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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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베트남 국내감염 8명 증가, 61개 성시 학교재개
    [NNA] 베트남 국내감염 8명 증가, 61개 성시 학교재개 베트남 보건부는 1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감염자가 전날보다 8명 늘어, 1월 하순부터 시작된 국내감염자 수는 총 8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감염자는 전원 북부 하이즈엉성에서 확인됐다. 타 지역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2일에는 수도 하노이에서 학교가 재개되는 등 전국 63개 성시 중, 61개 성시의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게 된다. 1월 하순부터 국내감염이 확인된 13개 성시 중, 북부 호아빈, 디엔비엔, 하장, 흥옌, 박장, 박닌, 꽝닌, 중부 잘라이, 남부 2021-03-02 12:24
  • [NNA] 中-EU, 지리적 표시 상호보호 발효
    [NNA] 中-EU, 지리적 표시 상호보호 발효 중국과 유럽연합(EU)의 지리적표시(GI) 보호에 관한 협력 협정이 1일 정식 발효됐다. 중국이 대외적으로 처음 체결한 높은 수준의 GI 상호보호협정. 농산품, 식품 등 500건이 넘는 지역 브랜드가 보호대상이다. EU의 지역 브랜드는 발포주인 '샴페인'(프랑스), 증류주인 '아이리쉬 위스키'(아일랜드), 치즈 '페다'(그리스), 햄 '파르마'(이탈리아) 등이 중국에서 보호된다. 중국 원산품은 차 '안계철관음(安溪鉄觀音)', 쌀 '우창따미(五常大米)', 절인음 2021-03-02 11:58
  • [NNA]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비판한 유엔주재 대사 해임
    [NNA]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비판한 유엔주재 대사 해임 미얀마 군부는 지난달 27일, 국영TV를 통해 초 모 툰 유엔주재 미얀마 대사를 이날부로 해임한다고 밝혔다. 동 대사는 2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미얀마 문제 특별회의에서 쿠데타를 비판하며, 국제사회에 대해 군 당국의 전쟁범죄 및 폭력행위 중단과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국영TV는 해임 이유에 대해, 초 모 툰 대사가 "국가를 배신하고, 유엔 회의에서 자신의 (유엔대사로서의) 2021-03-01 12:03
  • [NNA] 필리핀 주식, 1월 외국인 9792만달러 순매수
    [NNA] 필리핀 주식, 1월 외국인 9792만달러 순매수 필리핀 중앙은행은 지난달 26일, 올 1월 외국인 투자가의 유가증권운용(속보치)이 9792만달러(약 104억 3800만엔)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에는 5억 2386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유출액은 전월 대비 46.9% 감소한 8억 5370만달러. 미국이 전체의 71.7%를 차지했다. 유입액은 12.2% 감소한 9억 5161만달러였다. 필리핀증권거래소(PSE) 상장주에 대한 투자가 전체의 62.1%를 차지했다. 주요 업종별 투자처는 은행, 지주회사, 부동산, 식품·음료·담배, 운수였다. 투자 상위국&midd 2021-03-01 11:32
  • [NNA] 필리핀 디지털세 도입, 정부계 연구소가 문제 지적
    [NNA] 필리핀 디지털세 도입, 정부계 연구소가 문제 지적 필리핀 정부 계열 싱크탱크인 필리핀개발연구소(PIDS)는 정부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디지털세'와 관련해, 징수기반 산출이 어렵다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는 정책면의 과제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디지털세는 디지털 컨텐츠 송신 서비스 및 이커머스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IT기업에 세율 12%의 부가가치세(VAT)를 과세한다는 내용. 비지니스월드에 의하면, PIDS는 디지털 경제가 복잡하고 다각적이라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어렵다고 지적했다. 과세대상 2021-03-01 11:12
  • [NNA] 미얀마, 쿠데타 이후 희생자 최다... 18명 이상?
