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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中 신종 코로나 수입감염이 국내감염 앞질러, 총 100명 넘어
    [NNA] 中 신종 코로나 수입감염이 국내감염 앞질러, 총 100명 넘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COVID19)과 관련, 해외 입국자에 의한 신규 감염자인 이른바 '수입감염'자 수가 지난 주말 처음으로 국내감염자 수를 넘어섰다. 수입감염자 수는 15일까지 누적으로 100명을 돌파했다. 중국 정부는 국제사회와 협력해 감염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한 출입국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4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중국 본토에서 13일 새롭게 확인된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는 11명이며, 이 중 7명이 2020-03-16 11:24
  • [NNA] 日 이온, 전 사업장 소독실시... 라마단 성수기 앞두고 안전 강조
    [NNA] 日 이온, 전 사업장 소독실시... 라마단 성수기 앞두고 안전 강조 이온 말레이시아는 12일, 말레이시아 내에서 이 회사 그룹이 운영하는 쇼핑몰과 종합 슈퍼(GMS), 본사 오피스 등 전 사업장 67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소독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소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매장의 안전성을 강조해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내달 24일부터 시작되는 이슬람교의 단식달(라마단) 이후 소비증대를 대비하기 위 2020-03-15 13:47
  • [NNA] 서울에 콜센터 8곳 운영 트랜스 코스모스 코리아,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 다할 것
    [NNA] 서울에 콜센터 8곳 운영 트랜스 코스모스 코리아,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 다할 것"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콜센터가 '제2의 신천지 예수교회가 되는거 아닌가"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콜센터에서 감염이 확산되면 콜센터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돼 업계전체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 시내에 8곳의 콜센터를 운영하는 일본계 트랜스 코스모스 코리아의 타니 히로유키(谷裕之) 부사장은 "감 2020-03-15 13:11
  • [NNA] 美 국무부, 지난해 홍콩에서 심각한 인권침해 지적... 인권보고서
    [NNA] 美 국무부, 지난해 홍콩에서 심각한 인권침해 지적... 인권보고서 미 국무부는 11일 발표한 2019년판 연례인권보고서를 통해, '송환법 조례' 개정안이 발단으로 지난해 하반기 있었던 홍콩정부 및 경찰에 대해 격렬한 항의시위와 관련해, 심각한 인권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홍콩정부와 경찰을 비난했다. 중국 외교부와 홍콩정부는 즉각 '내정간섭'이라며 반발했다. 한편 홍콩 민주파 단체는 동 보고서를 평가했다. 보고서는 특히 항의시위가 극렬해진 지난해 하반기 홍콩에서 발생한 정부 당국에 의한 인권침해 사례로, 2020-03-15 12:43
  • [NNA] 태국, 한중입국자 14일간 격리 의무화
    [NNA] 태국, 한중입국자 14일간 격리 의무화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국(DDC)이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감염자가 많은 '위험 감염증 지역'에 지정된 중국, 한국, 홍콩 등지에서 귀국,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최저 14일간 격리조치를 의무화했다. 지금까지는 보건부 간부가 "격리를 권고한다"고 발언하는 등 해석이 모호했으나, 이번에 정식으로 통지됐다. 통지에 의하면, 격리중 자택 및 호텔을 벗어날 수 없으며, 증상을 보고용 시스템을 통해 보건당국에 알려야 한다. 또한 검역 담당자도 2020-03-15 00:59
  • [NNA] 타이완 차이나에어라인 2월 여객수 40% 감소... 2013년 이래 최저
    [NNA] 타이완 차이나에어라인 2월 여객수 40% 감소... 2013년 이래 최저 타이완 항공사 차이나에어라인(中華航空)이 12일 발표한 지난달 여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40.8% 감소한 67만 5241명이었다. 월간 여객수 실적을 공표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중국, 홍콩 노선을 중심으로 감편·운휴조치를 취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00만명 아래로 크게 떨어진 것은 2013년 2월 이후 7년만이다. 두 자리 수 감소폭을 기록한 것은 데이터가 있는 2014년 이래 처음이다. 마이너스 성장은 4개월 연속 2020-03-15 00:35
  • [NNA] 싱가포르 대통령, 경계수준 현행유지... 사태 장기화 가능성
