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새 당대표 장동혁 李 정권 끌어내릴 것(종합)
    국민의힘 새 당대표 장동혁 "李 정권 끌어내릴 것"(종합)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다. 장 대표는 "모든 우파 시민과 연대해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것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임 지도부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우재준 청년 최고위원 등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우세'로 꾸려지게 됐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 투표에서 22만302표를 얻어 당선됐다. 함께 결선에 진출했던 김문수 후보는 21만7935표에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장 2025-08-26 15:01
  • 민주, 국민의힘 당대표 장동혁 선출에...전길대회로 전락
    민주, 국민의힘 당대표 장동혁 선출에..."'전길대회'로 전락"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장동혁 의원이 선출되자 "장 후보의 당선으로 '전당대회'가 아닌 '전길대회(전한길 대회)'로 전락했기 때문에 축하의 말은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은 '극우 강화'의 노선을 편 장동혁 후보가 당선됐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 2025-08-26 11:43
  • 국민의힘 새 대표 장동혁 당 분열로 끌고 가는 분들 결단 필요
    국민의힘 새 대표 장동혁 "당 분열로 끌고 가는 분들 결단 필요"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원내에서 국민의힘 의원 107명이 하나로 뭉치는 것이 최선"이라며 "단일대오로 합류하지 못하는 분들이나 당을 위험과 분열로 몰고 가는 분들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6일 국민의힘 새 대표로 선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제 미래로 나아가면서 당을 혁신하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단일대오로 뭉쳐서 제대로 싸우는 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단일대오를 거듭 강조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 2025-08-26 11:30
  • 혁신당,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당선에...위헌정당 해산심판 기다려야
    혁신당,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당선에..."위헌정당 해산심판 기다려야"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장동혁 의원이 당선되자 "국민의힘은 헌법이 보호할 민주정당이 아니다"라며 "스스로 간판을 내리고 역사에서 사라지거나, 위헌정당 해산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선민 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선출됐다"며 "축하해야 하지만 제 양식으로는 도저히 그럴 수가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석열 추종자가 대표가 됐고, 비슷비슷한 이들이 최고위원이 됐다"며 " 2025-08-26 11:02
  • 장동혁 모든 우파와 연대해 이재명 정권 끌어내릴 것
    장동혁 "모든 우파와 연대해 이재명 정권 끌어내릴 것"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모든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당원들이 저를 당대표로 선택해주신 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오늘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승리,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바른 길이라면 굽히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장 대 2025-08-26 10:47
  • 국민의힘 새 당대표, 반탄 강경 장동혁 당선
    국민의힘 새 당대표, '반탄 강경' 장동혁 당선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장동혁 후보가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를 중심으로 신동욱 수석최고위원, 김민수·양향자·김재원·우재준 최고위원이 야당이 된 국민의힘을 이끌게 됐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최종 투표율 합산 결과 장 후보는 22만301표를 얻어 당대표로 선출됐다. 반면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득표해 고배를 마셨다. 선거인단 투표 결과는 장 후보는 18만5401표, 김 후보는 16만5189표 2025-08-26 10:27
  • 與 성공적 한·미 정상회담…李 대통령, 성과 고양
    與 "성공적 한·미 정상회담…李 대통령, 성과 고양"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새벽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연일 국익을 위해 애쓰고 성과를 고양하고 있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일, 한·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렸다. 먼저 한·일 정상은 17년 만에 공동 발표문을 채택했다"며 "정상 간 셔틀 외교와 함께 사회·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주당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quo 2025-08-26 10:21
  • 당정, R&D 역대 최대 편성…前정부 과오 바로잡겠다
    당정, R&D 역대 최대 편성…"前정부 과오 바로잡겠다" 당정이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축소한 연구개발(R&D) 예산을 되살리는 것을 넘어 역대 최대로 편성했다. 지난 정부의 과오(過誤)를 지적하며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전략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모습을 통해 '민생회복, 실용주의' 면모를 강조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와 내년도 예산안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정부는 2026년 예산안을 대외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 성 2025-08-26 09:37
  • [속보] 당정 국민성장펀드 신규조성…AI·반도체 등 미래전략 산업 투자 확대
    [속보] 당정 "국민성장펀드 신규조성…AI·반도체 등 미래전략 산업 투자 확대" 당정 "국민성장펀드 신규조성…AI·반도체 등 미래전략 산업 투자 확대" 2025-08-26 08:52
  • [속보] 당정 전기차 전환 지원금 신설…기후위기 대응 투자 적극 확대
  • [속보] 당정 R&D 예산 역대 최대 편성…GPU 추가 구매 등 인프라 확대
  • [속보] 당정 성장과 민생 회복 기여 위해 재정 적극 역할할 때
  • [속보] 당정 국민주권정부 국정철학, 내년도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
  • 당정, 내년도 예산안 협의…국민주권정부 위해 적극 재정
    당정, 내년도 예산안 협의…"국민주권정부 위해 적극 재정" 당정이 26일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민 주권 정부 실현을 위해 적극 재정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주도의 초혁신 경제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등에 집중 투자하기로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 내년도 예산안에 담겨야 한다"며 이같이 논의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이번 예산 2025-08-26 08:36
  • 권성동 내일 특검 출석…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
    권성동 "내일 특검 출석…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조사에 출석한다. 특검은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권 의원에게 불법 정치 자금을 건네 통일교의 원정 도박 사건 수사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특검 조사에 출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특검 측이 주장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하다. 그렇기에 당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 2025-08-26 08:10
  • [이마 정치 9단] 與, 거침없는 상법 개정…자사주 소각 의무화 추진
    [이마 정치 9단] 與, 거침없는 상법 개정…'자사주 소각 의무화'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코스피5000' 목표 달성을 위해 상법 개정을 거침 없이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및 3%룰 강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를 골자로 한 개정안을 연이어 통과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세 번째 상법 개정안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 내 입법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 논의에 본격적 2025-08-26 06:00
  • 돈 봉투 의혹 김영환 수사 속도…500만원 인출 진술 확보
    '돈 봉투 의혹' 김영환 수사 속도…"500만원 인출" 진술 확보 경찰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 봉투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배구협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주말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의 회계 담당 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지난 6월 26일 오전 9시 25분께 회삿돈 500만원을 윤 체육회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회장 2025-08-25 21:33
  • 법사위,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내달 5일 개최...與주도 의결
    법사위,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내달 5일 개최...與주도 의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검찰개혁 4법(검찰청 폐지·공소청 신설·중대범죄수사청 신설·국가수사위원회 신설 법안)' 관련 입법 공청회를 내달 5일 열기로 했다.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청문회에 증인 8명과 참고인 12명도 부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청문회 개최와 증인·참고인 명단에 전원 반대했다. 청문회에서는 '검찰개혁 4법'과 함께 검찰권 오남용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서울남부지검이 2025-08-25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