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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미즈호 은행, 中 선전 벤처캐피탈에 출자 일본의 미즈호 은행과 다이이치(第一)생명보험이 1일, 중국의 벤처 캐피탈 Shenzhen Cowin Asset Management(深圳同創偉業資産管理)가 조성하는 벤처 펀드에 출자한다고 밝혔다. 각각 1500만 달러(약 16억 2600만 엔)씩 투자한다. 동 펀드는 테크놀로지 및 통신 등 분야에 핵심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벤처 기업에 투자된다. 아울러 미즈호 은행은 이날, 중국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법인인 미즈호 은행(중국), (상하이(上海))에 혁신기업 지원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베이징(北京), 2019-07-03 11:25 -
[NNA] 태국 6월 CPI 0.87%↑, 과거 4개월 중 최저 태국 상무부가 1일, 올 6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422개 품목, 2015년=100, 속보치)는 102.94로 전년 동월 대비 0.8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과일·야채 등 식품 가격이 상승했으나, CPI 상승률은 지난 4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가격 변동폭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48% 상승했다. 상무부 무역정책·전략사무국(TPSO)의 발표에 따르면, 식품·음료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3.12% 상승했다. 과일·야채가 12.70% 상승했으며, 육류・어류가 4.41% 2019-07-02 18:00 -
[NNA] BIS, 싱가포르에 핀테크 거점 설립 국제결제은행(BIS)은 싱가포르에 이노베이션(기술혁신) 거점 '이노베이션 허브 센터'를 개설한다. 각국 중앙은행간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관련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BIS는 각국 중앙은행간 통화결제나 예금을 받아들이는 것 등을 업무로 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외에도 중앙은행간에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위한 협력을 촉진하는 장도 제공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핀테크의 활성화를 위해 1단계로 싱가포르, 홍콩, 스위스 등 3곳에 거점을 설립하며, 2단계로는 남북 아메리카 대륙, 2019-07-02 17:47 -
[NNA] 필리핀 클라크 공항, 1~6월 이용객 역대 최다 필리핀 클라크 국제공항공사(CIAC)에 의하면, 동 사가 운영하는 클라크 국제공항(팜팡가 주)의 올 1~6월 이용객 수가 역대 최다인 210만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1일자 비지니스 월드 등이 이같이 전했다. 이용객 수는 국제선이 91만 3724명, 국내선이 119만 502명이었다. 월별로는 5월이 최다인 39만 5847명이었으며, 월 평균 34만 5000명이 이 공항을 이용했다. 이용객 수 증가에 대해 CIAC의 하이메 메로 사장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정부의 클라크 국제공항 이용 촉진 2019-07-02 17:30 -
[NNA]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 비전2020 달성은 5년 후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가 1일, 지난 1991년에 자신이 발표한 말레이시아 장기개발계획 '와와산 2020(비전 2020)'에 대해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로 5년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날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일본-말레이시아 경제협의회 제37회 합동회의 질의응답 세션에서 이같이 밝혔다. 와와산 2020은 2020년까지 말레이시아를 선진국으로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의 지표상으로는 30년 후 말레이시아는 선진국에 진입할 2019-07-02 16:50 -
[NNA] 미얀마 5월 CPI 7.82%...14개월 연속 상승 미얀마 통계국은 올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2012년=100)가 7.82%를 기록해 4월의 7.51%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9.57%였다. 일레븐 인터넷 판이 이같이 전했다. 올해는 1월 6.94%, 2월 7.07%, 3월 7.28%, 4월 7.51%, 5월 7.82%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부 마궤 관구가 가장 높은 11.94%였으며, 동부 몬 주가 10.28%, 북중부 만달레이 관구가 10.21%로 그 뒤를 이었다. 5월은 모든 주・관구에서 CPI가 상승했다. 전월 대비 가장 2019-07-02 16:27 -
