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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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1월 방일 중국인, 3개월 연속 1만명대 유지
    [NNA] 1월 방일 중국인, 3개월 연속 1만명대 유지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7일, 1월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여행객이 전년 동월 대비 98.9% 감소한 1만 200명(추정치)이었다고 밝혔다. 대폭 감소된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3개월 연속으로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선언에 맞춰, 1월 14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격리조치를 완화하는 '비지니스 트랙(패스트 트랙)'과 주재원 등 장기체류자를 위한 '레지던스 트랙'의 운용을 중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직항편은 2월 이후에도 대폭 2021-02-18 08:12
  • [NNA] 印尼, 1월 공항 탑승자 수 전월 대비 35% 감소
    [NNA] 印尼, 1월 공항 탑승자 수 전월 대비 35% 감소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카사 프라(AP)1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항 15곳의 1월 탑승자 수가 전월 대비 35% 감소한 201만 6159명이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으로 1월 초에 자바섬과 발리섬에서 최소지역단위 활동제한 조치인 '공중활동제한실시(PPKM)'가 도입되었으며, 항공업계가 비수기에 접어든 요인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AP1에 의하면, 1월 항공기 이착륙 수는 전월 대비 26 2021-02-18 00:43
  • [NNA] 혼란스러운 연휴, 베트남 각지에서 감염자 속출... 격리자 15만명까지
    [NNA] 혼란스러운 연휴, 베트남 각지에서 감염자 속출... 격리자 15만명까지 베트남에서는 뗏(구정) 연휴기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과 규제강화로 혼란스러운 모습이 속출했다. 일본에서 특별편으로 입국한 50대 일본인 남성이 수도 하노이에서 사망해, 현재 정확한 사인 규명 작업이 진행중이다. 연휴 전에 전국 각지에서 감염자가 속출하는 등으로 격리자가 한때 15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귀성 및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국내선 항공기 운항은 중단되지 않았다. 구정 기간 많은 2021-02-18 00:29
  • [NNA] 오사카 테마 관광비행, 진에어 판매
    [NNA] '오사카 테마 관광비행', 진에어 판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15일, 일본 오사카(大阪)여행을 주제로 한 국제선 관광비행을 21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오후 5시에 서울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구·부산을 통과한 후, 일본 영공 등을 거쳐 오후 7시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기내에서는 음악과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탑승객들에게는 힐튼 오사카 숙박권 및 인천-칸사이(関西)노선 왕복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힐튼 오사카 숙박권은 일본이 2021-02-17 17:48
  • [NNA] BMW, 지난해 태국 고급차 시장 점유율 51%
    [NNA] BMW, 지난해 태국 고급차 시장 점유율 51% 독일 BMW그룹의 태국 법인인 BMW그룹(타일랜드)은 15일, 'BMW'와 '미니' 양 브랜드를 합친 2020년 신차판매대수가 1만 2426대라고 밝혔다. 태국 고급차 시장에서 51.2%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점유율 신장률은 세계 BMW그룹 중 최대인 7.3%라고 밝혔다. 판매대수 내역은 BMW가 전년 대비 4.3% 감소한 1만 1242대, 미니가 1.7% 감소한 1184대. 양 브랜드 모두 전년 실적을 밑돌았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태국 2021-02-17 17:30
  • [NNA] 미얀마 군부, 형법과 형소법 개정... 시위단속 강화
    [NNA] 미얀마 군부, 형법과 형소법 개정... 시위단속 강화 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가 설립한 최고의사결정기관 '국가통치평의회'는 14일,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개정, 이날부터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군부에 대한 항의시위 참가자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15일자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를 통해 이같이 공시했다. 개정 후 형법은 121조에서 '국가나 국가를 구성하는 조직 전복에 대해, 타인을 선동 및 보조, 또는 타인과 공모해, 이들 조직에 전쟁을 일으키는 자 2021-02-17 17:11
