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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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몰디브 정부, 로힝야족 탄압 소송에 참여
    [NNA] 몰디브 정부, 로힝야족 탄압 소송에 참여 남아시아 도서국 몰디브의 외무부가 25일,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 탄압문제와 관련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소송참여선언(declaration of intervention)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로힝야족에 대한 제노사이드(민족대량학살) 혐의로 미얀마를 제소한 감비아와 공동전선을 구축한다. 몰디브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지명했다. 몰디브 정부는 " 2020-02-28 21:23
  • [NNA] 코로나 3법 통과로 벌칙강화, 집단감염 급증... 정부에 비판 집중
    [NNA] 코로나 3법 통과로 벌칙강화, 집단감염 급증... 정부에 비판 집중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한국의 국회는 26일 관련법을 통과시켜, 의심증세가 있는 사람이 격리조치를 거부할 경우, 이에 대한 벌칙을 강화했다. 아울러 감염증이 발병한 국가와 관련된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금지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감염자 수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나온 가운데, 한국 정부는 감염방지 대책을 수립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나, 효과가 어느 정 2020-02-28 20:40
  • [NNA] 신종 코로나 등으로 다국적 기업 구조조정, 필리핀 우려
    [NNA] 신종 코로나 등으로 다국적 기업 구조조정, 필리핀 우려 필리핀의 로페즈 무역산업부 장관이 24일, 무역분쟁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다국적 기업의 사업 구조조정 과정에 필리핀이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비지니스 월드(인터넷판)가 26일 이같이 전했다. 로페즈 장관은 "필리핀이 특별히 공장 폐쇄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는게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기업이 필리핀에서는 경쟁력을 유지하지 못할지도 모르나, 산업의 경쟁력 구조와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혼다는 3월 하순 필리핀의 사륜차 공장 2020-02-28 17:59
  • [NNA] 주 캄보디아 中대사, 캄보디아에 원자재 공급 최우선
    [NNA] 주 캄보디아 中대사, 캄보디아에 원자재 공급 최우선 훈센 총리는 26일, 왕웬티안(王文天) 주 캄보디아 중국대사에 대해, 캄보디아 봉제산업이 필요로 하는 원자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국으로부터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지 않은데 대해 중국측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왕 대사는, "원자재 공급에 대해서는 캄보디아를 최우선적으로 중국 관계방면에서 특별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훈센 총리는 26일, 중국이 지원한 오 2020-02-28 17:24
  • [NNA] 미쓰비시 전기, 印 의료시설 승강기 64대 수주
    [NNA] 미쓰비시 전기, 印 의료시설 승강기 64대 수주 미쓰비시(三菱) 전기는 27일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의 정부계 의료시설에 들어가는 엘레베이터 64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중 48대는 인도 시장에 맞춤설계한 전용기종이다. 올 12월 의료시설 완공에 맞춰 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해 나간다. 수주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도 법인 미쓰비시 엘레베이터 인도(IMEC)가 지난해 9월에 수주했다. 수주한 엘레베이터는 현지에서 생산하는 인도 전용기종 넥시즈 라이트(NEXIEZ-LITE) MRL이 48대, 태국에서 생산하는 해외판매용 2020-02-28 13:55
  • [NNA] 印尼 르노, 트라이버 3월 중순 수입개시
    [NNA] 印尼 르노, 트라이버 3월 중순 수입개시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의 인도네시아 정규대리점 마키신도 르노 인도네이사(MRI)는 신형 소형 다목적 차량(MPV) '트라이버'의 수입을 3월 중순에 개시한다. MRI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간에 차량을 출하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27일자 비스니스 인도네시아 등이 이같이 전했다. MRI의 데피 최고집행책임자(COO)는 4월중에 인도네시아 내 모든 딜러에 트라이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자동 2020-02-28 12:13
