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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경제특구 기업, 89%가 사업활동 지속 (사진= 123RF 게재 사진) 필리핀 경제구역청(PEZA)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루손섬 전역에서 외출제한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PEZA가 관할하는 경제특구 내에 있는 기업의 89%는 재택근무 등의 도입을 통해 사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일자 마닐라 블러틴이 이같이 전했다. PEZA의 플라자 장관은 "각 경제특구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IT기업과 비지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기업 등이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한편, 출근이 필 2020-03-23 13:35 -
[NNA] 말레이시아 COVID19 사망자 10명으로 늘어... 의사도 1명 사망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의한 사망자가 총 10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의사 1명도 이날 사망했다고 한다. 아울러 보건부는 22일 추가로 12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중 74명이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모스크(이슬람교 예배소)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었다. 말레이시아 내 감염자 수는 1306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46명이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139명이 완치됐다. 누르 히샴 압둘라 보건국장에 의하면, 22일에 사망한 의사(48) 2020-03-23 13:17 -
[NNA] 미얀마 정부, COVID19 경기부양책 총 1000억짯 미얀마 정부는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총 1000억짯(약 77억엔)의 경기부양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미디어 이라와지가 19일 이같이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펀드'를 창설해 COVID19의 영향을 크게 받는 CMP(재단, 봉제, 포장) 수탁방식에 의한 의류 제조업, 호텔?관광업, 중소기업 등에 저리융자를 제공한다. 금리는 연 1%로, 융자기간은 1년으로 설정되었으나 필요에 따라 연장된다. 세제면에서도 일 2020-03-23 12:56 -
[NNA] 현대차 COVID19로 미국・유럽공장 가동중단... 공급망 악영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세계적 유행으로 한국의 현대 기아차가 미국?유럽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각국이 COVID19를 대비해 비상사태에 돌입한데 따른 조치이나, 해외판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유럽의 생산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타격은 불가피하다. 독일 폭스바겐(VW), 프랑스 르노 등 세계적인 완성차 제조사들도 생산중단에 나서고 있어,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전기차(EV) 배터리 제조사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2020-03-23 12:28 -
[NNA] 캄보디아 COVID19 확진자 53명... 무슬림 차별에 우려 캄보디아 보건부는 2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확인된 사람이 6명 늘어 확진자가 총 53명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예배참가자들 중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국민들에 대해 캄보디아 내 무슬림들에 대해 차별적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20일 밤에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4명. 캄보디아인 3명과 말레이시아인 1명이었다. 캄보디아인 중 1명은 말레이시아 예배에 참가한 무슬림과의 밀접 접촉자다. 21일에는 남 2020-03-23 11:00 -
[NNA] 印 이륜차 히어로, 연말까지 생산 중단... COVID19 대책 인도의 이륜차 제조사 히어로 모토코프가 22일, 3월 말까지 인도를 비롯한 해외 전 공장의 생산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조업은 중단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종업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동 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와 콜롬비아, 방클라데시의 3개 공장과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 님라나의 '글로벌 바츠 센터(GPC)'의 가동중단을 밝혔다. 서비스 제공과 관련되어 있어 '물리적 존재'가 필요하지 않는 한 모든 부문은 재택근무를 2020-03-23 10:19 -
[NNA] 동티모르가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 첫 확진자도 발생 동티모르 정부는 18일, 과거 4주 이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동티모르에서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외국인. 동티모르 정부 발표에 의하면, 동티모르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은 예외적으로 재입국을 허가한다. 1개월마다 입국관련 정책은 재검토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 통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동티모르로부터의 수입을 당분간 전면 금지한다. 수출에 대해서는 생필품 및 의료기 2020-03-23 09:19 -
[NNA] 베트남 KFC, '드래곤푸르트 버거' 출시 미국 패스트푸드체인 'KFC'의 베트남 운영사인 KFC 베트남이 21일, 주요도시 매장에서 과일 레드 드래곤을 사용한 '드래곤푸르트 버거'를 출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레드 드래곤이 팔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각 사가 동 과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 출시에 나서고 있다. 호치민시, 남부 동나이성, 빈즈엉성, 바리어붕따우성 붕따우시, 하노이의 각 매장에서 21일부터 출시했다. 타 지역에서는 24일부터 발매된다. 드 2020-03-23 08:51 -
[NNA]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그룹, 5월 말까지 여객편 96% 감편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항공(?泰航空)이 20일, 산하 캐세이드래곤항공(?泰港龍航空)을 포함한 여객편 수송능력을 5월 말까지 96% 감축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세계적 확산을 배경으로, 각국에서 취해지는 입국제한조치로 인한 수요급감에 대응하기 위한 것. 홍콩과 도쿄 나리타(東京 成田), 영국 런던, 미국 LA, 캐나다 밴쿠버, 타이완 타이페이, 인도 뉴델리,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호치민,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등 12개 도시를 잇 2020-03-23 08:09 -
