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NA] 日 다이와 증권 그룹, 미얀마 미상장 기업 대상 펀드조성 일본의 다이와(大和) 증권 그룹이 12일, 미얀마의 비상장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총액 3000만 달러(약 32억 5000만 엔)를 운영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비 및 인프라 관련기업, 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동 그룹의 다이와 PI 파트너스와 다이와 기업투자가 공동으로 '다이와 미얀마 그로스 펀드'를 조성했다. 운영 기간은 12년이며, 투자 기간은 5년이다. 타이요(太陽) 생명보험도 출자한다. 다이와 증권 그룹에 의하면, 미얀마의 미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2019-07-15 17:40
-
[NNA] 악화된 한일관계, 그래도 '민간외교가 중요'...타카스기 노부야 전 후지제록스CEO 일본 정부에 의한 한국 수출 규제 강화는 양국 경제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정치와 외교갈등이 처음으로 양국의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는 사태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측은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교착상태는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후지 제록스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역임했으며, 한국에서 19년간 생활한 타카스기 노부야(高杉暢也)씨에게 현재의 일한관계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이번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에 2019-07-15 16:38
-
[NNA] 캄보디아 상반기 세수 15억 달러...올해 목표 60% 돌파 캄보디아 조세총국(GDT)은 상반기의 세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5억 달러(약 1625억 엔)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약 22억 7200만 달러)의 약 66% 수준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11일 이같이 전했다. 캄보디아 세수는 지난 수 년에 걸쳐 목표치를 10% 이상 초과하고 있으며, 2017년은 목표 대비 15% 증가, 2018년은 14% 증가한 21억 9000만 달러(전년 대비 11.2% 증가)로 순조로운 추이를 보이고 있다. GDT의 콘 비홀 총국장은 세수 증가와 관련해, "규제와 세무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2019-07-15 15:33
-
[NNA] 印 TVS, 인도 최초 에탄올 이륜차 발표 인도의 이륜차 제조사 TVS 모터가 12일, 발표회를 통해 인도 최초로 에탄올을 연료로 하는 모터사이클 'TVS 아파치 RTR200Fi E100'을 선보였다. 우선 서부 마하라슈트라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남부 카르나타카 등 3개 주에서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12만 루피(약 19만 엔). 에탄올을 원료로 사용하게 되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물질의 배출이 억제된다. 에탄올은 인도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E100과 관련해 TVS의 페누 스리니바산 회장은 & 2019-07-15 15:02
-
[NNA] 인니, 스타트업 2천개사 넘어...세계 5위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 기업 수가 2000개사를 넘어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5번째로 스타트업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스타트업 랭킹'의 조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 기업수는 2113개사. 스타트업 랭킹은 각 기업에 대해, 웹사이트 검색 건수, 접속 건수 등 영향력과 소셜 미디어에서 언급된 회수, '좋아요' 평가를 받은 건수 등을 수치화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상위 5개사는 모두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1위인 부카라팍(Bukalapak)은 세계 18 2019-07-15 14:24
-
[NNA] 베트남 인구 9621만명...세계 15위, 동남아 3위 규모 베트남 인구가 올 4월 1일 현재 9620만 8984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15위 규모이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은 3위. 베트남 정부의 중앙국세(国勢)조사지도위원회가 11일, 하노이 시에서 국세조사 속보치를 발표했다. 총 인구 중 남성은 49.8%, 여성은 50.2%. 10년전 조사에 비해 인구는 1040만명 증가했으며, 10년간 연간 인구 증가율은 평균 1.14%였다. 이전 10년간(2000~2009년) 연간 인구증가율 평균인 1.18%보다는 증가율이 둔화되었다. 세계 순위도 10년전인 13위에서 2계단 하 2019-07-15 13:54
-
[NNA] 윈 마카오, 코타이 지구에 신 시설 개발 미국 카지노 업체 윈 리조트의 마카오 자회사인 윈 마카오가 11일, 마카오 코타이 지구의 윈 팰리스(永利皇宮) 인근에 새로운 시설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1기 공사 투자액은 20억 달러(약 2160억 엔). 호텔을 비롯해 극장 및 음식점 등이 들어선 마카오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신 시설의 명칭은 '크리스탈 파빌리온(水晶蓮宮)'. 호텔 객실 수 1300실. 극장 및 박물관, 음식점 등이 들어선 시설은 전면을 유리로 장식하는 등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주변 시설과의 차 2019-07-15 13:24
-
[NNA] 6월 휴대폰 출하대수 6.3% 감소...5G 첫 출시 중국 공업정보부 직속 싱크탱크인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 CAICT)에 따르면, 6월 휴대전화기의 중국 내 출하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3431만대였다.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한편 6월에는 첫 5G 휴대폰이 출시되었다. CAICT는 마이너스로 전락한 원인을 중국 내 휴대전화기 시장이 4G에서 5G로 전환기에 돌입해, 출하량 조절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6월 출하된 휴대전화기를 이동통신 시스템 세대별로 보면, 4G가 3326만 2000대(5.2% 감소)로 전체의 96.9%를 차 2019-07-15 11:47
-
[NNA] 싱가포르 2018년 부유층 인구 12.5만명...전년보다 증가폭 둔화 2018년의 싱가포르 부유층 인구가 전년 대비 2% 증가한 12만 497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컨설팅 업체 캡게미니(Capgemini)의 조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증가폭은 전년의 12%에 비해 크게 축소되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로는 2% 감소한 610만명으로, 전년의 13%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되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지금까지, 전 세계 부유층 인구 증가를 견인해 왔으나, 세계 경기 침체 및 주식 시장 부진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캡게미니는 71개국・지역의 부유층을 대상으로 이번 조 2019-07-12 18:04
