아직 결정되지 2021-11-30 17:14
  • [NNA] 말레이시아-싱가포르, VTL 개시
    [NNA] 말레이시아-싱가포르, VTL 개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상호 격리없이 입국을 허용하는 ‘백신 트레블 레인(VTL)’을 개시했다. 대상은 항공로와 육로. 육로를 통한 왕래는 지금까지 물류 이외는 제한되어 있었으며, 일반시민들의 왕래가 재개되는 것은 약 1년 8개월 만이다. 첫 날에는 말레이시아의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총리가 시찰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VTL은 당초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LIA)과 싱가포르 창이공항 간 항공로를 통한 왕래에 한정해 29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최종 2021-11-30 16:20
  • [NNA] 日 미쓰이석유개발, 미얀마 해상광구 권리 양도
    [NNA] 日 미쓰이석유개발, 미얀마 해상광구 권리 양도 일본의 석유개발회사 미쓰이(三井)석유개발이 보유중인 미얀마 해상 ‘M-3’광구의 20%의 권리를 정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26일 밝혀졌다. 미얀마의 천연자원에 대한 투자가 군부의 자금원이 될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광구의 나머지 80%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태국 국영 석유・천연가스개발사 PTT 익스프로레이션 앤드 프로덕션(PTTEP)의 자료에 따르면, PTTEP의 자회사가 미쓰이석유개발의 의향에 따라, 10월 31일자로 미쓰이측의 권리를 양수하기로 했다. 양도에는 미얀마 당국의 허 2021-11-30 15:27
  • [NNA] 삼성중공업, MS와 업무협약… 조선소 디지털화 가속
    [NNA] 삼성중공업, MS와 업무협약… 조선소 디지털화 가속 삼성중공업은 29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디지털 조선소 전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S가 지닌 정보기술(IT) 솔루션과 노하우를 활용해 조선소 디지털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2019년에 수립한 디지털 전환 전략 '스마트 SHI'(Smart Samsung Heavy Industries) 사업의 일환. 현재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삼성중공업의 조선소에서는 초고속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해 사물인터넷(IoT)과 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을 활용한 생 2021-11-30 14:29
  • [NNA] 印, 국제선 도착승객 5%에 코로나 검사 실시
    [NNA] 印, 국제선 도착승객 5%에 코로나 검사 실시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2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변이(VOC)’로 지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 저지를 위해, 국제선 도착 시 입국지침을 일부 변경했다. 12월 1일 이후 지정 국가・지역에서 도착하는 모든 승객에 대해, 그리고 모든 국가・지역에서 도착하는 승객 5%에 검사를 실시한다. 모든 국가・지역에서 도착한 승객 중 무작위로 선정된 5%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비용은 민간항공부가 부담한다. 지정 국가・지역에서 도착하는 전 승객은 강제 검사대상이 된 2021-11-30 13:42
  • [NNA] 印尼 입국자 격리 의무 3일→7일 확대, 오미크론 대책
    [NNA] 印尼 입국자 격리 의무 3일→7일 확대, 오미크론 대책 인도네시아 정부는 29일 오전 0시부터 해외 입국자들에게 의무화되어 있는 격리기간을 7일간으로 연장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에 대한 경계강화의 일환. 아울러 홍콩, 남아공 등 11개국・지역의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루후트 판자이탄 조정부 장관(해사, 투자담당) 등 관계장관들이 28일 밤 이 같이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긴급대책본부는 ‘2021년 제23호’를 29일에 공포, 즉시 시행됐다. 지금까지 백신을 2회 접종받은 사람은 입국 후 3일간의 격리가 의무화되어 있었다. 2021-11-30 11:19
  • [NNA] 싱가포르, 격리없는 입국 대상에 태국 등 6개국 추가
    [NNA] 싱가포르, 격리없는 입국 대상에 태국 등 6개국 추가 싱가포르 보건부와 민간항공청(CAAS)은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 격리없는 입국을 허용하는 ‘백신 트레블 레인(VTL)’에 태국 등 6개국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대상국은 27개국으로 확대된다. 12월 14일부터 태국발 입국자에 VTL 이용을 허용한다. VTL 이용에 필요한 백신 트레블 패스(VTP) 신청은 12월 7일부터 접수받는다. 캄보디아, 피지, 몰디브, 스리랑카, 터키 등 5개국은 12월 16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들 국가의 VTP 신청접수는 12월 9일부터. 2021-11-29 17:58
  • [NNA] 필리핀, ‘오미크론’ 유입방지 위해 14개국 입국금지
    [NNA] 필리핀, ‘오미크론’ 유입방지 위해 14개국 입국금지 필리핀 정부는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스위스 등 14개국으로부터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남아공 등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 변이주 오미크론의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날부터 바로 실시되었으며, 12월 15일까지 적용된다. 일본은 포함되지 않았다. 입국 시 격리규정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입국금지가 되는 ‘고위험(레드)’ 대상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타니,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7개국과 오 2021-11-29 17:19
  • [NNA] 말레이시아 2020년 범죄건수 6.6만건, 전년 대비 21% 감소
    [NNA] 말레이시아 2020년 범죄건수 6.6만건, 전년 대비 21% 감소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발표한 지난해 전국 범죄건수는 전년 대비 21.4% 감소한 6만 562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활동제한령에 따라, 사회활동과 이동이 제한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범죄건수 내역은 폭력범죄가 19.5% 감소한 1만 3279건, 절도가 21.8% 감소한 5만 2344건 등. 폭력범죄에서는 강도의 비율이 55.2%, 절도에서는 차량 적재품 절도가 41.2%로 높게 나타났다. 폭력범죄 건수는 강도(7326건)가 24.7%, 상해(4118건)가 12.6% 각각 감소했다. 절도에서는 차량 적재품 절도(2만 1579건)가 2021-11-29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