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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스시로, 싱가포르에 2호점 오픈 회전 초밥 '스시로'를 운영하는 일본의 스시로 글로벌 홀딩스는 싱가포르에 2호점을 오픈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두 번째 매장이다. 상반기에는 싱가포르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2호점을 지난달 31일, 번화가 오차드로드의 이세탄 스코츠 3층에 오픈했다. 점포면적은 3774ft²(약 351m²)이며, 좌석수는 124석. 투자액은 밝히지 않았다. 1호점과 같이 1접시 당 가격은 2.20 S 달러(약 175 엔)부터이며, 100종 이상의 메뉴를 제공한다. 종업원 수는 1호점보다는 소규모라고 한 2020-02-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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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비반트, 발전능력 2030년까지 100만kW로 증강 필리핀 세부주의 가르시아 가문이 경영하는 비반트 코퍼레이션(Vivant Corp.)의 발전 자회사 비반트 에너지는 발전능력을 2030년까지 100만kW로 증강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 중 30%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3일자 마닐라 스탠다드 등이 이같이 전했다. 에밀 가르시아 수석부사장 겸 최고집행책임자(COO)에 의하면, 동 계획의 중기목표는 2023년까지 발전능력을 50kW까지 확대한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20%를 목표로 한다. 동 사는 현재 석탄 등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에 크게 2020-02-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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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中 단체관광객에 도착비자 발급 중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미얀마 외무부가 1일, 중국의 단체 관광객에 대한 도착비자(VOA) 발급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미얀마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일레븐 인터넷판이 2일 이같이 전했다. 미얀마 정부는 2018년 10월에 중국 여권을 소지한 단체관광객에 한해 VOA 취득 입국을 허가했다. 비자발급 완화조치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2019년에는 비자를 취득해 입국하는 외국인 전체 관광객의 40%를 중국인 관광객이 차지했다. 감염확산이 심각한 우한(武漢)과의 모든 항로는 운휴에 들어 2020-02-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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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빙수 '설빙' 일본 매장 폐점... 日 운영사가 파산 프랜차이즈 빙수 전문점 '설빙'의 일본 전 매장이 지난달 31일, 폐점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일본 지역 경영업체 엠포리오의 파산에 따른 것. 설빙은 2016년 6월 도쿄 하라주쿠(東京 原宿)에 1호점을 출점, 일본에 진출했다. 그 후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 후쿠오카(福岡)시 등으로 매장을 늘려왔다. 엠포리오는 투자비용 증가로 자금난을 겪어왔다. 2019년 9월 결산 시 막대한 적자를 기록해, 채무초과로 전락했다고 한다. 엠포리오는 설빙 등 외식업 외에도 해외브랜드의 일본대리점으로 2020-02-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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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정부, 필립은행과 크레딧MFI 통합 승인 캄보디아 상업부와 중앙은행은 싱가포르계 필립은행과 마이크로 파이낸스(소액금융)기관인 크레딧MFI의 통합을 인가했다. 지점수 기준 캄보디아 3위 금융기관이 탄생한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3일 이같이 전했다. 합병 후 지점수는 89개점(필립은행 6개점, 크레딧 83개점)으로, 필립은행이 사업을 인수한다. 동 은행의 총 자산은 지난해 말 시점에 6억 2300만 달러(약 676억 엔), 예금잔고는 4억 달러, 대출잔고는 4억 9000만 달러. 예금자는 9만 1000명, 대출자는 6만 9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종업 2020-02-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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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스미토모 상사, 印 남부에 IT정보수집 거점 설치 일본의 스미토모(住友) 상사가 3일, 인도 법인이 남부 벵갈루루에 1일자로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벵갈루루에 집중되고 있는 현지 IT, 스타트업 기업의 조사, 정보수집을 담당한다. 장기적으로는 IT관련 인도 기업과 협력해 신규사업 창출을 목표로 한다. 스미토모 상사는 지금까지 인도에서 자동차・이륜차의 벨류체인 구축 및 농약, 부동산 분야 등에 주력해왔다. 앞으로는 신규 분야에도 진출하기 위해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스미토모 상사의 홍보관계자는 벵갈루루에 대해, "다수 기업의 2020-02-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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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가루다 정비 자회사, 호주에 해외 첫 거점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정비 자회사 가루다 메인터넌스 퍼실리티(GMF) 에어로 아시아는 1일, 호주 남동부 멜버른에 해외 첫 거점을 이날 설치했다고 밝혔다. GMF가 멜버른에서 처음으로 정비에 착수한 항공기는 가루다 항공의 여객기 에어버스 'A330'. 멜버른에서 발리섬 덴파사르를 경유해 자카르타로 향하는 GA719편이었다. A 330에 이어 'A330 네오'와 '보잉 777'에 대한 정비허가도 조만간 취득할 예 2020-0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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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F1 레이스 2개월 후 개최... 경제효과에 의문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의 베트남 대회까지 약 2개월이 남은 현재, 하노이시의 일반도로 코스의 정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경제효과 등을 의문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일자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이같이 전했다. F1 대회는 개최국에 관광객 증가 등 각종 경제 효과 등이 기대되고 있으나, 개최국의 비용부담이 확정되지 않아 해를 거듭할수록 개최비용이 증가추세에 있다. 말레이시아는 개최비용 부담을 이유로 2018년부터 F1 개최국에서 철수했다 2020-02-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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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베이징 춘제 귀경행렬, 70% 감소 전망 베이징(北京)시 교통위원회는 2일,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전후해 연인원 30억명이 이동하는 특별수송기간 춘윈(春運) 중 귀경행렬이 이어지는 2~18일 베이징에 도착하는 철도여객 수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74.3% 감소한 206만 200명, 항공여객 수송량이 73.8% 감소한 71만 42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철도, 항공 모두 전년 동기보다 70% 감소된 수치로, 예년의 대규모 유턴러시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시 교통위원회에 의하면, 춘윈 기간 중 귀성행렬이 이어지는 1월 10~23일 여객량(베이징 2020-02-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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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정부, 신종 코로나 대책으로 8대 경제대책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湖北省 武漢市)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타이완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지난달 31일, 경제대책으로 8대 조치를 발표했다. 