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고부가 사업 재편·조직 혁신으로 도약 시동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올해로 취임 2년차에 접어든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고부가 중심 과감한 포트폴리오 전환과 조직 고도화를 통해 올해를 도약의 해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6일 밝혔다.
허 사장은 글로벌 고객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해 1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타이어코드 열처리 설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설비 투자로 베트남 공장의 타이어코드
05일전
-
[K-인더스트리 트릴레마] 석화·플랜트 '비명' 정유·방산 '웃참' 해운·조선 '경계'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 전경
중동발 전쟁 파급 효과가 국내 산업계에 다층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정유·방산업계는 수혜 기대감이 커지는 반면 석유화학과 건설·플랜트 업종은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해운과 조선은 단기적으로 운임 상승 효과가 기대되지만 갈등이 장기화하면 글로벌 물동량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05일전
-
'SK·한수원 투자' 테라파워, 美 최초 상업용 SMR 건설 승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투자한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가 5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상업용 첨단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승인받았다. NRC가 신규 상업용 원전 건설을 허가한 것은 무려 10년 만이다. SMR과 같은 첨단 원전의 건설 승
06일전
-
정기선 HD현대 회장, 필리핀 찾아 경제협력 모색…가교 역할 톡톡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지난 3월 4일 필리핀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필리핀을 찾아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HD현대는 우리 정부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정기선 회장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HD현대필리핀조선(HD현대필리핀) 점검 등을
06일전
-
영풍, KZ정밀 주주제안 검토 후 상정 방침…"주주가치 제고 지속"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KZ정밀이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제출한 주주제안과 관련해 "제안 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관련 법령에 부합하는 안건은 상정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영풍은 이날 KZ정밀 측의 주장과 달리 그간 독자적인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자기주식 103만500주 소각 △소액투자자 진입 장벽 완화를 위
06일전
-
LG엔솔, 황 양극 전고체 배터리 구현 성공
LG에너지솔루션에서 운영하는 FRL에서 연구원이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양극 소재로 '황(Sulfur)'을 활용한 고용량 배터리를 전고체 기술을 통해 실제로 구현하며 차세대 고용량 배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가 지난 2월 27일 에너지 분야
06일전
-
[美, 이란 공격 후폭풍] 전쟁보험료 최소 100배 상승 전망도…韓 해운 부담 눈덩이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적용되는 전쟁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기존 선가 대비 약 0.01% 수준이던 보험료가 최대 2~3% 수준까지 인상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보험료 인상이 현실화하면 해운사는 물론 화주 부담까지 확대되며 국내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재보험사
07일전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2032년 첫 인도 계획...독일보다 빨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왼쪽 두번째)이 지난달 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 CPSP 사업에 제안한 장보고-III 배치-II 선도함인 장영실함 모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한국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지난 2일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사업 주체인 한화오션이 캐나다 정부 측에 양국의
07일전
-
롯데정밀화학, 그린 암모니아 세계 최초 상업 도입
롯데정밀화학이 울산항에서 그린 암모니아를 수입·하역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4일 세계 최초로 그린 암모니아를 상업 도입했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그린 암모니아를 울산항을 통해 수입하고 인접한 롯데정밀화학의 암모니아 터미널에 저장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그린 암모니아의 국가간 무역 사례다.