  • [NNA] 日 한큐한신 익스프레스, 하이퐁에 물류센터 개설
    [NNA] 日 한큐한신 익스프레스, 하이퐁에 물류센터 개설 일본의 한큐한신(阪急阪神) 익스프레스가 27일,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에 물류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3월 2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호치민시에 이어 베트남 두 번째 창고개설이며, 북부지역의 수출입 허브를 목표로 한다. 신규 창고는 하이퐁항에서 약 2km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계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딩부(Dinh Vu)공단에 인접해 있다. 연면적은 2018㎡. 보세화물, 일반화물 등 모든 해상수출화물을 취급하며, 수 2020-02-28 11:41
  • [NNA] 마카오 정부, 내달 2일부터 공공부문 서비스 재개
    [NNA] 마카오 정부, 내달 2일부터 공공부문 서비스 재개 마카오 정부가 27일, 3월 2일부터 모든 공공부문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대외적인 서비스를 통상적인 수준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에서 2월 4일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은 점 등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5일부터 임시 휴업을 실시하고 있는 영화관, 극장 등의 영업재개를 3월 2일부터 허가한다고 밝혔다. 영업재개가 허가되는 곳은 영화관 및 극장, 오락실, 인터넷 카페, 당 2020-02-28 11:07
  • [NNA] 中 야생동물 위법거래, 3.9만 마리 압수
    [NNA] 中 야생동물 위법거래, 3.9만 마리 압수 중국국가임업초원국 야생동물보호국의 왕웨이셍(王維勝) 부국장은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의 감염 확산과 관련해, 중국 공산당 중앙과 국무원(중앙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2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야생동물의 위법거래 69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압수한 야생동물은 3만 9000마리에 달한다고 한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감염의 온상인 야생동물 식용습관 근절 및 야생동물의 2020-02-28 10:35
  • [NNA] 코로나19, 세계적 유행병으로 될 우려 충분... 후쿠다 원장
    [NNA] 코로나19, 세계적 유행병으로 될 우려 충분... 후쿠다 원장 홍콩대학 공공위생학원의 후쿠다 케이지(福田敬二)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에 대해, "중증급성호흡증후군(SARS)처럼 자연소멸된다는 보장이 없으며, 통상의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인류와 장기간 공존해야 할지도 모른다"면서, "세계적인 유행병(판데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26일자 명보가 이같이 밝혔다. 후쿠다 원장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국장보 대리를 맡은 바 있는 감염증학의 세계적 권위자이며, 현재는 홍콩정부의 신종 코로나 2020-02-27 17:43
  • [NNA] 말레이시아 페르로나스, 지난해 순이익 27% 감소
    [NNA] 말레이시아 페르로나스, 지난해 순이익 27% 감소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가 26일 발표한 2019년 결산실적은 매출액이 전기 대비 4.3% 감소한 2402억 6300만 링깃(약 6조 2880억 엔), 순이익은 26.8% 감소한 404억 7200만 링깃이었다. 상품가격과 수익성 저하가 영향을 미쳤다. 정부에 대한 배당금은 240억 링깃이며, 2019년에 300억 링깃을 실시한 특별배당이 이번에는 없다. 통화 외환시장에서 링깃・달러화 하락으로 석유제품과 액화석유가스(LNG)를 중심으 2020-02-27 17:25
  • [NNA] 지난해 타이완 출경자 3% 증가, 일본행이 1위
    [NNA] 지난해 타이완 출경자 3% 증가, 일본행이 1위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에 의하면, 2019년 타이완에서 출경한 사람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710만 1335명이었다. 목적지 국가・지역별로는 일본이 1위이며, 500만명대에 육박했다. 아시아에 출경한 사람은 4% 증가한 1575만 7473명. 이 중 일본은 1.8% 증가한 491만 1681명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8.7%. 아사아 출경자 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31.2%였다. 한국은 11.3% 증가한 120만 9062명으로 크게 늘었다. 한편 중국은 3.1% 감소한 404만 3686명으로, 양 지역간 관계악화 및 미중무역마찰이 영향을 미 2020-02-27 16:53
  • [NNA] 주 태국 일본계 기업, 70%가 중국 출장 금지
