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NA] 中 슈퍼컴 제조사 중커수광, 미 제재에 반발 중국 슈퍼 컴퓨터 제조사 중커수광(中科曙光·Sugon)이 26일, 미 상무부 산업안전보장국(BIS)이 24일자로 이 회사를 미국제품 수출 및 미국기술 이전 시 미 당국의 허가가 필요한 거래제한 명단(Entity List, EL)에 추가한 것에 대해, "매우 충격적이며 지극히 유감"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중커수광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았으며, 각 방면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중국의 펑파이신문(澎湃新聞)이 이같이 전했다. BIS는 이번에, "미국의 안보와 외교 2019-06-28 11:24
-
[NNA] 타이완 에바항공 결항 1400편 돌파, CA 200명 직장 복귀 희망? 타이완의 에바 항공(長栄航空)의 일부 객실 승무원들이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에바 항공이 26일,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의 결항편 정보를 공개했다. 파업에 돌입한 20일부터 결항된 항공기 전체 편수가 1400편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에바 항공은 이날, 직장 복귀를 위해 객실승무원 200명이 여권 재발행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도 이에 협조할 의향을 밝혔다. 26일자 타이완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에바 항공은 26일, 7월 7일까지의 결항 정보를 발 2019-06-27 17:22
-
[NNA] 日 원격 빨래방 WASH 하우스, 태국에 합작사 설립 일본에서 원격 관리형 빨래방을 기획・개발・운영하는 WASH 하우스가 25일, 태국에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작사 WASH 하우스(태국)는 24일자로 방콕 서부 나콘빠톰에 설립되었다. 자본금은 200만 바트(약 700만 엔)로 태국 파트너인 캄뺘챠씨가 51.0%, WASH 하우스가 48.0%, WASH 하우스의 임원들이 나머지 1%를 출자했다. 합작사에서는 원격 관리형 빨래방 점포의 기획・개발・관리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한다. WASH 하우스의 관계자는 2019-06-27 16:41
-
[NNA] 주재원 생활비, 동남아 지역 전반적으로 상승 미국 컨설팅 기업 머서가 26일 발표한 '2019년 도시별 생활비 조사'에 의하면, 동남아시아의 외국인 주재원 생활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캄보디아 프놈펜과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머서는 세계 209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택, 교통, 가정용품, 의류, 오락 등 200개 품목 이상의 가격을 조사해, 미국 뉴욕을 100으로 각 도시의 지수를 산출해 비교했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에서는 프놈펜이 2018년 142위에서 108위로와 34 2019-06-27 16:20
-
[NNA] 말레이시아산 초코렛 수출, 작년 10억 링깃 넘어 말레이시아 테레사 콕 제1차산업부 장관은 2015년부터 말레이시아산 초코릿의 수출이 순조롭게 증가해 작년에는 10억 링깃(약 258억 엔)을 넘었다고 밝혔다. 25일자 스타가 이같이 전했다. 2018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10억 3000만 링깃. 2015년의 4억 7090만 링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했다. 말레이시아에는 초코릿 제조업자가 51사가 있으며, 일본과 미국, 중국 등 세계 12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초코릿의 재료가 되는 코코아 제조업도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2위 국가로, 전 세계 7위 2019-06-27 15:59
-
[NNA] 미얀마 분쟁지역 인터넷 차단, 유엔 보고관이 비난 미얀마 인권 상황을 담당하는 李亮喜 유엔 특별 보고관이 24일, 서부 라카인 주와 북부 친 주의 일부에서 정부의 지시에 따라 인터넷 접속이 차단된데에 대해 대상지역에 심각한 인권침해가 있다고 보고했다. 정부에 대해 즉시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 李보고관은 이날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OHCHR)가 낸 성명을 통해, 인터넷 접속 차단으로 언론이 이 문제에 관여할 수 없게 되며, 인도주의 단체가 무력행위에 제한을 가하는 것도 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이 대상지역 부근에서 필요한 통신을 사용 2019-06-27 15:36
