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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말레이시아 의료장비 LKL, 코로나 접촉자 추적장비 판매
    [NNA] 말레이시아 의료장비 LKL, 코로나 접촉자 추적장비 판매 의료장비 및 의료용품 제조사인 말레이시아의 LKL 인터내셔널은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접촉을 추적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판매하기 위해, 싱가포르 통신기기 개발업체 아이와우(iWOW)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와우가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 '블루투스'를 이용한 접촉자 추적장비를 개발하고, LKL의 자회사인 LKL 어드밴스 메탈텍(LKLAM)이 장비 판매권을 취득, 말레이시아에서 독점판매에 나선다는 계획. LKL과 아이와우는 양해각서 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 2021-02-12 21:20
  • [NNA] 日 스미토모고무, 태국 공장 SUV∙트럭용 타이어 생산증강
    [NNA] 日 스미토모고무, 태국 공장 SUV∙트럭용 타이어 생산증강 일본 스미토모(住友)고무공업은 태국 라용주에 위치한 타이어 공장의 SUV 및 경트럭용 타이어 생산능력을 증강할 계획이다. 기존 설비를 SUV와 경트럭용 생산설비로 변경, 2023년까지 하루 4150개 생산하는 체제로 정비한다. 스미토모고무공업은 북미시장에서 SUV와 경트럭용 타이어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미국공장의 양 타이어 생산능력을 현재 하루 6500개에서 2023년까지 1만 2000개로 증강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생산설비 증강과 함께, 태국과 일본 미야자키(宮崎) 공장에서도 생산설비 변경 2021-02-12 21:00
  • [NNA] 印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내년 英 기술직 1500명 채용
    [NNA] 印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내년 英 기술직 1500명 채용 인도 IT서비스 업체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는 10일, 내년 영국에서 기술직 종업원 1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에 투자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 채용인원은 8일 서부 붐바이에서 개최된 엘리자베스 트러스 영국 국제무역부 장관과 라제쉬 고피나탄 최고경영책임자(CEO)간 회담 후 발표됐다. TCS는 영국에서 45년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사업규모가 4배 확대됐다. 영국 사업장에는 54개국∙지역에 이르는 국적의 종업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여성 비율은 28%. 종업원 수는 밝히지 2021-02-12 20:41
  • [NNA] 미얀마 쿠데타에 항의, 방콕에서 집회
    [NNA] 미얀마 쿠데타에 항의, 방콕에서 집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한 항의시위가 10일 저녁,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태국 왕실개혁 등을 촉구하는 수천명 규모의 반체제 집회시위와 같은 장소에 태국에 거주하는 미얀마인들이 집결, 구속되어 있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석방과 민주주의 체제 유지를 촉구했다. 방콕 중심부 빠툼완 사거리에 모여든 미얀마인들은 '쿠데타를 받아들일 수 없다', '선거로 뽑은 우리 지도자를 석방하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2021-02-12 20:26
  • [NNA] 미얀마 군부, 파고다 참배 허용... 군부 반발 시민 외면
    [NNA] 미얀마 군부, 파고다 참배 허용... 군부 반발 시민 외면 미얀마군은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폐쇄되고 있었던 최대 도시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참배를 허용했다. 10일에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들의 참배를 허용했으나, 시민 대부분은 군부에 대한 반감으로 동 파고다를 방문하지 않아, 불탑 주변은 쥐죽은 듯이 조용한 상태다. 미얀마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를 맞아, 지난해 3월 말부터 파고다를 폐쇄했다. 군부는 국민 2021-02-11 13:49
  • [NNA] 미국, 유럽 당국, 미얀마 군부에 압박 강화... 제재 현실화되나
    [NNA] 미국, 유럽 당국, 미얀마 군부에 압박 강화... 제재 현실화되나 미얀마 전역에서 연일 벌어지고 있는 군사 쿠데타에 대한 항의시위에서 처음으로 일반시민 피해자가 발생한 9일, 미국과 유럽은 미얀마 군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유럽연합(EU)의 한 간부는 제재검토를 표명하는 등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미얀마에서는 10일에도 5일째 시위가 이어졌다. 일본을 비롯한 외국공관 및 유엔사무소 앞에서 '미얀마를 도와달라'고 외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2021-02-11 13:27