  • [NNA] 마닐라공항, 일부 활주로 개보수 작업 완료
    [NNA] 마닐라공항, 일부 활주로 개보수 작업 완료 필리핀 교통부는 16일, 메트로 마닐라의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NAIA)의 일부 활주로 개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착륙 횟수 증가 등 공항의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도착 및 공급을 위한 공항기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실시된 작업은 국내선 및 경량 항공기를 위한 활주로인 '13/31'의 수리와 연장, 터미널4 비행장과 유도로의 노후화된 아스팔트 포장 등을 정비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시간당 이착륙 가능 편수는 10편 2021-02-17 16:31
  • [NNA] 말레이시아 1월 공항 이용자 수 75만명... 전년동월 대비 90% 감소
    [NNA] 말레이시아 1월 공항 이용자 수 75만명... 전년동월 대비 90% 감소 말레이시아의 공항 운영사인 '말레이시아 에어포츠 홀딩스(MAHB)'는 15일, 1월 국내공항 이용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91.6% 감소한 75만 4000명이었다고 밝혔다. 1월 중순부터 수도권 등에서 실시된 강도 높은 활동제한령 조치로 전월보다 29.4% 감소했다. 1월 이용자 내역은 국제선이 전년 동월 대비 97.9% 감소한 9만 6000명, 국내선이 84.6% 감소한 65만 8000명. 전월 대비로는 국제선은 24.7% 증가한 반면, 국내선은 33.6% 감소했다. 국제선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역내 노선이 전년 2021-02-17 16:02
  • [NNA] 쿠데타, 국익에 악영향... 日 정부, 군부에 설득해야
    [NNA] 쿠데타, 국익에 악영향... 日 정부, 군부에 설득해야 미얀마 정세에 정통한 교토대학 동남아시아지역연구연구소의 나카니시 요시히로(中西嘉宏) 교수는 15일, NNA와 인터뷰를 갖고 쿠데타 이후 보름이 지난 현지정세에 대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국민민주연맹(NLD)과 미얀마군이 타협할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며, 불안정한 정치사회정세가 장기화되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일본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쿠데타가 미얀마 국익에 미치는 악영향을 끈기있게 설득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쿠 2021-02-16 13:41
  • [NNA] 태국 상업은행 지점 5% 감소... 인터넷뱅킹 보급으로
    [NNA] 태국 상업은행 지점 5% 감소... 인터넷뱅킹 보급으로 태국중앙은행(BOT)은 지난해 12월 태국 내 상업은행의 지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6471개점이었다고 밝혔다. 338개점이 감소됐다. 각 은행들이 인터넷 뱅킹 보급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점의 감소 수·감소 폭 모두 가장 많았던 곳은 사이암상업은행으로, 17% 감소된 854개점(180개점 감소). 이어 감소 수로는 끄룽타이은행이 7% 감소된 1024개점(81개점 감소), TMB은행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타나차트은행이 10% 감소된 444개점(51개점 감소), 감소 폭으로는 말레이시아계 2021-02-16 12:48
  • [NNA] 일본계 기업 20%, 싱가포르에서 일본인 종업원 감축 전망
    [NNA] 일본계 기업 20%, 싱가포르에서 일본인 종업원 감축 전망 싱가포르 일본상공회의소(JCCI)와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 싱가포르사무소가 15일에 발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관한 조사에 의하면, 싱가포르 주재 일본계 기업의 약 20%가 일본인 종업원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직을 위한 취업비자 취득요건이 강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2월 8~15일 기간 실시돼, 210개사로부터 유효응답을 받았다. 전문직을 위한 취업비자(임플로이먼트 패스=EP)와 숙련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비자(S패스)를 소지한 일본인 종업원 수 2021-02-16 12:22
  • [NNA] LG전자, 일본에 신형 노트북 출시... 텔레워크 정착에 대응
    [NNA] LG전자, 일본에 신형 노트북 출시... 텔레워크 정착에 대응 LG전자의 일본 법인인 LG일렉트로닉스 재팬은 노트북 'LG gram(그램)'시리즈의 2021년형 모델을 2월 하순에 일본시장에 출시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정착되고 있는 텔레워크 수요를 고려해, 스펙과 기능을 강화했다. 14인치 제품은 무게 999g이며, 구동시간은 기존 기종의 최대 22시간에서 37시간까지 대폭 증강했다. 최대 사이즈인 17인치도 무게는 운반하기 편한 1350g을 실현했다. 예상판매가격은 14인치 하위 모델이 15만 6000엔 전후, 17인치 상위 모델이 2 2021-02-16 12:06
  • [NNA]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 쇼피와 제휴관계 체결
