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포] "정치 혐오감 생겨"…김경수·박완수 프레임 공방에 경남도민 반응은 '싸늘' "선거 열기 아직 미지근 해." "정치 혐오감 있는 것 같다." 아주경제가 19일 6·3 지방선거를 15일 앞두고 전현직 도지사 맞대결로 주목 받는 경남을 찾았다. '내란 심판론'과 '드루킹 책임론'으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격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싸늘한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날 창원중앙역에서 상남시장으로 이동하며 만난 한 택시기사는 "선거 열기가 아직 미지근하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돼야 무르익을 것 2026-05-19 15:19 -
정원오, 조작기소 특검 관련 "서울시장 정쟁 한복판 서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조작 기소 특검 공소 취소 권한 부여와 관련해 "지방정부의 장(長)인 서울시장이 매번 정쟁의 한복판에 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장이 서야 할 곳은 정쟁의 한복판이 아닌 민생의 한복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의견과 아주 다르거나 사법적 정의와 맞지 않은 방향으로 의논이 진행되고 결론에 이르려고 한다면 시민을 대표해 마땅히 2026-05-19 14:44 -
김관영 42.1%·이원택 40.5%...전북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 전북지사 선거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새전북신문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16~17일 전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8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관영 후보는 42.1%, 이 후보는 40.5%를 기록했다. 이어 양정무 국민의힘 후보가 4.9%, 김성수 무소속 후보와 백승재 진보당 후보가 각각 2.7%, 2.4%의 지지도를 보였다. 김관영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도는 1.6%포인트(p)로 오 2026-05-19 14:37 -
[6·3 지방선거] 장애인·쪽방주민 만난 오세훈 "약자동행 정책 확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장애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잇달아 만나 취약계층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온기창고 4호점에서 일일 매니저로 근무하며 인근 쪽방촌 주민들을 만났다. 온기창고는 오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만든 소매점 형태의 나눔 공간이다. 쪽방촌 주민은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안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매니저 조끼를 착용한 오 후보는 물품 정리부터 계산까지 매장 운영 전반에 참여하고, 2026-05-19 13:05 -
[6·3 지방선거] 오세훈 "철근누락, 뉴스 보고 알아…鄭 괴담 사과해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과 관련해 은폐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부인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관철동 대왕빌딩에서 열린 장애인단체 정책간담회 뒤 취재진에게 "저는 사나흘 전에 뉴스를 보고 이번 사안을 알았고, 사전 보고는 없었다"면서 정 후보와 여당이 제기하는 은혜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철근 누락 문제를 인지하고도 국토교통부에 즉시 보고하지 않았다는 여당 비판에는 "모든 것이 서류로 남아 2026-05-19 12:24 -
김용남, '폭행·폭언 논란'에 공식 사과 "미숙함과 불찰…깊이 반성"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 평택을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김용남 후보는 19일 최근 논란이 된 보좌진 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과거의 미숙함과 불찰을 깊이 반성한다"며 사죄했다. 특히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면서도 "낮은 자세로 평택 시민을 살피겠다"고 말하며 선거 완주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거친 언행과 태도로 인해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아픔을 무거운 후 2026-05-19 11:28 -
국민의힘 "李 공소취소 특검, 선거 직후 추진될 것...총력 저지" 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 재판 없애는 것을 지방선거 앞두고 일시 중단했지만, 지방선거 직후에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며 여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특검법'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검찰청이 박상용 검사에게 청구한 중징계 사유를 비판하며 징계 취소를 요구했다. 주진우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재명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 특별위원회(저지특위)' 첫 회의를 열어 "물가나 환율, 민생이 이렇게 어려운데 본인 재판 없애는 2026-05-19 11:27 -
與, '탱크데이 마케팅' 스타벅스 직격 "인권 짓밟는 사회적 범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제46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시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한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 "인권과 민주주의를 짓밟는 사회적 범죄"라며 엄정한 대응을 시사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스타벅스가 정말 해괴망측한 이벤트를 공개했다"며 "추모의 분위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 시민의 마음에 또 한 번의 대못을 박았다. 참담함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강조했다. 이어 " 2026-05-19 11:27 -
與, 'GTX 철근 누락'·'한강 버스' 언급하며 吳 공세 "사퇴 후 책임지라" 더불어민주당은 19일 GTX-A 철근 누락과 감사의 정원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서울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 사퇴하고 책임지라", "책임을 전가한 사람에게 시민의 안전을 맡길 수 없다"며 일제히 비난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0억원을 들인 감사의 정원과 혈세 1500억원을 탕진한 한강 버스, 2570개의 철근이 누락된 부실 공사 등 3대 무능 행정이 시민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 후보는 2026-05-19 10:50 -