이번 도입은 암모니아 글로벌 밸류체인(Value-chain)의 가능성을 현실로 증명하고, 탄소 중립 시대 무탄소
07일전
-
우오현 SM그룹 회장, 여주대 발전기금 23억 기탁
우오현 SM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역의 대학과 인재 육성으로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또 한 번 통 큰 결정을 내렸다.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그룹의 나눔경영 실천 창구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지난 2024년 11월 33억원에 이은 두 번째 기탁이다. 이로써 우 회장이 최근 5년간 장학금과 교육 인프라 개선 등의 명목으로 여주대에 기부한
07일전
-
유조선 용선료까지 2배 껑충…휘청이는 에너지 안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 이어 유조선 운임까지 2배 이상 치솟으며 국내 에너지 안보에 비상이 걸렸다. 중동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1970년대 석유파동, 이른바 '오일쇼크'에 버금가는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영향으로 이날 국제유가와 아
18일전
-
HMM 노조 총파업 현실화…"부산 이전 결사 반대"
HMM이 운영 중인 스페인 알헤시라스 컨테이너 터미널(TTIA) 모습이다.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총파업으로 번지고 있다. HMM 육상노동조합은 3일 정부와 대주주가 노사 간 합의 없이 본사 이전을 강행할 경우 법적 대응은 물론 오는 4월 총파업에 돌입해 전면 투쟁에 나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HMM육상노동조합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와 대주주가 3월 주주총회와 4월 이사회를 거쳐, 오는 5월 임시
38일전
-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서 K-배터리 혁신 제품·기술 12개 선정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에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효태 솔룸신소재 대표, 김기웅 LG에너지솔루션 상무, 곽민한 LG화학 상무, 조상현 코엑스 사장, 변상원 삼성SDI 상무, 김태민 에코앤드림 CTO, 신현진 럼플리어 연구소장,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안종식 티더블유 전무이사, 박경봉 LEAD Inte
08일전
-
[단독] 유조선 용선료 하루 40만 달러 돌파…이란 전쟁 이후 두 배 올랐다
한화오션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초대형 유조선(VLCC) 용선료(배 사용 비용)가 하루 40만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까지 20만 달러 초반에 머물던 용선료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협 수위를 높이면서 단기간에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해협 봉쇄가 현실화할 경우 하루 80만 달러 선까지 용선료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3일 아주경제가 단독 입수한 V
38일전
-
[전문가 기고] 코레일 개혁·자회사 통합, 더이상 미룰 수 없다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
지난해 말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한국철도공사와 SR 통합을 언급하면서 두 기관 간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코레일 출범 이후 KTX 독점 운영에 따른 문제를 견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속적으로 경영 효율화를 압박해 왔다. 그 결과 KTX는 코레일 사업 중 유일하게 안정적인 흑자를 내는 부문으로 자리 잡았다.
문제는 여객과 화물 부문의 구조적 적자다. KTX가 수익을 내는
28일전
-
반복되는 美 관세 변수에…K배터리·철강, 현지화·신시장 개척 '투트랙' 속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에서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타격을 입은 관세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미국의 상호관세 폐지 검토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국내 배터리·철강 업계가 공급망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관세가 완화되더라도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반복될 수 있다는 판
011일전
-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2월 2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왼쪽 네번째)가 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해외사업단장(오른쪽 두번째) 과 함께 골리앗 크레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 대사가 2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한·영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한화오션과 영국 밥콕사
012일전
-
[부고] 허성(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씨 장인상
△ 김원재씨 별세, 허성(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씨 장인상 = 27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3월 2일. ☎ 02-2258-5940
※ 조문은 28일(토) 14시부터 가능합니다.
012일전
-
효성벤처스, 화장품 원료·피지컬 AI 기업에 올해 첫 투자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가 올해 첫 투자를 단행했다. 효성벤처스는 최근 기능성 화장품 원료 기업 '파이온텍'과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 기업 리얼월드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이온텍은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년 이상 연구개발을 통해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는 원료 '스피큘'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바 있다.
012일전
-
포스코, '8대 핵심 제품'으로 미래 철강시장 선도
파크538광양 제품전시존에 하이퍼노(HyperNO)가 적용된 자동차 모형이 전시돼 있다.
포스코가 27일 미래 철강시장을 선점할 8대 핵심 전략제품을 선정하고 '원팀(One Team)' 체제를 구축해 철강 본원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월 초 △차세대성장시장용STS △신재생에너지용PosMAC △고Mn강 △전기로고급강 프로젝트팀을 신설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출범한 △에너지후판 △전력용전기강판
01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