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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상승률, 당분간 3%대 유지…면밀히 점검" 한국은행은 2일 "물가상승률이 당분간 3%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지호 한은 조사국장은 이날 오전 한은에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유가 충격이 점차 여타 부문으로 파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중동 상황의 전개 양상과 이에 따른 유가 흐름의 불확실성이 크지만 경계심을 갖고 물가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했다. 이날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다. 지난 4월 상승률(2.6%)보다 2026-06-02 10:12 -
5월 축산물 물가 5.8% 상승…정부, '여름철 수급안정대책반' 가동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2개월 만에 3%를 넘어선 가운데 농축산물 물가는 축산물 가격 강세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폭염·폭우 등으로 인한 농축산물 공급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가동할 방침이다. 2일 국가데이처가 발표한 '2026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산물 중 농산물은 전년 동기 대비 0.8% 하락한 반면 축산물은 5.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산물의 경우 양배추·당근&midd 2026-06-02 10:02 -
중동사태 후폭풍 본격화…3% 뚫은 물가상승률, 26개월 만에 최고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이 지난달 소비자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물가 상승률이 2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급등한 석유류 가격이 교통과 여행·숙박 서비스로 확산되며 체감물가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6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2024년 3월(3.1%) 이후 처음이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 2.0%, 3월 2.2%, 4월 2.6 2026-06-02 08:23 -
[속보] 5월 소비자물가 3.1% 상승 '26개월만에 최고'…석유류 24.2% 급등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6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 이는 2024년 3월(3.1%)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 2.0%, 3월 2.2%, 4월 2.6%에 이어 5월 3.1%로 확대됐다. 품목별로는 공업제품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하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이 24.2% 급등했다. 농축수산물도 2.2% 상승했으며 수산물과 축산물은 각각 5.0%, 5.8% 올랐다. 2026-06-02 08:00 -
산업부, 비철금속의 날 행사서 조인래 LSMnM 팀장에 대통령 표창 공급망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비철금속 공공 비축물량을 확대한다. 산업통상부는 2일 LSMnM 온산 제련소에서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 도석구 비철금속협회장, 조시영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제19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비철금속의 날은 장항제련소에서 동광석(구리)를 최초로 녹여낸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2008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첫 생산 90주년이 되는 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공로가 높은 1 2026-06-02 06: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노동장관, 한화에어로 사고 현장서 "원인 규명" 지시…전담팀 수사 착수 노동장관, 한화에어로 사고 현장서 "원인 규명" 지시…전담팀 수사 착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을 찾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사고 현장에 급파된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산업안전보건실장을 만나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 소재를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오는 2일 예정된 관계기관 합동 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 2026-06-01 21:23 -
노동장관, 한화에어로 사고 현장서 "원인 규명" 지시…전담팀 수사 착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을 찾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사고 현장에 급파된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산업안전보건실장을 만나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 소재를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오는 2일 예정된 관계기관 합동 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동 감식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 2026-06-01 19:56 -
재경부 AX집현전 2.0 시동…업무에 AI 더한다 인공지능(AI) 학습동아리부터 고위 공직자 대상 AI 교육, 민간 전문가 자문단 위촉까지 재정경제부가 업무 전반의 AI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1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날 재경부는 'AX집현전2.0'을 출범시켰다. 인공지능 대전환(AX)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부처 내에 학습 조직을 구성한 것이다. 이 동아리는 단순히 이론을 공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업무 자동화 과제 발굴·도구 개발부터 부내 데이터 2026-06-01 17:09 -
정부, 고병원성 AI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4월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도가 낮아진 점을 고려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월 8일 이후 국내 가금 농가에서 AI 추가 발생은 없는 상태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번 동절기 전국 가금류 농장에서 AI가 62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13건 증가한 것으로 2022년 동절기 이후 3년 만에 최대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가지 유형(H5N1·H5N6·H5N9)의 혈청형이 검출된 것이 이번 동절기 방역의 2026-06-01 16:48 -