-
[NNA] 필리핀 페트론, 리마이 정유소 확장 연기 필리핀 최대 정유회사인 페트론은 동 사가 운영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인 바탄 주 리마이 정유소 확장계획을 국제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비지니스 월드 등이 이같이 전했다. 동 사는 지난 5월, 향후 3년간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설비투자에 10억 달러(약 1080억 엔)을 투입할 것이며, 이 중 약 6억 달러를 리마이 정유소 보일러 신설에 충당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페트론의 라몬 안 사장은 9일, 유가안정과 더불어, 중소업자가 판매하는 저가 석유 제품이 원유 공급 기업 2019-07-12 17:23
-
[NNA]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 말레이시아 항공 매각에 2개 조건 제시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가 10일, 경영 정상화를 모색중인 말레이시아 항공과 관련해, 동 사의 정체성이 지켜지고, 종업원들의 고용이 유지된다면 과반수를 넘는 주식을 매각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11일자 말레이시안 리저브가 이같이 전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정부는 주주의 역할은 계속 유지할 것이다. 중요한 점은 항공부문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말레이시아 항공의 정체성이 지켜져야 한다는 점과 종업원들이 해고되지 않는 것"이라면서, 말레이시아 항공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2019-07-12 16:59
-
[NNA] 미얀마, 올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사망 34명...감염 확산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은 10일, 올해 들어 미얀마에서 확인된 H1N1형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4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38명이 사망한 2017년의 유행기에 육박하는 기세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 판)가 11일 이같이 전했다. 감염자 수는 186명. 사망자 중 27명은 최대 도시를 관할하는 양곤 관구에서 나왔다. 그 외에는 중부 에야와디 관구 3명, 북서부 사가잉 관구 2명, 중부 바고 관구와 동부 몬 주에서 각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만성 질환 내지는 면역 결핍 질환 2019-07-12 16:40
-
[NNA] 캄보디아 1~5월 외국인 관광객 수 11%↑ 캄보디아 관광부는 올 1~5월 기간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288만 8461명이었다고 밝혔다. 전체 관광객의 38.2%를 차지한 중국인이 관광객 증가를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0.0% 증가한 110만 3570명이었으며, 동남아 지역에서는 베트남이 0.4% 감소한 32만 2756명, 라오스가 5.8% 증가한 18만 7954명, 태국이 10.4% 증가한 15만 396명이었다. 동남아 지역 이외로는 한국이 21.5% 감소한 12만 5051명, 미국이 2.5% 감소한 11만 3419명, 일본이 5.1% 증가한 8만 98 2019-07-12 16:09
-
[NNA] 美 스타벅스, 印에 점포수 150개 미국의 대형 커피전문점 체인 스타벅스의 인도 매장수가 최근 150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에서 점포 개발을 총괄하는 존 카르바씨를 인용해 PTI통신이 11일자로 전했다. 올해 3월말 기준, 인도 내 총 점포수는 146점. 4월 이후 4개 매장이 오픈했다. 수도 델리, 서부 뭄바이 등 8개 도시에 출점해 있으며, 연내 2개 도시에 새롭게 진출해 총 10개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타타 그룹의 음료 부문인 타타 글로벌 베버리지즈(TGBL)와 50%씩 출자해 설립한 합작사를 통해 인도 사업 2019-07-12 15:23
-
[NNA] 포춘 중국어판, 中 500대 기업 발표. 올해도 시노펙 1위 미 경제 전문지 '포춘'의 중국어 사이트 '財富'가 10일, 2019년판 중국 5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상장 기업의 지난해 매출을 기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1, 2위는 정유 기업인 중국석유화공그룹(시노펙)과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페트로차이나)이 차지했으며, 건설사인 중국건축그룹이 그 뒤를 이었다. 1~3위는 모두 국영기업이다. 4위는 중국 최대 보험사인 중국핑안보험(中国平安保険)으로, 국영기업이 아닌 회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상하이자동차그룹(上海汽車集団)은 2019-07-12 15:08
-
[NNA] 태국 올해 GDP 전망치, 시암은행이 하향 수정 태국시암상업은행(SCB) 산하 연구소 SCB 이코노믹 인텔리전스 센터(EIC)가 9일, 올해 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3.1%로 하향 조정했다. 동 센터는 이미 5월에 3.6%에서 3.3%로 전망치를 한 차례 하향 조정한 바 있으며, 두 달만에 추가로 전망치를 낮췄다. 미중 무역 마찰과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 감소, 관광・투자의 부진이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윤영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부 2019-07-11 17:39
-
[NNA] 美 동영상 공유 핀터레스트, 싱가포르에 거점 설치 미국의 이미지 공유 사이트 핀터레스트(Pinterest)가 10일, 싱가포르에 거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며, 동남아시아 및 인도지역을 담당한다. 아시아 지역에는 2013년에 개설한 일본 도쿄 거점에 이어 두 번쨰. 핀터레스트는 그룹 전체 이용자 수의 절반 이상이 미국 이외에 거주한다는 점에서,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거점을 신설한 것은 그 일환이다. 싱가포르 거점에는 2019-07-11 17:09
-
[NNA] 필리핀 건설사 메가와이드, 신규수주 200억 페소 전망 필리핀 대형 건설사 메가와이드 컨스트럭션은 올해 약 200억 페소(약 420억 엔) 상당의 신규계약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저조했던 건설경기가 회복 추세에 있어,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수주한 신규 건설사업은 7건에 이르며, 금액으로는 98억 페소 상당. 추가적으로 주택, 오피스 빌딩, 상업시설 등에서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순이익 중 건설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45%였으며, 나머지 55%는 공항운영 등이 차지했다. 올해는 건설사업의 비율이 50%를 넘 2019-07-11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