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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일본 인기 만화 '가치아쿠타' 애니메이션 제작 참여
컴투스는 일본 대형 출판사 코단샤의 인기 만화 ‘가치아쿠타(Gachiakuta)’를 비롯한 여러 작품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직접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향후 이 작품들을 게임으로도 개발한다. 가치아쿠타는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 중인 만화로, 독특한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 장면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전 세계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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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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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XPLA 토큰명 'CONX'로 변경…AI·금융·문화 잇는다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XPLA(엑스플라)’ 명칭을 ‘CONX(콘엑스)’로 바꾼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기존 게임 중심서 인공지능(AI)과 금융, 문화 산업을 잇는 새로운 기술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모색한다.
콘엑스는 ‘문화(Culture)’와 ‘연결(Connect)’을 합친 이름으로 문화와 금융, 기술을 잇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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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가디언 테일즈' 개발사와 새 게임 만든다
(좌측부터) 김병규 넷마블 대표,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사 콩스튜디오와 새 게임 ‘프로젝트 옥토퍼스’를 전 세계에 선보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게임은 콩스튜디오의 인기작 ‘가디언 테일즈’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신작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트 그래픽(픽셀 형태의 그림)’을 활용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살렸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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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전 세계 출시
크래프톤은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을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로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장소 제약 없이 자신만의 섬을 가꾸고 탐험하는 ‘힐링형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에 맞게 화면 구성과 조작 방식을 다듬었다. 휴대‧TV 연결 모드 모두에서 부드럽게 진행할 수 있다.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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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지스타] 크래프톤, 배그 넘어 '팔월드'로 새 시대 연다
‘지스타 2025’는 단순히 신작을 전시하는 행사가 아니다. 한국 게임 산업의 ‘체질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무대다. 과거에는 대형 MMORPG와 그래픽 기술 경쟁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이용자 접점, 장르 다변화, 글로벌 시장 대응이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국내 대형 게임사 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은 그 변화를 대표한다. 세 회사 모두 이번 행사에서 &ls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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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지스타] '게임 신작‧기술'서 '사람 중심'으로 진화
지난해 ‘지스타 2024’ 현장 모습
‘지스타 2025’의 또 다른 특징은 ‘사람 중심’이다. 게임 신작과 기술이 주인공이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팬과 창작자, 현장을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게임은 함께 즐길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행사 전체가 품고 있다.
지스타의 전통적 인기 프로그램인 ‘게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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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지스타] 넷마블, 유명 IP·참여형 콘텐츠로 추가 성장 노린다
‘지스타 2025’는 단순히 신작을 전시하는 행사가 아니다. 한국 게임 산업의 ‘체질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무대다. 과거에는 대형 MMORPG와 그래픽 기술 경쟁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이용자 접점, 장르 다변화, 글로벌 시장 대응이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국내 대형 게임사 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은 그 변화를 대표한다. 세 회사 모두 이번 행사에서 &ls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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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지스타] 엔씨, '체험'으로 말한다…이용자 중심 변화
‘지스타 2025’는 단순히 신작을 전시하는 행사가 아니다. 한국 게임 산업의 ‘체질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무대다. 과거에는 대형 MMORPG와 그래픽 기술 경쟁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이용자 접점, 장르 다변화, 글로벌 시장 대응이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국내 대형 게임사 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은 그 변화를 대표한다.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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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지스타] 게임이 '이야기'로 말한다…산업이 문화로 확장되는 순간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 2025’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지스타는 단순히 신작을 전시하는 자리를 넘어, 게임 산업이 하나의 문화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로 주목 받고 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총 301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 중 일반 전시(BTC)가 2106부스, 사업 전시(BTB)가 904부스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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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새 게임 '드래곤소드' 사전 등록 시작…출시 준비 본격화
웹젠은 새 모바일 게임 ‘드래곤소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드래곤소드는 넓은 세계(오픈월드) 안에서 자유롭게 탐험하고 싸우는 액션 역할수행 게임이다. 사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키우며 전투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이다.
웹젠은 지난 5월 게임 완성도를 시험하는 시범 테스트(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사전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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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가짜 구인 문자 가장 많아…링크 클릭 유도 여전"
보안업체 안랩이 올해 7~9월 사이에 탐지한 문자 사기 가운데 ‘구인 사기’, 즉 가짜 채용 문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기관이나 금융회사를 사칭한 문자도 여전히 많았고, 대부분은 사용자가 무심코 ‘링크(연결 주소)’를 누르게 하는 방식이었다.
안랩이 5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피싱(사기성) 문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탐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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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손실 54억원…적자 전환에도 PC게임 '선전'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분기 매출 1275억원, 영업손실 5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 줄었고, 영업익은 적자 전환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 늘었고, 적자 폭은 37%가량 줄었다.
PC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보다 3배 가까이 성장한 427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848억 원으로 16% 감소했다. ‘배틀그라운드’의 대형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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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 돌파…창사 이래 첫 기록
크래프톤 판교 사옥
크래프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의 꾸준한 인기와 인도 시장 확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운 새로운 성장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8706억원, 영업이익 348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7.5%씩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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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운영사 이스트에이드, 사실 기반 AI 검색 기술 특허 출원
인공지능(AI) 검색포털 ‘줌’ 운영사인 이스트에이드는 ‘지식그래프 기반 질의응답 기술’이란 AI 신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대형언어모델(LLM)의 문장 생성 능력에, 지식그래프라는 데이터 구조를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AI가 단순히 문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물, 사건 등 정보 사이 관계를 스스로 파악하고 연결해 답을 찾아내는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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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스팀 매출 1위·동접 35만 명
넥슨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출시 직후 세계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가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서 글로벌 매출과 인기 순위 모두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직후 최고 동시 접속자 35만48
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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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모바일 게임 매출 7조4000억원 돌파 전망…머지·전략 장르 급성장
올해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이 53억달러(약 7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기 정점을 찍었던 2021년 이후 다소 조정을 거쳤지만, 다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지난해 810억달러(약 114조원) 규모에서 올해 854억달러(약 120조원)로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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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가족돌봄 아동' 지원 목적 1억원 기부
(왼쪽 세 번째부터)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넥슨게임즈 강인수 경영총괄본부장, 넥슨재단 공미정 사무국장
넥슨게임즈는 넥슨재단과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영케어러는 장애‧질병‧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청소년‧청년을 뜻한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영케어러가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l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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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투명경영대상 수상으로 신뢰 강화
스마일게이트는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선정하는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투명경영대상은 회계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윤리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기업 투명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경영, 규제준수 및 위험관리 활동 투명공시 등 기업의 6가지 부문을 평가한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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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 내년 3월 글로벌 출시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지적재산(IP) 특유의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와 실시간 PvP(이용자간) 대전 재미를 결합한 배틀 액션 게임이다.
캐주얼을 넘어선 쿠키런의 장르 고도화를 책임질 핵심 작품으로 꼽힌다. 시리즈 최초로 어반판타지(현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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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AI 기반 보안솔루션'으로 불법 드론 잡는다
에스원은 2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불법 드론 차단 기술 ‘안티드론 솔루션’이 시장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무선 주파수 감지(RF) 스캐너와 레이더를 결합해 자동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레이더만으로 비행체를 탐지해 정확도가 떨어졌다. 에스원은 드론과 조종기 간 통신 신호를 포착하는 RF 스캐너를 추가해 탐지 성능을 강화했다.
RF 스캐
026일전