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 여제 김가영, LPBA 6회 연속 정상
    '당구 여제' 김가영, LPBA 6회 연속 정상
    '당구 여제' 김가영이 6연승을 거뒀다. 김가영은 29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민아를 상대로 4대 2(6:11 11:9 11:8 8:11 11:7 11:7)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가영은 1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13승은 남녀(PBA·LPBA) 통합 최다다. 1개월 21일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지난해 8월 3차 투어(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부터 6연속 우승이다. 김가영은 이번 우승으로 36연승 고지를 밟았다. 우승 상금은 4000만원으로 5억8180만원을 누적했다
    • 2025-01-30
    • 16:31:32
  • PGA 투어, 샷 클록·거리 측정기 도입하나
    PGA 투어, 샷 클록·거리 측정기 도입하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샷 클록과 거리 측정기 도입을 고심하고 있다. 앤디 웨이츠 PGA 투어 마케팅 및 홍보 담당 책임자는 "한 달 전에 샘 번스, 조나단 베가스, 애덤 섕크 등 3명이 (샷 클록 도입과 거리 측정기 허용 등을 검토하는) 연구 그룹을 구성했다. 연구 결과는 16명으로 구성된 선수 자문위원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샷 클록은 정해진 시간 안에 스윙해야 하는 방식이다. 스윙하지 못할 경우 벌타가 부과된다. 이 방식은 최근 첫 시즌을 시작한 골프 시뮬레이터 리그인 TGL에서 선보이
    • 2025-01-30
    • 15:04:17
  • 아빠보다 음바페가 잘해…7살 아들 주장에 호날두 내가 낫지
    "아빠보다 음바페가 잘해"…7살 아들 주장에 호날두 "내가 낫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세 아들과 논쟁을 벌인 일화를 공개했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섹스타 방송을 인용해 호날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나의 아들 마테우는 정말로 킬리안 음바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끔 나한테 '아빠보다 음바페가 더 잘해요'라고 주장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호날두는 "나는 마테우에게 아니야, 내가 음바페보다 잘한다'는 말로 응수하면서 '내가 음바페보
    • 2025-01-30
    • 14:27:47
  • 손흥민 동료→박지성 의지 잇는 양민혁, QPR로 임대 이적
    손흥민 동료→박지성 의지 잇는 양민혁, QPR로 임대 이적
    '한국 축구의 미래' 양민혁이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향한다. QPR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양민혁의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양민혁은 남은 2024~2025 시즌을 우리 팀에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민혁은 "'한국 축구 전설'로 통하는 박지성 선수가 이 팀에서 뛴 멋진 기억이 있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언제든 뛸 준비가 됐다"고 포부를 전했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QPR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QPR은 올 시즌
    • 2025-01-30
    • 11:04:30
  • 어썸킴 김하성, 탬파베이와 FA 계약 체결…팀 내 최고 연봉
    '어썸킴' 김하성, 탬파베이와 FA 계약 체결…팀 내 최고 연봉
    내야수 김하성이 새 소속팀을 찾았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김하성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4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은 올해 1300만 달러(약 188억원)를 수령하고, 내년에는 1600만 달러(약 231억원)를 받는다. 계약 조항엔 옵트아웃도 포함돼, 김하성이 올해 어깨 부상을 털고 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다시 FA 선언을 할 수 있다. 김하성이 올해 받는 1300만 달러는 팀 내 최고 연봉이다. 탬파베이는 메이저리
    • 2025-01-30
    • 10:16:21
  • 스포츠로 하나 되는 가족, 명절 연휴 즐길 거리는
    스포츠로 하나 되는 가족, 명절 연휴 즐길 거리는
    설 연휴 가족끼리 집에만 있다면 스포츠 등 즐길 거리는 어떨까. 충북 증평군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설 연휴 내내 정상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눈썰매 타기, 연날리기, 민속놀이와 농경 도구 체험, 한지공예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묵, 떡볶이 등 간단한 간식거리도 준비돼 있다. 박물관 인근에는 자전거 공원이 있다. 실제 증평 거리와 교통시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축소했다.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기 좋다. 증평에 있는 삼기저수지도 좋은 운동 코스다. 보강천 변에 미루나무숲이 일
    • 2025-01-27
    • 17:00:00
  • 설 연휴 방콕하고 있다면…스포츠 관전은 어떨까?
    설 연휴 방콕하고 있다면…스포츠 관전은 어떨까?
