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16차 협상…금융·시장개방 속도
    베이징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16차 협상…금융·시장개방 속도 한국과 중국이 서비스·투자 시장의 추가 개방을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을 재개한다. 산업통상부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제16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중국에서는 천차오 상무부 국제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서비스와 투자, 금융 분야의 시장 개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상대국에 개방할 서비스 업종과 외국 기업의 시장 진입 조건, 투자자 보호 규범 등이 주 2026-08-31 06:00
  • 이형일 부총리 후보 잠재성장률 반등 기반 마련위해 총력
    이형일 부총리 후보 "잠재성장률 반등 기반 마련위해 총력"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새로운 투자·성장 기회를 창출해 잠재성장률 반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차기 경제부총리로 이형일 현 재경부 1차관을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의 주요 요직을 거치며 거시경제 전문가로 불리는 경제관료다. 또 정권에 관계 없이 두루 등용되는 등 부처 내외부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평가된다. 이 후보자는 지명 소감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부총리 2026-08-30 17:47
  • 국세청, 태국에 글로벌 최저한세 세정경험 공유…양국 핫라인 구축
    국세청, 태국에 '글로벌 최저한세' 세정경험 공유…양국 핫라인 구축 국세청이 태국 국세청에 우리나라의 세정경험을 공유하고 현지기업의 세무 애로사항을 전달, 양국 간 세정지원 핫라인 구축에 나섰다. 국세청은 지난 27일 태국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최저한세 법제화와 신고제도 운영 경험을 전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최저한세란 매출액이 7억5000유로가 넘는 다국적기업 그룹에 적용되는 제도로, 실효세율이 최저한세율(15%)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차액분만큼을 과세한다. 이번 방문은 태국이 내년부터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을 앞두고 올해 최초 신고를 받은 우리나라로부터 경 2026-08-30 17:35
  • [서민경제 삼중고] 추석 앞두고 농축산물 가격↑…가공식품 인상에 장바구니 부담
    [서민경제 '삼중고'] 추석 앞두고 농축산물 가격↑…가공식품 인상에 장바구니 부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채소류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어획량 감소와 고수온 피해가 겹친 영향이 크다. 여기에 가공식품 가격도 오르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모양새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시금치 평균 소매가격은 100g당 2195원으로 전월 대비 62.8% 급등했다. 배추는 한 포기에 3818원, 양배추는 3100원으로 각각 38.58%, 3.74% 올랐다. 엽근채소류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서 2026-08-30 16:34
  • [서민경제 삼중고] 밥상물가 뛰는데 근원물가까지 꿈틀…저소득층 삶 더 팍팍해진다
    [서민경제 삼중고] 밥상물가 뛰는데 근원물가까지 '꿈틀'…저소득층 삶 더 팍팍해진다 식료품과 외식 물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식비 지출 증가율이 전체 가구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등 고물가 충격이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수요 측 물가 압력까지 커질 경우 근원물가 상승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미 높은 밥상물가에 광범위한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서민 가계의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체 가구의 월평 2026-08-30 16:34
  • 실력 앞세우고 범여권 품었다…李, 집권 2년차 쇄신·통합 개각 승부수(종합)
    '실력' 앞세우고 범여권 품었다…李, 집권 2년차 '쇄신·통합' 개각 승부수(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6개 부처 내각을 교체하면서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 재정비에 나섰다. 전문 관료와 정치인을 함께 배치해 정책 안정성과 추진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범여권 인사까지 내각에 참여시키면서 쇄신과 통합에 승부수를 띄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제·부동산에 실무형 관료 전진 배치…민생 성과 '속도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 2026-08-30 16:03
  • [서민경제 삼중고] 물가·임금 동반상승에 김밥집 문 닫는다…브랜드 매장도 줄폐업
    [서민경제 '삼중고'] 물가·임금 동반상승에 김밥집 문 닫는다…브랜드 매장도 줄폐업 먹거리 물가 상승에 임금 상승이 더해지며 대표적 서민 식당인 '김밥집'이 줄지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점포뿐 아니라 브랜드 매장까지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30일 국세청의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전국 분식점 사업자는 4만7863명으로 조사됐다. 분식점 사업자는 2023년 11월(5만4088명) 이후 31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기준 4만9913명으로 5만명 선이 붕괴됐다. 김밥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밥과 다양한 야채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 서민 음 2026-08-30 15:54
  • 남동발전, 네팔 홍수 현장에 2차 대응반 급파…사장 직무대행 현장으로
    남동발전, 네팔 홍수 현장에 2차 대응반 급파…사장 직무대행 현장으로 한국남동발전이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직원들의 수색과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2차 현지대응반을 추가 파견한다. 기존 현지 법인 인력까지 포함한 대응 인력은 총 20명으로 늘어난다. 남동발전은 30일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9명 규모의 2차 현지대응반을 네팔에 긴급 파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동발전은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7일 국내에서 1차 현지대응반 6명을 파견한 바 있다. 파키스탄 법인 근무자 1명도 현지로 긴급 이동해 총 7명이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네팔 2026-08-30 13:58
  • [프로필]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이형일 차관…거시경제 정책통
    [프로필]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이형일 차관…거시경제 정책통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현 재경부 1차관을 지명했다. 30일 재경부에 따르면 대구 출신인 이 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에 재학하다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당시 재무부에서 처음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발생한 뒤 금융정책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거시경제 전문가라는 평을 받게 됐다. 이 차관은 정권과 관련 없이 여 2026-08-30 13:25
