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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확진자 12명 추가. 총 178명... 11일 밤 기준 싱가포르 보건부는 11일 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이날 정오 기준으로 새롭게 1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8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이 중에는 일본에 체류했던 사람도 있었다. 1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사람과 밀접 접촉했으며, 또다른 1명은 싱가포르 내 최대 집단감염이 원인으로 보인다.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감염자 수는 총 178명으로 늘어났다.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8명 중 37세 영국인 여성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일본, 3월 4일부 2020-03-14 18:20 -
[NNA] 필리핀 정부, 메트로 마닐라 봉쇄 검토... COVID19 확산 방지 위해 필리핀 정부는 필리핀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관련해, 메트로 마닐라 봉쇄를 검토하고 있다. 국가경찰 및 국군, 지자체가 합동으로 봉쇄를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내 감염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해 정부는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나, 현 시점에 봉쇄는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봉쇄조치가 취해진다고 하더라도 일부 지역에 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복수의 2020-03-13 17:52 -
[NNA] 韓, 입국제한 조치로 대일 활어 수출에 비상불... 무인화로 활로뚫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의 감염 확산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선어 및 활어 수출에 장애가 생겼다. 지금까지는 생선을 산 채로 운반할 수 있는 활어차를 활용해, 양국간을 잇는 페리로 운반되고 있었다. 다만 양국 정부가 상대국으로부터의 입국을 통제하기 시작한 이후 운전기사의 입국이 불가능해져, 이대로라면 선어 수출을 불가능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일본 선주들은 운전기사없이 활어차만 운반한다는 새로운 2020-03-13 15:47 -
[NNA] 캄보디아, COVID19 세 번째 감염자 확인, 영국인 여성 캄보디아 보건부가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새롭게 1명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확인된 감염자 수는 총 3명. 감염된 사람은 영국인 여성(65)으로, 캄보디아 입국 전 런던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는 항공기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현지 각 매체가 이같이 전했다. 보건부에 의하면, 이 여성은 지난주 런던에서 하노이로 향하는 항공기에 베트남인 감염자와 함께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여성은 5일, 소형 크루즈선 '바이킹 크루즈 저니 2020-03-13 13:25 -
[NNA] 태국에서 CCOVID19 6명 신규 감염 태국 보건부는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과 관련해, 방콕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싱가포르 남성 경영자(36)와 태국인 5명 등 총 6명의 감염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감염자 수는 59명으로, 34명이 완치, 24명이 입원중이다. 총 감염자는 태국인이 30명에 달해 중국인 26명을 넘어섰다. 보건부에 의하면 태국인 5명은 ◇수완나품 국제공항의 남성 입국 심사관(21) ◇동 공항의 남성 수사관(40) ◇민 2020-03-12 18:03 -
[NNA] 말레이시아 13일부터 한국, 이탈리아, 이란 입국 거부 말레이시아 정부는 11일, 이달 13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이 확산되고 있는 한국, 이탈리아, 이란으로부터의 입국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스타(인터넷판) 등이 이같이 전했다. 아담 빈 바바(Adham Bin Baba) 보건부 장관이 이날 각의 후에 밝혔다. 이들 3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및 3개국을 경유한 입국도 금지한다. 말레이시아인이 이들 3개국에서 귀국할 경우, 14일간 자택에서 격리조치된다. 사바주에서는 이에 앞서 중국과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 2020-03-12 17:35 -
[NNA] 미얀마 아웅산 수치, COVID19 경제 영향 우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겸 외무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의 감염 확산이 미얀마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위기감을 표출했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판)가 10일 이같이 전했다. 수치 고문은 10일, 북중부 만달레이 관구 핀우린에서, "중국과의 국경무역 감소가 국내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 경제, 사회, 국제관계 등 2020-03-12 16:41 -
[NNA] 印尼 뎅기열로 104명 사망, 일부 지역에서 감염 확산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의하면, 연초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에서 1만 7781명이 모기가 옮기는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돼, 104명이 사망했다. 감염자 및 사망자 수 모두 지난해 1~3월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로 감소했으나, 동누사틍가라주 및 서자바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11일자 현지 각 매체가 이같이 전했다. 지역별로 사망자가 많이 나온 곳은 동누사틍가라주 32명(감염자 수 2711명), 서자바주 15명(1420명), 동자바주 13명(1761명), 람풍주 11명(3423명) 등. 동누사 2020-03-12 16:24 -
[NNA] 베트남, COVID19 확진자 38명 베트남 보건부는 11일 오후 5시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38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36~38번째 감염자는 남부 빈투언성에서 확인됐다. 3명은 34번째 확진자인 51세 베트남 여성과 밀접접촉이 있었다. 이 여성은 2월 22일, 한국 인천공항 경유로 미국 뉴욕에 입국했으며, 2월 29일 워싱턴발 비행기에 탑승, 카타르를 경우해 3월 2일 호치민에 도착했다. 현재 빈투언성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5번째는 29세 베트남 여성으로, 22~23번째 확진자인 영국인 두 명과 접촉한 2020-03-12 15:47 -