    [NNA] 싱가포르 대통령, 경계수준 현행유지... 사태 장기화 가능성 싱가포르의 리센룽 총리는 12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감염증 경계수준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에 판데믹(세계적 대유행)을 표명한데 따른 발언으로, 국민들의 동요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리 총리는 현지의 TV방송에서, "이번 감염증은 1년 또는 그 이상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태가 장기화할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경계수준은 상향하지 않지만, 국민에 대해 단결해 이 사태를 냉정하게 대 2020-03-14 23:12
  • [NNA] 필리핀 IMI, 中 공장 가동 재개
    [NNA] 필리핀 IMI, 中 공장 가동 재개 필리핀 재벌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의 전자기기 수탁제조서비스(EMS) 인테그레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Integrated Micro-Electronics, IMI)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으로 생산을 일시 중단한 중국의 공장이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5개 도시에 있는 공장의 가동률은 85~98%까지 회복했다고 한다. 광둥성 선전시(広東省 深圳市), 저장성 자싱시(浙江省 嘉興市), 쓰촨성 청두시(四川省 成都市), 장쑤성 쑤저우시(江蘇省 蘇州市)에 있는 IMI의 5개 공장이 10일 생산을 재개했다. 현재까 2020-03-14 22:59
  • [NNA] 미얀마 중앙은행, 신종 코로나 대응으로 금리인하
    [NNA] 미얀마 중앙은행, 신종 코로나 대응으로 금리인하 미얀마 중앙은행이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의 세계적 확산사태가 미얀마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4월 1일부터 9.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행 10%에서 0.5% 포인트 낮아진다.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한 것은 과거 5년간 처음이다. 미얀마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담보부 융자)는 정책금리를 3% 상회하는 수준, 예금금리는 정책금리를 2% 하회하는 수준으로 상한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4월부터는 대출금리는 13%에서 12.5%, 예금금 2020-03-14 22:42
  • [NNA] 캄보디아, 코로나 확진자 2명 늘어... 크루즈선 탑승자
    [NNA] 캄보디아, 코로나 확진자 2명 늘어... 크루즈선 탑승자 캄보디아 보건부는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새롭게 2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총 5명이라고 밝혔다. 10일 감염이 확인된 영국인 여성과 같은 크루즈선 '바이킹 크루즈 저니'에 탑승했던 영국인 부부로, 현재 남동부의 캄퐁참주 병원에 격리되어 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12일 이같이 전했다. 신규로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영국인 남성(73)과 영국인 여성(69) 부부. 크루즈선에는 현재 이외에도 약 60명의 탑승자가 있으며, 검사결과는 2020-03-14 22:17
  • [NNA] 印에서 미국 델 등 IT기업 사원 확진자 판정... 재택근무도 실시
    [NNA] 印에서 미국 델 등 IT기업 사원 확진자 판정... 재택근무도 실시 인도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IT기업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미 IT기업 델 테크놀로지와 인도의 마인드트리의 인도인 사원 각각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인도의 쇼핑몰 기업 플립카트는 복수의 감염사례가 나온 남부 벵갈루루에 위치한 거점에 대해 3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감염예방책을 취하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다. PTI 통신이 12일 이같이 전했다. 델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 텍사스주 2020-03-14 22:08
  • [NNA] 印尼 외국인 입국거부 총 126명
    [NNA] 印尼 외국인 입국거부 총 126명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출입국관리국이 12일,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26명의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발리주 덴파사르의 응우라라이 공항, 수도 자카르타 교외의 수카르노 하타 공항 등 주요 6개 출입국 관리소의 합산을 발표했다. 발리섬에서 입국이 거부된 사람은 8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카르타가 2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6명으로 최다. 일본인은 1명이 수카르노 하타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 지정병원 132곳 보건부는 신종 감 2020-03-14 21:45
  • [NNA] 베트남, 신종 코로나 확진자 44명으로 증가