  • [프로필] 靑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에 이원주 실장…산업·에너지 전문가
    [프로필] 靑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에 이원주 실장…산업·에너지 전문가 이원주 신임 대통령비서실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은 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1971년생인 이 보좌관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과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 등을 거치며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부품 수출 규제 대응에 참여했다. 2021년 산업부로 복귀한 뒤에는 전력혁신정책관과 에너지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대변인, 에너지정책실 2026-08-30 12:32
  • 구윤철, G20 재무장관회의 위해 출국…세계경제·성장정책 논의
    구윤철, G20 재무장관회의 위해 출국…세계경제·성장정책 논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30일 출국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애슈빌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구 부총리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가 갑자기 출국하지 않고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의 2차 인선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으나 구 부총리는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번 2026-08-30 12:02
  • 수요압력 커지면 근원물가 최대 0.6%p↑…한은 현재 상황, 과거 고물가기와 유사
    수요압력 커지면 근원물가 최대 0.6%p↑…한은 "현재 상황, 과거 고물가기와 유사" 반도체 수출 호조가 내수로 확산되면서 수요 측 물가 압력이 커질 경우 근원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다. 특히 근원물가 상승률이 2%대 중반을 넘어설 경우 개별 품목의 가격 인상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 조사국 물가동향팀은 30일 발표한 '수요주도 물가압력이 근원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향후 수요 압력이 확대되면서 국내 근원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2000년 이후 수요 측 압력과 근원물가 상승세가 2026-08-30 12:00
  • 구미 낙동강변 야적퇴비 정비에 민관 맞손…기후부, 녹조예방 총력전
    구미 낙동강변 야적퇴비 정비에 민관 맞손…기후부, 녹조예방 총력전 낙동강으로 질소와 인 등 녹조 원인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천 주변에 방치된 퇴비를 수거하고 빗물 차단용 덮개를 씌우는 민관 합동 정비가 진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일원에서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한 야적퇴비 정비 캠페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하천 주변에 쌓아두거나 오랫동안 방치한 퇴비에서 침출수가 발생해 하천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고 농가에 적정한 퇴비 보관·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기후부와 대구지방환경 2026-08-30 12:00
  • 자연자본공시 준비부터 보고서 작성까지…기후부, 실무서 2종 공개
    자연자본공시 준비부터 보고서 작성까지…기후부, 실무서 2종 공개 기업이 자연과 관련한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자연자본공시 실무 안내서가 발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부터 '자연자본공시 안내서'와 '리프(LEAP) 실무 해설서'를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를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이 자연에 의존하는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위험·기회와 대응전략을 공개하는 제도다. 리프는 자연자본공시를 위한 표준 분석 절차다. 기후부는 그동안 2026-08-30 12:00
  • 노동부, 제조업 1000곳 지게차·크레인·컨베이어 집중점검…현장 예방 강화
    노동부, 제조업 1000곳 지게차·크레인·컨베이어 집중점검…현장 예방 강화 노동 당국이 지게차와 크레인, 컨베이어를 사용하는 제조업 사업장 1000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법 위반 사항은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사법조치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제조업 중대재해의 주요 기인물인 지게차·크레인·컨베이어 사용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체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전년 동기보다 34명(11.8%) 감소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적었다. 반면 제조업에서는 고 2026-08-30 12:00
  • 하청업체 도면 베껴 경쟁사에 넘긴 경동나비엔…공정위 과징금 5억원
    하청업체 도면 베껴 경쟁사에 넘긴 경동나비엔…공정위 과징금 5억원 중소 협력업체의 온도센서 도면을 토대로 자체 도면을 만든 뒤 경쟁업체에 제공한 경동나비엔이 공정 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경동나비엔의 기술자료 유용 등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난방기기 제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온도센서 공급업체 이원화를 추진했다. 온도센서는 보일러 내부의 온도를 측정하는 장치다. 경동나비엔은 기존 수급사업자가 2017년 제출한 온도센서 도면 3종을 토대로 2024년 3월 자체 도면 2026-08-30 12:00
  • 신현송 원화 면역력 갖춰…환율, 대미 투자 감당 가능해
    신현송 "원화 면역력 갖춰…환율, 대미 투자 감당 가능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원화가 대외 충격에 대한 면역력을 갖췄으며 어떤 종류의 쇼크가 와도 감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총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 참석, 특파원들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총재는 한은 총재 자격으로 잭슨홀 회의에 처음 참석했다. 그는 한은의 선제적 기준 금리 인상을 두고 "환율도 어느 정도 잡고 어떤 종류의 쇼크가 와도 상당히 잘 준비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원화가 어느 정도의 2026-08-30 11:05
  • 산업 ODA, 9월부터 KIAT에서 KOTRA로 이관…132개 해외무역관 활용
    산업 ODA, 9월부터 KIAT에서 KOTRA로 이관…132개 해외무역관 활용 산업 공적개발원조(ODA) 관리기관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 바뀐다. KOTRA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을 국내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30일 KIAT와 KOTRA가 '산업 ODA 업무 인계·인수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KOTRA가 사업 관리를 맡는다고 밝혔다. 산업 ODA는 개발도상국의 산업·경제 발전을 지원하면서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기회도 넓히는 상생형 ODA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312억원이다. K 2026-08-3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