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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의류업체 바우하우스, 실적 저조 8~10점 폐점 홍콩의 의류회사, 바우하우스 인터내셔널(包浩斯国際)이 20일, 수익성이 악화된 홍콩의 8~10개 점포를 폐점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관광객 감소 및 소비침체 등 경영환경 악화를 이유로 꼽았다. 폐점에 따른 손실감소는 약 1600만~5000만 HK 달러(약 2억 3000만~7억 1800만 엔)에 이를 전망이며, 해고를 전제로 약 100명의 종업원들과 금전보상에 관한 협의를 진행해 나간다. 바우하우스는 수익성 악화에 따른 폐점에 대해, "그룹 전체의 운영 및 캐시 플로우에 부정적인 영향은 2020-02-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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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신종폐렴에 관한 노사문제, 中 정부 공식 Q&A 발표 중국인사사회보장국이 2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의 감염 확산에 따른 노사관계, 임금, 사회보험에 관한 문제를 정리한 'Q&A'를 공개했다. 특수한 상황 하에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중앙정부의 공식견해를 참고할 수 있게 됐다. '폐렴 유행지역 출신자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유행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하거나 구인조건에 유행지역 출신자를 제외하는 내용이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기재되어 있다 2020-02-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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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SK 하이닉스 사원이 코로나 환자와 접촉, 800명 자가격리 한국의 반도체 제조사 SK 하이닉스의 신입사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 사원이 근무했던 이천사업소의 종업원 800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천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종업원은 약 1만 8000명. 800명의 자가격리로 인해 공장가동 및 생산에는 지장은 없다고 한다. SK 하이닉스의 홍보관계자는 "(환자와 접촉한 신입사원과) 조금이라도 동선이 겹친 종업원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사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없으나, 감염자가 나왔 2020-02-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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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파나소닉 印尼자회사, 가정용 에어컨 첫 수출 파나소닉의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 파나소닉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PMI)는 19일, 가정용 에어컨을 나이지리아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가 에어컨을 해외에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의하면, 이번에 출하한 에어컨 사이즈는 1마력(약 2.6kW), 1.5마력, 2마력 등 3종. PMI의 관계자는 첫 출하지로 나이지리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에어컨이 나이지리아의 일반가정 전기환경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2020-02-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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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마산, 세제 제조사 지분 52% 취득 완료 베트남 복합기업 마산그룹이 19일, 베트남 세제 제조사 NETCO의 주식 52%를 취득해, NETCO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인수액은 약 27억 엔. 그룹이 소유한 슈퍼 등의 판매망을 통해 소비자에 NETCO의 제품을 판매해 나갈 방침이다. 일용품을 취급하는 자회사 마산 HPC를 통해 NETCO의 주식 1170만 3630주를 취득했다. 취득액은 1주당 4만 8000동(2.1 달러, 약 227 엔)으로, 총액은 5618억 동. 마산 HPC의 취득액으로 계산한 NETCO의 시가총액은 약 4600만 달러. 마산은 베트남 전국에 30만곳의 판매망을 소유 2020-02-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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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정부, 공무원 재택근무 인정 내달 1일까지 연장 홍콩 정부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확산 방지책의 일환으로 23일까지 실시했던 공무원의 재택근무 인정기간을 재차 연장해, 3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공무원의 재택근무 인정기간을 연장한 것은 춘제(春節) 연휴 이후 이번으로 4번째다. 정부대변인은 연장 이유에 대해, "사람간 물리적 접촉기회를 줄여,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라며, 3월 1일까지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긴급 공공서비스를 제외한 일부 공공서비스에 대해서는 재검토 2020-02-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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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의료보험 기업 부담 최대 5개월간 50% 감면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의 감염 확산에 따른 기업 구제책의 일환으로, 기업 종사자들이 가입한 의료보험료의 기업분담금을 2월부터 절반만 부담하도록 했다. 각 지방의 기금잔액에 따라 최대 5개월간 실시한다. 국가의료보장국의 첸진후(陳金甫) 부국장이 20일 개최된 국무원 회견 이같이 밝혔다. 국무원은 18일, 연금, 실업, 산재 등 사회보험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인사사회보장부의 유쥔(游鈞) 차관은 20일 회견에서 연금, 실업, 산재 보험료 감면에 따른 기업부담 경감효과는 2020-0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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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정부, 中 관광객 왕래 금지 검토 미얀마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과의 관광객 왕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판)가 18일 이같이 전했다. 미얀마는 2018년 10월 이후, 중국의 단체관광객에 대해 미얀마 도착 후 공항에서 비자를 발급해 왔으나, 이 조치를 이달 1일부터 중단했다. 현재는 사전비자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발급심사 시 신종 폐렴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의학적 증명과 미얀마 입국 직전 14일간 후베이성(湖北省)을 방문하지 2020-02-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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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무디스, 캄보디아 GDP 성장률 5%대로 둔화 예측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8일, 올해 캄보디아의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5%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의 무역우대조치의 일부 중단 발표가 성장둔화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무디스는 유럽위원회가 12일, 캄보디아 제품 수입 시 제공해왔던 우대관세를 일부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을 지적하며, 해당산업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은 제한적이나, 수출경쟁력 저하 및 국제적인 이미지 악화를 초래해 경제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무디스 2020-02-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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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렌터카 회사, 차량공유 서비스 개시 인도네시아의 렌터카 회사 아디 사라나 아르마다가 19일, 차량공유 어플리케이션 '쉐어 카'의 운용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개발을 포함해 차량공유 사업에 100만 달러(약 1억 1016억 엔)를 투입했다고 한다. 