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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10만원 배상안 수용 거부…"1.7조 자체 보상 이행" 쿠팡이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1일 소비자분쟁조정위에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면을 제출했다. 쿠팡은 "조정안을 신중히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수용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1조6850억원 규모의 자발적인 보상안 이행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노력을 강화해왔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2차 피해 또한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26-09-16 17:05 -
마블링만 보던 한우는 옛말…품종·산지 따지는 '한우 테루아' 뜬다 와인을 포도 품종과 산지, 기후와 토양에 따라 구분해 즐기듯 한우도 품종과 생산환경에 따라 맛과 풍미를 세분화해 즐기는 '한우 테루아(Terroir)'가 새로운 미식 관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의 품종과 지역, 생산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특성을 조명하고 한우를 즐기는 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한우 테루아' 개념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테루아는 특정 지역의 기후와 토양, 지형 등 자연환경에 품종과 생산방식 등이 결합해 식재료 고유의 특성과 풍미를 만들어낸다는 개념이다. 한우 역 2026-09-16 14:04 -
[특징주] 셀트리온, 1000억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결정…주가는 약보합 셀트리온이 약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마치고 취득한 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장중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0.17%) 내린 1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54만429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소각 목적에 대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며 소각 예정금액은 962억3587만원이다. 해당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현재 2026-09-16 13:46 -
추석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 덜어준다…예탁원, 취약계층에 3300만원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지역 취약계층 220가구의 명절 장보기 비용 지원에 나섰다. 총 3300만원을 후원해 가구당 1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도 돕는다. KSD나눔재단은 전날 서울사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 3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지역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220가구의 명절 장보기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각 가구에는 1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된다. 장보기 2026-09-16 09:57 -
[특징주] LS에코에너지, 美 태양광 케이블 공급 소식에 15%대 급등 LS에코에너지가 장 초반 15% 넘게 급등하고 있다.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급망 구축에 함께 나선 가온전선도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LS에코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7750원(15.55%) 오른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가온전선도 전 거래일보다 1.88% 상승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가온전선 미국 법인과 협력해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전날 밝혔다 2026-09-16 09:52 -
국제유가·미 금리 오름세 지속… 환율, 1360원대 상승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올랐다. 1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65.5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장 오후 3시 30분 기준가 대비 5.2원 오른 1364.6원에 거래됐다. 국제유가 급등과 미 국채 장기 금리 상승,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화가 약세 압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국제유가는 공급 차질 우려에 급등하면서 지난 5월 19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2.90% 오른 배럴당 108.75달러, 10월 인도분 미 서부 텍 2026-09-16 09:37 -
[르포] "목동에 르엘 심겠다"…롯데건설, 30조 재건축 수주전 출사표 “롯데가 목동에 사업을 진출하는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입니다.” 지난 14일 서울 양천구 ‘르엘 목동 라운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운지 개관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아직 시공권을 확보한 곳은 없지만, 회사가 예상 공사비 약 30조원으로 추산하는 재건축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선언이었다. 라운지 입구에는 숲을 연상시키는 조경과 부드러운 곡선의 공간이 이어졌다. 내부에는 김환기·김창열 작가의 작품이 자리했고, 별도 공간에서 2026-09-16 09:00 -
SK證 "한화, 인적분할 후 할인율 축소 기대…목표가 17만원으로↑" SK증권이 한화에 대해 인적분할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자원 배분 효율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기업가치 할인율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17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16일 리포트를 통해 "인적분할을 계기로 추가적인 주주환원이 가시화될 경우 경쟁사 대비 현저하게 높은 할인율 정상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한화는 지난 1월 14일 존속법인 한화와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 2026-09-16 08:39 -
연말 GMO 완전표시제 시행 코앞…원료·포장재까지 '발등에 불' 연말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시행이 다가오면서 식품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간장류는 예정대로 오는 12월31일부터 새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당초 내년 말 시행 예정이던 당류와 식용유지류까지 시행 시점이 1년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준비 부담이 커졌다. 업계는 남은 기간이 짧아 당장 Non-GMO 원료로 전환하기보다는 기존 원료를 유지하면서 표시 기준에 맞추는 데 우선 집중하는 분위기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31일부터 한식간장과 양조간장 등 간장류에 확대된 GMO 표시 기준이 적용된다. 여 2026-09-15 18:17 -