정원오 "오세훈 서울시 안전 불감증"…민주당 선대위 총공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돌입 전 마지막 공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서영교, 박주민, 전현희, 이인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총공세에 나섰다. 정 후보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오 시장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에 대해 시민들이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시민 안전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서 2026-05-19 10:38 -
한병도 "국회 시계 멈춰서는 안 돼…野, 본회의 개최 협조하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차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 개최를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의 시계가 멈춰서는 안 된다. 대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며 본회의 개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진행되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비난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빈손 방미로 국제적 망신을 당한 것은 잊었나"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인 지방선거 운동 기간 전 의장단 선출을 2026-05-19 10:14 -
조국 29.3%·김용남 25.5%·유의동 22.4%…평택을 오차범위 내 접전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 평택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504명에게 물어본 결과 조 후보 29.3%, 김 후보 25.5%, 유 후보 22.4%를 기록하며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9.4%, 2026-05-19 10:10 -
장동혁, '단식' 양향자 방문…"민주, 악법 통과시켜 문제 만들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항상 악법을 통과시켜 문제를 만드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국민의힘이 나서서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단식 중인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양 후보는 삼성전자 노사 대타협을 촉구하며 전날 저녁부터 평택캠퍼스 앞에서 1인 시위와 단식 농성 중이다. 양 후보와 10분 가량 대화를 나눈 장 대표는 "반도 2026-05-19 09:38 -
정청래, 전당대회 출마설 일축…"6·3 지방선거 때까지만 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6·3 지방선거 이후 진행되는 8월 전당대회와 관련해 "지방선거 개표 방송이 시작되는 6월 3일 오후 6시까지만 산다"며 출마설을 일축했다. 정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당대회를 놓고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다'고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언론에서 선거를 앞두고 당대표가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야 하는 상황에서 전당대회를 앞둔 포석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 2026-05-19 09:24 -
與, '5·18 발언 논란' 송언석 맹비난 "바이든 시즌 2인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제46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불참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바이든 날리면 시즌 2'이자 광주 정신을 언급할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5·18의 의미를 기억해도 모자랄 날인데 어제 송 원내대표가 차담회 중 '광주에 가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더러워서 안 간다'는 발언을 했다"며 "이후 '더러워서가 아닌 서러워서'라고 말했다며 2026-05-19 09:00 -
[6·3 지방선거] "5월 정신 계승" 추미애·양향자 광주서 5·18 추모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가 18일 나란히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리고, 5월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도 5월 정신을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추 후보와 양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추 후보는 기념식 현장에서 "정권 교체 해내고 내란을 극복해 처음으로 온전히 제대로 5·18 정신을 기 2026-05-18 20:42 -
[6·3 지방선거] 양향자, 삼성전자 노사 타협 촉구 '무기한 단식' 선언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삼성전자 노사 대타협을 촉구하면서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다. 양 후보는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파국을 막기 위해 1인 시위와 단식 농성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양향자 캠프에 따르면 양 후보는 이날 저녁부터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 양 후보 측은 "이 작은 몸부림이 노사 양측의 대화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 후보의 선거 관련 행보도 일단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2026-05-18 19:21 -
[6·3 지방선거] 전재수·박형준, 토론회서 까르띠에·엘시티 공방전 부산시장 선거에서 대결하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18일 양자 토론회에서 각종 의혹을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해양수도 부산' 추진과 관련해서도 서로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두 후보는 이날 부산 남구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열린 국제신문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상대 후보에 대한 의혹을 의제로 꺼냈다. 박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토론에서 전 후보에 대한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언급하며 "'안 받았다고 진술했다'가 아니라 '까르띠에 받았다' 혹 2026-05-18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