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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생활비 보조사업에 90%가 만족 태국 조사연구기관 슈퍼폴은 15일, 생활필수품 구입대금의 절반을 정부가 보조하는 '코페이먼트' 사업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이 사업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은 친군정 최대여당인 '국민국가의 힘 당'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페이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소규모 점포를 지원,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94%로 최다. '코페이 사업 기안자 2020-11-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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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백화점 遠百信義A13, 올 매출액 40억타이완달러 돌파? 타이완의 파이스턴그룹(遠東集団) 산하 백화점인 파이스턴백화점(遠東百貨)의 낸시 수(徐雪芳) 총경리는 지난해 12월 타이페이 시내에 오픈한 백화점 '遠百信義A13'의 올해 매출액이 40억타이완달러(약 147억엔)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자 핑궈(蘋果)일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수 총경리에 의하면, A13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을 받았으나, 미국 애플사의 '애플스토어'와 복합상영관인 '台北信義 2020-11-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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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RCEP 불참, 대중 무역 적자 때문... 전문가 견해 일본을 비롯해 한국, 중국, 동남아 국가 등 15개국이 서명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관련해, 인도의 전문가는 "가까운 장래에 인도가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의 무역수지 적자의 30%가 중국과의 교역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며, "중국제품의 덤핑증가와 국내 제조업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RCEP을 인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인도의 싱크탱크 옵저버 리서치 파운데이션(ORF)의 니란잔 고슈 디렉터는 NNA의 이메일 취재에, " 2020-1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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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대형여행사, 반기 매출액 98.6% 감소 홍콩의 대형여행사 WWPKG 홀딩스( 縦横遊控股)는 2020년 반기(2020년 4~9월) 결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6% 감소한 177만HK달러(약 2340만엔)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모든 여행이 중단 또는 일시 중지된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매출액 중 주력인 패키지 여행상품 매출은 99.8% 감소, 불과 20만HK달러에 그쳤다. 손손익은 1060만HK달러의 적자. 비용삭감정책 도입으로 적자액은 전년 동기의 1095만HK달러보다 축소됐다. 이 회사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관광을 비롯한 2020-11-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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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맥도널드 중국, 맥카페 확장에 25억위안 투입 글로벌 패스트푸드점 맥도널드 중국은 16일, 산하 카페매장인 '맥카페'를 확장하는데 향후 3년간 약 25억위안(약 397억엔)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맥카페 매장을 전국에 4000점 이상으로 확장한다. 중국 본토의 전 맥도널드 매장에 맥카페를 병설할 계획이다. 연내에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둥성 광저우(広東省 広州)와 선전(深圳)의 4개 도시, 2021년에는 장쑤성 난징(江蘇省 南京)과 쑤저우(蘇州), 저장성 항저우(浙江省 杭州), 푸젠성 푸저우(福建省 福州)와 샤먼(厦門 2020-11-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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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인수... 업계재편 전망 대한항공은 16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국내 1, 2위 항공사간의 합병으로 단숨에 글로벌 10위 규모의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도 단계적으로 통합되는 등 업계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다만, 이번 인수에 대한 반발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까지, 인수가 실현되기까지 극복해야할 과제는 많이 남아 있다. 인수가격은 1조 8000억원(약 1700억엔). 대한항공은 2021년 6월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1조 5000억원 상당의 2020-11-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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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TSMC 내년 임금인상률 20%... 창사이래 최대 세계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생산) 기업인 TSMC(台湾積体電路製造)는 내년 1월부터 평균 20%의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창사 이래 최대 임금 인상폭이다. 공상시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종업원들에 대해서는 13일에 통지했다. 인재유치 및 인재유출 방지를 위해 대폭적인 임금인상을 결정했다. 중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타이완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는데 따른 대응 차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여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TSMC의 기존 급여체계는 상여 비율이 높았다. TSMC는 2020-11-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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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DBS은행, 지점 디지털 서비스 강화 싱가포르 최대 금융사인 DBS은행은 디지털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는 지점 육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뱅킹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점 창구의 대면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셀프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점의 서비스 디지털화는 10월에 오픈한 타카시마야(高島屋)지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 향후 12~18개월간 최소 3분의 1의 지점에 강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BS은 2020-11-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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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퍼스트젠, LNG기지건설 멕커넬과 계약 필리핀의 재벌기업 로페즈 계열의 발전회사 퍼스트젠은 13일, 자회사인 FGEN LNG가 호주의 건설사 멕커넬 도웰 필리핀과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기지의 설계·조달·건설(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GEN LNG가 일본의 도쿄가스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LNG 수입기지사업의 첫 단계로, 퍼스트젠이 바탕가스시에서 운영하는 '클린 에너지 콤플렉스' 내의 육상가스 수용설비 건설을 비롯해, 기존 부두를 다목적 부두로 개보수한다. 