    [NNA] 미얀마, 쿠데타 이후 희생자 최다... 18명 이상? 군사 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는 2월 28일, 각지에서 총격 및 최루탄 발포 등 군정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향한 강력한 진압작전에 돌입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의하면, 이날 전국에서 최소 18명이 사망하는 등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일본인 체류자가 많은 최대 도시 양곤에서도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저항을 이어가는 시민에 대한 무력행사가 계속된다면, 정세 불안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에 2021-03-01 10:19
  • [NNA] 日 상선 미쓰이, LPG 하천운송 印 정부와 계약
    [NNA] 日 상선 미쓰이, LPG 하천운송 印 정부와 계약 인도 항만선박수로부는 지난달 25일, 산하 인도내륙수운국(IWAI)이 액화석유가스(LPG)의 하천운송과 관련해, 일본의 상선 미쓰이(商船三井) 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PG 운송을 내륙에서 하천으로 전환, 수송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상선 미쓰이 홍보관계자에 의하면, 인도 법인인 MOL 쉬핑 인디아가 내륙수운국과 각서를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갠지스강을 따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라하바드에서 서벵골주 할디아 2021-03-01 08:39
  • [NNA] ANA, 하네다-자카르타 주 4왕복 6월 말까지 유지
    [NNA] ANA, 하네다-자카르타 주 4왕복 6월 말까지 유지 전일본공수(ANA)는 지난달 24일, 3월 28일부터 주 4왕복으로 운항하는 하네다(羽田)-자카르타 직항편을 6월 30일까지 계속 운항한다고 밝혔다. ANA는 현재, 하네다, 나리타(成田)에서 출도착하는 자카르타 직항편을 모두 주 2왕복으로 운항하고 있다. 여름 스케줄에 해당하는 3월 28일부터는 하네다편을 주 4왕복으로 증편하고, 나리타편은 운휴한다. 나리타편은 ANA가 1월 26일에 발표한 '2021년도 국제선항공수송사업계획'에 따라 10월 30일까지 운휴한다. 하네다를 출발하는 NH871편은 3월 28일부터 2021-03-01 08:09
  • [NNA] 베트남 2월 수출, 4.7% 감소한 200억달러
    [NNA] 베트남 2월 수출, 4.7% 감소한 200억달러 베트남 통계총국(GSO)은 지난달 28일, 2월 수출액(속보치)이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200억달러(약 2조 1320억엔)였다고 밝혔다. 수입액은 10.5% 증가한 208억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월 한달간 수출품목 중 전화·전화부품이 전년 동월 대비 34.3% 감소한 32억달러로 최대였다. 전자·전자부품(9.1% 증가한 30억달러), 기계·기계설비(31.4% 증가한 22억달러), 섬유·의류(6.4% 감소한 21억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수입품목은 전자·전자부품 2021-03-01 07:56
  • [NNA] 中, 코로나 백신 2종 사용승인... 총 4종
    [NNA] 中, 코로나 백신 2종 사용승인... 총 4종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2월 25일, 제약회사 칸시노 바이오로직스와 시노팜 산하 우한생물제품연구소가 신청한 신종 코로나 백신에 대해, 모두 이날자로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 승인된 신종 코로나 백신은 총 4종으로 늘었다. 칸시노의 제품은 유전자 운반역인 아데노바이러스를 활용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중국인민해방군이 군사의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칸시노가 발표한 최종임상실험 중간결과에 의하면, 1회 접종으로 4주후에 발병을 막는 효과는 6 2021-03-01 07:30
  • [NNA] 말레이시아항공, 앱에 백신접종 증명기능 등 포함
    [NNA] 말레이시아항공, 앱에 백신접종 증명기능 등 포함 말레이시아항공(MAB)은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백신 접종 증명서 등의 기능을 가진 '디지털 트래블 헬스 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헬스 패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개발중인 'IATA 트래블 패스'의 일부 기능을 도입한 것. 말레이시아항공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발 전 공인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 검사 예약 ▽백신 접종 증명서 표시 ▽각국의 최신 입국조건 확인 등이 가능해진다. 현재 관계당국과 2021-02-26 15:38
  • [NNA] 싱가포르항공, 3월 2일부터 하네다 노선 재개
    [NNA] 싱가포르항공, 3월 2일부터 하네다 노선 재개 싱가포르항공은 25일, 3월 2일부터 싱가포르-일본 하네다(羽田) 노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주 3편 운항한다. 동 노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로 지난해 3월 말부터 운휴되고 있었으나, 여행수요 회복 등의 전망에 따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재개되는 항공편은 오후 10시 55분 하네다를 출발, 다음날 오전 5시 15분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SQ635편과, 오후 2시 5분 싱가포르를 출발, 오후 9시 40 2021-02-26 15:19
