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넘어 車·배터리까지...산업부, 제조업 산업안보 점검 확대
    반도체 넘어 車·배터리까지...산업부, 제조업 산업안보 점검 확대 정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에 이어 기계·배터리·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으로 산업안보 점검 범위를 넓히고 있다. 주요국의 수출통제와 핵심광물 확보 경쟁이 심화하면서 공급망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산업통상부는 16일 서울 강남구 무역안보관리원에서 기계·배터리·자동차 업종의 주요 기업 및 유관 협회와 함께 제2회 '민관 산업안보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국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첨단기술과 핵심 제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06-16 11:00
  • EU 철강 빗장 걸리나...정부, 쿼터 협상 총력전
    EU 철강 빗장 걸리나...정부, 쿼터 협상 총력전 유럽연합(EU)의 신(新)철강 수입관리 제도 시행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와 철강업계가 대EU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막판 대응에 나섰다. EU가 무관세 수입 물량을 기존보다 절반 가까이 줄일 예정인 만큼 국내 철강업계의 시장 접근성 악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산업통상부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한국철강협회 및 주요 철강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EU 철강 쿼터 협상 진행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EU는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철강 2026-06-16 11:00
  • 美 통상압박 커지자...정부, 통상 네트워크 확대 속도
    美 통상압박 커지자...정부, 통상 네트워크 확대 속도 미국의 통상 압박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몽골·모로코 등 신흥시장과의 통상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미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부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57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주요 통상협정 추진 현황과 미국 무역법 301조 조사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CEPA),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2026-06-16 11:00
  • 정부, 수출입은행 투자 문턱 낮춘다…벤처·중기 출자 확대
    정부, 수출입은행 투자 문턱 낮춘다…벤처·중기 출자 확대 정부가 한국수출입은행의 투자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의 직접·간접 투자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16일 열린 제26회 국무회의에서 '한국수출입은행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오는 24일 시행되는 개정 한국수출입은행법의 후속 조치다. 개정법은 수은의 직접투자 시 대출·보증 연계 의무를 폐지하고 간접투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수은의 2026-06-16 10:54
  • 노동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압수수색...부당노동행위 의혹 수사
    노동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압수수색...부당노동행위 의혹 수사 고용노동부가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거부 및 해고 과정에서의 부당노동행위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은 16일 노동감독관과 디지털포렌식팀 등 10여명을 투입해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청산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가 공장 화재 이후 법인 청산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노동자들을 해고한 행위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 2026-06-16 10:48
  • 공정위, 신고인 절차적 권리 강화…보고서 상정 즉시 통지
    공정위, 신고인 절차적 권리 강화…"보고서 상정 즉시 통지" 공정 당국이 신고인의 절차적 권리 강화를 위해 심사보고서 상정과 동시에 해당 사실을 통지하기로 했다. 또 신고인도 사전 의견청취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위원회 회의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건절차규칙 개정은 심의 과정에서 신고인의 권익을 전보다 더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공정위 안팎에서는 신고인의 권리를 강화하지 2026-06-16 10:00
  • 환율, 종전 합의·국제유가 하락에도 1510원대 출발
    환율, 종전 합의·국제유가 하락에도 1510원대 출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15.9원이다. 이날 환율은 2.5원 오른 1513.6원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77포인트(0.92%) 오른 5만1671.03에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122.83포인트(1.65%) 오른 7554.29, 나스닥종합지수는 2026-06-16 09:33
  • 정부 농협개혁 비용 과장됐다…2차 개혁안, 7~8월 발표
    정부 "농협개혁 비용 과장됐다…2차 개혁안, 7~8월 발표" 정부가 농협 개혁을 둘러싼 일각의 우려에 대한 진화에 나섰다. 농협감사위원회를 독립 법인화하더라도 과도한 비용이 들지 않는 데다, 회계장부 열람권 역시 예외사유를 만들어 정보공개 남용 우려를 불식했다는 설명이다. 농협개혁추진단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농협 개혁 관련 농협법 개정 동향 등을 공개했다. 앞서 추진단은 당정 협의를 통해 정부의 농협 관리·감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투명성을 확대하는 개혁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농업계 일각에서 행정 비용 발생, 협동 2026-06-16 09:00
  • 유가 하락에 수입물가 2개월째↓…종전 합의에 추가 안정 기대감
    유가 하락에 수입물가 2개월째↓…종전 합의에 추가 안정 기대감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5월 수입물가가 두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중동발 공급 불안이 완화되면서 6월에도 수입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68.05로 전월 대비 0.3% 내렸다.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내린 영향이다. 두바이유가는 지난 4월 평균 배럴당 2026-06-16 06:00