공사는 연내에 착공될 전망이다. 멕커넬은 1998 2020-11-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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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델리NCR정부, 빈곤층 위해 주택 9만호 건설 인도의 PTI통신은 13일, 델리NCR정부(주 정부에 해당)가 2025년까지 경제적 약자 및 빈민가 주민들을 위해 주택 8만 9400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빈민가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위원회의 이날 회의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사업은 3단계로 실시되며, 2022년까지인 1단계에서는 4만 1400호를 건설할 예정. 건설비는 330억루피(약 460억엔). 제2, 3단계에는 각각 1만 8000호, 3만호를 공급한다. 델리NCR정부의 총리가 동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빈곤층에 대한 2020-11-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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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10월 휴대폰 출하대수, 27% 감소한 2615만대 중국공업정보부 산하 싱크탱크인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 CAICT)은 13일, 10월 중국 내 휴대폰 단말기 출하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한 2615만 3000대였다고 밝혔다. 6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을 밑돌았다. 이 중 5G기종은 1676대로, 전체의 64.1%를 차지했다. 5G기종의 점유율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5개월 연속. 10월에 출시된 신규 기종 휴대폰 단말기는 42.9% 감소한 28기종이며, 이 중 16기종이 5G 기종이다. 1~10월 누적 휴대폰 단말기 출하대수는 전년 동기 2020-11-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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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총선, 여당 압승... 비판의 목소리도 8일 실시된 미얀마 총선에서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집권여당 국민민주연맹(NLD)이 직전 선거를 크게 웃도는 396석을 획득, 압승하는 결과를 거뒀다. 수치 고문의 높은 인기와 군사정권에 대한 거부감 등이 반영된 선거 결과라고 할 수 있으나, 지금까지의 NLD 정권에 대해 유권자들이 무조건적으로 평가한 것은 아니었다. NLD도 다음 선거를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반드시 도출해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NLD는 이번 선거에서 버마족 2020-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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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RCEP, 15개국 서명... 美 신정부 아시아 전략에도 영향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담이 15일, 화상회의로 개최돼, 인도를 제외한 15개국이 협정에 서명했다. 인도를 제외해도 역내 인구 22억명, 국내총생산(GDP) 총액이 26조억달러(약 2720조엔)에 이르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권' 참여와 관련해, 각국에서는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고 있다. 일본에 있어서는 중국, 한국과의 첫 자유무역협정(FTA)이며, 새 정부가 출범하는 미국의 아시아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은행 2020-11-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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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올해 GDP -6.1% 전망 홍콩 정부는 13일 올해 실질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전년 대비 -6.1%로 전망했다. 8월에 발표한 전망치(전년 대비 -8.0~-6.0%)에 비해 비관적인 전망을 약화시킨 모양새다. 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되지 않는 한, 홍콩 경제는 4분기도에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정부에 의하면, 1~9월의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7.2%. 여기에 정부가 실시한 신종 코로나 관련 경제대책 등의 효과를 가미해 전망치를 수정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 2020-11-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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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그랩, 印尼에 기술센터 개설... 영세기업 디지털화 지원 싱가포르의 차량호출, 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은 10일, 인도네시아 남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최고층 빌딩 '가마 타워'에 중소영세기업을 위한 디지털 기술 혁신의 거점이 되는 '그랩테크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테크센터는 중소영세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및 기술의 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에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크센터는 가마 타워의 9개층을 사용하게 되며, 연면적은 2020-1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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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선박용 LNG 공급사업 개시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는 최근, 선박에 대한 액화천연가스 공급(LNG 벙커링) 사업을 개시했다. 말레이시아 해사국은 "우리나라는 해운회사에 LNG 벙커링을 할 수 있는 아시아에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스타 등이 이같이 전했다. 네덜란드의 LNG 판매기업 타이탄 LNG의 협력 속에서 페트로나스의 첫 LNG 벙커링 작업이 실시됐다. 조호르주 파시구당항에서 9일 페트로나스가 퓨처 호라이즌으로부터 리스하고 있는 LNG 벙커링선 '아베니르 어드벤티 2020-11-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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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GIC, 필리핀 AC에너지에 투자 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은 12일, 싱가포르 국영 투자사 GIC가 아얄라 산하 발전회사 AC에너지에 200억페소(약 434억엔)를 출자한다고 밝혔다. GIC는 이를 통해 AC에너지의 주식 17.5%를 취득하게 된다. AC에너지의 이사회가 이날 투자안건을 승인했다. GIC의 주식취득을 위해 신주예약권부 무상할당과 증자를 실시한다. 계약은 11월 중에 서명할 전망이다. 2020-11-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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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대일수출, 1~9월 1300억엔... 7%↓ 일본 재무성 통계에 의하면, 1~9월 캄보디아와 일본의 교역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한 1668억 5497만엔이었다. 캄보디아의 수출액은 6.8% 감소한 1303억 668만엔, 수입액은 16.0% 감소한 365억 4829만엔이었다. 9월 한달간 교역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211억 4755만엔. 캄보디아의 수출액은 9.8% 감소한 170억 7439만엔, 수입액은 20.2% 감소한 40억 7317만엔. 크메르타임즈(인터넷판)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주요 대일 수출품은 후추와 수산물을 포함한 농산품, 의 2020-11-13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