[NNA] 캄보디아, 무역 절차 시스템 일원화...업계도 환영 캄보디아 재정경제부는 세관과 각 부처를 전자시스템으로 연결해 통관 절차를 일원화하는 '내셔널 싱글 윈도우(NSW)'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물품 무역 협정(ATIGA)의 적용에 필요한 원산지 증명서 '폼(FORM)D'도 NSW를 통해 발행할 수 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1일 이같이 전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25일자 성명을 통해, NSW는 무역과 운송 과정에 필요한 문서를 통일해, 수출입 및 중계무역 절차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NSW를 2019-07-02 15:54 -
[NNA] 印 아마다바다-뭄바이 고속철, 신칸센 24편성 조달 인도 정부는 서부 아마다바드-뭄바이를 잇는 고속철도 사업에, 일본기업으로부터 신칸센 차량 24편성을 조달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상원 의회에서 고야르 철도장관이 이같이 밝혔다. 그 중 6편성은 인도에서 조립한다. 차량은 입찰을 통해 조달한다. 인도 정부의 제조업 진흥책 '메이크 인 인디아'에 따라 24편성 중 6편성을 인도 국내에서 조립할 방침이다. 인도내 조립 거점 설치 장소에 대해서 고야르 장관은 "일본 공급업자가 결정권을 가진다"고 말했다. 아마다바드-뭄바이 간 고속철 2019-07-02 13:33 -
[NNA] 인니 라이온 에어, 에어버스 최신 기종 시험비행 실시 인도네시아 저가 항공사(LCC) 라이온 에어가 지난달 28일,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 '330-900NEO'의 시험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기종이 라이온 에어에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험 비행은 프랑스 툴루즈에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라이온 에어는 지난해 330-900NEO 기종 10대를 발주했다.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330-900NEO의 좌석수는 약 440석. 기존 에어 버스 2019-07-02 13:17 -
[NNA] 日 후지와라, 베트남 빈딘 성에 태양광 발전소 완공 일본의 산업용 태양광 발전소 제조사 후지와라가 1일, 베트남 현지 법인 후지와라 빈딘이 50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발전소는 중남부 빈딘 성 년호이(Nhon Hoi)경제특구에 설치되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은 연간 6만 952MWh로, 베트남 일반 가정 3만 2301세대분의 연간 소비전력에 상당한다. 국영 베트남 전력그룹(EVN)과 계약을 맺어 매전에 나서고 있다. 후지와라는 베트남 사업을 시작으로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동남아시아 다른 국가에서도 2019-07-02 13:08 -
[NNA] 홍콩 5월 관광객 19.5%↑, 16개월 연속 플러스 홍콩관광진흥청(HKTB)에 따르면, 5월 한달간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591만 6541명(연인원)이었다. 16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이며, 증가폭은 전달(5.2% 증가)보다 14.3% 포인트 확대했다. 전월 대비로는 6.1% 증가했다. 중국 본토 관광객은 23.6% 증가한 471만 7520명으로, 전체 관광객 중 79.7%를 차지했다. 전달 증가폭인 5.3%보다 18.3% 포인트 확대했다. 중국 본토를 제외한 관광객은 5.6% 증가한 119만 9021명이었다. 국가・지역별로 보면, 근거리 관광객은 일본이 9.5% 증가 2019-07-02 12:53 -
[NNA] 中 제조업 PMI, 4개월만에 50 밑돌아 중국의 경제 뉴스 매체 財新伝媒가 1일, 중국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PMI)가 6월에 49.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0.8 포인트 하락해, 향후 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50을 4개월만에 밑돌았다. PMI를 구성하는 요소 중, 신규 수주와 신규 수출 수주는 모두 전달보다 떨어져 50 이하를 기록했다. 생산도 50을 밑돌았으며, 고용도 계속 줄어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1년간 경영환경 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는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으로 2012년 4월 조사 시작 이래 최저치로 2019-07-02 12:22 -