  • 김정관 산업장관, 카타르와 LNG 공급망 점검...첨단산업 협력 확대
    김정관 산업장관, 카타르와 LNG 공급망 점검...첨단산업 협력 확대 카타르가 한국에 대한 액화천연가스(LNG)와 콘덴세이트의 우선 공급 방침을 재확인했다. 양국은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점검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바이오·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5일 카타르를 방문해 에너지 공급망 협력과 첨단산업 분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타르는 우리나라의 LNG 도입국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공급국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정부 특사단의 카타르 방문 당시 논의된 LNG 공급 안정화 협력을 재확인하고 에 2026-06-15 18:30
  • 구윤철 부총리 초과 세수, 미래 대비에 사용해야…양극화 해소에도 배분
    구윤철 부총리 "초과 세수, 미래 대비에 사용해야…양극화 해소에도 배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초과세수는 미래를 대비하고 양극화도 해소하기 위해 어려운 분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재경부 유튜브 채널 '정책토크쇼 대담한 온대브리핑'에 참석해 초과세수 등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경제를 튼튼하게 해서 세금을 많이 들어오게 할 수 있지만 세수는 유동적으로 변한다"며 "미래를 대비하고 양극화도 해소하기 위해 어려운 분들이 살아갈 수 있게 지원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6-06-15 17:45
  • [속보]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불성립…정식 변론 재개
    [속보]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불성립…정식 변론 재개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불성립…정식 변론 재개 2026-06-15 16:02
  • 주병기 공정위원장 대리점업계 협상력 격차 해소 위해 단체구성권 도입할 것
    주병기 공정위원장 "대리점업계 협상력 격차 해소 위해 단체구성권 도입할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공급사업자와 대리점 간 협상력 격차가 커서 상생협력이 시장 전체로 확산되기 어렵다"며 "협상력 격차를 해소해 합리적인 거래조건이 안착할 수 있도록 대리점법상 단체구성권 도입 및 계약해지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 소재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상생협력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대리점주들 2026-06-15 16:00
  • 빈집재생사업 지역 찾은 송미령 장관 지역 생존 걸린 문제
    빈집재생사업 지역 찾은 송미령 장관 "지역 생존 걸린 문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빈집 방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생존이 걸린 시급한 현안"이라며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 등 농촌정책이 인구소멸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를 방문해 빈집 재생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연당리 마을은 빈집 9동을 카페, 마을도서관, 한옥게스트하우스 등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화시킨 곳이다. 그 결과 연간 2만5000여명이 방문 2026-06-15 16:00
  • [중동전쟁 종전] 전쟁 프리미엄 걷혔지만...환율·유가 불확실성은 여전
    [중동전쟁 종전] 전쟁 프리미엄 걷혔지만...환율·유가 불확실성은 여전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로 요동치던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가 종전 합의 소식에 일제히 하락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그간 원화 약세를 주도했던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로 돌아오고 원유 공급 차질 우려도 완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원자재 시장도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주간거래 기준 전장 대비 8.7원 내린 1511.1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소식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위험자산인 원화는 중동 전 2026-06-15 15:44
  • 농협, 8876억 규모 연체채권 소각·감면…취약계층 9만명 재기 지원
    농협, 8876억 규모 연체채권 소각·감면…취약계층 9만명 재기 지원 농협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체채권 8876억원을 소각·감면한다. 또 향후 5년간 '15조원+α'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해 서민·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는 15일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춰 올해 총 8876억원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9만 여명의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올해 장기연체채권 6870억원을 소각해 6만4000명의 추심 부담을 면제하고 신용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농협 2026-06-15 14:45
  • 한화에어로 유사사고 재발 방지…정부, 군용화약류 사업장 42곳 점검
    한화에어로 유사사고 재발 방지…정부, 군용화약류 사업장 42곳 점검 정부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를 계기로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방위사업청, 소방청과 함께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이후 마련됐다. 당시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이에 노동부는 전국 42개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반은 사업장 내 전 시 2026-06-15 14:00
  • 김영훈 노동장관, 포스코그룹에 강도 높은 안전대책 촉구...중대재해 반복 안 돼
    김영훈 노동장관, 포스코그룹에 강도 높은 안전대책 촉구..."중대재해 반복 안 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신안산선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그룹 경영진을 직접 만나 중대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5일 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한 강도 높은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전기 배관실 개구부로 추락해 2026-06-15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