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중국 산둥성 옌타이 시에서 산업부와 산둥성 정부가 공동 개최한 '제9회 한국-중국 경제통상협력교류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산둥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 중 경제규모(GRDP) 3위, 인구 수 2위로 지난해 우리나라와의 교역액은 389억 달러에 달한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우리기 업 중 약 30%(누적 약 8763개사)가 산둥성에 진출해있는 만큼 우리 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양측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재·바이오·녹색발전산업 등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인증, 글로벌 진출 협력 등 양측 기관·협회 간 업무협약(MOU) 3건이 체결됐으며, 우리 중소 화장품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OTRA와 앵커기업(애터미) 간 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또한 국내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K-소비재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상담회에 참여한 28개 유망 소비재 기업은 중국 현지 유통기업·지역 바이어들과 총 200건이 넘는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광천김(식품), 마이크로바이옴(건강식품) 등의 수출 협약 3건이 추진됐다. 그 외에도 18건의 한중 기업·기관 간 협력 MOU가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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