[퇴근길 애프터 시황] 이차전지 강세·반도체 약세…VI 발동도 '빈번'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에서 이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애프터마켓 개장 초기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정규장보다 빈번하게 발동하면서 변동성 관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20%) 내린 24만8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9000원(0.53%) 하락한 168만8000원을 나타냈다. 삼성전기는 1.50%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0.56% 하락했다. 반면 이차전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LG에너 2026-09-15 18:07 -
2022년엔 25% 급락…미국 기준금리 인상 앞둔 K-증시 이번엔 어디로? 금리의 역습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주 기준금리를 올릴 게 확실시되면서 국내 증시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다. 지난 2022년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당시 코스피는 한 해 동안 25% 가까이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시그널'에 따라 증시에 미칠 충격파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오는 15~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 2026-09-15 17:42 -
[양보연의 주(株)토피아] "저녁에도 주식합니다"…KRX 애프터마켓, 첫날 1.8조 폭주 속 '얇은 호가창'을 조심하라 직장인 투자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야간 주식 거래의 판도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한국거래소(KRX)가 정규장이 끝난 뒤에도 저녁 8시까지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전날(14일) 공식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24시간형 주식시장 시대의 막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퇴근 시간대 야간 거래는 대체거래소(NXT)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이제 정규 거래소인 KRX가 전면에 나서면서 진정한 의미의 '거래소 무한 경쟁 시대'가 시작된 것인데요. 첫날 거래 대금만 무려 1조8000억원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 한편, 아 2026-09-15 16:19 -
"급등주 경고 딱지, 진짜 효과 있나"…한 달 뒤 주가 봤더니 한국거래소가 급등주에 붙이는 이른바 '경고 딱지' 이후 주가 흐름이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일부 종목은 이후 급등세가 진정됐지만 다른 종목은 새로운 테마와 수급을 등에 업고 경고 지정 이전보다 주가가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휴림로봇, RF머트리얼즈, 빛과전자, 우리기술, 원익홀딩스, 대한광통신, 뉴엔AI, 삼지전자, LK삼양, 오이솔루션 등 다수 종목이 주가 급등 등을 이유로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됐다. 이들 종목의 투자경고 지정 직전 거래일 종 2026-09-15 15:51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2조원 넘게 순매도…0.85% 하락 마감 국내 증시가 15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이는 듯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밀리며 6627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70%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11포인트(0.85%) 내린 6627.2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5.62포인트(0.70%) 오른 812.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00포인트(0.38%) 내린 6659.25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낙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2026-09-15 15:39 -
추석 차례상 비용...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보다 저렴 올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나 온라인플랫폼보다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통시장(37곳)·인근 대형마트(37곳)·온라인플랫폼(2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온라인플랫폼보다 각각 18.4%(7만9509원), 4.8%(1만7814원) 저렴했다.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35만2553원이었고 대형마트는 평균 43만2062원, 2026-09-15 14:59 -
한국거래소, 국채선물 내년 3월물 기준채권 확정…16일부터 거래 한국거래소가 오는 16일부터 거래되는 3·5·10·30년 국채선물 2027년 3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 15일 거래소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총 3개 종목으로 표면금리는 각각 3.500%, 2.750%, 4.125%다. 5년 국채선물은 2개 종목으로 각각 4.125%, 3.375%의 표면금리가 적용된다. 10년 국채선물과 30년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각각 2개 종목이다. 10년물의 표면금리는 4.250%와 3.250%, 30년물은 4.500%와 3.500%다.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거래소가 6개월 단위 이자 2026-09-15 14:39 -
[특징주] 삼성SDI, 美 '中 배터리 견제'에 3%대 강세 삼성SDI가 장중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중국 배터리 기술 견제 움직임에 국내 배터리 업체의 반사이익 기대가 커진 가운데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3.01%) 오른 5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2.48%), 에코프로비엠(1.64%), 에코프로머티(1.59%) 등 다른 이차전지 관련주도 대체로 강세다. 삼성SDI와 함께 국내 '배터리 3사'로 꼽히는 SK이노베이션(3.22%)과 LG에너지 2026-09-15 14:19 -
[단독] 테라파워 뚫은 태웅, 추가 수주 속도…HD현대重과도 'SMR 협력' 넓힌다 단조 전문기업 태웅이 미국 원전기업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서 후속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첫 수주를 통해 테라파워 공급망에 진입한 데 이어 기존 거래 경험과 벤더 등록을 발판으로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다. 회사 측은 이르면 3~4개월 내 후속 수주 논의가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HD현대중공업과도 SMR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에도 나서며 원전 사업 영토를 넓히는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태웅은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의 나트륨(Natrium) SMR 프 2026-09-15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