젠슨황, 성수동 '삼겹살+소맥' 회동?... AI 사진 보니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방한 예정인 것과 관련 이번엔 기업 총수들과 서울 성수동에서 이른바 '삼겹살 소맥 회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황 CEO는 방한 기간 서울 성수동을 찾아 국내 기업인들과 삼겹살에 주류를 곁들인 격의 없는 식사 자리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대만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등 주요 행사 일정을 마친 뒤 오는 4일 저녁 한국에 입국할 예정으로 이튿날인 5일부터 국내 주요 기업 총수 2026-06-01 16:41 -
[BOK 국제콘퍼런스] "결제·신용·프라이버시 모두 잡기 어렵다"…CBDC의 '삼중 딜레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디지털 결제시스템이 확산될수록 지급결제 효율성, 신용공급, 개인정보 보호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향후 디지털화폐 설계 과정에서 정책적 균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6 BOK 국제콘퍼런스' 세션2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디지털 결제시스템은 단순 지급수단을 넘어 신용평가와 대출 기능까지 결합한 핵심 금융 인프라로 발전하고 2026-06-01 16:38 -
[BOK 국제콘퍼런스] 물가만 보면 늦는다…"통화정책, 금융위험성 고려해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수립 시 금융취약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금리 인하 등 금융여건이 완화될 때 금융취약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통화정책 결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토비아스 아드리안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자문관 겸 통화자본시장국장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6 BOK 국제콘퍼런스'에서 "전통적 통화정책은 물가와 산출갭 안정에만 집중하고, 금융안정은 거시건전성 정책의 전유물로 간주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드리안 국장은 2026-06-01 16:23 -
노동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에 20여명 규모 전담수사팀 구성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해 5명이 숨진 가운데 노동 당국이 20여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장관은 이날 사고 직후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이민재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을 현장에 급파했다. 또 직접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한편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노동부는 본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각각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및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했다. 2026-06-01 16:07 -
산업장관, 오만과의 화상 면담서 "차질 없는 원유·나프타 수급 당부" 정부가 원유 수급 다변화와 호르무즈 해협의 우회 통로인 투큼항 활용을 높이기 위해 오만과의 협의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1일 까이스 빈 모하메드 알 유세프 오만 오만 경제특구자유구역청 의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안정적인 자원 공급, 플랜트 수주, 물류 원활화 등 주요 경제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안정적인 자원 확보화 공급망·수출 영향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대통령 특사단이 오만을 방문 2026-06-01 16:00 -
일본 효고현 사로잡은 K-시푸드…"우수한 맛에 인기" 지난해 K-시푸드가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 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우수한 품질을 앞세운 한국 수산물의 인기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일본 효고현의 우오노타나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정갈하게 포장된 수산물들이 매대를 채운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일본인들도 국산을 선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한 상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K-시푸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어리상점'을 운영 중인 오히가시 도시미치 대표는 "몇 해 전부터 2026-06-01 15:47 -
삼성·SK도 탑승...젠슨황이 "역작"이라 부른 'OO' 정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이 본격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에서 "베라 루빈은 현재 완전 생산(Full Production) 상태"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메모리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베라 루빈은 현재 AI 서버 시장의 주력인 블랙웰(Blackwell)의 후속 플랫폼이다. 천문학자 베라 루빈의 이름을 따 명명됐으며, 엔비디아는 GPU '루빈(Rubin)'과 CPU ' 2026-06-01 15:40 -
견조한 반도체 수요에 5월 수출 '역대 최대'…'꿈의 1조 달러' 가능성도 지난달 수출액이 1년 전보다 50% 넘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반도체 수출이 역대급 실적을 낸 가운데 비반도체 품목 수출도 견조하게 늘어난 영향이 크다. 정부 안팎에서는 올해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9000억 달러를 웃도는 것을 넘어 '꿈의 1조 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일 산업통상부·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877억4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3.2% 증가했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3개월 연속 800억 달러 이상 수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조업일 2026-06-01 14:49 -
[단독] 이재명 정부 1년, 한은 '마통' 역대 정부 중 가장 많이 썼다 이재명 정부의 출범 첫 1년간 한국은행 일시대출 규모가 12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정부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세수 개선 기대에도 정부가 국가채무 통계에 잡히지 않는 한은 일시대출에 반복적으로 의존하면서 재정 운용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정부가 한은에서 빌린 일시대출금은 총 122조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차입 횟수는 58회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1년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정부 출 2026-06-01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