  • [NNA] 홍콩 위안랑 ASF 감염 확인
    [NNA] 홍콩 위안랑 ASF 감염 확인 홍콩정부 어농자연호리서(漁農自然護理署, 어호서)는 9일 밤, 신제(新界)지구 위안랑(元朗)의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감염을 확인, 돼지 전량을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어호서에 의하면, 양돈장의 돈사 1동에서 채취한 6두의 검체가 4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돈사에서도 2두가 6일 양성으로 판명. 이에 따라 어호서는 동 양돈장에서 ASF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 나머지 약 3000두의 살처분을 결정했다. 이 양돈장에서 3km 내에 있는 다른 양돈장 3곳에서 체취한 검체는 모두 음 2021-02-11 11:15
  • [NNA] 필리핀, 지난해 광케이블망 2배 늘어
    [NNA] 필리핀, 지난해 광케이블망 2배 늘어 필리핀 통신 서비스 회사 컨버지 ICT 솔루션즈는 10일, 고속 광대역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 광케이블을 새롭게 2만 8300km 부설했다고 밝혔다. 광케이블망은 전년 대비 2.1배인 5만 4900km로 확대됐다. 광케이블망 확대로 지난해 말 기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가구는 610만가구(전체의 25%)에 달했다. 계약자는 100만가구를 넘어섰으며, 전년(52만 9000가구)보다 2배 증가했다. 컨버지 ICT 솔루션즈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재택근무 및 온라인 학습이 늘어, 국민 2021-02-11 10:49
  • [NNA] 상선미쓰이, LNG선박 준공... 인도가스공사와 용선계약
    [NNA] 상선미쓰이, LNG선박 준공... 인도가스공사와 용선계약 일본의 상선미쓰이(三井)는 10일, 인도가스공사(GAIL)와 체결한 정기용선계약과 관련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1척을 새롭게 준공했다고 밝혔다. 상선이쓰이는 2019년 6월 GAIL과 처음으로 정기용선계약을 맺었다. LNG선박은 북미에서 수입하는 셰일가스 수송에 투입된다. 9일 LNG선박의 명명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선박명은 '게일 부완(GAIL BHUWAN)'. 전장 297.9m, 전폭 47.9m. LNG탱크는 멤브레인형이며, 화물탱크 용량은 18만m³. 동 선박은 상선미쓰이 2021-02-11 09:51
  • [NNA] 印尼 대통령 만족도 62%로 하락... 2016년 이후 최저수준
    [NNA] 印尼 대통령 만족도 62%로 하락... 2016년 이후 최저수준 인도네시아 여론조사기관 IPI는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 대한 만족도가 62.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 이후 최저 수준. 1~3일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를 통해, 1200명으로부터 유효응답을 얻었다. 조코위 대통령의 국정수행 실적에 대해 '매우 만족'은 5.1%, '만족'은 57.8%를 기록, 전체 만족도는 62.9%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에 실시한 직전 조 2021-02-11 09:28
  • [NNA] 홍콩, 1월 중소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 여전히 비관
    [NNA] 홍콩, 1월 중소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 여전히 비관 홍콩정부통계처가 9일 발표한 1월 중소기업 업무상황 월차통계조사에 의하면, 현재 수익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지수'는 38.1로, 전월인 2020년 12월보다 2.5포인트(p)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4차 유행에 따른 정부의 검역조치 강화로 신규 감염자 수가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등이 반영돼, 체감경기도 나아지는 경향을 보이고는 있으나, 여전히 비관적인 범위 내에 머물러 있다. 현재지수를 업종별로 보면, 가장 지수가 높은 업종은 물류와 부동산의 41.4로, 전월보다 각각 6.9 2021-02-11 09:00
  • [NNA] 개성공단 입주기업 90%, 재개되면 재입주
    [NNA] 개성공단 입주기업 90%, '재개되면 재입주' 개성공업단지 입주기업 중 90%가 개성공단이 재개될 경우, 다시 개성공단에서 조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부터 운영이 시작된 개성공단은 대북경제제재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한국중소기업중앙회가 입주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개성공단이 조업을 재개하면, '즉시 재입주하겠다'라고 응답한 기업이 38.7%, '정부와 북측의 재개조건에 따라 상황 판단 후 입주하겠다'가 53.2%였다. 재입주 2021-02-11 08:09