  • [NNA] 영국, 미얀마에 추가제재... 군 산하 기업과 거래금지
    [NNA] 영국, 미얀마에 추가제재... 군 산하 기업과 거래금지 영국 정부는 25일,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의 산하 기업과 영국 기업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하는 추가제재를 발표했다. 또한 군부 서열 1위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 등 6명을 새롭게 경제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영국 정부는 18일, 미얀마 국방부 장관 등 군 간부 3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이번 추가제재를 통해서는 군 산하 기업과 영국기업간의 거래 및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 등 군부가 설치한 최고의사결정기관 '국가통치평 2021-02-26 15:00
  • [NNA] <코로나 사태 1년> 집단면역 국민 협조 필수
    [NNA] <코로나 사태 1년> 집단면역 국민 협조 필수 한국에서는 26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문재인 정부는 올 11월까지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백신 프로그램 개시시기가 늦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앞으로도 백신공급, 접종장소, 인력확보와 정비 등과 같은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의 제롬 킴 사무총장은 집단면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2021-02-26 14:12
  • [NNA] 베트남, 국내 감염 7명 증가... 호치민시 폐쇄시설 전부 해제
    [NNA] 베트남, 국내 감염 7명 증가... 호치민시 폐쇄시설 전부 해제 베트남 보건부는 25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전날보다 7명 늘어, 1월 하순부터 시작된 국내감염자 수는 총 82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감염자는 전원 북부 하이즈엉성에서 확인됐다. 호치민시는 12일 이후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모든 폐쇄시설이 해제됐다. 호치민시 질병관리센터(HCDC)는 24일, 감염자가 발생한 떤선녓 국제공항의 하역작업원 35명의 밀접 접촉자를 추적, 3번의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보고했다. 관련된 시내 모든 시설도 폐쇄가 해제됐 2021-02-26 12:42
  • [NNA] 홍콩, 화석연료차 2035년 이후 신규등록 불가
    [NNA] 홍콩, 화석연료차 2035년 이후 신규등록 불가 홍콩 환경국은 전기자동차(EV) 보급에 관한 로드맵을 3월에 발표한다. 홍콩에서 EV 보급에 관한 정부 로드맵이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24일 정부가 발표한 2021년도(2021년 4월~2022년 3월) 예산안과 경제대책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가솔린 등을 사용하는 화석연료차의 자가용차 신규등록은 2035년에 종료되는 내용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로드맵에는 충전 네트워크 확대와 EV 시장화 촉진, EV 정비 관련 인재육성에 관한 내용과 함께, 사용 후 전지의 생산자 책임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정부 2021-02-26 12:19
  • [NNA] 中 춘제연휴 국내 여행 2.6억명... 2019년 대비 20% 감소
    [NNA] 中 춘제연휴 국내 여행 2.6억명... 2019년 대비 20% 감소 중국 문화관광부는 25일, 춘제(春節, 구정) 연휴(2월 11~17일) 국내 관광객 수가 연인원 2억 5600만명이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했다. 국내 관광 수입은 3011억위안(약 4조 9400억엔)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약 40%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었던 전년 동기 대비로는 국내 여행자 수는 15.7%, 관광 수입은 8.2% 각각 증가했다. 올해 정부가 "지금 있는 곳에서 새해를 맞이하기를" 적극 당부해, 근거리 여행이 많았다. 산둥성 2021-02-26 09:13
  • [NNA] 미얀마, 군부가 만든 맥주 가게에서 사라져... 소비자들 불매운동 확산
    [NNA] 미얀마, '군부가 만든 맥주' 가게에서 사라져... 소비자들 불매운동 확산 미얀마에서 군사 쿠데타에 대한 항의시위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군 관련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최대 도시 양곤의 대다수 소매점에서 군 계열 복합기업이 생산한 '미얀마 맥주'를 거의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원래 시민들이 가장 많이 마시던 맥주가 미얀마 맥주였다. 한편, 시민단체에 의하면, 쿠데타 이후 인권수호의 관점에서 사업환경에 우려를 표명한 국내외 기업은 80개사를 돌파했 2021-02-25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