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서 연금 세액공제 절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계좌의 세액공제 금액과 잔여 납입한도 등 연금계좌를 통한 절세 현황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한다. 모든 금융자산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계하면 다른 금융사에서 가입한 연금계좌의 절세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연금계좌를 활용한 세액공제 혜택은 총급여액에 따라 달라지며 납입

4일 국내 증시는 정상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4일 국내 증시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오전 1시 시장담당 임원 대상 제1차 비상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전 7시 전체 간부를 소집하여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거래소는 "해외 상장된 한국물 가격 및 거래상황, 환율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일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 등을 정상 운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LS증권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12월 9일부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업금융본부를 IB1사업부로 격상시키고 기존 IB사업부는 부동산금융을 전담하는 IB2사업부로 재편한다. 기업금융 조직을 CEO 직할로 변경한 지 5개월여 만으로 영업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리테일사업부에서는 리더십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윤주익 Digital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 디지털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리테일 영업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Sales&Trading사

NH투자증권이 초고액자산가 공략을 위해 리테일 강화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초부유층 대면 채널과 새로운 핵심 고객군인 디지털 부유층을 공략하고 디지털 채널로 분화 발전해 나가는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리테일 혁신추진부를 신설해 리테일 비즈니스 변화관리를 총괄한다. 기존 디지털전략본부를 그로쓰(Growth)그룹으로 변경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기반 성장을 추진하고, 리테일지원본부를 리테일 어드바이저리(Retail Advis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일 LG CNS에 대한 신규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7년 1월 설립된 LG CNS는 정보통신(IT) 컨설팅, 전산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등 IT 신기술 분야의 사업에도 진출했다 최대 주주는 지분 49.95%를 가진 LG다. 지난해 매출액은 5조1127억원, 영업이익은 3732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LG CNS는 2022년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상장 시점을 검토해왔다. LG CNS의 기업가치는 2022년 당시 2

디앤디플랫폼리츠가 지난 29일까지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률이 105%를 기록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지난달 28~29일 유상증자를 위해 총 2400만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청약 결과 신주인수권증서 청약 주식수는 519만6451주, 청약률은 105%였다. 이에 따라 일반인 대상 실권주 청약 진행 없이 증자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오피스 및 리테일 복합 신축 자산인 명동N빌딩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오는 27일까지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금융 분야와 경제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 금융 및 데이터 관련 경영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해 충분한 경영 능력을 보유한 자, 조직 관리 능력과 대외 업무 추진 능력 등 대표이사로서의 기본 역량을 보유한 자, 회사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유한 자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지정 양식), 경영 계획서(자유 양식, PPT 20장 이내), 증명 자료 일체(지원

삼정KPMG가 오는 4일 'IFRS 18 도입, 그 영향과 기업의 도입 준비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기업·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IFRS 18 도입에 앞서 준비해야 할 산업별 핵심 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590개 기업과 11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IFRS 18 도입 이전의 IFRS에선 영업손익 등 손익계산서의 중간 합계 표시 방법이 구체적으로 규정되지 않아 기업 간 손익계산서 표시 방식이 일관되지 않았다. 재무제표 간

상상인증권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주원 대표이사가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실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시작됐다. 주 대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내가 쓴 제품은 분리 배출, 물티슈와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주 대표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는 박현철

한국예탁결제원은 제주항공 등 52개사의 2억7329만여주가 다음 달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제주항공과 써니전자 등 2개 사의 550만5147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제주항공은 364만7274주(총발행 주식의 4.52%), 써니전자는 185만7873주(5.06%)가 해제 대상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엔에스, 쓰리빌리언, 노머스 등

한국딜로이트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한국상장사협의회와 '글로벌 ESG규제동향 및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CSRD), 유럽 탄소국경조정제(CBAM), 유럽 녹색분류체계(EU Taxonomy) 관련 동향과 기업의 2025년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경흠 한국딜로이트그룹 원ESG 수석위원은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국내외 준비 동향과 대응'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CSRD 공시기준인 '유럽 지속가능성보고 표준(ESRS)' 개

삼성자산운용은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고 김우석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대표부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추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우석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1969년생인 김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4년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MBA를 나왔다. 2015년 삼성화재 기획1팀장을 시작으로 계리RM팀장, 장기보험보상팀장을 거쳤다. 2021년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 담당 임

유안타증권이 오는 12월 6일 개인투자자 대상 글로벌 경제동향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개인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는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목동점이 다음달 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2로 메트로비즈타워 3층 잡스의 공간에서 열린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글로벌 경제 동향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투자자 누구나 사전 신청한 30명은 오프라인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고 참가 신청 시 발송되는 화상회의 URL을 통해 화상회의

한국평가데이터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데이터 행정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평가데이터 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열린 업무협약식에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대상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재무·비재무 정보 등 관련 데이터 공유를 지원한다. 중진공 빅데이터 플

교보증권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KRCA)'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보고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번 대회에서 지속가능성, 검증가능성, 정확성, 완전성 등 총 8개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보증권은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보호 △고객 정보·데이터 보안 등을 보고서의 주요 주제로 다뤘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도 △지배구조 △위험 관리 △윤리·준법 경영 △고객 만족 △디지털·혁신 금융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