  • [NNA] 싱가포르항공, 항공기 수령시기 연장
    [NNA] 싱가포르항공, 항공기 수령시기 연장 싱가포르항공(SIA) 그룹은 9일, 유럽 에어버스, 미국 보잉사에 발주한 항공기 등 기자재 수령시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송능력도 재조정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항공수요 감소에 따른 조치로, 향후 5년간 설비투자액을 총 44억S달러(약 3470억엔) 삭감한다. 앞으로 5년간 에어버스, 보잉으로부터 구매하는 기자재에 대해, 수령시기를 연장하기로 양사와 합의했다. 항공업계 회복상황에 따라 수송능력도 조정해 나간다. 수령시기 변경 및 수송능력 조정에 따라, 향후 5년간 기자재 2021-02-11 07:46
  • [NNA] HKMA 총재, 홍콩 자금유출설 부정
    [NNA] HKMA 총재, 홍콩 자금유출설 부정 위웨이원(余偉文) 홍콩금융관리국(HKMA) 총재는 8일, HKMA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홍콩에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들어 제기되고 있는 자금유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위 총재는 지난해 미국 달러에 대한 홍콩 달러 강세가 이어졌다고 지적하며, 환율이 미국 달러와의 페그제 허용변동폭(1달러=7.75~7.85HK달러)의 상한인 7.75HK달러에 육박했기 때문에, 지난해 4월 이후 환율시장에 85회 개입했다고 밝혔다. 달러 매입 금액은 2010년 이후 최고인 500억달러(약 5조 2700 2021-02-10 15:55
  • [NNA] 필리핀 기업우대 법안, 2천억페소 투자유치
    [NNA] 필리핀 기업우대 법안, 2천억페소 투자유치 라몬 로페즈 필리핀 무역산업부 장관은 8일, 세제개혁 두 번째 조치인 '기업부흥세 우대법안(CREATE)' 시행으로 2000억페소(약 4370억엔) 이상의 신규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고용창출효과는 최대 200만명으로 전망했다. 로페즈 장관은 성명을 통해, 3년 이상 심의해 온 동 법안이 시행되면, 투자 불투명성이 해소돼 2000억페소 이상의 신규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40만~200만명의 고용창출효과도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운 고용상황을 회복 2021-02-10 15:36
  • [NNA] 말레이시아 KFC, 대체육 햄버거 출시
    [NNA] 말레이시아 KFC, 대체육 햄버거 출시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을 말레이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QSR브랜즈는 8일, KFC에서 식물유래 대체육을 사용한 햄버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KFC 제로치킨버거'를 전국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판매는 재고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동 상품은 대체육을 제조, 판매하는 영국 업체와 제휴를 통해 판매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화지방분이 적으며, 콜레스테롤 제로인 고단백질 대체육을 패티로 사용한다. 가격은 단품이 12.99링깃(약 340엔). 2021-02-10 15:03
  • [NNA] 미국∙유럽, 미얀마에 대한 제재 부활하나... 송금제한, 관세인상 우려
    [NNA] 미국∙유럽, 미얀마에 대한 제재 부활하나... 송금제한, 관세인상 우려 1일 발생한 쿠데타와 관련해, 미얀마에서는 유럽연합(EU)과 미국이 다시 경제제재를 부과하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융제재가 발동되면, 일본 기업을 비롯한 외국자본들의 대 미얀마 투자의욕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 유럽과 미국이 미얀마산 상품에 관세를 인상할 경우, 봉제품 등 주력상품의 수출감소가 우려된다. "미국 달러 송금이 제한되면, 2021-02-10 14:48
  • [NNA] SKIET,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NNA] SKIET,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8일, 국내 사업장에서 필요한 전력 전량을 친환경 전력으로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이와 같은 시도를 하는 기업은 SKIET가 처음이다. SKIET는 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에 할증요금을 지불해 태양광이나 수력 등 친환경 에너지 유래의 전력구매제도를 활용한다. SKIET는 공급받은 전력을 충북 증평군과 청주시에 위치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공장 등에 공급한다. 향후 해외 공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나갈 2021-02-10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