    설 연휴 방에 콕 박혀 있다면 스포츠 관전은 어떨까. 이번 설 연휴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쉬는 황금 일정이다. 설 연휴에 빼놓을 수 없는 종목은 민속씨름이다. 위더스제약 태안 설날장사씨름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충남 태안군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백두급에서는 '씨름 괴물'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출전한다. 지난 시즌 장사에 6회 등극했지만, 지난해 설날 대회에서 2위를 했다. 이번 대회 설욕을 노린다. 한 겨울에도 배구와 농구 코트는 뜨겁
    • 2025-01-26
    • 14:00:00
  • [전문] 신문선 김정배 회장 직무대행, 선거관리규정 개정하고 공정위 조속히 소집하라
    [전문] 신문선 "김정배 회장 직무대행, 선거관리규정 개정하고 공정위 조속히 소집하라"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김정배 대한축구협회장 직무대행에게 직무권한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신 교수는 24일 "선거인단 구성과 선거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이 선거 공정이라는 가치에 부합해야한다는 과제를 실현할 책임은 일차적으로 대한축구협회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축구협회는 어느 개인의 이익을 위한 단체가 아니고, 축구의 공익을 위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서 운영돼야 하는 조직이다"라며 "김 대행에게 그
    • 2025-01-24
    • 17:32:23
  • 8년 만의 동계아시안게임…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
    8년 만의 동계아시안게임…"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
    “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223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최다인 34개국 1275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6개 종목(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빙상, 스키, 산악스키)에 총 223명(선수 149명, 임원 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 2025-01-24
    • 15:54:49
  • 골드파이브, 스티브(STEVE) 퍼터 출시… PGA쇼에서 선보여
    골드파이브, '스티브(STEVE)' 퍼터 출시… PGA쇼에서 선보여
    지난 22일(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프리미엄 퍼터 브랜드 골드파이브(Gold Five)를 운영하는 ㈜퍼터갤러리가 커스터마이징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제품 퍼터 ‘스티브(Steve)’를 2025 PGA SHOW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티브(Steve)’는, 지난해 출시된 자사의 퍼팅 분석 도구 ‘패스트피팅키트(Fast Fitting Kit)’와 호환이 가능한 빅 사이즈 말렛 퍼터로, 폭넓은 옵션 선택과 수천 가지의 조합을 통해 골퍼 개개인에 최적화된 퍼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 2025-01-24
    • 11:00:15
  • [슬라이드 포토] 토트넘 손흥민 멀티골...호펜하임 이겨 16강 진출 유리
    [슬라이드 포토] 토트넘 손흥민 '멀티골'...호펜하임 이겨 16강 진출 유리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트렸다. 24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24-25 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토트넘은 3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제임스 매디슨이 전반 3분 만에 골을 넣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 22분 매디슨이 패스한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었고, 왼발 슈팅한 볼이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대를 흔들었다. 0대 2로 전반전을 마친 호펜하임은 후반 23분 한 골을 넣으며 승부를 1대 2로 만들었다. 이어
    • 2025-01-24
    • 09:13:23
  • 체육계 불어오는 금메달 바람…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당선
    체육계 불어오는 금메달 바람…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당선
    체육계에 금메달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23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54표 중 64표를 얻어 신임 회장이 됐다. 김택규 현 회장(43표)을 21표 차로 눌렀다.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이 39표로 3위, 최승탁 전 대구배드민턴협회장이 8표로 4위를 기록했다. 김 신임 회장은 내달 초 정기총회부터 4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김 신임 회장은 체육계 금메달리스트 바람을 이어갔다. 하형주(올림픽 유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 2025-01-23
    • 22:16:24
  • 中 커제, 이틀 연속 사석 관리 실수에 LG배 기권…우승은 변상일
    中 커제, 이틀 연속 사석 관리 실수에 LG배 기권…우승은 변상일
    전날 반칙패로 1점을 내줬던 중국의 커제 9단이 이날 이어진 사석 지적에 기권했다. 우승은 변상일 9단. 커제는 2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9회 LG배 결승 3번기 변상일과의 최종 3국에서 159수 흑 기권패했다. 1국 승리로 승기를 거머쥐었던 커제는 전날 2국에서 반칙패 했다. 사석(死石·따낸 돌)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날 역시 커제는 사석을 통 뚜껑에 두지 않았다. 이에 심판이 경고를 내렸다. 경고를 받은 커제는 "(이미 사석을 옮겼는데) 심판이 중요한 국면 중 대
    • 2025-01-23
    • 16:46:30
  • [공식] 빅딜 김종규, 트레이드로 정관장行…정효근 DB 유니폼 입는다
    [공식] '빅딜' 김종규, 트레이드로 정관장行…정효근 DB 유니폼 입는다
    한국프로농구판 빅딜이 터졌다. 안양 정관장과 원주 DB는 포워드 정효근과 센터 김종규를 트레이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효근이 DB로 가고, 김종규가 정관장 유니폼을 입는다. 정관장은 "김종규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센터다. 2월 중 재활에서 복귀해 외국 선수와 조합을 이루고, 국내 선수들과 시너지를 끌어올리면 제공권 열세와 속공 마무리 등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이어 "제공권 열세와 속공 마무리 등 팀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인사이드 포지션이
    • 2025-01-23
    • 14:57:07
  • 대한골프협회, 회장 취임·시상식 개최
    대한골프협회, 회장 취임·시상식 개최
    대한골프협회(KGA)가 회장 취임식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KGA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회장 취임식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형모 현 회장은 "KGA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해에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KGA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주니어 선수 육성시스템을 재정비해 다시 한번 한국 골프 위상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보궐 선거를 통해 20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단독으로 입후보해 연임에
    • 2025-01-23
    • 14: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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