    [NNA]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 쇼피와 제휴관계 체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5일, 동남아시아와 타이완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싱가포르의 쇼피와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남아를 비롯해, 타이완에서도 이커머스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쇼피의 빅데이터에 따른 전략수립 연구결과를 활용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 등을 실시해 나가며,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하우스' 등의 브랜드의 상품 라인업도 확충해 나간다. 2021-02-16 11:41
  • [NNA] 군 당국, 치안 명목으로 군 병력 배치... 시위 수습조짐 안보여
    [NNA] 군 당국, 치안 명목으로 군 병력 배치... 시위 수습조짐 안보여 쿠데타 발생 후 약 2주일이 지난 15일, 미얀마군은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시민의 안전유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장갑차와 군인들을 본격적으로 배치하기 시작했다. 군 당국이 법률 조항을 일부 무력화해 당국의 체포권한을 강화함에 따라, 시위 참가자가 다소 감소했으나, 아직 수습되지는 않았다. 양측의 충돌 등 예측불가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양곤에 진출한 대다수의 일본계 기업은 재택근무 등을 이어 2021-02-16 11:14
  • [NNA] 印尼, 2022년까지 스마트 미터 100만대 설치
    [NNA] 印尼, 2022년까지 스마트 미터 100만대 설치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0일, 2022년까지 전국에 차세대 전력계량기 '스마트 미터'를 100만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높은 품질과 신뢰성, 그리고 제어 가능한 전력공급 시스템인 스마트 그리드(차세대 송전망) 구축을 목표로 기존 전력 미터 교체를 추진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홍보관계자는 NNA에, "스마트 미터 설치장소는 계약용량이 33kVA 이상, 통신망 정비가 가능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국영전력사 PLN이 결정한다"고 말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의 완하르 전기기술 2021-02-16 08:23
  • [NNA] 싱가포르 통신사 싱텔, 제휴업체 해커공격 받아
    [NNA] 싱가포르 통신사 싱텔, 제휴업체 해커공격 받아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가포르텔레콤(싱텔)은 11일 오전, 싱텔에 파일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외부 업체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외부 업체인 액세리온이 공급하는 파일 공유 서비스 'FTA'가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 싱텔은 즉시 동 서비스의 사용을 중지했으며,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협력해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싱텔은 본사 핵심업무에 대한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1-02-15 12:56
  • [NNA] 폐플라스틱 회수선, 태국 도입... 2022년 초까지
    [NNA] 폐플라스틱 회수선, 태국 도입... 2022년 초까지 해양 플라스틱 오염 개선을 위한 네덜란드 거점의 비영리기구(NPO) '오션 클린업'은 태국에서 도입할 예정인 하천 플라스틱 쓰레기 회수 선박 '인터셉터'와 관련해,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운항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션 클린업의 홍보관계자가 11일, NNA에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인터셉터를 배치하는 장소 등을 결 2021-02-15 12:42
  • [NNA] 미얀마 군부 횡포에 시민들 분노 절정... 쿠데타 발생 2주
    [NNA] 미얀마 군부 횡포에 시민들 분노 절정... 쿠데타 발생 2주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가 발생한지 14일로 2주가 지났다. 강권 통치를 시도하려는 군부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전국에서 항의시위를 일으키며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수습 전망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미국 정부는 군 고위 간부 등에 대해 제재를 발동했다.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시위대와 당국간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야간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 미얀마에 진출한 기업들은 이번주부터 비지니스 활동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02-15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