[NNA] 모든 베이징 도착 국제 항공편, 다른 공항에서 사전검역 의무화 중국민용항공국이 22일, 베이징서우두(北京首都)국제공항을 목적지로 하는 모든 국제 항공편에 대해, 중국 내 다른 공항에 임시 착륙해 승객의 검역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23일 오전 0시부터 실시한다. 민용항공국은 20일부터, 베이징 도착 국제 항공편에 대해 주변공항에서 사전 검역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해외 입국자들로부터 감염되는 '수입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수도 베이징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상을 전 국제 항공편으로 확대했다. 22일 발표에 의하면, 중국국제항공(CA) 2020-03-23 07:43 -
[NNA] 타이완 중앙은행 금리 0.25% 인하... 역대 최저치 타이완 중앙은행은 19일, 기준금리를 현행 1.375%에서 1.125%로 0.25% 포인트 내렸다. 세계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월~2010년 6월의 1.25%보다 낮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금리가 조정된 것은 15분기만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의한 경기침체 우려로 금리를 하향조정했다. 20일부터 적용한다. 경제일보 등에 의하면, 시장이 사전에 예측했던 금리 인하 폭 0.125%보다도 큰 폭의 인하였다. 정책금리는 2016년 7월 1일 이후 한 번도 조정되지 않았다. ■ 성장률 전망치를 2020-03-21 15:11 -
[NNA] 태국, 일본발 입국에 건강증명서 제출 의무화... 실질적 입국제한 태국민간항공청(CAAT)은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COVID19) 대책으로 21일 오전 0시부터 일본을 비롯한 감염 확산 지역에서 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COVID19 음성을 증명하는 건강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중국과 한국 등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위험감염증지역'발 입국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쁘라윳 총리가 17일 연설을 통해, 적용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 2020-03-21 14:46 -
[NNA] 싱가포르 '리세션 진입 거의 확실'... DBS 전망 싱가포르 최대 금융사인 DBS그룹 홀딩스는 19일, 싱가포르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전년 대비 -0.5%로 전망했다. 상반기는 2분기 연속으로 직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테크니컬 리세션에 진입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내다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감염 확산으로, 올해 전망치를 2월 7일에 발표한 0.9%에서 -0.5%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1, 2분기의 국내총생산(GDP)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도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2020-03-21 13:44 -
[NNA] 필리핀 식품관련 기업, 외출제한조치 큰 영향 없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대책으로 필리핀 정부는 17일부터 루손섬 전역에 대해 외출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식품관련 기업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량음료 '펩시콜라' 등을 제조 판매하는 펩시콜라 프로덕트 필리핀(PCPPI)은 "원재료 30일치의 비축분이 있으며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제품도 충분한 재고가 있다"고 밝혔다. 루손섬 전역에서 외출제한에 따라 각지에 검문소가 설치되었으나, 제조업무에 관련된 종업원은 통근할 수 있도록 증명서를 2020-03-21 13:17 -
[NNA] 日 닛콘, 할랄 물류 자회사 매각 일본의 닛콘 홀딩스는 18일, 할랄(이슬람 교도의 계율에서 허용된 것) 식품 및 제품의 물류 서비스를 전개하는 자회사 N&A 할랄 로지스틱스의 전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기업과 합작으로 2017년에 자회사를 설립했으나, 수송 및 보관 물량이 당초 계획했던 만큼 나오지 않았다. 이날자로 수입식품 도배사업을 전개하는 야츠모토(八基)통상에 대한 매각절차를 완료했다. 매각액은 비공개. 닛콘 홀딩스의 홍보관계자는 NNA에 대해, "당사 그룹 전체의 중장기 계획상 상승효과를 2020-03-21 12:58 -
[NNA] 미얀마 물류 EFR, 양곤거래소 상장 5월로 연기...코로나 우려로 미얀마 최대 물류 기업 EFR 그룹은 20일 예정되었던 양곤증권거리소(YSX) 상장을 5월 이후로 연기한다. 18일 YSX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미얀마 대통령실이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를 4월 말까지 연기하도록 지시한데 따른 조치다. 이 회사는 20일, 상장 기념식을 관계자만 초빙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할 방침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상장 자체를 연기하기로 했다. 연기된 상장일은 향후 상황을 봐가며 결정한다. EFR 그룹은 1998년에 창업, 2014년에 법인등기 2020-03-21 12:19 -
[NNA] 2월 방일 한국인 80% 감소... 신종 코로나로 감소폭 확대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에 의하면, 2020년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79.9% 감소한 14만 3900명(추계치)이었다. 한일관계가 악화한 작년 7월 이후 방일 한국인 수는 매월 급감하고 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JNTO는 "최근의 악화된 한일정세, 그리고 지난해에는 2월이었던 구정연휴가 올해는 1월이었던 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항공편의 운휴, 감편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2020-03-21 11:56 -
[NNA] 캄보디아 확진자 37명... 검사비 전액 정부 부담, 검사 자제 요청 캄보디아 보건부는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새롭게 2명 확인돼, 총 37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부는 검사비 전액을 정부가 부담하고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는 검사를 자제하도록 촉구했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신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캄보디아의 이슬람 교도 2명.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예배에 참가한 후 귀국한 79명 중 2명이다. 캄보디아는 이달 들어 예배에 참가자한 사람들 중에서 감염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다. 보건부 공보관 2020-03-2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