앱은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신분증의 사진 등 개인정보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열면 지도에 공유차량의 주차장소와 대수, 차종이 표시되며, 이용자는 희망하는 주차장에서 앱으로 잠 2020-02-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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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항공권 할인제도 일시 중단 홍콩의 항공사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특별할인 운임제도인 '팡파르'를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감염 확산으로 자사 항공편의 운휴 및 감편에 따른 조치다. 19일자 홍콩경제일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팡파르는 캐세이 또는 산하 캐세이드래곤항공의 항공권을 매주 화요일에 수량제한으로 할인판매하는 제도.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나, 추이를 봐가며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캐세이와 캐세이드래곤은 2~3월 항공편 수를 절반 이상 감축할 예정 2020-02-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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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니혼신고, 타이완철로 신호 시스템 공사 수주 일본의 신호기・자동개찰기 제조사 니혼신고(日本信号)가 18일, 타이완 교통부 철도국으로부터 자이(嘉義)시내 타이완철로의 고가화에 따른 철로 신호 시스템 변경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달부터 착공했으며,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니혼신고에 의하면, 교통부 철도국은 자이역에서 쟈베이(嘉北)역까지의 구간을 중심으로 타이완철로 고가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자이현의 수이상(水上)에 신규 역사와 차량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니혼신고는 이들 프로젝트 중 철도신호 시스템의 변경공사를 담당 2020-02-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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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동남아시아 1월 방일 관광객, 31% 증가... 역대 최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주요 6개국에서 올해 1월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32만 9000명으로, 1월 한달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방일 관광객이 1% 감소한 가운데, 동 지역 관광객은 순조로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아세안 6개국 모두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였으며, 모두 1월 한달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이같이 밝혔다. 필리핀은 49% 증가한 5만 3600명. 수도 마닐라 남쪽의 따알(Taal) 화산 분화로 일부 항공편이 결항되었음에도 2020-02-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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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MPIC, 두짓과 호텔, 콘도미니엄 합작 개발 필리핀의 복합 기업 메트로 퍼시픽 인베스트먼트(MPIC)가 19일, 태국의 호텔경영사 두짓 타니(Dusit Thani)의 해외사업부문 두짓 인터내셔널과 필리핀에서 합작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개발·운영한다. 투자액은 16억 페소(약 34억 9000만 엔). MPIC가 바탕가스주에 소유한 토지에 호텔 2개, 콘도미니엄 3동을 개발하며, 두짓이 필리핀 내에 보유한 기존 물건을 리모델링한다. 설계, 개발, 마케팅, 판매는 MPIC의 자회사 MVPI가 담당한다. 2020-02-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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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세계 최초 대기오염물질 관측 위성 발사... 천리안 2B호 한국 정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개발한 '천리안 2B호'가 19일 발사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관측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관측 위성이다. 천리안 2B호는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한반도 상공 약 3만 6000km의 정지궤도에서 대기오염을 관측한다. 천리안 2B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미국 및 프랑스 등의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한국 정부는 동 위성에서 수질악화의 원인이 되는 적조의 분포상황 2020-02-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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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애플사 제품이 신종폐렴으로 품귀현상 발생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일부 기종 및 특정 색상 제품이 인도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확산으로 서프라이 체인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의한 것. 소식통에 의하면, 인도 내 부품 및 완성품 공급이 "3주간 중지된 상태"라고 한다. 타임즈 오브 인디아(인터넷판)가 19일 이같이 전했다. 아이폰의 일부 기종은 인도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인도 수요의 대부분은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신종 폐렴 유행으로 중국 공장의 생산이 중지 또는 축소되고 있 2020-02-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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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춘윈 여객수 50% 감소, 신종 폐렴으로 14.8억 상하이역 중국 교통운수부가 19일, 춘제(春節)를 전후한 특별수송기간인 춘윈(春運, 1월 10일~2월 18일)의 여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3% 감소한 14억 8000만명(속보치, 연인원)이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의 감염 확산으로 사람의 이동이 제한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 정부는 올해 춘윈 40일간 총 여객수를 당초 30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각 지역 정부가 감염 확산지로부터 사람의 유입을 제한하고 있는 점, 대학의 수업재개가 늦춰진 점 등으로 귀성한 '농민 2020-02-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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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토요타, 태국 리스 시장에 차종 5개 확충 일본 자동차 제조사 토요타 자동차의 현지 법인인 태국 토요타 자동차(TMT)와 토요타 리싱(태국)이 17일, 정액제 자동차 리스 서비스 'KINTO'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5개 차종에서 10개 차종으로 확충했다. 지난해 10월부터 개시된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으며, 차종을 확대해 고객을 더욱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세단 '캠리'의 배기량 2.5ℓ와 동 하이브리드(HV)차 프리미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C-HR'의 HV·Hi ◇세단 '코롤라 알티스'의 HV·Hi와 2020-02-19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