    [NNA] 베트남, 신종 코로나 확진자 44명으로 증가 베트남 보건부에 의하면, 12일 오후 6시 기준 베트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44명으로 증가했다. 39번째 확진자는 하노이시에 거주하는 25세 관광가이드 남성. 4일 북부 닌빈성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그룹과 동행했다. 24번째 감염자(영국인 여성)가 동 관광그룹의 일원이었다. 40~44번째 확진자는 남부 빈투언성에서 확인됐다. 모두 지금까지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례들이며, 어린이 2명(2살, 13살)을 포함한다. 이달 2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베트남 항공 ' 2020-03-14 21:23
  • [NNA] 中 정부, 자국 신종 코로나, 절정이 지났다
    [NNA] 中 정부, 자국 신종 코로나, '절정이 지났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미펑(米鋒) 대변인은 12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회견에서, 중국 본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신규 확진환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유행은 절정이 지났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국무원(중앙정부)이 개최한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 대변인은 감염이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 우한시(湖北省 武漢市)에서 11일 새롭게 확인된 감염자 수는 한 자리 수인 8명에 그쳤으며, 후베이의 우한 이외의 도시에서는 7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 2020-03-14 21:09
  • [NNA] 日 농림수산성, 印에서 日 농업기술로 농작물 재배
    [NNA] 日 농림수산성, 印에서 日 농업기술로 농작물 재배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5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근교에서 일본의 농업기술을 패키지로 선보이는 'J 메소드 파밍(J-Methods Farming)'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장에는 직접 농작물 생산을 담당한 자영여성협회(SEWA) 및 사업에 참여한 일본 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J 메소드 파밍은 일본의 고품질 종묘, 농약, 비료, 농업자재, I 2020-03-14 20:43
  • [NNA] 타이완 중앙은행 총재, COVID19 타격이 SARS때보다 심각
    [NNA] 타이완 중앙은행 총재, COVID19 타격이 SARS때보다 심각 타이완 중앙은행의 양진룽(楊金龍) 총재는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2003년에 유행한 중증급성호흡증후군(SARS)보다 심각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경제일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감염원인 중국이 현재, 세계의 두 번째 경제대국인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양 총재는 선진국들은 최종제품을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들은 중간재 수입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0-03-14 20:13
  • [NNA] 싱가포르, 확진자 12명 추가. 총 178명... 11일 밤 기준
    [NNA] 싱가포르, 확진자 12명 추가. 총 178명... 11일 밤 기준 싱가포르 보건부는 11일 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이날 정오 기준으로 새롭게 1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8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이 중에는 일본에 체류했던 사람도 있었다. 1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사람과 밀접 접촉했으며, 또다른 1명은 싱가포르 내 최대 집단감염이 원인으로 보인다.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감염자 수는 총 178명으로 늘어났다.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8명 중 37세 영국인 여성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일본, 3월 4일부 2020-03-14 18:20
  • [NNA] 필리핀 정부, 메트로 마닐라 봉쇄 검토... COVID19 확산 방지 위해
    [NNA] 필리핀 정부, 메트로 마닐라 봉쇄 검토... COVID19 확산 방지 위해 필리핀 정부는 필리핀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관련해, 메트로 마닐라 봉쇄를 검토하고 있다. 국가경찰 및 국군, 지자체가 합동으로 봉쇄를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내 감염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해 정부는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나, 현 시점에 봉쇄는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봉쇄조치가 취해진다고 하더라도 일부 지역에 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복수의 2020-03-13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