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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형 라온시큐어 의장 "웹3‧AI로 연결되는 미래…보안‧인증 선두입지 확보할 것"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웹3(탈중앙화 웹) 생태계와 인공지능(AI) 융합을 통한 미래 사회의 디지털 신원 체제 구축을 선언했다. 데이터 주권‧초연결 사회를 주도하기 위한 세부 전략도 제시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이사회 의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서 열린 ‘2025 시큐업&해커톤’에서 “데이터 주권은 디지털 사회의 인류 기본권”이라며 “(이를 지키려면)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신원 체제 구축이 필수& 2025-09-23 14:47 -
웹케시, rERP에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전용 시스템' 구축 기업간거래(B2B)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는 연구행정통합시스템(rERP)에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전용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연구기관의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관리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월별 지급 현황을 기준 금액과 비교해 부족분을 자동 산출하고, 그 결과를 기관 계정 기반 인건비 통합 관리 체계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수기 입력으로 인한 지급 누락‧계산 오류를 최소화하고, 관리자 업무 부담도 크게 줄였다. 2025-09-23 08:26 -
AI 거품론에도 AI 투자 가속…"올해 상반기 VC 투자, 지난해 총액 넘어섰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고개를 들고 있음에도 AI 투자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일각에선 AI 투자 과열에 대해 우려를 표하지만 투자업계에선 여전히 AI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21일 글로벌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퍼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벤처투자사의 올해 상반기 생성형 AI 투자는 780억 달러(약 109조1220억원)로 지난해 전체 AI 투자액인 620억 달러(86조7380억원)를 이미 넘어섰다. 생성형 AI가 화두였던 2022년 이후 최근 3년간 투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80억 달러에 불과했던 AI 2025-09-2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