-
[NNA] 캄보디아 물류 거점 개발, 사전 조사 실시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가 25일, 수도 프놈펜에 설치될 예정인 통합형 물류 센터에 대한 예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6개월.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26일 이같이 전했다. 공공사업・교통부 물류총국 관계자에 의하면, 물류 센터 개발은 아시아 개발은행(ADB) 등이 지원하는 '물류 마스터 플랜'의 일환으로, 도로와 수로, 철도를 한 곳에 집결시킨다. 후보지로는 이들 물류 경로 이용이 편리한 프놈펜 자치항(PPAP) 주변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공공사업・교통부의 대변인은 올해 2019-06-27 14:59
-
[NNA] 주재원 생활비, 印에서는 뭄바이가 1위 미국 컨설팅 기업 머서가 26일 발표한 '2019년 도시별 생활비 조사'에서 인도에서는 서부 뭄바이가 67위를 기록, 2018년에 이어 인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018년 조사보다는 순위가 12계단 떨어졌다. 머서는 세계 209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거, 교통, 식품, 의류, 오락 등 200개 품목 이상의 상품·서비스 가격을 조사해, 뉴욕을 100으로 한 지수를 산출하여 각 도시와 비교했다. 인도에서는 수도 뉴델리가 118위, 남부 첸나이가 154위, 벵갈루루가 179위, 동부 캘커타가 2019-06-27 13:46
-
[NNA] 日 파라마운트 배드 공장, 인니 대학생 견학 일본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대학생에게 제조가 무엇인지를 소개하는 '제조 세미나'가 26일, 의료용 침대 제조 업체 파라마운트 배드 인도네이사의 공장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대학과 다르마 페르사다(Darma Persada) 대학의 학생 약 40명이 참가했다. 제조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일본 우호협회(PPIJ)와 자카르타 재팬 클럽(JJC)이 매년 2회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일본계 제조사들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되었 2019-06-27 13:30
-
[NNA] 마이린 윌러, 일본어 대응 배차 앱 서비스 개시 일본의 고속버스 운영사 WILLER(윌러)가 26일, 베트남의 택시 운영사 마이린 그룹과의 합작사 마이린 윌러(MaiLinh-WILLER)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택시 배차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어 외에 일본어 및 영어로 예약이 가능해, 일본인 주재원 및 출장자, 관광객 등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 내에서는 현재 최대 업체 '그랩'을 비롯해 약 10종의 배차 앱이 사용되고 있으나, 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2019-06-27 12:44
-
[NNA] 中 잡화체인 미니소, IPO 계획...홍콩 내지는 미국에 중국 잡화 체인점 名創優品(MINISO, 미니소, メイソウ)가 IPO(신규주식공개)를 통해 10억 달러(약 1073억 엔) 조달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내지는 미국 시장 상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26일자 명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미니소는 상장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복수의 은행에 대해 상장 계획을 설명했다고 한다. 명확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르면 내년에 상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번 보도에서는 전체 상장인지, 또는 일부 사업에 대한 분할 상장인지 2019-06-27 11:36
-
[NNA] 中, 캐나다 식용 육류 25일부터 전면 수입금지 주 캐나다 중국 대사관이 26일, 중국이 모든 캐나다산 식용 육류에 대해 금수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에 대해 25일부터, 중국에 수출하는 육류의 수출 증명의 발급을 중지하도록 요청했다. 캐나다산 식용 육류와 관련해서는, 중국에 수입된 캐나다산 돼지고기에서 사용이 금지된 성장촉진제 락토파민이 검출돼, 해관총서가 이달 14일자로 세관검사를 강화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대사관에 의하면 락토파민 검출과 관련된 조사에서 캐나다측 검사담당관이었던 수의사의 위생증명서가 위조였다는 것이 발각되 2019-06-27 11:12