금융시장의 안정, 관광 및 소매업에 대한 지원책 등이 포함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관련부처에서 앞으로 밝힐 예정이다. 31일자 경제일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차이 총통은 우선 주식・외환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특히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재정부 蘇建栄 장관이 31일 2020-02-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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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볼보, 태국에 EV 출시 예정 태국에서 스웨덴 볼보 자동차를 판매하는 볼보 카(태국)의 크리스 웨일즈 사장이 지난달 31일, 향후 1년 반 내에 전기자동차(EV)를 태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EV는 중국에서 수입해 태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태국 시장의 지난해 볼보 자동차의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2101대.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스포츠 세 2020-02-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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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G-7, 말레이시아에 신규 매장 오픈 자동차 용품점 등을 운영하는 일본의 G-7 홀딩스가 1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자동차 용품점 '오토백스'와 오토바이 용품점 '바이크월드' 2개 매장을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동 사가 말레이시아에 운영하게 되는 오토백스와 바이크월드 매장은 각각 3번째가 된다. 말레이시아 자회사 G7 리테일 말레이시아가 쿠알라룸푸르 남부 올드그랜드로드에 이달 1일 오픈했다. 복합시설인 2개 점포의 부지면적은 1만 8000ft²(약 1672㎡).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일본제 2020-02-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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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정부, 中 우한에 전세기 파견... 238명 귀국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湖北省 武漢市)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세기를 파견해 우한시와 그 주변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을 귀국시켰다. 전세기는 2일 아침, 귀국자 238명(이 중 1명은 인도네시아인의 배우자인 외국인)을 태우고 리아우 제도주 바탐섬에 도착했다. 이후 군 수송기로 환승, 동 주의 나투나섬으로 이송되었다. 앞으로 2주간 군 의료시설에서 경과관 2020-02-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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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인민은행이 1.2조 위안 공급... 개장 시장 동요 억제 위해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2일, 공개시장운영으로 3일 시장에 1조 2000억 위안(약 205조 엔)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은행 시스템 전체의 유동성은 전년 동기보다 약 9000억 위안을 상회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진행된 춘절연휴가 끝나는 3일부터 개장되는 금융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해, 시장 동요를 막는데 주력한다. ■ 어려운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시장에 자금공급을 확대한다.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자금 조달 2020-02-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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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바탕가스주에 항만시설 착공... 10억 페소 투입 필리핀 바탕가스주 레메리에서 총 공사비 10억 페소(약 21억 엔)의 항만·공단 복합시설 기공식이 열렸다. 루손섬 남부의 주요 관문이 될 동 시설은 내년 3월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스타 등이 31일 이같이 전했다. 부지면적은 6ha로, 수출입품 유통에 필요한 산업항구와 창고 등을 설치한다. 길이 160m의 부두를 갖춘 수심 30m의 심해항도 개발해, 파나맥스(파나마 운하를 통행할 수 있는 최대규모의 선박)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도록 한다. 시니시안 레메리 바탕가스 항만·공단회사(SLBPIP)의 페르 2020-02-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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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中 광저우편 의심환자 1명 격리... 나머진 귀환조치 미얀마 정부는 1월 31일, 중국 광저우(広州)에서 중국남방항공을 통해 양곤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남성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의심되어, 양곤 시내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남성의 검체는 태국에 보내 검사한다. 또한 동 항공편에 탑승했던 중국인 등 승객 약 70명의 입국을 불허, 이날중에 출발지인 광저우로 귀환 조치했다. 동 편은 31일 오전 10시 45분경에 도착했다. 미얀마 당국은 발열 2020-02-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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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LG 디스플레이 영업적자... 시황 악화로 8년만에 LG 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1조3594억 원(약 1230억 엔)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전년은 929억 원 흑자였으며, 적자로 전환된 것은 8년만이다. 패널 시황 악화의 영향을 받았다. 매출액은 4% 감소한 23조 4756억 원, 순손실은 2조 8721억 원으로 적자 폭이 전년(1794억 원의 적자)보다 확대됐다. 액정 패널 시장은 중국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중국 제조사 BOE(京東方科技集団), CSOT(華星光電)이 최첨단 '10.5세대'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시황 악화가 수습국면이다. 이런 상 2020-02-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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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 우려 캄보디아 부동산감정사·부동산업자협회(CVEAA)의 치렉 속님 회장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湖北省 武漢市)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캄보디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그 영향은 단기간에 머무를 것이라고 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치렉 속님 회장은 "부동산업은 관광산업 처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즉각적으로 받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남부 시아누크빌주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 "임대 2020-02-03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