[NNA] 싱가포르 전자상가 후난, 재개발 후 오픈 싱가포르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캐피타랜드가 지난달 28일, 시민들에게 친숙했던 '전자상가'를 3년에 걸쳐 재개발한 복합시설 '후난(Funan)'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총 공사비 약 5억 6000만 S 달러(약 445억 엔). 후난의 총 부지 면적은 88만 9000ft²(약 8만 2590㎡)로, 상업시설, 2동의 오피스 빌딩, 서비스 아파트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 입주율은 98%이며, 싱가포르 통계국 등 정부 기관도 입주했다. 서비스 아파트는 10월 오픈을 예 2019-07-01 17:50 -
[NNA] 필리핀 부동산 개발사 센츄리, 3년간 300억 페소 투자 필리핀 부동산 개발사 센츄리 프로퍼티즈 그룹(CPG)이 향후 3년간 300억 페소(약 633 억 엔)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닐라 수도권 교외에 저가 주택의 건설을 추진하고, 중산층을 위한 콘도미니엄 개발을 확대해 나간다. 지난달 30일자 마닐라 블레틴 등이 이같이 전했다. 호세 안토니오 회장이 지난달 28일에 열린 CPG의 주주총회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0년까지 임대수입으로 20억 페소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호세 안토니오 회장의 아들이자 CPG의 최고집행책임자(COO)인 아르코 안 2019-07-01 17:13 -
[NNA] 말레이시아 국민차 페로두아 '아시아', 아프리카 세이셸에 출시 일본 완성차 제조사 다이하츠 공업이 출자한 말레이시아 국민차 제조사 페로두아(Perodua)가 지난달 28일, 아프리카 세이셸에서 소형 해치백 '아시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지 딜러인 SF 하이브리드 모터를 통해 'E MT', 'G AT', 'SE', 'AV' 등 4개 모델을 판매한다. 가격은 23만 5000~29만 세이셸 루피(약 186만~230만 엔). 페로두아는 아프리카 모리셔스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1996년 2019-07-01 16:54 -
[NNA] 캄보디아 관광부와 환경부, 환경보호 나서기로 캄보디아 정부는 앞으로 환경 중시 정책의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관광부는 해안지역 등의 환경보호 관련 규제를 제정하는데 착수하며, 환경부는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해 힘쓴다. 복수의 현지 매체들이 6월 28일 이같이 전했다. 관광부의 쿠트 풋포리 차관이 지난달 27일, 현행 규제는 현재 상황을 잘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관계부처 등이 협력해 관광지 개발에 관한 새로운 규제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해안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개발과 환경의 보호에 중점을 2019-07-01 16:18 -
[NNA] 日 무지가 디자인한 자율주행버스, 핀란드에서 주행시험 일본의 료힌케이카쿠(良品計画)가 운영하는 '무인양품(無印良品, MUJI)'이 디자인한 자율주행버스 운행시험이 지난달 27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실시되었다. 제작을 담당한 핀란드 기업에 의하면, 내년에는 싱가포르, 일본, 중국에서 자율주행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핀란드 스타트업 센시블(Sensible)4가 제작한 자율주행버스는 무지가 디자인을 했다. '가챠(GACHA)'라는 이름의 자율주행버스는 눈 등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주 2019-07-01 15:50 -
[NNA] 印 정부, 3억대 스마트 미터기 도입 검토 인도 정부는 주택이나 사업소 등에 쓰이는 미터기 3억대를 스마트 미터기(차세대 전력계)로 교체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송전 사업자를 중심으로 전력업계의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인도의 전력 부문은, 도전(盜電) 및 부실한 요금 징수 체계 등으로 약 20%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블룸버그 통신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지난달 29일자로 이같이 전했다. 인도 정부는 스마트 미터기 도입으로, 전력 사용의 적정성에 대한 모니터링과 송전 부문의 사업효율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관계 2019-07-0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