-
[NNA] 日 부동산개발 그리드 그룹, 태국에 콘도미니움 개발 태국 부동산 개발사 알티튜드 디벨로프먼트가 25일, 일본의 동종업체 그리드 그룹과 합작으로 방콕에 고층 콘도미니움(분양 아파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그리드 그룹이 태국 부동산 개발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규모는 24억 바트(약 83억 6000만 엔). 2021년 3분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공유 오피스 및 e 스포츠 룸 등 유니크한 설비를 확충해 스타트업 기업가 등 젊은층의 수요를 노린다. 2019-06-26 20:44
-
[NNA] 타이완 에바 항공 파업, 조기 종료 되나? 타이완의 에바 항공(長栄航空)의 일부 객실 승무원들이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조합측이 유화적인 태도로 나서 파업 조기 종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결항되는 항공편은 계속 늘고 있어, 이로 인한 에바 항공의 손실액이 24일까지 8억 2000만 타이완 달러(28억 3000만 엔)에 이르렀다고 한다. 25일 타이완의 각 매체들이 이같이 보도했다.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타이완 항공사 객실 승무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 타오위엔시 항공노조(桃園市空服員職業工会, 空服 2019-06-26 18:07
-
[NNA] 싱텔, 앱 통한 선불 휴대 전화 등록 서비스 개시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가포르 텔레콤(싱텔)이 25일, 앱을 통해 선불 휴대전화의 이용 등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싱가포르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 본인 인증(eKYC)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언제든지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우선 싱가포르 내 1000개가 넘는 싱텔 정식 대리점 등에서 선불용 SIM카드를 구입한다. 기존에는 그 자리에서 신분증 등 등록절차를 마쳐야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를 통하면 고객이 싱텔의 앱 'hi! App'을 2019-06-26 17:44
-
[NNA] 필리핀 해운사 첼시, 日 조선사에 선박 발주 필리핀 해운물류사 첼시 로지스틱스(CLC)가 24일, 일본의 중견 조선사 후쿠오카(福岡) 조선과 선박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건조된 선박은 2021년 6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건조되는 선박은 전장 123m인 RORO선(화물을 적재한 트럭이나 트레일러 또는 일반 차량을 수송하는 화물선. 차량이 직접 배로 진입이 가능). 승객 정원은 1085명으로, 승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비사야, 민다나오 양 지역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구매다. 버스 및 트럭의 적재 가능 대수는 각각 2019-06-26 17:17
-
[NNA] 말레이시아 국가 펀드 PNB, 운용자산 3000억 링깃 돌파 말레이시아 국가 펀드 페르모다란 내셔널(PNB)이 24일, 2018년 6월~2019년 5월 결산실적 발표를 통해, 5월말 현재 운용자산액(AUM)이 3014억 링깃에 달해, 처음으로 3000억 링깃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25일자 엣지 파이낸셜 데일리 등이 이같이 전했다. 침체된 국내외 경제환경으로 인해 순이익은 1.4% 감소한 53억 링깃을 기록했으나, 제디 아크탈 아지즈 회장은 "PNB에 대한 국민의 강한 신뢰로 AUM이 순조롭게 증가해 드디어 3000억 링깃을 돌파했다"고 언급했다. 엄중 2019-06-26 16:40
-
[NNA] 미얀마 생산성 본부, 사업 본격화 나서 일본 생산성 본부가 24일, 2015년 12월부터 지원해 온 '미얀마 생산성 본부(MPC)'가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얀마인 컨설턴트를 통해 현지 제조업에 대한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예의)와 '개선'활동 등을 지원한다. 일본 생산성 본부는 미얀마 공업부 및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UMFCCI)와 협력해 MPC의 활동 방향과 컨설팅 육성 등에 대해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MPC 운영에는 일본 정부가 자금을 거출한 '일-ASEAN 통합기금(JAIF)'이 이용되었으나, 앞으로는 연수 2019-06-26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