[NNA] 마카오, 일본 등 4개국 여행경보 레벨 상향 마카오 정부 여행위기관리국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이유로 일본과 독일, 프랑스 스페인에 대해 여행경보를 '레벨 2'로 상향했다. 급하거나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여행중지권고에 해당한다. 동 국은 이들 4개국에 대한 여행을 계획중이거나 또는 이들 4개국에 체류중인 마카오 주민에 대해 일정을 재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앞으로 현지의 최신정보를 주시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2020-03-12 15:24 -
[NNA] 中 후베이성 기업활동 재개 일부 허용, 우한시에서도 중국 후베이(湖北)성 정부는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조업을 중단했던 기업에 대해 일부 조업재개를 허가한다고 통지했다. 지역마다 방역조치를 차별화해 조업재개 조건을 규정했다. 감염이 가장 심각한 우한(武漢)시에서도 방역 및 공공 인프라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서프라이 체인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대해서는 재개를 우선 추진한다. 우한에서 조업재개가 허가된 곳은 ◇방역에 필요한 의료기기, 검사·측정기기 2020-03-12 15:08 -
[NNA] 타이완 TSMC, 2월 매출액 최근 7개월 중 최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세계 최대 업체 TSMC(台湾積体電路製造)가 10일 발표한 올 2월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3.4% 증가한 933억 9444만 타이완 달러(약 3260억엔)였다. 직전 7개월 중 최저액을 기록했으며, 7개월만에 1000억 타이완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전달 대비 9.9% 감소했다. 10일자 중앙통신사에 의하면, 2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춘제(春節) 연휴가 올해는 1월이었던 점(지난해는 2월)이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대폭 증가한 요인으로 보인다. 1~2월은 전년 동기 대비 41.8% 증 2020-03-11 18:16 -
[NNA] 태국 인도라마, 필리핀에서 PET 재생사업 실시 태국의 석유화학 기업 인도라마 벤처스가 9일, 필리핀에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의 재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베버리지 필리핀과 현지에 합작사를 설립해, 재생 PET를 원료로 한 플라스틱 병을 생산한다. 태국증권거래소(SET)에 대한 보고에 의하면, 인도라마 산하 인도라마 벤처스 패키징(필리핀) 코퍼레이션(IVPPC)을 통해 코카콜라 베버리지 필리핀과 합작사 PET 벨류 필리핀 코퍼레이션을 설립한다. 출자비율은 IVPPC가 70%, 코카콜라 베버리지 필리핀이 30%. PET 벨류 필리핀 2020-03-11 18:00 -
[NNA] 싱가포르 2분기 체감지수 대폭 악화, 역대 최저 수준 싱가포르 상업신용조사소(SCCB)가 10일 발표한 2020년 2분기 경기체감지수(BOI)는 -7.88을 기록, 2012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서비스, 제조, 건설 등 주요산업을 중심으로 체감지수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SCCB는 분기별로 싱가포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순이익 ◇재고 ◇판매가격 ◇신규수주 ◇고용 등 6개 항목에 대해, 다음 분기의 전망을 조사하고 있다. BOI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 응답자 비율에서 비관적인 응답자의 2020-03-11 17:44 -
[NNA] 필리핀 PEZA, 등록기업에 재택근무 허용 (사진= 123RF 게재 사진) 필리핀 정보기술비즈니스?프로세스협회(IBPAP)가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경제구역청(PEZA)이 등록기업의 종업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인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IBPAP에 의하면, PEZA는 6일 모든 등록기업에 대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종업원의 재택근무를 허가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재택근무가 인정되는 것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무증상이며 근무가 가능한 사람 ◇감염의심자와 밀접접촉자 등이다. PEZA의 플라자 장관은 "등록기업의 8 2020-03-11 17:20 -
[NNA] COVID19 우려, 제조업은 中 원자재 차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감염 확산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제조업은 중국으로부터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 제조업연맹(FMM) 등의 조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FMM과 정부계열 싱크탱크 말레이시아 경제연구소(MIER)가 2월 7일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금속부품 및 철강제품, 식품·음료의 원료, 기계부품, 포장재, 플라스틱 등 폭넓은 분야에서 중국으로부터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우려 2020-03-11 17:00 -
[NNA] 미얀마 개헌심의 개시, 군인의원 정원삭감은 부결 미얀마 연방의회는 10일, 헌법 개정안에 관한 결의에 들어갔다. 9일에 걸쳐 투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결과가 나오는 것은 20일이 될 전망이나, 이목이 집중된 군인의원의 정원축소 안건은 부결되었다. 개헌안과 관련, 여당인 국민민주연맹(NLD)이 주도하는 양원의 합동위원회가 2건의 개정안을 제출했다. 2월 25일부터 시작된 심의를 통해 약 140개 항목에 이르는 논점이 나왔으며, 9회에 걸쳐 하루 한 번씩 표결하게 된다. NLD는 외국 국적의 친척이 있는 미얀마인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한 항 2020-03-11 15:38 -
[NNA] 분산이 요구되는 서프라이 체인, 한일 비지니스에 암운 설문조사 전편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COVID19) 감염공포에 맞서 일본계 기업들이 취하고 있는 안전대책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는 각 사가 보고있는 과제 및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들여다보고자 한다. 과제로는 서프라이 체인의 높은 중국 의존도와 한일간 비지니스 침체를 우려하는 응답이 두드러졌다. 향후 한국경제에 대해서는 '위기', '장기침체', '연쇄파탄' 등 비관적인 응답이 많았으며, 미래 2020-03-1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