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2024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 개최고흥군은 지난 14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지역아동센터 ‘2024년 고흥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워크숍은 돌봄의 최일선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으며, 변화하는 아동 돌봄 현장에 더
- 2024-11-15
- 09:36:05
-
전남 구례군에서 규모 2.0 지진 발생…"피해는 없을 것"14일 오후 10시 48분 15초, 전남 구례군 북북서쪽 약 9㎞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발생 위치는 북위 35.28도, 동경 127.43도이며, 발생 깊이는 약 20㎞로 나타났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Ⅰ(1)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약한 수준의 진동이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2024-11-15
- 09:35:44
-
여수시, '캔들라이트 콘서트' 올해 마지막 공연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오는 16일(토) 저녁 7시 예울마루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수천 개의 LED 촛불로 장식된 특별한 무대와 예술의 섬 장도, 선소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약 65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트리오 헤르만(Trio Hermann)’이 무대에 올라, 영화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라라랜드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 OST와
- 2024-11-15
- 09:35:28
-
부여군,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 물억새 만개한 가을 풍경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충남 부여군은 은빛 억새 물결이 절정인 가운데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이하 전망대)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충남(부여) 방문의 해(2025년~2026년)와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기원 사전홍보를 위한 것으로, 전망대를 무료 개방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탁 트인 백마강과 대규모 파크골프장, 만개한 물억새 등 황홀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홍보 행사를 위해 전망대 상부에
- 2024-11-15
- 09:20:42
-
예산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예산의 지도가 달라진다충남 예산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의 지도가 새롭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예산군 삽교읍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예정지를 비롯한 충남도내 5개 지자체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 및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지정됐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고 활성화해 지역 경제적 자립 도모 및 지방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 2024-11-15
- 09:14:20
-
비상교육 잉글리시아이, 전국 10대 도시 돌며 사업 콘서트 진행교육 전문기업 비상교육이 만든 인공지능(AI) 기반 초중등 영어 학습 브랜드 '잉글리시아이(englisheye)'가 오는 19일부터 '10대 도시 사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콘서트는 영어 학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학원장을 대상으로 잉글리시아이만의 학습 시스템과 본사 지원 제도에 관해 소개하는 자리다. 오는 19일 서울·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대전·충남 △경인 △부산·울산 △경남 △경기 남부 △광주·전라 △제주 등 권역별 주요 10대 도시
- 2024-11-15
- 09:00:00
-
주식회사 일렉트린, 대청호 친환경 선박 건조사업 재개친환경 선박용 전기 추진기 기업 일렉트린이 지난 10월 31일 대전고등법원(청주) 판결에 따라 충북 옥천군으로부터 대청호 친환경 전기 도선 건조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 지위를 되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옥천군은 대청댐 건설 이후 넓은 지역이 수몰돼 지역 간 단절과 교통 불편이 지속돼고 있었다. 이에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옥천군은 이 사업에 핵심인 친환경 전기운항 선박 건조를 위해 약 60억원 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 2024-11-15
- 09:00:00
-
김가네 회장 혐의 하나 더 추가됐다...성폭력 이어 횡령까지?분식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성폭력 혐의에 이어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14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김 회장의 횡령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입건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 회장이 지난해 9월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한 법무법인 계좌로 수억원을 이체하는 식으로 회삿돈을 횡령한 것인지 조사 중이다. 특히 경찰은 해당 돈이 김 회장의 성폭력을 주장하는 피해자에 대한 합의금 명목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앞서 김 회장은 당시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성 직원
- 2024-11-15
- 07:38:42
-
"전남 장점 살린 '글로컬 교육' 패러다임 제시"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반기 2년 동안 전남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글로컬 교육'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교육정책을 마련했다. 김 교육감은 "전남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얼마든지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이 중앙 주도 아래서 지역이 뒤따라가는 모양새였다면 이제는 각 지역이 세계를 무대로 대등하게 마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글로컬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이 결합한 단어로, 전남교육청이 제안하는 미래
- 2024-11-15
- 06:00:00
-
김대중 전남교육감 "공생·미래교육 주력해 'K-에듀' 선두주자 될 것""공생, 미래교실, 글로컬교육을 더 구체화해 학교 현장에서 펼쳐 보이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최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기치로 미래를 함께 열고 교육의 기본을 탄탄히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학력과 신뢰도 하락,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학교가 공부하는 공간으로 제 모습을 되찾고, 희망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과감한 정책이 필요했
- 2024-11-15
- 06:00:00
-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축산업 발전 위해 축산악취 해결에 총력 기울여야"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4일 충청남도 농축산국(축산과, 동물방역위생과), 동물위생시험소,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양봉농가와 관련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 사업과 양봉직불제 도입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축산기술연구소와 관련해 공공방역수의사 인력 충원 문제와 예산 미집행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공중방역수의사 충원 문제는 수의인력 부족과 급여 수준의 차이로 몇 년간 계속된 문
- 2024-11-15
- 00:25:14
-
이권재 오산시장 "시민이 필요한 버스노선 신설·확충에 전 행정력 집중하겠다""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 운행 다시 시작" 이권재 오산시장이 그동안 운행 중단으로 시민 불편이 많았던 '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버스 12월 중 운행 재개'란 제목의 글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역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협약을 체결하였고 올해 12월 중 운행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중단돼 시민 불편이
- 2024-11-14
- 22:28: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준킬러 문항도 없는 '물수능'…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外준킬러 문항도 없는 '물수능'…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수학·영어 영역 모두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은 물론 이른바 '준킬러문항(중고난도 문항)'도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대규모 의대 증원 발표로 N수생(대입에 2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상위권 변별력 확보에 상당
- 2024-11-14
- 22:00:00
-
과천시의회,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열어경기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 연구모임’이 1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최종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이주연 의원을 비롯한 하영주 의장, 황선희 부의장, 우윤화 의원, 윤미현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백선희 교수, 공동연구자인 조성희 교수가 참석했다. 또 부모교육 워크숍에 참여했던 과천시민과 이재영 연구용역 심의위원, 과천시 가족아동과 안심보육팀장이 함께해 그동안의 연구활동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2024-11-14
- 21:48:29
-
수능 예상 1등급컷…국어 90~94점·수학 84~95점14일 메가스터디‧유웨이‧이투스교육‧종로학원‧진학사‧EBSi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국어는 표준점수 130~132점 사이에, 수학은 133~134점 사이에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역대급 '불수능' 이었던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어는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으로는 △화법과 작문 92~94점 △언어와 매체 90~92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화법과
- 2024-11-14
- 21:45:39
많이 본 사회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