    [NNA] 주 태국 일본계 기업, 70%가 중국 출장 금지 태국 방콕 일본인 상공회의소(JCC)가 26일 발표한 JCC의 50개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출장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70%가 태국에서 중국 본토에 대한 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태국간에 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기업은 10% 미만이었다. 조사는 24~25일에 실시되었으며, 응답률은 100%. 태국에서 중국 본토에 대한 출장은 '전면금지'가 36개사(전체의 72%), '긴급, 중요한 일에 한해 조건부로 인정하고 있다'가 11개사(22%), '특별한 제한이 없다'가 2020-02-27 16:38
  • [NNA] 싱가포르 정부, 자가대기명령 어긴 영주권자에 자격 박탈
    [NNA] 싱가포르 정부, 자가대기명령 어긴 영주권자에 자격 박탈 싱가포르 이민국(ICA)은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의 확산 방지대책으로 실시중인 자가대기명령(SHN)을 위반한 영주권(PR) 소지자 1명의 PR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대한 재입국도 금지했다. 벌칙이 부과된 사람은 과거 14일간 중국 본토에 체류이력이 있는 45세의 남성 PR 소지자. 20일 싱가포르 입국 후 자가대기명령이 하달됐으나, 정부의 연락에 응하지 않았으며, 신고한 장소에 체류하지 않았다. 23일 창이 공항에서 출국할 때,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1월 31일부터 2020-02-27 16:16
  • [NNA] ADB, 올해 필리핀에 33억 달러 융자
    [NNA] ADB, 올해 필리핀에 33억 달러 융자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역대 최고액인 33억 달러(약 3644억 엔)를 필리핀 정부에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두테르테 정권의 대표적인 정책인 대규모 인프라 정비계획을 지원한다. 대출금액의 약 절반은 ◇메트로 마닐라와 주변을 잇는 남북통근철도의 남쪽 구간(라구나주 칼람바-마닐라시)의 정비 ◇수도권 간선도로 에드사 거리 철도역 주변 고가보도의 부설 ◇메트로 마닐라 주 수원지 앙갓댐의 물 공급설비 개량과 같은 인프라 정비사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ADB는 2018년에 14억 달러, 2019년에 25억 달러를 2020-02-27 15:54
  • [NNA] 미얀마 정부, 한국인 확진자와 접촉자 22명, 자가격리
    [NNA] 미얀마 정부, 한국인 확진자와 접촉자 22명, 자가격리 미얀마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판명된 한국인 여성의 미얀마 방문 이력이 밝혀짐에 따라, 이 여성과 접촉한 22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지시했다. 미얀마 타임즈가 26일 이같이 전했다. 이 한국인 여성은 이달 13~17일에 미얀마에 체류했으며, 23일 한국에 귀국 후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한국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이 여성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도 체류했으며, 어디에서 감염되었는지 특정되지 않았다. 미얀마 보건스포츠부 공중위생국 관계자는 24일 밤부터 당국 2020-02-27 15:37
  • [NNA] 유니클로, 대구에 마스크 1만 5천장 기부
    [NNA] 유니클로, 대구에 마스크 1만 5천장 기부 캐주얼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의 한국 법인 FRL 코리아는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의 아동관련시설을 위해 마스크 1만 5000장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대구아동복지협회를 통해 현지 23개 아동복지시설에 지급된다. FRL 코리아의 배우진 대표는 "현 상황의 조속한 안정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긴급히 지원을 결정, 실시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20일, 혼자사는 고령자에 대해 마스 2020-02-27 15:16
  • [NNA] 캄보디아 훈센 총리, EU제재에도 中 투자 호소
    [NNA] 캄보디아 훈센 총리, EU제재에도 中 투자 호소 캄보디아 훈센 총리는 24일, 중국의 투자자들에 대해 유럽연합(EU)의 무역우대조치가 일부 중단되더라도 캄보디아의 봉제산업에 투자된 자금을 회수하지 않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25일 이같이 전했다. 훈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캄보디아 봉제산업에 대한 투자액 중 중국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중요한 존재라는 점을 강조하며, "EU의 무역우대조치가 일부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계자 1명은 중국 정부에 대해, 중국계 봉제공장이 캄보디아로부터 철수하지 않도록 지원 2020-02-27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