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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 전석 매진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 표가 매진됐다. 21일 한국야구위원회는(KBO)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KS 1차전 KIA-삼성의 경기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1만93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 총 12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누적 관중은 26만7850명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으로는 지난해 KS 1차전부터 17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들었
- 2024-10-21
- 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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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도박중독 회복 지원 힐링캠프 개최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사장 신미경)과 함께 '새로운 일상을 위한 회복지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강원 속초시 일대에서 열렸다. 도박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회복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해파랑길 걷기 챌린지, 팀 빌딩 레크리에이션 등이다. 또한, 토크 콘서트와 예술치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 2024-10-21
- 1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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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라보콘 어린이 바둑기전, 대구·경북서 마쳐제1회 부라보콘 어린이 바둑기전이 대구·경북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기전은 지난 20일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진행됐다. 35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기전에는 기사 및 관계자 1600명이 현장을 찾았다. 어린이 최강자를 가린 최강부에서는 박원동(대청초6)이 우승했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30만원과 전국기전 최강부 본선 16강 진출권을 줬다. 유단자부에서는 김윤수(동신초5)가 우승했다. 다른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기전은 지난 8월 강원을 시작으로 호남을
- 2024-10-21
- 1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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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이신영, LPBA PQ 라운드 진출일본의 히다 오리에와 이신영이 LPBA PPQ(1차 예선) 라운드를 통과했다.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첫날 LPBA PPQ 라운드가 20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PPQ 라운드 결과 히다는 이선영을 상대로 20:13, 이신영은 김안나를 상대로 16:8로 누르고 PQ(2차) 라운드에 안착했다. 조예은은 오혜인을 상대로 21:14, 전지우는 김보경을 상대로 25:14, 김도경은 이윤애를 상대로 23:19, 미국의 이 올리비아는 서유리를 상대로 19:18 승리를 거뒀다. 권발해는 박정민을, 전애린은 이희경을, 최선영은 장
- 2024-10-21
-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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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BMW 레이디스, 갤러리 5만명 방문했다지난 20일 종료된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5만명이 넘는 갤러리가 방문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수도권 개최로 갤러리 5만671명이 대회장을 방문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갤러리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내 골프 팬 여러분께
- 2024-10-21
- 0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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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슈라이너스 공동 5위…페덱스컵 91위로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이경훈은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2024 PGA 투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한 미국의 J.T 포스턴(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과는 4타 차다. 이경훈은 PGA 투어 가을 시즌에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끌어 올리기를 시도하고 있다. 대회 전 순위는 100
- 2024-10-21
- 09: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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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한국·한국계 우승 명맥 끊어졌다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의 한국·한국계 우승 명맥이 끊어졌다. 2024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최종 4라운드가 20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렸다. 최종 4라운드 결과 호주의 해나 그린이 와이어투와이어(전 라운드 1위) 우승을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다. LPGA 투어 시즌 3번째이자, 통산 6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4억5100만원). 이 대회가 LPGA 투어 일정에 포함된 것은 2019년
- 2024-10-20
- 16: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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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JLPGA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제패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총상금 2억엔) 우승컵을 들었다. 이민영은 20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2위 그룹(13언더파 276타)을 형성한 일본 두 선수(하타오카 나사, 이와이 아키에)를 1타 차로 눌렀다. 우승 상금은 3600만 엔(약 3억2000만원). JLPGA 투어에서 나온 올해 두 번째 한국 선수 우승이다. 첫 승은 프로골퍼로 전향한 이효송
- 2024-10-20
- 15: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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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이른 시간에 한국으로김주형이 예상보다 이르게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김주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순연된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틀 합계 1언더파 141타다. 2라운드 결과 커트라인은 3언더파 139타로 설정됐다. 김주형은 2타 차로 컷을 넘지 못했다.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했다. 첫 승은 2022년 8월 윈덤 챔피언십, 같은 해 10월 슈
- 2024-10-20
- 14: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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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 PBA 휴온스 챔피언십 128강서 장대현과 격돌시즌 3승에 도전하는 강동궁이 128강에서 장대현을 상대한다. 프로당구협회(PBA) 주관 2024~2024시즌 5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이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대회를 앞두고 이날 대진표가 발표됐다. 시즌 2승을 거둔 강동궁은 23일 오후 10시 장대현과 격돌한다. 장대현은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이번 시즌 드림(2부) 투어 2차전에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22일 오후 11시에는 조재호가 이선웅을, 최성원이 김홍민을 상대한다. 22일 오후 1시
- 2024-10-20
- 13: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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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프로골퍼 퍼터, 2500만원에 팔려한 프로골퍼가 사용하던 퍼터가 고가에 팔렸다. 더 채리티 클래식 자선기금 마련 선수 애장품 경매가 지난 19일 강원 양양군 설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됐다. 더 채리티 클래식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규 대회다. 주최사는 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정석)이다. 대회 운영 자금에 10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애장품 경매도 기부가 주목적이다. 경매 물품 중 하나는 프로골퍼 박상현이 내놓은 퍼터(스카티 캐머런 서클T)다. 열띤 입찰 끝에 2500만원에 낙찰됐다. 박상현은 "오랫동안 애지중지하면서
- 2024-10-20
- 1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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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꺾고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광주서 KIA와 대결삼성 라이온즈가 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승제)에 진출했다. 삼성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에서 LG 트윈스를 1-0으로 꺾었다. 8회에 터진 강민호의 천금 같은 결승 솔로 홈런이 삼성을 승리로 이끌었다. PO를 3승 1패로 통과한 정규리그 2위 삼성은 2015년 이래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1위 KIA 타이거즈와 오는 21일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올해 챔피언을 가리는 마
- 2024-10-19
- 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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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차전 또 매진…올해 가을야구 입장수입 100억 돌파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이 만원 관중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PO 4차전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의 경기 표가 모두 매진됐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2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를 포함 11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가을 야구 누적 관중은 24만8550명이다.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도 100억원을 가뿐히 돌파했다. 11경기 중 7경기가 최대 2만3
- 2024-10-19
-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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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 뚫리고 '3관왕' 유종의 미 거둔 역대급 '황금세대' 전주고 야구부…정우주·이호민 등 프로 정복 '도전'전주고 야구부의 '황금세대'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고교 무대를 떠난다. 이제 3학년 일부는 프로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명받지 못한 선수들도 대학으로 향해 야구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고는 지난 17일 경남 진해야구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야구 결승전에서 경남고를 상대로 4-0으로 완승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주고는 앞서 청룡기, 봉황대기에 이어 올해 고교 야구 '3관왕'에 올랐다. 더욱이 전주고는 지난 1985년 우승 이
- 2024-10-18
- 1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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